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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17:46
네 서비스 개선..일단 좀 두고봐야죠..서비스라는 디엔에이가 없는 사람들이 변할수 있을까요, 하하.
엘에이 가면 연락드려보려고 했는데 출장 취소되면서 못갔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고 언제 한번 뵈요!
20/09/11 09:57
Money 디엔에이가 있어서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하. LA 오시면 편하게 커피 한잔 하시죠. boslex님도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한국여행 잘 다녀오시고, 다음에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꾸벅.
20/09/10 02:02
코로나가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런글도 편안한 일상글처럼 읽히는군요.
2주 격리가 말이 2주지 많이 불편하실텐데 별일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20/09/10 02:30
저도 자가격리중입니다. 학교 교직원인데 학생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서 그 날 일했던 모든 교직원이 검사받고, 접촉했던 선생님, 사회복무요원, 교직원은 자가격리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낮잠을 잤더니... 저도 같은 메세지가 오더군요 "움직임이 감지되지않아서 담당자에게 연락이 갔습니다" ...
20/09/10 17:48
네 동병상련...저도 자는 시간이 아주 맘대로 입니다. 하하. 어제 드디어 담당 공무원께서 전화 주셔서 통화했습니다. 힘내세요!
20/09/10 07:40
반대로
"2시간동안 움직임이 없어서 담당 공무원에게 연락이 갔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있더라구요" 라는 부분에서 뭔가 안심이 되는건 왜 인지. 이번엔 정말 큰 불로 번질 줄 알았던 광화문 집회 트롤도 어느정도 잡아가고 있는 것 같고 방역 만큼은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같네요.
20/09/10 08:41
저도 2일에 보스톤에서 귀국했습니다. 대한항공 직항이었어서 개선된(?) 서비스는 못 느끼긴 했지만, K-방역은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
이제 절반정도 지났는데, 미국에서도 거의 자가격리 비슷한 생활을 해와서 엄청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아 다행입니다. 오히려 자가격리 끝나고 출근하는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20/09/10 17:52
오 동향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3월초부터 가택연금이라고 말하는 재택근무상태여서 이리 지내는게 그리 힘들진 않네요. 힘내세요!
20/09/10 12:33
저도 비슷하게 입국해서 며칠째 삼성동에 있는 에어비앤비에서 자가격리중입니다. 서울에 있을때는 광화문 주위에 묵는게 좋은데, 이번에는 배달의 편리성을 위해 대로변 빌딩에 묵고 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자가격리중; 문앞에 놓고 가주세요가 제 기사님께 메세지네요.
저는 도착 시간이 저녁때쯤이라서 그날은 먼저 숙소에 갔다가, 코로나 검사를 3일 이내에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 보건소에 물어볼 때 어떻게 가면 되냐고 했더니 방역택시를 타거나 (서울에 한 200대 있다는군요), 아니면 걸어오라고. 옳다쿠나 마스크 쓰고 걸어갔다 왔죠. 아 물론 도중에 다른데 들린 곳은 없습니다.
20/09/10 17:59
네 저도 에어비엔비 고를때 일부러 마당있는 집을 찾았는데...언덕 골목길 끝이라서....음식배달하면 아주 골치아프네요. 저희도 일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보건소에 연락하니, 월요일은 태풍이라 오지 말고 화요일에 오라하더군요. 저희는 어차피 골목길에 차도 못오고 해서 걸어가기로 하고, 와이프와 서울 북촌길/청와대 앞길/와이프 어릴때 살던집 거쳐서 걸어갔다 왔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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