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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14:55
지하철은 모르겠고 광역전철인 동해선이 곧 개통됩니다.
근데 그 곧이 내년인가 내후년인가... 공사기간이나 계획이 수인선하고 동급인 노선이죠...
20/09/11 03:23
동해남부선은 사실 울산시민의 편의보단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부산시민의 편의를 위한 노선이라.. 울산시민 입장에선 반쪽짜리 노선이죠. 그리고 여기도 매년 완공이 미뤄져서..
그리고 울산시는 기존 종착역인 태화강역에서 (가칭)송정역까지 연장하고 싶어하는데 차량유지비나 공사비 같은 부분에서 국토부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시장의 스탠스가 모호해서 (사실 소속정당을 떠나서 이것 뿐만 아니라 전임, 전전임에 비해 업무능력에 의문이 붙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욕 많이 먹었어요.
20/09/11 03:20
지반 얘기는 계속해서 나와서 알고 계실테고 (지어야 짓는거지만) 울산은 2027년까지 트램 짓는다네요. 1,2호선 우선 착공으로 국토부 승인 났다고 하고요.
20/09/10 14:50
그런가요? 저도 수원살고 있지만 광교쪽이고 인천갈 일은 공항정도밖에 없어서요
짐 떄문에라도 공항은 리무진 타고 가는게 편할꺼 같은데 저쪽 가시는분들이 많은가보군요
20/09/10 19:21
한국민속촌이 해당 노선의 거의 중간점에 있고 한번만 타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면 야구장이나 축구 구장과 가까우며...이래저래 기대가 많이 되었던 노선입니다.
20/09/10 14:46
인천살때 몇번 탔는데 별로 빠른지를 못 느끼겠더군요... 진짜 인천역 주변이나 송도 사시는 분들이면 빠르겠지만...
부평쪽으로 연결했음 어떨까 생각은 들던데...
20/09/10 15:06
확인해보니 인천~오이도 급행이 있고 고색~청량리 급행이 있더군요... 전구간 급행은 여러 사정으로 없는것 같습니다
20/09/10 15:02
배차간격이 길고, 4호선과 선로공용이라 못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대앞-수원은 비도심구간이 많아서 역 간 거리가 길기도 하고요.
20/09/10 15:18
말씀하신대로 깔아놓으면 관리가 힘드니까 아예 안했습니다. 그런 느낌일겁니다.
좀 이용객수도 좀 안정되고 위아래로 민원도 좀 쳐맞고(...) 그러면 생기겠죠...
20/09/10 14:57
사실 이노선 완승 할일이 없겠죠 인천에서는 사실상 분당 이북으로는 이노선을 탈 이유가 없어보이고(잘쳐줘도 성남) 왕십리에선 이노선 으로 갈 한계가 야목 정도 까지일꺼라서
20/09/10 15:14
인천-오이도 구간 / (고색) 수원-(죽전)-왕십리 구간은 배차 동일한 수준이고
오이도-수원(고색) 구간은 그것보다 배차가 적습니다. 인천-왕십리 열차가 25~30분에 한대 있으면서 인천-오이도 / (고색)수원-왕십리, 죽전-왕십리 가 중간중간 끼어있는 형태이죠.
20/09/10 15:14
청량리 역을 가는 열차는 기존과 같이 1일 9왕복입니다.
이중에서 인천발2회 오이도발 1회 고색발3회(1회는 급행) 죽전발 3회 해서 9회입니다. 대략 인천역에서 왕십리 가는건 시간당 2~3대 정도입니다.
20/09/10 15:53
뚫리긴 했는데, 문제는 많은 노선입니다.
인천에서 수원가는게 엄청 힘듭니다. 3단계 구간을 보니 배차간격이 어떨때는 꽤나 많이 벌어집니다. 40분 정도 되는 구간이 있어서 생각보다 4호선 공용구간이 엄청난 난제인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인천발 KTX까지 들어오면 4호선 일부를 한대앞까지 타절한다는데, 지금보다 더 나빠질 생각이 먼저 드니 아쉽네요.
20/09/10 15:55
사리, 야목, 어천이라는 명칭은 나름 수도권 20년 넘게 살았는데 생전 처음듣는 이름이네요...
궁금해서 네이버지도에 검색해보니 아직 허허벌판이네요. 이런 곳도 몇년 뒤면 신축 아파트로 가득 들어서겠죠?
20/09/10 16:37
사리역옆이 바닷가 였다죠 야목역과 어천역 근처에 아파트 단지를 짓긴 할겁니다.
다만 이지역이 모두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지역이라 그렇게 아파트를 쉽게짓기는 힘들긴 합니다.
20/09/10 16:03
수원사람인데 인천갈때(공항 제외)항상 불편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항상 기역자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 한번 타봐야겠네요 배차간격이 얼마나 되려나...
20/09/10 16:11
수원, 인천, 분당이면 수인분선으로 하거나 거치는 순서대로 인수분선으로 해야지 왜 분당만 이름 다 주는 거죠?
그냥 생각나서 괜히 시비 걸어 봅니다;;
20/09/10 16:17
별개의 노선을 직결한것이지 애초에 이 노선을 하나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지은 노선은 아니니깐요
이같은 선례로 경의중앙선이 있습니다 경의선과 중앙선 따로놓다가 직결했는데 이름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두 명칭을 붙여부르기로 한겁니다 혼동을 줄일려고요
20/09/10 16:18
수원시에서 일부 구간 지하화하고 추가비용은 약정된 만큼만 주겠다고 어깃장부려서 한때 시끄러웠는데 이제 완공이 됐네요. 그 문제는 어떻게 됐으려나요.
20/09/10 16:24
선 집행 후 후 반환청구 소송 중이요...
디테일한 내용은 봐야겠지만 히스토리만 보면 아마 질겁니다. 아니, 수원시가 졌으면 해요. 수원시가 져야지 앞으로 이런류의 공사들이 그나마 할만해질거라고 생각해요. (수원시가 이기면 KR 같은데서 이런류(민원성 지하화 등) 공사할 때 돈 때문에 더 몸사릴테니까요.)
20/09/10 16:27
음 일단 수원시에서 돈은 줬다고 합니다. 근데 늦게줘서 그만큼 공사지연된거에요.
이게 복잡한게 지하화되면서 토지를 그만큼 적게사도 되었고 그래서 땅 덜샀으니까 그만큼 까도 되는거 아니냐고 소송건거라서말이죠. 생각보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계약문구도 애매모호하게 되어있어서말이죠.
20/09/10 16:30
배차간격이 어쩔수 없는 이유는 4호선 공용구간을 써서 반포화상태도 있긴 있는데
분당선과 수인선의 신호방식이 애초에 다릅니다 수인선 인천부터 고색까지는 ATS고 분당선 고색부터 왕십리는 ATC입니다 수인선 열차는 ATS와 ATC 겸용하지만 분당선 열차는 겸용하는 열차가 몇 안됩니다 고색 이후로는 가고 싶어도 못가기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색급행이나 왕십리급행이 따로 있는 이유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20/09/10 18:22
4호선 그거보단 쉬운 일이예요...
신호기기만 달면 되는거라 의지의 문제. (모든 열차에 다 달 필요도 없구요...) (원래 분당선 최초 도입 전동차는 처음에 안산선(4호선)과 같이 들어왔고 같은 스펙으로 와서 ATS 신호기계가 달려있었지만... 분당선만 다니다보니 필요 없어서 떼버렸다고 하죠...)
20/09/10 19:04
델타플렉스, 반월, 시화, 남동 같은 산업단지와 에리카, 인하대, 서울대시흥캠 같은 대학교와 출퇴근 시간 수인로, 서창에서 군자JC 사이 영동고속도로 보면 확실히 수요는 나올 것 같습니다. 분당선의 영통, 용인, 분당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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