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많이들 이야기하고 일정 부분 사실이기도 하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때로는 꽤나 유용한 정보의 원천이 될 수 있고 재미있는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트윗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팔로우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정보의 홍수 시대에 믿고 볼만한 유명인들을 아무런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고 팔로우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트윗을 상당히 자주 올리고 특정 사안에 대한 본인들의 사견을 스스럼 없이 올리기 때문에 더욱 유익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아래 인물들을 팔로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인물들을 팔로우하고 계시나요?
Anne Applebaum - 풀리처 수상자, The Gulag, The Iron Curtain, Twilight of Democracy의 저자
Ian Bremmer - G-Zero World 저자
Geoffrey Cain - Samsung Rising 저자
Barbara Demick - LA Times 기자, Nothing to Envy 저자
Adam Tooze - 경제사학자 Crashed, Deluge 저자
Francois Heisbourg - 프랑스 지정학자 (영어로도 트윗 자주 올림)
Josh Smith - 로이터 통신 기자 (한국, 북한 전문)
Richard McGregor - 한글번역서 미국, 새로운 동아시아 질서를 꿈꾸는가, 중국 공산당의 비밀 저자
Ed Yong - 애틀랙틱 기자, 보건전문
Tom Wright - 애틀랜틱 선임기자, 브루킹스 연구소 소속, 국제관계문제 전문가
Alex Ward - Vox 기자, 백악관에 커넥션 많음
Andrew Roberts - Churchill, Napoleon 평전 저자, 영국 역사학자
Rush Doshi - 브루킹스 연구소 소속, 동아시아 전문가
Ben Judah - 영국 기자, 유럽문제 전문가
Benjamin Haddad - 프랑스 외교전문가 (영어로도 트윗 자주 올림)
Sylvie Kauffmann - 프랑스 르몽드 편집장
Raphael Rashid - 한국에서 활동하는 영국인 프리랜서 기자
James Palmer - 포린 폴리시 선임기자, 중국전문가
Lawrence Freedman - The Future of War 저자
Sophie Pedder - 이코노미스트 프랑스 특파원
Pascal Boniface -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지정학자 중 한명(영어 트윗 거의 안함..)
Howard French - 중국 전문가 Everything Under the Heavens, The Second Continent 저자
Van Jackson - 북한문제 전문가, On the Brink 저자
Benn Steil - 국제경제사 전문가, The Marshall Plan, The Battle for Bretton Woods 저자
Kurt Andersen - Fantasyland, Evil Geniuses 저자
Ankit Panda - 핵무기, 북한문제 전문가
Richard N. Haas - 미국 외교위원회(CFR) 위원장
Peter Zeihan - 지정학 전문가
Stephen Walt - 국제관계전문가, 하버드 케네디 스쿨 교수
Harry Kazianis - National Interest 선임편집인, 한국문제 관심 많음
이주민 / Jumin Lee - 한국인 미국변호사, 이번 미국 대선 과정을 쉬지 않고 예리하게 중계
Peter Frankopan - 역사학자, the Silk Roads 저자
Michael Beschloss - 역사학자, Presidents of War 저자
Max Boot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 CFR 위원, 베트남전쟁사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