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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 11:08
저는 갤탭 사고 종이 노트를 없엤어요
시험준비하면서 종이노트에 문제풀이 하는데 갤탭 하나면 지웠다 썼다 마음대로 되니까 좋더라구요 하지만 pdf에 필기하고 이런기능은 한번도 안써봤네요
20/10/10 11:11
학생들에게는 펜이 정말 유용할거 같습니다.
직장인들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있으니, 컴퓨터로 그냥 하는게 편하다보니 필기할 일이 많이 없더라구요.. 학생때처럼 두꺼운 책에 필기할 일이 없기도 하고..
20/10/10 11:10
노트10.1 2014로 태블립 입문했다가 안드는 영 아니다 싶어서 토사구패드, 미니2, 에어1, 프로2, 아패7 까지 쓰다가
탭s4로 다시 넘어왔는데 이제 '태블릿은 아이패드다'는 아닌 것 같아요. 삼성도 충분히 잘 만들고 연동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위주 사용하시면 갤탭이 더 나은 선택인 것 같아요
20/10/10 11:14
태블릿PC 사용자 분들 중 대다수가 동영상용일거 같더라구요..
특정한 직업군이 아닌이상 태블릿을 작업용으로 산다는건 아직 시기상조인거 같습니다.
20/10/10 11:11
저는 s10e + 탭s6 조합으로 쓰는데 집에서는 사실상 폰을 안 쓰고 PC랑 탭만 갖고 놉니다
아마 폰이 s10e 가 아니라 큰 폰이었으면 굳이 태블릿을 사지 않았을 거에요 s20fe가 엄청 뽐뿌오긴 한데 어차피 밖에 들고 다닐 땐 여전히 s10e 의 휴대성이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해서 폰 교체는 좀 시간이 지나서야 결정하겠네요 탭s7도 120hz에 크고 좋긴 한데, 6 역시 스냅드래곤이고 제가 쓰는 환경에서 불편함이 없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고민할거라 봅니다
20/10/10 11:13
저는 탭을 사서 출장다닐때 많이 쓰는데, DEX모드에 윈도우 필요할때 원격으로 회사컴에 RDP연결해서 사용하니
업무에선 이젠 노트북이 필요가 없어져서...사고나서 매우 만족하면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레이드 시간 못맞출때 탭으로 집컴 원격으로 해서 게임 잠깐 하는것도 매우 잘되서 좋아요. 펜 생산성도 좋아져서... 아이패드 프로 처분하고 이제 태블릿은 갤탭으로만 통일했네요. 덤으로 오피스 안드버전 많이 나아지긴했는데 아직 갈길이 좀 많이남은듯하여.. 오피스는 안드버전쓰는것보다 회사컴에서 RDP연결해놓고 회사컴 오피스 쓰는게 훨씬 속시원한듯합니다.
20/10/10 11:19
오피스는 정말 아니더라구요.. 한글은 80%정도 싱크로율은 되는 듯 하고요..
저도 덱스모드가 좀 더 발전하면 사무용으로는 완전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20/10/10 11:16
그냥 가지고 놀기 좋은거죠. 지문인식은 전체인식하듯이 비비적대면 잘되고 얼굴인식은 엄청 잘됨.
기기 무거운거야 상대적이라서 전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2.8kg이 700g가 됐으니.... 덱스는 그냥 갓...
20/10/10 11:16
노트프로 12.4 쓸 때 한글이 쓰긴 좋았는데 문자열이 pc 판이랑 달라서 좀 귀찮았거든요. 특히 따옴표가... 지금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네요
20/10/10 11:22
회의 들어가서 회의록 쓸일이 있었는데, 자판은 전혀 거슬리지 않더라구요. S7은 5열이라서 맨 위 자판이 없는데(펑션키), S7+은 6열이라 일반 자판하고 거의 같습니다.
20/10/10 11:24
저 이틀전에 탭 샀는데 그냥 종이와 연필을 아예 안 쓰게 됐어요. 예전에는 필기가 이 정도가 아니었는데 이제는 아이패드든 탭이든 종이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네요.
20/10/10 11:32
여러 커뮤니티를 돌아다녀봤는데, 필기감은 탭>>>>>>아이패드라고 하더라구요.. 그림은 아이패드>>>>>>탭이고.. 필기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거 같습니다.(저는 필기를 많이 할 일이 없다보니, 펜은 그냥 장식이네요;;)
20/10/10 12:39
필기감은 좋은데, 그림을 그리는 앱 생태계가 약간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최근 삼성하고 제휴하고 앱 생태계 채우려고해서 이전보단 좀더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 IOS 그림 앱들에 비하면 볼륨이 부족해요.
20/10/10 12:42
그림 앱만 충분하면 할만하다는 거군요. 클립 스튜디오 결재하면 탭도 그림 그리기 충분하겠네요. 물론 저는 똥손이라 안 그럴거고 마눌님이 그림 그리시는데 탭으로 갈지 아이패드로 갈지 고민 중이셔서요. 근데 이미 피씨에서 클립 스튜디오 쓰고 계셔서 탭+클립 스튜디오 생각해봐야겠네요.
20/10/10 11:30
이번에 키보드커버가 너무너무너무너무 x100 잘나와서
북커버 없이도 키보드커버로 다 커버되지만...... (키보드 쓸때만 붙여서 쓰고 아닐땐 떼서 뒷커버만 사용) 북커버의 액정보호부분은 채우기 어려우니, 그부분이 필요하시면 북커버 사시면 될거같아요.
20/10/10 11:31
키보드 커버 무게가 무거워서 들고 다니실거면 북커버가 필요할거에요.. 저도 키보드커버는 사은품으로 받았지만, 북커버 짭으로 하나 마련했습니다. 키보드 커버에서 키보드를 떼면 가벼워지긴 하는데, 그러면 전면 보호가 안돼서;;
20/10/10 12:16
음... 제가 외출이 별로 없고 원래 노트북을 들고다녔다가 앞으로는 웬만하면 탭만 들고다녀볼까 하는데 이 경우
1) 키보드 커버 채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2) 들고 사용할 땐 키보드 때고 사용 이런 식으로 하면 괜찮으려나요? 암만 그래도 노트북보단 나을 것 같은데...
20/10/10 12:32
전 그렇게 해서 출장다니고있어요. 괜찮습니다.
탭 + 키보드커버 + 외장배터리 + 무선HDMI + 무선마우스 딱 이것만 들고다니고 어디가도 부족함 못느꼈어요.
20/10/10 12:40
https://bbs.ruliweb.com/mobile/board/320008/read/380075
키보드 커버 유일한 단점이 이렇게 한 측면 스크래치 방지가 불가하다싶은 수준인데 이것만 빼면 역대급 키보드 커버이긴 합니다.
20/10/10 23:17
전 딱히 필요는 없는데 호기심에 쓸데없이 구입하고는 집에서 몇 번 써보고는 '역시 내게는 쓸데없구나' 싶어서 중고로 10만원 정도에 팔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포장과 박스까지 그대로 있고 사용도 안하던 거라 초S급입니다. ^^
20/10/10 11:32
2015년도 나왔던 10인치 윈도우 8.0탭을 아직도 사용합니다. 착탈식 키보드가 포함된 모델이고 실상은 노트북이죠.
하여튼 출장용으로 사용하던 이 놈은 지금 배터리가 나갈때가 다 되어가는데 알리에 떠 있는 배터리가 배송비 포함하면 6만원선이라 수리하느니 수명 다 되면 버리는게 답이겠더라구요. 2015년 당시에는 안드로이드 OS로 문서 작업을 한다는게 상상이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패드에 키보드 달아서 문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잘 없었죠.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에서 문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카페나 공공 사무실 등에서 가끔 보곤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탭이 노트북을 대체 할지도 모르겠네요.
20/10/10 11:34
문서작업쪽은 조금만 더 개선된다면 완전하게 노트북 대체가 가능할겁니다. OS가 다르고 AP성능이 다르다보니, 다른 작업들은 대체 되려면 오래걸리겠지만..
20/10/10 12:07
저도 s7+ 쓰는데 아패프로보다 영상보기 훨씬 좋네요
멀티태스킹도 그지같은 스플릿뷰보다 압도적이고 근데 샘숭노트앱 조금만 더 개선해줬으면 합니다. 예전보다 훨씬 나아지긴 했는데 굿노트 노태빌리티보다 부족한건 여전하네요
20/10/11 01:37
엥 반대에요.
Xodo만큼 몇백장 pdf 가볍게 여는 앱이 없던데..(안드로이드 기준...) 객관적인 성능은 제일 좋은데...뭔가...뭔가가 불편해서 손이 잘안갑니다...순수 뷰어목적으론 진짜 좋아요. 근데 음...문서에 펜으로 밑줄이나 이런걸 할려고 하면...분명 할 수 있는건 꽤 많은데...아 뭔가가 불편해요 크크 딱 뭐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기능이 너무 많아서 난잡하다고 해야하나..단순한거 할때도 번거롭다고 해야하나..그래도 딴 노트어플들처럼 별도 내부파일생성이 아니라 상남자스타일로 바로 열은 pdf파일을 바로 편집해서 자동저장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기도 합니다.(단점일 수도?)그래서 기능대비 가벼운 느낌이에요. 결국 두페이지 보기를 포기하고 노트쉘프 씁니다. 노트쉘프가 뭔가 필기할때 제일 직관적이고 밑줄치기 제일 편해요(특히 자동 도형기능이 제일 빠릿빠릿해서 직선그리기 편함)근데 두페이지가 안되고 즐겨찾기펜전환 위치가 안바뀐다거나 일일이 눌러서 바꿔야한다는게 불편....사실 두페이지 보기랑노트쉘프가 펜 전환제스쳐나 하다못해 즐겨찾기창 이동만 되었어도 이거다 싶을거 같습니다. 삼성노트기본어플이 pdf용으로 제일 최악입니다..되기는 된다 수준이지...몇백장 보면서 필기했던 파일 깨져서 파일 날렸습니다 부들부들....이런저런 기능을 갈아넣다보니 오히려 무거워진 느낌...특히 도형그리는거 너무 느려서 단순 밑줄용으론 노트쉘프쓰면 엄청 빠릿빠릿합니다..그리고 몇백장정도에 필기하다보니 뒤로가면서 점점 느려지더니...결국 파일 뻑났습니다... 플렉슬...플렉슬이 필요합니다...부들부들
20/10/11 02:07
헐.. 제가 본 그 유튜버는 믿으면 안 되겠네요.
저는 회의할 때 삼성노트의 녹음 기능을 쓰는데 이게 정말 좋더라고요.
20/10/12 01:29
xodo는 뷰어로는 최고고 할려면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데 이걸로 하기가 싫어요... 뭔가 미끈거리는 걸 만지는 느낌이에요. 감성 타령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건 그 역치를 넘어서는 듯 합니다.
요즘 노트쉘프 쓰는데 간단하게 쓰기는 최고입니다. 필기감도 괜찮고요. 꼭 있어야 할만한 편의기능만 좀 추가됨 좋겠어요. 일단 페이지 네비게이션이 넘 힘듦...
20/10/10 23:28
전 메인 설정만 다크모드로 해 놓고 씁니다.
웹서핑은 흰 배경인데 일단 메인 설정만 다크로 해놔도 눈의 피로감이 적어서 좋더군요. 배터리도 약간 더 오래가고요. 저는 비싸서 좀 망설였지만 고속 충전기 + 고속 충전용 케이블을 사서 쓰는데 충전 속도가 정말 빠르더군요. 아주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20/10/11 01:41
120주사율이 주범입니다.
충전중이 아닐땐 60주사울로 바꿔보세요. 그러면 역체감때문에 60hz는 못쓰게되고(!!)보조배터리나 45w충전기를 지르게됩니다
20/10/10 12:41
(대충 이재용 웃는 짤)
아직 보완할 게 많다보니 "갤탭이 아이패드보다 좋다!" 라고 얘기하기엔 힘들어도, [갤탭 왜 삼?] 소리는 안 들을 수준까진 온 거 같습니다. 녹조/휨 이슈가 아쉽긴 했지만 열심히 약을 판 보람이 있는 거 같습니다. 흐흐
20/10/10 12:51
삼성이 기기까지야 노력하면 커버가능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어쩔 수 없죠.
위에도 썼지만, 특수한계층아니면 아이패드든 탭이든, 대부분 동영상 감상이 주용도(+약간의 사무용)일텐데 50만원 넘는 태블릿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은 아직 너무 애매해요.
20/10/11 00:08
저는 지문을 1개를 등록했는데 화면을 회전시키면서 왼손과 오른손 엄지를 번갈아가며 등록했습니다. ^^
그래도 인식이 잘 되더군요. 안면인식도 잘되고요. 손가락 각도를 돌리면서 등록하는 것도 요령이고요.
20/10/10 13:25
이번에 하도 잘 나왔다고 얘기 많길래 첫 태블릿 겸 원격용으로 구매했는데 몇몇 조합키(알탭, 윈도우, ESC 등)가 제대로 안 먹혀서 실망스럽네요.
결국 동영상 게임 머신으로 사용중... 이 용도로는 만족스럽습니다.
20/10/11 10:21
MS Remote Desktop, 팀뷰어 등의 원격 앱으로 이용시 키 조합 정상작동 하시나요?
전 키가 안드로이드 OS 단에서 다 잡아가서 원격 내에서 조합키 이용이 불가능하더군요
20/10/10 13:38
갤S6 lite 쓰고있는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이 사용기를 보니,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태블릿을 살 겁니다.
20/10/10 15:00
S7 사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특히나 120이랑 고속충전은 아주 마음에 드네요.
60W 멀티 충전기 하나 사서 폰이랑 같이 물려 놨습니다. 사실 소비용으로만 써서 고성능 탭이 필요는 없는데 막상 다운그레이드 생각하면 이것저것 따져서 후회할 거 같아 좀 비싸더라도 길게 쓰자는 마음으로 사용중 입니다.
20/10/10 16:44
저도 같은 모델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영상보는데 아주 좋아욤 저녁에 넷플릭스나 요즘엔 롤드컵 보는데 최곱니다 흐흐흐 모니터 보다 색감이 훨씬 좋더라구요
20/10/10 17:21
갤럭시 탭 A 2016 한 3~4년전 중고로 사서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 아프리카나 유툽 보면서 자고 있는데 최고 입니다..
고장 나기 전엔 다른거 절대 안 바꿀듯..
20/10/10 19:17
https://youtu.be/uodtA9xjZbk
테크몽이 올린 굿락 관련 설정 영상들입니다. 굿락이 다른 안드로이드탭과 구별되는 진짜 큰 요소이니 세팅 안 하신 분들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
20/10/10 20:12
가성비면에서 이제 아이패드와 비빌만한 레벨이 되었죠.
256g기준 펜 포함하면 갤탭7+의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급이죠. 서로 장단점은 있지만 동가격이면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라는 측면에서는 7+이 우위인데 아이패드는 플래그십 위의 플래그십인 체고존엄 아이패드 프로가 있고... 아무튼 태블릿 구매예정에게 고민거리가 늘어난건 좋은 일이죠.
20/10/10 22:34
갤탭S6 빅스마일데이 통해서 산지 두달도 안된 시점이라 갤탭S7을 지르기엔 시기적으로 너무 안좋았네요... 오퀘1도 중고나라로 60주고 사자마자 오퀘2 정발 발표되서 반값 이하로 떨어지는거 보면 올해 기기뽑는 운 자체가 없는것 같습니다.
20/10/11 00:52
필기감과 영상 품질이야 뭐 말할 필요가 없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기기도 아주 빠릿빠릿하고 120Hz의 부드러움도 만족스럽고요. 혹시나 배터리에 도움이 될까 120Hz를 적용할 앱들을 빅스비 루틴을 만들어서 등록해놨는데 앱이 실행될 때마다 자동으로 60Hz와 120Hz가 적용되니 편리하더군요. 기본 설정은 60Hz로 해뒀는데 삼성노트는 60hz로 써도 빠릿빠릿해서 북쉘프와 그래픽 앱들만 120Hz로 지정해 놨네요. 굿락 설치 후 사운드 어시스턴트 같은 패밀리 앱들을 깔아줬더니 기기의 편의성이 대폭 상승하더군요. 아일랜드도 설치해서 유튜브도 동시에 2개를 돌리기도 하고 동영상을 3분할로 플레이해도 소리와 영상이 동시에 재생되니까 신기하더군요(창 모드로 해 놓으면 더 많이 재생되는 것 같더군요). 뭐 윈도우에서야 당연한 것이지만... 덱스모드는 노트북 모드라고 느껴지던데 태블릿과 유사 노트북을 오가면서 쓰는 듯한 신선한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소의 원격 앱을 깔면 집에 있는 pc를 원격으로 접속해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도 좋죠. 다만 생산성은 화면 크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생산성을 원한다면 저는 15인치도 아니고 16인치도 아닌 17인치 휴대용 모니터 정도는 되어야 어느 정도 만족할 것 같네요. ^^; 하지만 어디까지나 태블릿은 화면 크기가 13인치가 최대일 거라고 보기 때문에 생산성은 포기해야죠. 빔 프로젝터 기능 내장이라면 모를까.. 키보드 커버는 덱스 모드에서 빛을 발하기는 하는데 저는 블투 키보드를 더 선호하는데다가(한자키가 없어서 단축키로 화면에 키보드를 띄워서 한자를 입력해야 하는 단점도 있음. but 소형 블투 키보드는 펑션키를 입력할 때 'fn' 키를 매번 눌러줘야 하는 환장스러움이 있어서 뭐가 더 좋은지 선택이 쉽진 않지만 펑션키를 fn 키 없이 쓰는 게 손에 익어서 전용 키보드 커버가 더 나은 것 같긴 합니다. fn 키가 토글 방식이면 한방에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텐데 로지텍아 생각 좀....... 키감도 좋고 무소음이라 좋긴하다만.....) 태블릿 모드에서는 가로와 세로를 번갈아 가면서 쓰길 원하기 때문에 회전 케이스와 휴대용 간편 스탠드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스탠드가 아주 견고하고 가성비까지 황송할 정도로 좋더군요. 특히 회전 케이스와 조합해서 쓰면 한 손만 까딱해서~ 가로/세로 모드를 오가며 쓸 수 있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탭s7+는 화면을 상하로 분할하거나 웹서핑을 할 때 세로로 길게 보면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가로모드와 세로모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게 포인트라고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쓸 수 있도록 이 제품 저 제품을 꼼꼼하게 알아보다가 선택한 것이었는데 솔직히 가로/세로 거치가 이렇게 견고하면서 각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쓸 수 있을지는 몰랐네요. 또, 회전케이스는 막 쓰려고 제일 싼 것으로 대충 구매한 거였는데 오히려 이게 엄청난 만족감을 줬습니다. 어느날 실수로 180도 반대 방향으로 덮었는데 이게 대박이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s펜을 충전부에 그대로 두고도 전면 커버를 닫을 수 있고 s펜이 빠질 염려도 없으면서 펜툭튀 문제까지 모두 해결]됐기 때문입니다!! 어떤 북커버나 케이스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이렇게 해결되다니... 흐흐흐 [회전케이스는 6천원대]에 구입했고 [스탠드는 1만4천원대]에 구입했는데 가성비가 이렇게 좋다니.... 대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물론 회전케이스는 너무 싸다 보니 개봉 당시에 약품 냄새가 심하게 나긴 했지만 가격은 물론이고 휴대용 스탠드와의 궁합까지 너무 좋아서 이 둘의 조합의 만족감이 95점 이상은 됩니다(+휴대용 스탠드에는 두껍고 질긴 고급 파우치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마우스 전용 파우치에 m350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와 함께 넣어서 휴대하고 있음). 마지막으로 집에서는 눕콕을 하고 싶어서 13인치 태블릿도 거치할 수 있는 마운트형 스탠드도 구입했습니다. 4만원도 안 되기 때문에 좀 엉성하긴 하지만 그런대로 싼맛에 쓰고 있데 손목, 팔, 어깨, 목을 모두 편하게 해줄 수 있어서 좋더군요. 누워서 보고, 앉아서 보고, 서서 보고, 부가 악세사리를 책상에 설치해서 pc의 듀얼모니터 상/좌/우에 옮겨가며 거치해서 보고. ^^ 태블릿 하나 사놓고는 추가적으로 사게 된 편의성 악세사리들이 참 많기도 하네요. 카메라 보호 필름, 전면 보호 필름, 후몊 보호 필름, 회전케이스, 휴대용 간편 거치대, 마운트형 스탠드(눕콕용^^), 삼성 정품 초고속 충전기, Clever 초고속 충전기용 케이블, USB-C 타입 유선 이더넷 젠더(동영상 고속 다운로드 용도), 삼성 정품 키보드 커버,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키보드 스킨, 키보드 파우치, 마우스 패드, 이 모든 것을 휴대할 나이에 안 맞는 예쁜 학생용 가방(밀크 톤에 블랙, 레드 포인트 크크크)까지........ 무려 16종이네요. 조만간에 모니터와 TV에 연결할 방법을 궁리할테니 앞으로는 더 늘겠죠? 흐흐흐 여튼 탭S7+가 만족스럽기 때문에 이렇게 사제껴도 아깝지 않네요. + 무료 데이터 쉐어링까지 쓰니 기쁨도 두 배입니다. 크크..
20/10/11 02:29
Cozy 휴대용 간편 거치대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78426656 (헐... 이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프리미엄 상품평을 남겨줬는데 메인에 떳네요.) 회전 케이스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3031613507 - 회전 케이스를 스탠드에 거치할 때는 바닥 커버를 스탠드에 걸치시면 됩니다. - 회전 케이스를 가방에 넣거나 들고 다닐 때 펜이 빠지지 않게 하시려면 댓글에 썼듯이 180도 회전시킨 후 닫으면 펜이 충전 위치에 그대로 있으면서 빠질 염려까지 없어집니다. 펜툭튀도 사라지고요. ^^ 대신 처음 받으시면 약품 냄새가 진하니 냄새 좀 빼고 사용하셔야 할 겁니다. ^^; - 회전 케이스를 스탠드에 거치한 상태 + 후면에 펜을 붙인 상태에서 세로로 회전 시키려면 태블릿 모서리가 바닥에 살짝 닿을 것 같을 때 바닥 커버는 중지로 밀고 집게 손가락으로는 태블릿을 몸쪽으로 살짝 당기는 느낌으로 회전시키면 됩니다.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긴 한데 두세 번 해 보면 금방 감이 오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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