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카페마당] 에서 바라본 오후풍경입니다.
카페가 외지에 콕박혀있고, 인근은 주민들의 터전입니다.
그냥 감성한번 찾아보려고 찍었습니다.
이름 : 유나무 (첫째)
특징: 똘똘한척 고양이인척 다하면서 댕청함
연남동 이름모를 이자카야입니다.
진짜 일본인분들이 서빙을 해주는 곳입니다.
비오는날 창가에앉아 사색에잠겨 찍은 쓰레기봉투입니다.
제주도 어딘가에서 찍은 고양이입니다.
귀엽네요 턱시도군요
제주도에 혼자 또는 친구와 놀러갈때마다 들렀던 게스트하우스의 댕댕이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게스트하우스인데 아마
시월에 데려왔다고해서 이름이 시월이인것으로 기억합니다.
듬직하고 순하게 생긴 이 댕댕이는
제주도 마당게스트하우스의 마스코트입니다.
생긴것과같이 아주순하고 착하고 큽니다.
고성 바다정원에서 빵을 하나 시켰는데
뭔가 귀여워서 얼굴을 그려주었습니다.
이름 : 유원두 (둘째)
특징: 바보
어딘가 애견병원을 지나가다가 야근한 부장님같이 주무시는 강아지가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다.
이름 : 유원두(둘째)
특징 : 무거움
첫째는 제 배위에서 자주 잡니다.
그나마 가벼운편이라 내버려두는데 돼냥이었으면
힘들었을듯합니다.
강원도 원주 어디외곽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인데
가본 투썸플레이스중에 가장예뻤습니다.
위의 그 돼지같던 둘째도 이런 쪼꼬미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눈빛이 불쌍.
첫째는 어릴때부터 미묘 그 자체였습니다
둘다 흑화했습니다.
2019.12.31
곤지암스키장에서 불꽃축제구경중에 한 컷
춘천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구봉산 스타벅스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광각은 역시 약간 부자연스럽네요
난누군가 또 여긴어딘가
용머리해안쪽에서 핸드릭 하멜씨가 제주도 표류기념으로 이렇게 박제되어계셨습니다.
그나저나 존잘이네요
해안도로 어딘가에서 찍은 예쁜구름
이름모를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을 하려던도중
솜사탕이 절 뭅니다.
어디해수욕장인지 모르겠지만 물이 너무맑아서 찍었습니다.
[불멍] :
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종각에서 술을마시는데
왠 개가 와서 안깁니다.
난 상관없지만 누군가 불편할거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우리 첫째 나무에겐
오빠가 셋 있었는데
그 오빠가 결혼해서 낳은 새끼고양이라고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