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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00:02
와... 한달에 한번.... 체력 대단하시네요. 전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도 힘든데..
저도 카페 이제 겨우 만 1년차긴 한데 쉽지 않네요. 임대료 내려고? 원재료 도매상들 돈 벌어주려고? 손님들 저렴한 가격에 커피 제공하려고? 별로 남지도 않고 몸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피부 일어나고 피로는 항상 쌓여있고... 같이 일하던 점장은 연봉 4천 넘는다는데 왜 나와서 이 고생하는지 모르겠고 그러네요. 요즘 계속 고민이 많은데 쉽지가 않네요. 자영업은 역시 힘듭니다. 장밋빛 미래 같은건 없네요. 배달하려다가 리뷰테러에 유리 멘탈 터질까봐 고이 접었습니다. 힘들어서 하소연글 남겼습니다. 죄송합니다!
20/11/05 00:14
진짜 로또 1등과 창세기전 리메이크 때문에(?) 참고 삽니다. 이번주는 제가 당첨될테니 여러분은 헛된 마음 버리시고 다음주를 노리세요.
20/11/05 01:21
코로나 사태가 벌써 1년이 되어가네요 어떻게 지나갔나 모르겠습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수많은 전쟁과 기아 생존의 발버둥이 보이더군요 원래 이렇게 하루하루 눈앞에 닥친 상황을 헤쳐가는게 인생이었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20/11/05 08:53
진짜 영화에서 나온 김캐리가 쓴 마스크 끼고 질주하고 싶어요. 그 마스크 끼고 *********(자체검열) 하고싶네요.
그러고 보니 카메론 디아즈가 이뻤네요... 다시 보러가야지.
20/11/05 09:19
막줄에 주제가 ㅠ
[반복적이고 무료한 삶인데.....더 무료해지고 있어요]에 무한 동감하고 갑니다!! 회사 집 회사 집 하는데 넘 지겹네요 ㅠㅠ
20/11/05 09:26
코로나때문에 2주 자가격리해보니까 일상의 소중함이 참 감사하더라구요. 직장욕 많이 하지먼 그것도 출근하고 퇴근하고 나서의 감사함이지 이렇게 쉬니까 참 속은 말이 아닙니다
20/11/05 09:33
요즘 같이 어려울 때면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더 어렵죠. 고생 많으세요.
눈치보면서 월급 루팡 하는것도 힘들지만 나가서 겪는 어려움은 상상이 안되네요. 화이팅 입니다.
20/11/05 13:53
예능에서 출연자들이 마스크를 잘 쓰나요? 유튜브에서 마스크 쓰고 방송하는 건 많이 봤는데 일반 예능이나 TV 프로그램에서 마스크 쓰는 걸 잘 보질 못했네요. 사실 코로나 초기 때 이제 방송은 어떻게 되는건가? 했는데 너무 평상시대로 방송해서 속으로 좀 놀랐습니다. 사회에서는 거리두기하는데 저기서는 아무 상관이 없나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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