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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10:33
영국은 밀덕의 천국이죠.
라이언일병구하기나 밴드오브브라더스 촬영때도 2차대전 전차들은 영국에서 구하거나 (가짜로)만들었다고 합니다.
20/11/05 10:49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점이 원래 제가 이미지 찍느라 장비 들고 웨스트민스터에서 빅벤 쪽으로 걷고 있었는데 저 탱크가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 주변은 영국 취재진들과 일반인들이 둘러싸고 있었어요
취재진들과 시위자들은 심각한 분위기인데 일반인들은 다들 저거 배경으로 사진 찍기 바쁨. 전 얼떨결에 저거 찍으러 온 취재진 틈에서 같이 촬영했습니다 크크
20/11/05 10:50
형상을 보니 자주포 같은데 뭐 사실 일반인이 도로에 끌고 나온 시점에서 탱큰지 자주폰지는 중요한게 아니겠죠 크크크 저도 한대 사고 싶습니다!
20/11/05 11:11
저도 통신병출신이라 정확하게 알고 쓴게 아닙니다 크크 러시아나 구소련권 국가에 가면 저렇게 개인 소유의 전차나 장갑차 같은걸로 돌아다니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나보더라고요.
20/11/05 12:43
저는 운전병(두돈반, 닷지 부식추진) 출신이라서 탱크/자주포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데
알보병 분들도 그렇다는 점에서 묘한 위안을 느끼고 갑니다. 탱크/자주포 관련한 유머들은 포병이나 밀덕 분들만 이해하는걸로..
20/11/05 14:45
탱크를 무기가 아니라...자동차와 같은 이동 수단으로...분류해서 관리하나 보네요...신기합니다...
기름은 어케 넣나 모르겠네요...그냥 일반 주유소 가서 호스 꼽으면 되는 건지... 그나저나...연비는 리터당 3키로나 되려나...
20/11/05 15:36
기름이야 호스꼽으면 되겠죠 저있던데 있던부대 자주포도 드럼통으로 넣건 탱크로리 불러서 넣건 그냥 꽂아서 넣습니다.
연비는 모르겠네요 저있던곳은 리터당 3km이 아니라 2.5리터에 1km수준 이었나(오래되서 기억안남) 그랬었는데 말이죠
20/11/05 15:23
FV433 Abbot로 검색해보니 필드 아틸러리, 자주포로 나오는군요. 155mm는 아니고 105미리네요.
그래도 한발쏘면 반경 150m는 충분히 박살날텐데 .... 자세한 사양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 https://en.wikipedia.org/wiki/FV433_Abbot_S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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