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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1 19:01
동생의 화상이 더 가벼운 거 아니었나요?
......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에효...... 명복을 빌며 거기서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길...... 형에게도 너무 큰 상처는 되지 않기를......
20/10/21 19:32
너무 슬픕니다. 정말 너무 슬픕니다. 그저 가는 길이 고통스럽지 않았길.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었다는 그 얇은 위로라도 그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랄뿐입니다. 이 아픈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20/10/21 20:15
아이고...가슴이 아프네요.
떠난 아이의 명복을, 남은 아이의 행복을 빕니다. 이런거 보면 세상에 신은 없어요. 전생 어쩌고 하는 인간 있으면 칵!ㅡㅡ
20/10/21 22:51
이런 참극에도 불구하고 아동을 방임하는 부모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법은 딱히 별다른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죠.
아이들을 보호하는 법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비극은 계속 발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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