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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0 19:47
박정희가 적자투성이 국영 항공사 짬처리 시킨거라 뭐...
당시 한진 내에서도 이거 인수하면 망한다 이랬는데 청와대에서 까라니 깐거죠.
20/10/30 17:09
아직 스얼 발권은 남아있습니다.
에티하드 아파트먼트는 날라간 것 같지만 NH등 일부는 아직도 발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20/10/30 19:50
유럽처럼 지상으로 이동하는 국가도 아니고 사실상 섬나라라 해외와의 교류는 해상아니면 항공인 나라죠.
그리고 EU는 항공통합이라 국가별 항공사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20/10/30 17:15
아랍에미레이트도 에미레이트항공과 에티하드항공 국적항공사를 2개 굴리고 있지요.
전 대한항공의 노예이기는 하지만 아시아나가 부활해서 양대 항공사가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30 17:26
코로나를 계기로 LCC 업계를 포함해서 항공산업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건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비즈니스타고 장거리 가는게 목표였는데...
20/10/30 18:25
저는 대한항공만 살아남는다면 한국에게 있어 매우 불행한 일이 된다고 봅니다.
1. 한국은 기본적으로 자원이 없고. 수출의존형 가공무역 경제이기 때문에. 수입과 수출이 아주 많구요.. (화물 수송 흑자가 괜히 나는게 아닙니다) 2. 양대 항공 경쟁 체제가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기 때문에 그러하며. 3. 전쟁등 위기상황 발발시. 항공기 조종사들은 즉시 투입 가능한 공군의 예비전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며. 4. 한국이 문화강국이기 때문입니다. 문화강국이 되면. 대외적인 이미지가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관광 수송 산업에 탄력을 넣어주게 됩니다. 즉. 현재의 코로나 특수 상황만 벗어 난다면. 항공산업 자체의 전망이 장기적으로 어둡다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의 근거로 내국인의 외국방문 증가율이 적지 않으며. http://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12 외국인의 내국 방문에 대한 지수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http://www.ttlnews.com/article/travel_report/6407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이 취약한 LCC 항공사들이 어느정도 통합해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구요.. 더불어 궁극적으로. 국방과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항공사들이 항공기 제조수출에도 역량을 발휘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0/30 21:54
요새 소위 좀비기업이라고 하는 한계기업들도 충분히 안망하고 먹고 살고 있는데 국유화 이야기가 꾀 나오네요 전혀 필요없다고 봅니다
20/10/30 23:27
코로나 전에는 두 항공사 통합 얘기 전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시아나도 그룹 경영이 문제였지 항공사 운영은 문제 없었고요.
코로나 사태만 지나가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요? 제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어서 하는 얘기는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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