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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19:53
우리도 외국가수 댓글에 욕박거나 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죠. 그런거 생각해보면 오히려 영어댓글의 악플은 제법 많은 편이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걸지도 모릅니다.
20/10/06 20:32
바로 그 앞에 '악플이라고 할만한 것을 본적이 없다'라고 썼습니다. 그러니 그 다음 얘기는 '악플에 못미치는 요 정도 댓글만을 보았을 뿐이다'로 읽어주셨으면 저로서는 좋았을 것입니다!
20/10/06 20:10
글세요...이런거 따질려면 정확하 몇개의 댓글이 있고 그중 비난글 중에 한국어 비중이 몇퍼샌트로 제일높았다 이런 객관화가 필요할거 같네요
대충 님느낌으로 많다 그러면 그냥 한국비하 협한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20/10/06 20:21
무슨 논문을 쓴 것이 아닙니다. 지난 3주 동안 하루 8시간 내외씩 읽어본 경험을 요약한 것일 뿐입니다. 제목에도 떡하니 '느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이니 이 정도 글 쓸 수 있습니다.
20/10/06 20:12
k팝의 대표적인 악플..
NO One, Literally No One, Everyone Comment this and get nothing of likes 이 문구가 있죠. 이 댓글이 많으면 그만큼 인기도 많은거 같기도 하고..
20/10/06 21:12
그 누구도 여기에 커멘트하는 모두 좋아요를 받을수 없다. 뭐 이런 해석인데 정확한 문장도 아니라서 저도 정확한 뜻은 모르겠네요.
이걸 해당 영상에 댓글로 쓰면 스팸으로 인식해서 프리징 걸리고 유튜브 재생횟수가 줄어든다. 라고 알려져있더군요. 근데 이게 거짓정보이고, 그냥 밈처럼 장난처럼 쓰는거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20/10/06 20:18
저스틴 비버나 테일러스위프트 같은 영미권 가수들 영상에는 한국어 악플은 적을테고 영어로 된 악플이 많겠죠. 마찬가지로 akb48 영상의 악플들은 당연히 한국어 비중이 낮고 일본어 비중이 높을테구요. 굳이 그 영상에 찾아가면서 까지 (한국어로) 덧들쓰는 사람들은 팬일 가능성이 높으니... 아무 의미 없는 분석(?) 같습니다만.
20/10/06 20:28
'죄다'라고 해서 그런 댓글을 엄청 많이 보았나보다라는 생각을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거의 없었습니다. 몇개 안 되는, 제가 본것들이 한글이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악플이 아니라 비속어와 음담패설이었습니다: '더이상 쫄깃한 나이가 아니다, 한번 하고 싶다, 젖통을 강조한다, 뒤질라고' 등등..
20/10/06 20:51
레드 벨벳의 경우는 슬기에 대한 애타는 감정과 찬양이 담긴, 분명 여성이 쓴듯한 글들을 무지 많이 보았습니다. 슬기가 싱가포르에서 한 뮤직 뱅크에서 마마무의 화사와 함께 무대에 선 적이 있는데, 화사가 슬기 엉덩이를 툭 치는 장면에서 환장을 하더군요.
20/10/07 01:13
외국인 팬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어 댓글을 읽어볼 정도로 관심이 많지 않아서)...
한국인 팬들의 행동이 한심하고 도가 지나치다는 것은 충분히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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