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2 10:51
주위에 보면 코로나 상관없이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사람 은근 있더군요..
"평소에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긴 카페인데 사람이 없어서 마음이 안좋았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면 블라블라.." "재주도 하늘이 너무 맑다..." "강원도.." sns글 보고 그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기로 했습니다. 소시오패스를 알고 지내다니 소름이.. 어우.. - 제 좁은 경험만으로 격한 말을쓰게 되었네요. 추석전 나라에서 외출 자제 권고할때의 경험을 현재 상황을 보고 말한것 처럼 오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20/10/22 11:11
근데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놀러다녀도 상관없지 않나요 마스크 잘쓰고 야외에서 2미터 이상 거리두기하면 오히려 걸릴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20/10/22 11:14
경제 활동을 아예 안하면요... 망해서 한강가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정부에서 권장하는 수칙을 지킨다면, 그 이상으로 사람들을 비난하면 안됩니다. 자영업자들 힘들어요...
20/10/22 11:58
1단계에서 저랬다면 이해가지만 저 행동들이 1~2주전 전부 2단계 이상에서 봤던것들이라 ..
코로나떄문에 모두가 힘든데 자신들은 그냥 남생각안하고 즐거움만 찾는 사람들 같아 보였습니다.
20/10/22 12:02
제 주위에는 이런 사람을 거릅니다. 정부가 권장하는 여행이 왜요?
방역수칙 잘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잘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본인은 집회사집회사만하고 마트도 안가시겠죠?
20/10/22 12:05
제 글 내용이 부족햇던것 같은데 2단계 이상에서 이런행태를 본겁니다.
뉴스에서 자제해달라고 하는데도 기를쓰고 나가는 사람들을 거르는거죠. 1단계에서는 누가 뭐라 하나요. 본문에서는 상대방을 고려안하고 본인이 고 위험군에 있어도 사람을 만나러 다니고.. 이런 행동들이 1단계 라고해서 저렇게 행동했다고 생각안합니다. 본인이 고위헙군이라도 2단계 2.5단계에서도 부주의한 사람은 부주의 하겠죠. 저의 그런 생각이 이런 댓글을 쓰게 했네요.
20/10/22 12:12
네 제 경험 바탕으로쓴글이라 부처님 경험과는 다른 의견이 나오는거겟죠
저는 뉴스에서 외출 자제 할때 본 것들 을 바탕으로 나온 생각이구요. 부처님은 뉴스에서 나온 외출 자제 권고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잘키셔서 아무 일 없었으니 그런 생각 하시는걸꺼구요. 저도 지금 단계에서는 부처님 말이 맞는 상황이라고 동의 합니다.
20/10/22 12:44
국가가 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상황에서 본인의 자유 의지에 의해서 아무 문제없이 여행을 다니더라도
그걸 굳이 대다수가 국가 권고를 지키는 때에 sns 를 자랑하듯 올리고 모험담 처럼 이야기 하는게 이해 안된다는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대다수가 내수 경기를 걱정하고 활성화 되길 희망하기에 외출 및 여행이 괜찮다고 동의 하는거구요.
20/10/22 12:49
내 지금은 여행다니고 경재활동하는건 찬성합니다 동의하구요
하지만 2.5 단계에서 본 것들을 바탕으로쓴 글이고 이런 생각의 배경이 레인님과 저의 의견이 다른걸로 나오는거겠죠 소시오 패스라는 말은 수정하겠습니다
20/10/22 11:23
정은경 청장과 파우치 박사의 경고를 기억합시다. 전염병은 내가 걸리는 거고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옮으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옮기는 겁니다.
20/10/22 12:08
심지어 양성판정 받은 사람의 배우자도 아니고 음성판정 받은 사람의 배우자면 그냥 완전 일반인이죠...
마스크 안쓴건 그냥 모두가 잘못인거고 굳이 저런식으로까지 건너 건너 건너 낙인을 찍는건 참 그렇다 싶네요.
20/10/22 12:42
마스크 안 쓴건 명백히 잘못한 일이지만
음성판정 받은 사람의 배우자를 진지하게 오염원 취급하는건 좀 그렇네요... 조금 과하신 듯합니다
20/10/22 12:49
불안한건 이해하지만...
하지만 마스크 안쓰고 나는 귀찮아서 그래 라고 하면 빡치긴하네요 뭐 평소에도 그런 성향의 사람이겠지만..
20/10/22 16:01
음성판정이고 뭐고 그냥 요새는 사람 만날때 마스크 쓰고 만나는게 기본예의 아닙니까;
저는 피하는게 충분히 이해되는데 왜 댓글같은 반응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20/10/22 17:46
한글날 밤에 남편, 초딩 아들이랑 이불빨러 빨래방 갔었습니다
빨래 돌리고 기분좋게 신서유기 보고 있던중 젊은 부부가 들어오는데 여자분이 노마스크더군요 저희 가족은 피해 나와서 커피나 사려고 베스킨라빈스로 갔는데 그 부부도 거길 왔더군요 여자분은 노마스크니 안 들어오고 밖에 있더라구요 커피 사서 빨래방에 다시 갔는데 거긴 또 다시 들어오더군요 이번에 남편도 커피마시며 턱스크 우리 가족은 또 쫒겨나 차로 가서 시간 때우고 아들은 신서유기 못봐서 아쉬워하다 빨래 뺄시간에 안 들어가고 앞에서 눈치 주며 어정거렸는데 둘이 신경도 안쓰더군요 제가 못참고 한마디 했죠 공간도 좁은데 마스크 쓰시라고 서로 조심해야 할 시기 아니냐 남편분 기분나쁘다는 듯 건성으로 "네에" 하더니 안 쓰더군요 대답만 하시고 왜 안 쓰세요? 했더니 완전 짜증난다는 듯 절 한번 노리더니 마스크 올리는데 어이없더군요. 노마스크니 베스킨은 안 들어가면서 빨래방은 당당히 들어오는 이유는 뭔지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애있는데 싸움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