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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09:40
저도 소리는 BOSE쪽을 좋아하는데 정말 가격대비가 너무 안좋은 듯. 기존에 쓰던 것 한번 AS받고 해서 쓰다 다시 맛간 다음에는 그냥 폰사고 받은 버즈 사용하고 있지요.
20/10/28 10:01
BOSE야말로 음향기기 전통의 명품인데, 가격이 그정도 높은건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원래 음향기기 명품들 가격이 미친듯이 비싼걸 고려하면 저정도면 혜자(?)라 봐야...
20/10/28 10:24
노캔이 탑 + 음질 좋음 + 디자인 예쁨 + BOSE 감안하면 사실 저정도 가격은 크게 틀리진 않습니다. 저도 저정도 가격예상했구요.
다만, 에어팟 프로가 나오면서 거의 모든 노캔 이어버드들의 기준점은 에어팟 프로와 비교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물론 음질 노캔에서 BOSE가 앞서고 디자인이나 희귀성도 전 크다고 생각하긴합니다
20/10/28 10:29
아 글로 언급을 깜박하고 안했는데 사실 제일 의외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배터리 문제입니다.
에어팟 프로의 경우 기본적으로 소모품입니다. 뭔말이냐면 애플 답게 (-_-) 배터리만 교체하는게 불가능합니다. 배터리란건 사실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데요, 실제로 1세대 에어팟 사용자분들의 경우 나올때 샀다면 지금쯔음에는 대부분 다 배터리가 반나절도 못갈정도로 줄어드셨습니다. 이럴경우를 대비해서 많은 오디오 블루투스 제품들이 배터리 교체를 가능하게 해놨는데, 에어팟 프로의 경우 그게 안됩니다. 따라서 소모품이라는 말이 됩니다. 짧게는 2-3년 정도가 되면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서 더이상 쓰지 못할 가능성이 높죠. (더 길게 쓸수도 있지만 더 길게써도 배터리만 교체하는게 안되기때문에 언젠간 바꿔야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BOSE QC Earbuds도 없긴합니다. QC 30는 존재하는데 이게 이어버드의 한계인지 모르겠네요. 다만 말씀했다싶이 BOSE의 경우 고객지원이 엄청 좋은 회사중 하나라 (보스 까는 사람들도 지원으로 안깔정도니) 2년정도면 매우 싸게 다음 제품 구하실 수도..
20/10/28 16:43
보통 무선 이어폰의 경우는 방수등을 하려다보니 사용자의 배터리교체는 커녕,
그냥 분해 조립도 어려워서 사설수리점들이 접수거부하는게 대부분이더군요.
20/10/28 10:39
노캔은 버즈 라이브로 처음 접했는데 신세계였습니다
저런 고급 블투 이어폰 노캔 성능은 어느정도일지 기대 되네요 (다만 가격 때문에 구입은 못할꺼 같습니다)
20/10/28 14:53
저도 보스 제품을 워낙 좋아해서 많이 써왔는데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평이 별로 안좋은데다 비싸게 느껴져서 패스했었습니다. 사운드 스포츠도 사서 써봤는데 생각보다 배터리 시간이 짧아서 결국 소니 wf-1000mx3랑 버즈 라이브 두개만 번갈아가며 쓰고있네요. 다음 세대만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왔네요. 검색 좀 더해보고 사야겠어요
20/10/28 15:32
보스 as 괜찮나요? 정품 QC30 넥밴드 연결부위가 고장나서 고치려 문의했더니 한 20만원 내서 제품교체 제시하길래 사설에서 고친기억이...
암튼 현재 QC30과 에어팟프로 가지고 있는데 거의 에어팟프로만 쓰고 있습니다. 갤럭시에서 페어링이 가끔 끊기지만 휴대성이 너무 좋습니다. 에케플로 최대한 버텨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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