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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04:55
늘 입담 참 좋으십니다. 댓글쓰는거 (특히 자게는, 원래 로긴도 안합니다ㅠ) 매우 자제중인데 생각난 김에,
0번은 진짜 위험하기도하고, 저는 잘 다니기도하고. 대충 동/남 아프리카 빼곤, 문화권은 다 직접 경험해봤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디서든 위험한 거리는 미리 알아야 합니다. 정말 한국/일본 빼면, 위험한 동네는 어디든 있을겁니다. 사실 한국도 있지 않을까 하는(염전 노예+세월호 이야기 들었을 때는 외국에서 저널리스트한테 들었는데, 충격으로 "미친. 구라를 어디서" 검색해보고 멘붕ㅠ) 언젠가 할로윈에 남미 어디에서, 밤새 술마시면서 여기 구역 나가면 주금! 인 구역이 있었는데, 잘 지키고 택시타면 됩니다. 파벨라-영화 시티 오브 갓 -도 잘 댕겨왔습니다. 유명한경찰이 소총 무장한 데도, 반대로 이파네마 앞에서 시작하는 완전 로컬만 있는 곳도 : ) 그렇지만 여전히 젤 무서운 건 사람입니다. 사기치는 사람
20/11/09 05:03
저는 경찰이 라이플로 무장을 하고 진압작전도 아니고 순찰을 다니는 데가 있다는 소릴 듣고 '뭔 폴 아웃이냐? 뭐 하는 미친 동내인데?' 했는데 진짜 있더라구요. 브라질이었던가 그럤는데...(...)
20/11/09 09:31
네 거기가 파벨라입니다. 리우 월드컵 준비하며 하루에 1미터씩 밀었다는 동네죠. 영화에도 나오지만 마약 이권빼곤, 그냥 애들&가족 죽어라 이뻐하는 따스한? 보통 남미 동네죠
파벨라가 달동네, 이런 말이기도 하고 딱 거기를 말하는 고유명사기도 한데, 거기는 월드컵때 케이블카 설치했어요. 남산처럼 관광이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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