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3 20:38
갠적으로 대기업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아무리 삼성 잘나간다한들 나한테 뭐가떨어지는지도 모르겠고...세금이 더 걷힌다고는 알고있긴한데...
제가 대기업을 싫어해서그런가... 남일같네요. 한편으로는 그래도 우리나라기업이 잘나가는거니 좋은것도같고...
20/10/23 20:43
삼성이 잘나간다 >>> 하청 및 협력사가 돈을 번다 >>> 일자리가 많다 >>> 경제가 이네~ 스바라시
대기업이 못나가면 경제 박살납니다. 평택쪽 땅값 오르고 난리났는데 삼성 망한다 생각해보세요. 삼성보다 시총 작은 조선소들 뭉게지고 거제도쪽 보시면 남일인지 어떤지 아실듯. 그 직장 잃은 사람들 다 우리 세금으로 서포트합니다.
20/10/23 23:29
국가경제 측면에서 결국 '외부로부터 돈을 누가 벌어오느냐'는, 중소기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대기업들이 잘나가줘야합니다.
자원도 땅덩어리도 없는 우리나라 특성상 더더욱... 증여 상속 제대로 안내는건 뭐라고 해도, 기업은 발전을 기원해줘야죠..
20/10/23 20:42
하지만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중국에 대한 견제는 지속되겠지만 각은 좀 바뀔 가능성은 있습니다. 바이든이 당선되어도 지금같은 기조는 유지될 수는 있지만 현재로선 변수로 분류해야죠.
20/10/23 20:46
삼성이 신계로 가는 게 아니라 tsmc가 신계로 가고 tsmc가 다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을 삼성이 줏아 먹는 다는 느낌인데요.
20/10/23 20:52
Tsmc 가 삼성전자가 하고 있는 모든 부분을 다 하고 , 그 안에서 파운드리 1위를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줏어 먹는 다는 표현은 좀 과한거 같습니다. 더불어 서로 기술테크는 동급이라..
20/10/23 20:54
단순히 줏어먹는 느낌보다는 기업간의 역학관계가 시기마다 상황마다 달리 편성되는 국면인지라 더 복잡하게 나눠먹기가 진행되는 구조같습니다
20/10/23 21:56
지금 TSMC의 10나노 이하 물량을 줏어먹을 수 있는 업체가 삼성전자 외엔 없죠. 전 이게 크다고 봅니다. 몇 년 전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에 투자해서 2위 기업되겠다고 했을 때, GF와의 점유율 격차도 꽤 되었습니다. 지금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점유율 2위하는건 당연한게 되어 버렸죠.
20/10/23 22:11
tsmc는 파운드리만 하는 업체죠. 삼성전자랑은 애초에 다른 입장입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도 도전한다 포지션인거죠. 그리고 삼성은 삼성전자만 있는거도 아니구요. 그리고 사실상 미세공정 싸움에서는 지금 tsmc랑 삼성전자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 둘 빼고는 사실상 다 아웃이예요. 아래그룹 기업들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못 따라잡는다고 봐야합니다. 결국 파운드리 맡길 회사가 삼성전자하고 tsmc만 남은 상태인데..
20/10/23 20:50
1등 되면 미국에 두들겨 맞습니다.
적당히 2류로 롱런할 전략을 세워야 하죠. 분수를 지켜야 살아남습니다. 갑자기 삼성전자 1차 협력사 중에 삼성전자 물량 받아서 1조 클럽 직전까지 갔다,,,,, 크크크,,,,,, 오너가 성장 로드맵 발표하고 자랑질 하더니,,,,,, 다음해 로드맵이고 개뿔 바로 물량 빠져서 쩌리로 바뀐 기업이 생각나네요. 1차사 원탑은 만들어주지 않는 것은 삼성전자의 훌륭한 전략 입니다. 본인이 하던 전략을 미국이 안한다고 생각하면,,, 순진한 것이죠. 미국도 삼성의 독주와 원탑은 인정해주지 않을 것이고 원탑이 된다면 뭔갈 바쳐야 하겠죠. 기업도 절제하고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20/10/24 06:53
지분을 가졌어도 어디까지나 한국기업이죠.
미국국익에 침해 되지 않을 수준까지 용인 하는 것이지, 이것도 저것도 다 할 수 있고 다 1등 하겠다 그러면서 나대면서 진짜로 (눈치보고 입터는 수준이 아니라)실행 시키면 바로 철퇴로 인중 때려 버립니다. 국내 최고기업 체면에 다 할 수 있다고 떠벌려야 하긴 하지만 적당선을 알아야죠. 사실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다 할 수 있고 세계 최고 된다는 말 내놓는 것은 국내 한정입니다. 직원들 불러놓고 해야할 말이죠. 밖에 나가서 계속 떠들면 본문의 삼성전자 본인들이 1차사에 했던 물량빼기를,,,,,,, 상상에 맡깁니다.
20/10/24 14:28
근거도 없는 어설픈 중간론 가지고 계신분들이 이리 많을줄은 몰랐네요... 한가지만 말씀 드리죠.. 미국은요.. 그것이 자신의 이익에 포함이 되고 컨트롤이 되면 그것이 1위이던 머던 상관 안합니다. 철퇴로 인중 때리는것은 자신의 이익에 포함이 안되고 , 컨트롤도 안될경우에 철퇴 맞는 거구요.. 그 철퇴론이 무조건 맞았다면. 독일 자동차 기업은 적어도 10년전에 벌써 인중 맞았어야죠.. TSMC 도 마찬가지.. 그 삼성이 벌어들인 돈에서 세금 뜯어서 미국 F35 사오고 그러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이리 시야가 좁아서야 대한민국 미래가 밝겠습니까 ?
20/10/24 05:50
삼성이 이정도로 치고나가는 것은 이미 미국에 익스큐즈 됐을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는 미국이 삼성이랑 대한민국을 전략적인 동반자로 본다는 뜻에 가까운 듯 해요.
20/10/24 06:42
이 이상 치고나가면 어찌될지는 미지수죠.
삼성이 자꾸 메모리 이외의 것을 하겠다고 나서는 중이라서요.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분야 등 미국 나와바리까지 들러가면 바로 철퇴로 찍혀 버립니다.
20/10/24 06:45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중국을 코앞에 두고 있는 TSMC에 미국설계의 반도체 생산을 몰빵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큰 일이죠.
우린 어쨌든 대만보다는 중국과 거리가 멀고 대만보다 국방력도 강하니까요. 그리고 이미지센서도 이미 미국의 영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0/24 14:40
아직 미국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데요. 미국은요... 철퇴 어쩌고는 최후에 쓰는거구요...
머하러 잘 큰회사 일부로 죽입니까.... 자기꺼 만들면 되는것을... 최근 일례로 틱톡 ? 죽이다고만 했지 죽였어요 ? https://travel.plusblog.co.kr/503 자 그런데 한국 삼성은 이렇게 틱톡처럼 쌩쑈 할 필요도 없어요. 먹겠다고 마음먹으면 금융만 흔들어도 됩니다. 미국이 카드가 한장만 있다고 아시는 쌍팔년도 개념에서야 진짜 세상이 안보이죠..
20/10/23 20:52
스마트폰 시장도 화웨이가 나가리 되고, 중국폰에 전반적으로 꺼려하는 분위기가 생기면 그 파이를 삼성이 먹지 않을까 얘기도 하더라고요.
(저가형)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애플로 가진 않을테니까요.
20/10/23 21:23
일단 제가 볼대는 80층 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자 그런데 전쟁 터져서 대만 TSMC 에 미사일 박히면. 120층 나오지 말라는 법도.. 크크...
20/10/23 22:10
일단 전쟁시작되면 샨샤댐부터 터지고 . 중국입장에서 국경에서 인도가 밀고 들어오고. 미 제 7함대가 밀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한국 서울 날리고. 일본 동경 날린다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그랬다간 한일 연합군이 중국 본토에 상륙합니다) 대만정도는 초토화 가능하겠지만요... 그리고. 중국 입장에서 한국은 어느정도 친중세력도 있어왔던 입장이라. 우선공격 대상 측면에서 보면 후순위 입니다. 1순위 : 대만 , 2순위 : 인도 , 3순위 : 미국 , 4순위 : 일본 ... 적어도 한국은 이 아래 포지션입니다.
20/10/24 06:12
모두가 바라고 있는 7만전자,8만전자지만 동시에 내가 (더) 사기 전에는 오르지 말고 5만전자,6만전자이길 바라는 모순의 주식...크크
20/10/23 22:03
변수가 있죠.. 남중국해에서 전쟁터지면 제가 중국이라면 Tsmc 에 미사일 날릴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만약 일어나면. 그 물량 받아줄곳은 삼성뿐이 없죠... 크크크
20/10/23 22:46
이건 굶어죽냐 , 발악이라도 해보고 죽냐의 차이점이긴한데요.. 계속 굶다보면 발악(?)이라도 해보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구 소련은 굶어죽긴 했습니다.
20/10/24 14:58
잘 모르시는 데요. 시진핑 방문 다음날 보란듯이 대놓고. 다녀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IYXc2sGhb8 대만에 미국 군함 왔다갔다 지금 하고 있는데요 ?
20/10/24 15:35
네 시진핑의 어쩔 수 없을 경우 마지막 선택이죠..
다만 미국이 지금 전쟁하고 싶어서 온몸을 비틀고 있는 상황이라 명분쌓기 빌드업 들어가서 잘 참을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네요.. 이미 2019년 말 , 어마무시한 부채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 코로나19 돈잔치해서. 전쟁 마렵긴 할겁니다. 이번에 대선 끝나면 돈잔치 묻고 따블 이러고 있어서.. https://joind.io/market/id/1107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578
20/10/23 22:50
모든 변수를 유리하게 해석한 희망사항의 집결체네요
정말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면 그런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투자가들이 목돈 들고 몰려들어서 삼성전자 주가가 두배는 올랐겠죠...
20/10/23 23:14
1. 화웨이가 불안하기때문에 삼성이 수혜
2. TSMC가 수급이 불안하기에 삼성이 수혜 3. 인텔 역량 약화로 삼성이 수혜 4. 삼성이 큰 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삼성이 수혜. 더 할것도 없이 샤머니즘인가요?
20/10/23 23:24
TSMC는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회사가 추구하는 방침이 영업에 아주 도움이 되죠. 고객과 경쟁하지않는다. 오로지 파운드리 몰빵 이게 진짜 크죠. 거기에 기술력까지 있는데 이 기업에 일거리 안줄 이유가 없어요. 단점은 기술력을 영끌해서라도 유지 해야한다는거..
20/10/24 02:02
북한 리스크니 코스피 저평가니 하는건 사실 말장난에 가깝고, 그냥 꾸준하게 실적 따라가고 있습니다.
물론 거품 하나 없는 담백한 맛이라는 차이점이 있긴 합니다만... 거품이 없는 이유는 딱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그리 자주 달성하던 기업이 아니라는 점이 큽니다. 올해 3분기가 한 번 대이변을 터뜨리긴 했습니다만, EPS 측면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의 터뜨린 경우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다르다!' 외치면서 주가 펑펑 올려놓고 실적 까보면 '뭐야 똑같네' 하고 돌아가는거죠. 즉, 그다지 저평가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TSMC 매출(2018.01Q ~ 2020.03Q) (B: 10억 달러) 8.46B / 7.73B / 8.37B / 9.36B / 7.14B / 7.62B / 9.25B / 10.5B / 10.31B / 10.39B / 12.4B 애플 매출(2018.01Q ~ 2020.03Q) (B: 10억 달러) 61.1B / 52.3B / 62.9B / 84.3B / 58.0B / 53.8B / 64.0B / 91.8B / 58.3B / 59.7B / (전망치: 63.9B) *애플은 4분기 결산에 매출 종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7년부터 88.3B / 84.3B / 91.8B) 삼성전자 매출(2018.01Q ~ 2020.03Q) (조 원) 60.6조 / 58.5조 / 65.5조 / 59.3조 / 52.4조 / 56.1조 / 62.0조 / 59.9조 / 55.3조 / 53.0조 / 63.9조 저 정도 상승률 보여주면 없던 거품도 잘 만들어집니다. 삼성전자의 고질적인 장점이자 단점이 하는 사업이 많다는거죠.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낸드 플래시, 디스플레이칩, 하드디스크, LED. 그 외에 모바일, 노트북, IT, 인공지능, 생활가전(TV, 냉장고, 에어컨), 의료기기. 최근에 인수한 음향기기, PLP 사업 등등. 쓸데없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매출은 한껏 펌핑되어있는데, 정작 당기순이익이나 자기자본이익률 보면 위 기업들과 확연하게 비교가 되어버립니다. 결국 말은 번지르르하게 저래놓고 실적은 DRAM 사이클을 따라가니... DRAM 가격 떨어지면 맥을 못춰버리죠. 이번에 이재용이 DRAM 외 사업의 다각화에 제대로 칼을 빼들었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24 11:15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8만 가능하다고 보는데. 수익율 측면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다만 삼전의 장점이자 단점이 계란바구니가 많다는 점인데... 계란바구니가 많으면. 리스크에는 강한 형태이나 상승상에서는 식구들이 많아서 속도가 안나오는 측면이 있긴합니다. 실적은 DRAM 사이클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원투스트레이트 형태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긴합니다. 원금손실의 리스크가 적으면서 저 정도 성장동력이면.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분들에게는 대안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물론 자신만의 레서피가 있는 분들은 그거 하시면 되는거고...
20/10/24 12:38
증권 애널들 얘기는 반쯤 필터링해서 들어야죠.
Sk증권이건 삼성증권이건 국내주식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 드물고 거기다 여러 꿈과 희망을 극한으로 태우는 보고서도 많구요. 반도체쪽 전망을 밝게 보는 보고서가 많고 외인들 매수도 많은편이긴한데 기본적으로 코스피가 불안정하면 삼전이 박스 깨긴 힘들거라 봅니다
20/10/24 19:01
증권 애널 얘기는 필터해서 들어라는 자사 상품에 관련해서는 맞는 얘기인데요..
SK 그룹이 삼성의 하청업체 인가요 ? SK는 SK 하이닉스라고 분명히 삼성의 최대 주력 상품의 경쟁업체 입니다. 그러니까 삼성전자 경쟁업체인 SK수석연구원이 삼성을 위해 약팔이를 했다는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건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십니까 ?
20/10/24 19:06
http://comp.wisereport.co.kr/company/c1070001.aspx?cmp_cd=001510&cn=
https://namu.wiki/w/SK%EC%A6%9D%EA%B6%8C 2018년 케이프인베스트먼트가 인수를 철회한 이후 사모펀드 J&W파트너스가 인수하면서 SK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되었다. 2020년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 지분 29%와 트리니티자산운용 지분 70%를 인수하였다. 비록 SK그룹의 품을 떠났지만 매각 후에도 SK그룹과의 상표권 계약은 남아 있어서 2020년 12월 말까지 SK증권이라는 사명을 계속 유지한다. 증권사가 그룹 경쟁사를 칭찬하지 않는다는것도 웃긴 논리인데 sk증권은 sk그룹사조차 아닙니다. 매각한지 2년이 넘었고 상표권땜에 이름만 쓰는 회사일뿐입니다...
20/10/24 19:54
그렇군요.. 그런데 그분이 시청자도 적은 일개 유툽에 굳이 나와서 약팔이를 했을까요 ? 시장활성화를 원하면 더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이 있을텐데.. 하수에게 가르침좀 주시죠...
20/10/24 20:20
삼프로 구독자 80만입니다.
주식전문 유튜브 중 2위에요. 주식 관심있다는 분이 삼프로를 그렇게 평가하시다니.. 참고로 저기는 부동산 폭락론자 이광수나 상승론자 이상우가 같이 출연하는 곳이니만큼 그냥 적당히 자기 생각에 맞는거 골라 듣는데에요.기본적으로 애널 보고서가 다 그렇지만 한국은 다 바이 레폿이라 더 걸러봐야죠.
20/10/24 20:28
아 전에 저와 대화하실때는 유투브는 일개 유툽 어쩌고 평가절하 하시더니 앞뒤 상황이 바뀌면 스탠스가 바뀌는 군요 ? 내로남불 패시브 기본 장착이신가요 ?
아 그리고 님의 주장은 모든 애널의 주장은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절반즈음은 약파는거다.. 이런거군요 ?
20/10/24 20:39
갑자기 구독자 없는 유튜브 드립치시더니 뭔 소린가요.삼프로 믿으라고 했나요 구독자 없는 유튜브같은 소리하니까 그런거죠.
Sk증권이 매각된지도 모르고 계열사니 뇌절하시더니 그냥 우기면 그만인지 아시는군요 애널들 얘긴 당연히 반만 믿어야죠. 님돈 보장해줄 사람도 아닌데요
20/10/24 20:44
아니 굉장히 편리한 기억력을 소유하고 계셔서 의문이 생겨서 물어본겁니다. 설마 과거에 일개 유툽 어쩌고 발언을 전혀 안했다 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 드립 ? 뇌절 ?
예전부터 노벨경제학 박사도 약판다고 하시던분이라.. 제가 계속 님의 사고방식을 이해해 보기 위해 노력중인겁니다.
20/10/24 20:47
다 일개 유튭이죠. 그러니 저 유튭도 전 고평가 할 생각 없어요. 어차피 이 애널 저 애널 나와서 자기얘기하는데인데요.근데 구독자 드립 나오니 웃겨서 한 얘깁니다.
20/10/24 20:51
맥스훼인 님//
그런데 계속 드립 드립 그러시는데 . 원래 그렇게 대화하십니까 ? 아님 드립커피를 특별히 좋아하세요 ? 이것도 님의 대화방식에 대하여 왜 그러시는지 궁금해서 이해해 보려고 물어보는겁니다.
20/10/25 09:53
맥스훼인 님//
노벨 경제학 박사 , 교수 , 애널리스트 , 전문가는 다 약파는 사람들이다 라는 님의 주장보다는 제가 정상적인거 같습니다. 더불어 내로남불 . 드립? 뇌절? 이런거 패시브로 달고 있는 것 보다는 적어도 양반인것이죠...
20/10/25 12:24
이분은 역시 겉만 알고 계신분이라 실제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깜깜이네요...
https://newsroom.koscom.co.kr/2912?print=pdf 전신(前身)인 LIG투자증권은 LG·GS그룹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두 그 룹 계열사 회사채 발행 주관사를 자주 맡아 왔다. SK그룹 계열사의 채권 인수 물량이 많은 SK증권 과 함께 여러 대기업 계열사 회사채 주관을 따내는 방식으로 채권발행시장(DCM) 실적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 무슨 얘기냐면. 원래 이쪽 업계는 비공식적으로 일감몰아주기 같은것이 있기 때문에... 기존 기업과 법적으로 분리된다고 할지라도 SK 그룹은 대형고객이라는 얘기 입니다. 케이프투자증권이 SK증권의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하지 않고 고용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한 만큼 마찰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 가 지배적이다. => 심지어 인력도 구조조정 없이 고용보장을 조건으로 SK 인력들이 그대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근무한다는 소리이며 이러한 법적으로 분리 되었음에도 우리가 남이가 ? 이런것은 기업간에 비일비재한데요.. 삼성그룹 같은 경우에도 그룹 임원등이 퇴사를 하게 되면. 어디가냐면. 법적으로는 삼성과 독립적인 중소업체에 가서 사장을 하고 계십니다. 자 그런데 삼성인맥이 있죠.. 때문에. 협력업체를 고르게 되면 이런 인맥라인에 따라 컨텍을 실제로도 하는 경우는 셀수도 없다는 겁니다. AMD 같은 경우에도 설계와 파운드리(제작)가 분리될 당시. 우리가 남이가 ? 이랬던 역사는 외국기업에서도 당연히 있던 사례구요.. 이런식으로 법적으로 완전히 독립된 것 처럼 보여도 한식구처럼 협력 몰아주기. 우리가 남이가 ? 사례는 아래를 통해서도 확인가능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5297651 어떻게 이것을 제가 아냐구요 ? 제가 삼성증권과 SK 에 실제 재직 했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아니지만요.. "증권사가 그룹 경쟁사를 칭찬하지 않는다는것도 웃긴 논리인데 sk증권은 sk그룹사조차 아닙니다. 매각한지 2년이 넘었고 상표권땜에 이름만 쓰는 회사일뿐입니다..." => 그냥 일반인이 보기에는 그런거죠.. 크크크... 저번에 부동산 에서도 TKO 나오더니.. 여기서도 TKO 로 마감되네요.. 좀더 분발하셔야...
20/10/25 12:41
인력 유지하고 업무 협약한다고 같은 계열사로 취급해주는거도 아니고 경쟁사 같이 대항해야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증권 전직이셨다는데 애널들 레폿 나오는 구조 같은거 알면서 이런 얘길 늘어놓으신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법무법인 있을때 증권관련 사건한다고 업계쪽 사람들 꽤 봤는데 말이죠. 네네 저같은 일반인은 모르는 학력과 경력 가지신 걸로 알겠습니다.
20/10/25 13:45
요즘 밤잠 못주무셔서 힘드시겠습니다 ?
크크 그래도 내년까지는 유동성의 힘이 있으니까 서로 치고 받고 그러긴 할겁니다. 코로나 끝나고 금리인상하는 그 시점을 잘 보세요... 그래도 님은 2014에서 구매하셨다고 하니 한강은 안가실것 같고.. 님말 듣고 상투잡으신 분들은 한강 마렵긴 할겁니다.
20/10/24 19:44
sk증권은 sk그룹사도 아닐뿐더러, 혹 sk그룹사라고 할지라도 sk증권 자체는 삼성주가 올라가고 시장활성화되는걸 원하지 꼭 삼성을 깎아내려야 할 당위가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롯데마트에서 오뚜기 신제품이 정말 맛있다고 광고때리는데 "롯데는 오뚜기랑 경쟁사니 오뚜기 신제품은 진짜로 잘만들어졌다."라고 판단하는거라 해야하나요. sk증권 입장에서 삼성주식은 (거래시 수수료를 받는) 상품입니다. 길게 부연할거 없이 sk그룹이 아닌 시점에서 끝이긴 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