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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20:43
마늘 1개 으깨고, 양파 1개, 파 1뿌리, 당근 1/5개를 잘 썬다
마늘, 양파와 당근을 냄비에 넣고 기름과 함께 볶는다 숨이 푹 죽으면 물을 붓고 스프를 넣고 끓인 후 면을 넣는다 콩나물, 파 넣는다 가래떡 썰어 물에 넣어둔걸 넣는다 계란을 따로 수란을 하든 후라이팬에 약불로 하든 반반숙으로 익힌 후 넣는다 치즈 올린다 김치와 함께 먹고 밥말아 먹는다 꺼억
20/09/21 20:47
항상 생각하는건데 부대 사고 났다고 진급에 패널티를 주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딱 은폐축소를 부추기는 요소라...저때 공기청정기님 글에도 썼었지만 내무부조리 징벌하려면 대대장이 진급을 포기해야 하는 구조라니 참나...
옥토패스는 다 좋은데 스토리가 너무너무너무 엉망이에요. 제가 초등학생때 쓴 수준.. 시스템도 고전rpg 계승한 것 치고는 참 쾌적하고 그래픽도 맘에 드는데..
20/09/21 20:56
직업군인이 별 달려면 노력과 능력은 물론이고 운이 너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복무시절 국군의 날에 TV시청하다 보급관과 함께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전국 사건사고율 1위 부대였는데, 우수부대 표창이었나... 무슨 상을 사단장이 받았거든요. 보급관왈 : 받는 본인도 민망할거다.
전방에 배치된 부대 경력은 진급에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니... 본인이 지휘관으로 있는기간 동안 대형사고가 안터져야 함은 물론 인망도 높아야 하고 능력도 보여줘야하고 정치권에 로비도 잘해야 하고... 그런거 고려하면 이번에 학군단 출신 육참총장은 생각이상으로 충격적인 경험이었어요. 소위 말하는 육사 엘리트들도 별1개 달겠다고 피똥을 싸는데...
20/09/21 23:02
제가 있던 부대는 실제로 무사고 기간이 길어서 대통령상받고 했는데.. 사단장이 표창받고 일선 대대 돌면서 안전교육? 하기 시작하는데 사망사고가 갑자기 연속으로 터지더라구요...
20/09/21 21:25
대대장이라고 하면 중령 정도인가요?
전 좀 기묘한 부대에 있었어서 대대장 개념도 잘모르겠고, 제가 모시던 분은 준장인데, 별 이하에게는 자기 시끄럽다고 경례도 못하게 하셔서... 한 건물에서 생활하던 영관급 장교들께도 그냥 목례나 하고 회사원처럼 지내다 그냥 전역해서... 거 대령 정도는 그냥 아무나 다는건가 싶은 느낌... 친구들에게서나 이렇게 군대스러운 이야기 보고 들으면 재밌어요
20/09/21 21:52
예. 중령입니다.
중대장급은 전방부대 토우 대전차 미사일 운용 중대는 소령님이 중대장을 맡는 경우가 있습니다만(저희 대대 작전장교님이 토우 중대장을 거치고 참모로 오신분.) 대대장은 중령, 연대장은 대령이죠. 대령은....사실상 육사출신 장교도 까딱하면 대령진급 미끄러지는거 그리 드문 일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20/09/21 22:17
개인적으로 스위치 HD진동의 대단함을 느낄수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스위치로 한번 하고 PC로 엑박패드 물려서 한번 또 했는데 부스트 누를때마다 오는 스위치의 손맛을 엑박패드로는 못느끼더라구요..
20/09/21 22:48
대장보다 더 대단한 게 '대'대장....
부대찌개를 좋아하고, 그래서 그런가 라면에 이것저것 넣어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 고추참치는 안 넣어봤네요. 맛있어보여요...
20/09/21 22:53
감칠맛이 남다르더라구요.(...)
그 '대'대장 드립 말인데...얼마전에 동내 꼬마들이 노는데 '나는 대장!' 하니까 다른애가 '나는 그럼 대대장!' 하더라구요. 속으로'야, 니 그래봤자 중령이야...'싶으면서 뭔가 되게 웃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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