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우리나라에 때가 되면 쌀 달라 비료 달라 딸라 달라 이래저래 해달라는게 무척 많습니다.

우리는 예전부터 해 달라는 것을 뒤로 많이도 챙겨줬고 또 북한은 포도 쏴주고 총도 쏴주고 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친목의 화답을 해주곤 했지요.

그런데 비료를 줘도 쌀을 줘도 딸라를 줘도 북한의 국력이 강해지지는 않을 겁니다.

다 죽어가는 병자에게 밥 좀 먹인다고 건강해지지는 않지요.

근래들어 국내 한 분야 학자들이 북한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자신의 학문을 자랑할려고 그러는지 자꾸자꾸 몇개년 계획을 세워서 북한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북한 환경을 살리는 녹화 지원인데요.

이건 절대절대 해주면 안되는 지원입니다.

산림 녹화 지원은 병자에게 밥 한끼 먹이는게 아니라 약을 주는 지원이 됩니다.

북한은 산림이 다 황폐화 되어 있어 자력 농업이 불가능하고 좀 더 나아가 홍수와 범람을 막을 수 없기에 공업화에도 심각한 제약이 있습니다.

산림을 복구시키는 것은 북한의 국력을 장기적으로 성장시키는 어리석은 짓이지요.

나라를 망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민둥산을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북한도 그렇고 동티모르도 그렇고 민둥산이 된 나라는 자력갱생 불가능해지고 곧바로 농업 붕괴와 기아에 허덕이게 됩니다.

동시에 공업단지가 주기적으로 홍수피해를 입고 설령 홍수피해를 피하는 곳에 있더라도 산사태와 도로 유실 전기시설 파괴가 주기적으로 일어나 공업 생산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정부는 우리나라 삼림학자들이 북한의 산림을 복구해야 한다는 말을 못하게 통제를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자들에게도 그런 말을 못하게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행여나 중국이 북한 산림 복구를 돕지 못하게 국정원을 요원을 보내 로비를 하고 국제 단체 인도주의단체의 구호물품이나 비료 전달은 도와주되 절대 산림에 관계된 지원이 있을 경우 철저히 물품으로 바꾸어주고 산림 녹화를 못하도록 공작을 펼쳐야 한다고 봅니다.

좀 더 사악한 방법으로 국정원 요원을 중국으로 보내서 북한의 목재 수출품을 사들이는 방법으로 남아 있는 북한의 나무를 좀 더 베어 없앨 수 있다면 지금보다 북한을 훨씬 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북한은 지금 최대의 자금줄인 인력 파견이 어려워져가고 있습니다.

갖은 수단으로 북한의 산림을 좀 더 황폐화 시키는 것이 ICBM을 없애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