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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 23:22
은행에 달러 계좌를 만들어두면 좋을듯 해서 만들었는데, 타행이체수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창구에서는 외국 송금용이나 외환투자용으로 쓰길 권하고, 주식투자 환전용으로는 수수료 문제로 권하질 않더라구요.
20/10/09 21:43
제가 쓴글이 링크에 있군요 크크. 아주 기본적인건데 아는 분이 없으셔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느꼈어요. 헤지에 관해 서도 조금 적어주시면 완벽한 글이 될 듯 합니다~
20/10/09 23:43
네.. 사실, 님의 질게 글을 보고 답글로 적으려다가, 맘 먹고 글을 하나 파 봤습니다.
선물은 제가 언급할 능력이 안되고, 그나마 알고있는 환전 요령에 대해서만 적어봤습니다.
20/10/10 03:45
etf나 선물을 통해 달러 매도를 유지하면서 환율하락에 대해 헤지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억원정도로 달러를 샀다면 선물에서 10배레버리지로 1000만원정도 달러매도하면 환율이 떨어져도 손실이 없고 환율이 올라도 이득보는게 없죠
20/10/10 20:04
네 맞습니다.
한번에 수천에서 억대로 환전할 경우엔 10%를 환헤지 용도로 10배 레버리지 선물에 넣는게 환율방어의 기본이긴 한데, 대개의 사람들은 소액씩 여윳돈 생길때마다 조금씩 환전해서 달러를 모으니.. 그때그때마다 10% 계산해서 선물 넣어두기엔 좀 소소해서 환헤지를 잘 안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올웨더 적립식 장투를 계획하면 결국 환차손익이 평균에 수렴할꺼라는 의견이 주류라서, 환헤지를 안하는 듯 합니다.
20/10/10 00:10
수수료이벤트와 환전우대로 증권사간의 차이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열심히 계산 했었는데... 환율은 높은쪽이 달러로 갔다가 다시 원화로 왔을때 조금 유리합니다.
20/10/10 19:56
생각보다 이벤트 기간이 짧다보니, 그냥 익숙한 증권사에서 계속 타성에 젖어서 수수료 다 내고 하는 친구들이 꽤 있더라고요..
말씀하진 대로.. 심지어는 환율 좋은 증권사에서 사면 대량 환전할 경우 한 주라도 더 살수 있고 팔 때도 유리한데, 그걸 다 계산하면서 하는 스트레스에 비해 이득이 생각보다 미미해서 그냥 그건 포기했습니다. 저는 그냥 올웨더로 은퇴자금 묻어두고 배당금도 재투자 하는 중이라서.. 원화로 재환전을 할 일이 거의 없긴 합니다.
20/10/10 01:08
역시 저런 우대 이벤트를 잘 타야 되는군요.
주식이나 환전이나 전혀 모르고 최소 몇 년간 할 일도 없을거 같은데, 일단 미리 만들고 봐야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필요할 때 만드는게 베스트겠지만 혹시나 놓치면 앞으로 10년은 저런 이벤트가 없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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