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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 09:09
원내대표님, 국토부장관님, 그리고 기타 고위관료님과 최종적으로 대통령님...
부디 한 호텔 지정해서 다같이 들어가서 사시길 바랍니다. 직접 정책 효용성을 증명하셔야죠. 민주당 관련자분들, 지금까지 민주당만 뽑아왔지만 다음 선거부터는 무효표로 돌아설 1인 확보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1/20 09:10
21세기 부동산정책에서 하숙집을 들먹이네
전/월세는 매매가 안정없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매매가 잡는건 불가능이라고 판단하고 행동하는거 같은데 솔직하게 매매가 못잡겠다고 포기하고 시장에 맞겨도 지금보다 나을거 같습니다. 뭐 사실 지금까지의 일관성으로 유추하면 매매가는 잡고싶지 않은거 같지만
20/11/20 09:16
그래도 저 정도로 명확히 하니까 조금씩 감성, 종교에서 깨는 분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김태년 저말이 진심인지, 본인들 천룡인들과 가붕개는 아예 다른 계층으로보고 이야기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집 못 사고 전세도 못구하는) 너희들에게 그 정도면 쾌적하다는 뜻인것 같긴한데 말자체는 사실일 것 같다는게 더 무섭네요.
20/11/20 09:18
공동주방은 머야 크크 미쳤나봐 아 원래 정신병자 집단인걸 잊었네요 진짜 정책을 망상으로 펼치네요 6.25 피난민도 아니고 멀쩡한 가족이 쉐어하우스에 왜 들어가냐고 그게 무슨 낭만적이라고 생각하나 보네
20/11/20 09:22
여기서 호텔이 정확히 뭘 말하는 건가요?
연인들이 데이트 후에 가는 [모텔]을 돌려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수련회나 수학여행때 쓰는 [유스호스텔] 같은 곳???
20/11/20 09:25
정부 워딩에선 관광호텔이란 말이 나오긴 했습니다. 사실 애초 취사시설 다 완비된 콘도형이면 몰라도 일반 호텔은 넘 좀 심하게 아니죠;;;
20/11/20 09:58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417475
직접 링크로 보시고 판단하세요 대충 이정도 수준으로 될거 같네요
20/11/20 09:24
와 크크크크크
저 발언은 오해다 원랜 이런 의미다 의도는 좋지 않느냐 이런 장점도 있다.... 라고 실드치시는 분들도 있겠죠...? 하아...정말...
20/11/20 09:25
그니까 뭔 부동산 관련 말만 나오면 뭔지 알아보지도 않고,
기사들 제목만 보고, 그냥 정부부터 씹더라는 거죠. 당연히 호텔개조해서 임대라면 그 수요층은 원룸 수요층일것이고, 그 수요층이 조건이나 가격경쟁력에서 저 호텔이 선호한다면 좋은 정책인데, 그냥 정책 냈다고 욕부터 하는게 이게 정상적이냐 이겁니다.
20/11/20 10:00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호텔 쪽방”, “땜질식(문제에 대해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임시변통으로 고치는 방식) 정책”이라며 맹비난하는 호텔 방을 활용한 전·월세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HB5DWFL 원문 기사에도 전 월세 대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0/11/20 10:00
본인은 어디사세요 1인 가족이라서 영원히 원룸에서 살고 싶으십니까?
저는 혼자 살아도 원룸에는 살기 싫은데.. 어릴 때 고시원 살아봤는데 진저리 납니다
20/11/20 09:32
향후 가족들이 살만한
질 좋은 중형 임대 아파트도 마련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하나만보고 전체를 호도마시죠 원룸수요층은 호텔개조식으로 공급해도 나쁘지않다는얘기입니다
20/11/20 09:35
그럼 대표 답변이 “호텔은 1인수요층을 위한 대책이고 중형임대 아파트에 대한 공급을 하겠다”가 나와야지 뭔 쉐어하우스 좋다는 헛소리가 나오나요?
보일러 고장나서 추워죽겠는데 보일러 안고치고 공기청정기 구해오는 소리 하고 있냐고요 왜
20/11/20 09:43
숭인동역세권 청년주택 검색해보고오세요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해서 만든거랍니다 호텔방을 리모델링을 멋지게해서 개인주방도있고 다있습니다 왜자꾸 고시원급이라 생각하나요?
20/11/20 09:45
기사 본문 안읽으셨죠?
공동 주방 박는다잖아요. 숭인동은 숭인동이고 새로 하는데 공동주방 갖다 박는다는데 왜 자꾸 엄한거 끌어오세요? 남한테는 읽어라 읽어라 하시면서 본인은 안읽으십니까?
20/11/20 10:04
전문가들이 망할게 뻔하다는 정책을 비전문가들이 밀어붙여서 말아 먹기를 20번이 넘었고, 이번에도 실수요층이랑 괴리된 얘기를 하는데 민주당이 욕을 안박게 정책을 짜는게 우선 아닌가요? 반지성주의도 정도가 있어야지 원...
20/11/20 10:50
2020년 11월 20일 현재 대한민국에 '원룸 대란'이 발생해서 '원룸 주거 대책'이 발표된 것이군요?
나름 시사 트렌드에 민감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몰랐다니 반성해야겠습니다...
20/11/20 11:40
이젠 대놓고 진영논리로 나오십니까?
님,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님 이런식으로 나오면 사람들이 그 잘난 님네 진영 지지하긴 커녕 더 정떨어져서 욕 더해요.
20/11/20 09:27
대체 왜 부정적일까요?
몇몇 사진.인테리어보고왔는데 고시원이나 왠만한 원룸보다 훨좋네요 이낙연대표가 호텔을 개조해서 전세로 공급을 많이 한다는데 향후 가족들이 살만한 질 좋은 중형 임대 아파트도 마련한다는 조항이 있으니 사회 초년생들이나 1인가구분들이라도 고시원이나 열악하고 비싼 원룸보다 저런곳에서 주거생활 누리게 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20/11/20 09:34
17년전에 서울에서 두달정도 40내고 고시원 생활해봤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거기 비하면 호텔개조식은 깔끔하고 천국이네요
20/11/20 09:55
그렇게 나쁘것만 있다고생각하진않습니다
안전하겠고 엘베도 있고 헬스장에.. 친구들도 많이 생기겠고.. 제딸이 서울로 직장가게되면 저기면 안심일듯 합니다
20/11/20 10:39
친구요? 7080 드라마 너무 많이 보셔서 공동생활 하면 친구부터 떠올리시는 것 같은데 웹툰 하나 추천 드립니다 https://m.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8378 요새는 이런 게 먼저 생각날걸요
20/11/20 13:20
같이 사는 사람이랑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거야 ^^ 하는 판타지 소설같은 소리, 같이 사는 사람이 날 해꼬지하면 어쩌지 무섭다 ㅠㅠ 같은 웹툰이나 비슷하게 보인단 얘깁니다. 둘 다 극단적인 얘기라 그렇게 될 리는 없지만, 최근의 인식은 후자 쪽 방향에 가까운 건 알고 계시면 따님분한테 괜한 소리는 안 들으실 것 같네요. 공동주택 친구라니.. 하긴 정권 사람들도 그 정도 인식이겠죠
20/11/20 09:32
일단 1인 가구에 한해서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봅니다. 다만,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나오는 이런 정책들이 눈돌리기용이라는 느낌이죠. 본질적인 문제는 회피하고 이정도는 노력했다라는 면피를 하기 위한 시선돌리기용 정책이라고 느껴집니다.
20/11/20 09:34
기본적으로 피지알 이용층 연령대는 사회 초년생이나 1인 가구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을 겨냥한 정책이 좋은 평이 나올리가 없지요.
그리고 지금 난리가 난 것은 전세 대란, 가족을 꾸린 가정이 들어갈 집이 부족 + 주택을 구입하려는데 가격이 훌쩍 뛰어버린 현실을 해결해달라고 하는 건데, 이 정책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뿔이 난 것이지요. 감기 걸려서 감기약을 달라고 하는데 정부에서는 빨간약을 피부에 바르고 있는 격입니다.
20/11/20 09:42
[구매] 대란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세] 대책을 내 놓고 그나마도 내 놓는게 [원룸] 수요인데 이걸 부정적으로 안볼리가 있습니까?
역으로 묻겠는데 왜 자꾸 덮어놓고 긍정적이세요? 지금 하다못해 전세라도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미래의 1인 가구]가 아니라 [현재의 다인 가구]입니다. 그걸 왜 자꾸 [1인 가구의 수요가 늘것이다]라는 미래 상황을 끌어와서 [현재 힘든 사람들]을 탓하시나요? 선 없으세요?
20/11/20 09:53
자꾸 음음 거리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반박을 좀 해 보시죠.
지표 미쳐 돌아가는거 빤히 보이고, 실질적으로 당장 대책이 필요한 가족단위 가구들 전혀 해당 사항 없는거 빤히 보이는 정책인데 저 정책이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된다는겁니까? 1인가구? 왜 아파트가 필요한지, 왜 구매가 필요한지 생각 해 보셨나요? 가족이 있고, 학교다니는 자식들 있으니까요. 가족들 살 공간 필요하고, 학교 다니는 자식들 안정적으로 공부할 터전이 필요하니까요. 근데 학교 근처 500미터에 호텔 못들어가는거 아시죠? 당장 교육 문제가 딱 하고 나오는데 저게 가족단위 가구에 대한 해결책이 될거라고 보십니까?
20/11/20 11:03
이낙연대표도 미리 수요를 잘못파악해서 혼란이
있었다고합니다 장기적대책및 구매대란해결책은 다시 준비될것이고 당장 급한 발등의 불부터 끄는게 맞다고봅니다
20/11/20 11:05
그 수요 파악 못한건 그냥 무능한거구요.
발등의 불이란 말 되게 좋아하시는데 아파트 수요자들은 뜨거운 정도가 아니라 발모가지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20/11/20 11:10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7일, 현 정부 들어 집값이 치솟는 등 부동산 정책 실패가 계속된다는 평가에 대해 “우리 사회 변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것이 정부와 서울시의 크나큰 패착이었다”고 인정했다.
이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주거 문제로 고통을 겪는 국민께 정말로 미안하다.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정부가 23번이나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도 사실상 집값 안정화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이른바 1인 가구와 가구 분리가 폭발적으로 늘었음에도 그것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없었다”며 “가장 뼈아픈 패착이 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위 ‘임대차보호3법’ 통과 이후 전세 대란이 심화한 것에 대해서는 “(전월세) 계약갱신이 많이 늘며 공급이 줄고 수요자들은 더 어렵게 됐다. 과도기적 진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토교통부가 곧 대책을 내놓을 것이니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조금만 더 기다려봅시다
20/11/20 11:25
정부정책이 5년이 기준인만큼
아직까진 좀더 지켜볼필요있다고봅니다 임기말에는 냉철하게 평가받을것이고 그에따라 정권심판인지 유지인지 평가를 받겠지요
20/11/20 11:31
애매하게슨 님// 지금까지 나온 대책으로는 2년뒤에도 집값이 내릴 것 같진 않은데요? 2년뒤에는 또 그 때 내놓은 대책이 효과보려면 5년 걸리겠죠?
마치 3수생이 5수까지 기다려달라.. 막상 5년째 되면 새로운 공부법을 개발해냈다. 효과보려면 5년 필요하다 하는 것 같군요.
20/11/20 12:58
기다려 보자 - 는 부분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기다리는 동안 살기 힘들어진 분들이 싫은 소리 하시는 것도 공감됩니다.
20/11/20 09:30
지금 부동산시장 난리인건 1인가구거주지가아니라 최소2인이상의 가족이 거줄할 공간. 정확하게는 아파트공급부족으로 문제인거고, 실제 정부의 부동산정책도 아파트에 맞춰져있죠.
근데 이번 대책발표에서는 이에대한 대책이....??
20/11/20 09:33
저 호텔개조정책이 원래는 전세집에서 살 자식도 있는 부부가정에게 쓰라고 하는 정책은 아니고
원룸에서 사는 사람용인거죠? 신혼부부가 전세집 대신 저런 곳에 살라고 하는 건 아니죠?
20/11/20 09:48
https://pgr21.net../freedom/88828#4084513
덴드로븀님이 다른 글에 댓글로 언급했던 숭인동 청년주택 같은 걸 겁니다... 제 기준으론 신혼부부도...초기 시작 1,2년 정도나 살 수 있지, 애 생기면...바로 이사가야하는 수준이므로...이건 1~2인 가구용 전세대책이지... 3~4인 가구용 전세대책이 아니죠. 3~4인 가구용 전세대책은 따로 냈을텐데...있다면...다른 분께서 찾아주실 거라 믿고 저는 이만 총총총...
20/11/20 09:37
투표는 최선을 뽑는 게 아니라 차악을 뽑는 것이다.
... 아니, 지지 정당이 있는데 뭔 차악? 이랬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다음 투표는 차악을 선택합니다... 누가 차악일지 고민은 해보겠지만 어쨌든 민주당 너넨 아니에요.
20/11/20 09:40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치고 자기가 찍는 당을 찬양 안 하는 사람 못 봤는데 그럴거면 그냥 최선이라 생각한다고 당당히 말하지 어디서 주워들은 있어보이는 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딴엔 대졸까지 해서 그 이전세대처럼 나라가 망해도 OOO 같은 건 쪽팔린다고 생각하나. 어차피 듣는 사람 입장에선 그게 그거로 들리는데 말이죠
20/11/20 09:39
집이라는 공간이 나만의 공간으로서 안정감을 갖는거지 누가 좋아서 공유공간에서 살고 싶어서 사는줄아나
고시원에서 한 3년 살아봐야 저런 개소리를 안하지
20/11/20 09:40
제발 지지자들 K고시원식 임대가서 찬양좀 해주세요.. 다들 싹 고시원 보내고 나면 집값 안정 될거 같은데.
그게 좋고 지지하는 사람은 거기 살고, 이 악물고 영끌해서 집 사고 싶은 사람은 사고, 윈윈 아닌가요?
20/11/20 09:49
생활 자체가 힘든 기초생활수급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해가 되는데
월급 그럭저럭 버는 무주택자가 문재인 지지하는 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냥 종교 같아요
20/11/20 10:02
정부도 공실이 있는 상가 호텔 공장을 매입해서 임대해 주는게 아니라 정부가 임대해서 재임대를 하는거 같은데
자기 건물을 주거용으로 리모델링 해준 건물주들의 기개도 놀랍습니다 여기서 사람이 산다고? 여기서? 주거용으로? 먹고자고씻고? 중간에 백퍼 엎어질 정책같은데? 라고 수백번은 생각했을텐데요
20/11/20 09:58
국민의 생각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게 가끔 소름끼쳐요.
정치인은 진짜 그냥 표팔이 장사꾼일 뿐이군요. 표만 얻을 수 있으면 지들 원하든대로 하고 하고싶은 개소리 다하고 그냥 꿀빨면 되는것이고...
20/11/20 10:00
높으신 분 생각은 그렇습니다.
서민들은 당연히 하루 종일 일하는 거에요. 서민이잖아요?? 집에서는 잠만 자고 밥은 공용 식당에서 빨리 먹고 나머지는 열심히 일하는 거에요. 호텔발이면 충분하고. 왜냐? 잠자고 먹고 하는데는 아무런 문제 없으니까요. 집에서 문화생활도 하고, 가족끼리 음식도 만들고, 거실에서 시간도 보내고 이런거는 서민이 아닌거에요. 마인드가 70년대 80년대에 멈춰있으니 이따위 정책이 나오는거죠. 진심으로 60살 넘으면 정치인도 퇴직해야 하는 겁니다.
20/11/20 18:28
80-90까진 좀 있었을껄요.
제가 80년대말에 초등학생이었는데 주인집과 쉐어했어요. 한지붕세가족이라는 드라마도 있었는걸요. 그렇게 옛날은 아니고 지금 정책내시는 분들 사회초년기엔 나름 익숙했을겁니다.
20/11/20 11:39
이건 꼭 정치인들을 쉴드치는 건 전혀 아닌데, 정당들도 그걸 아니까 나름 청년의원들을 기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안 살아봐서, 미화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새 젊은 의원들은 노답 어그로꾼만 정계입문하고... 나라의 비전을 제시하기 보다는 정당의 대변인 역할을 열심히 하다가 산화하는 것 같습니다. 김남X, 신XX 등을 보면 젊은 정치인한테 미래가 있다고 보긴 전혀 어렵죠...
결국 계속 지지를 받는 건 늙은 기성 정치인들이고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지분이 많으니 늙은 기성 정치인이 유리한데...) 정치는 계속 노쇠화 되는 것 같습니다.
20/11/20 11:51
권력을 노인이 잡고 있는데, 청년 몇명 데려와봐야 아무의미없죠.
그 청년도 자기 입맛에 맞는 얘기 해주는 얘들로 뽑아다 둘텐데 뭔 차이가 있겠습니까?? 국민은행 어플이 계속 바꿔도 구린건, 만드는 업체가 뽑을때마다 구린게 아니라 결정권자가 안바뀌니 그런겁니다. 정치인들이 정당이 계속 시대에 안맞는 소릴 해대는건, 최근 시대를 반영해야할 젊은 정치인을 데려왔는데, 그들이 이상해서 혹은 이상한 젊은이들이 뽑혀서 가 아니라 결정권자, 고위층이 노인이고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1/20 10:03
호텔이나 지식산업센터 전세 전환 사업은 1인 가구/청년층을 타겟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 2인 이상 가족 가구가 살기에 불편한게 맞죠.
그렇다고 1인 가구가 불편 안한건 아니겠지만 고시원/원룸 월세 혹은 전세 생각하는 분들에겐 좋은 대안일거 같긴 합니다.
20/11/20 11:14
뭐 정부가 해명한 발언대로라면 대충 전세 대란 겪는 분들 중에 2-3% 정도에겐 위 정책이 충분히 나쁘지 않은 정책일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저 정책 제외하고 나머지 정책들이 남은 97-98%의 전세대란으로 곤란한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냐 없냐로 까야지 그나마 제대로된 답변이 나올거 같습니다.
20/11/20 11:22
저 정책 제외하고 민간매입 같은게 아닌 순공급대책이 없으니 이런 얘기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저 정책 조롱받을거 예상못할건 아녔을거에요. 근데 공급대책을 못(안) 내놓다보니 저런 대책까지도 공급대책이랍시고 넣은거구요
20/11/20 10:04
그냥 저쪽 진영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서민상이 그거에요. 옛날 드라마 같은 것에서나 나오는 이웃끼리 하하호호 웃으면서 소박하게 사는 것.
20/11/20 10:05
https://www.sedaily.com/News/NewsView/PhotoViewer?Nid=1ZAHAIUYXE&Page=2
전월세 대책이 저것만일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원문 링크 신문사의 다른 기사 찾아보니 국토교통부에서 내놓은 대책을 이미지 파일로 정리한 내용이 있네요. 전체 대책 중 한줄 가지고 와서 대책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것은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20/11/20 10:12
같은 내용일 경우 댓글화를 장려한다고 기본원칙으로 이해하다 보니 이 글을 보고 전체를 다룬 글이 있을 거라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건설사도 아니고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건 가용가능한 방안 중 하나 아닌가요? 서울에 매매가 가능한 좋은 브랜드의 아파트를 새로 공급하려면 결국 그린벨트 해제와 연결될 것 같은데요 비판하시는 분들은 그린벨트 해제해서 아파트 부지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 가요?
20/11/20 10:15
지금 공실인 주택을 정부가 사서 공급하는게 공급인건가요?
그냥 주택 주인만 바뀌는 거지.. 공실난 건물주만 좋아하지 현재 전월세난에는 도움이 안되죠
20/11/20 10:20
그린밸트 해제 -> 공급 확대, 환경악화로 서울지역 삶의 질 하락-> 가격 하락 유인
그린벨트 유지 -> 공급 확대x, 환경개선으로 서울지역 삶의 질 개선 -> 가격하락 x 그린벨트가 삶의 질과 관련있다 쳤을때, 환경보호 및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지역민의 삶의 퀄리티를 주거 안정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었다고 생각하는거죠. 용산도 마찬가지죠. 용산다 공원화하면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그 인근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데 주거지 공급은 없으니 가치는 더 오르겠죠. 이건 순전히 정치인의 선택의 영역이에요. 어떤 가치에 우선순위를 둘것인가. 지금 여권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부동산 가치 상승을, 안정적인 주거 환경보다 더 우선시 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걸 인정하지 않고 있을 뿐인거구요.
20/11/20 10:23
필요하다면 그린벨트도 일부 해제해야죠. 사실 이런 공급난에 써먹으려고 있는게 그린벨트아닌가 싶은데요.
그리고 정부가 건설사도 아니기때문에 민간 지주들과 건설사가 집을 짓겠다고 하는걸 불필요한 규제로 막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시기에는요.
20/11/20 10:25
위 정책은 하겠다는 립서비스일 뿐이고
실체가 나온건 K원룸 뿐이니 비난이 저기 집중되는게 당연하지요 2년전만 해도 임대사업자 세금혜택준다고 꼬시다가 갑자기 뒤통수 때린게 정부입니다. 그때도 민간 사업자로 주택공급하겠다는게 취지였어요. 그런데도 '아무튼 우리 질좋은 집 공급할거임 !' 한다고 그걸 그대로 믿자는게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
20/11/20 10:10
이래도 묻지마 지지해주니까 계속 저런 정책을 내죠
이쯤 되면 생활이 어려운 분들 말고 그냥 무주택자인데도 문재인 지지하는 분들에게도 원인이 있습니다
20/11/20 10:21
많죠.. 24연패 할 동안에도 지지율 40%대면 말 다 했죠. 만약에 지지율 15% 조사 되었어봐요. 과연 저딴식으로 했을지... 아 뭔가 잘못 되고 있구나... 최소한 멈추기라도 했을 겁니다.
문재인 김현미 잘못 반이면 맹목적 지지자들 잘못도 이제는 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1/20 10:26
제가볼땐 거의 모든 책임이 그 지지자들에게 있습니다... 뭔 짓을 해도 지지해주니 저들이 안 변하죠.
등따숩고 배부르고 표 들어오는데 저들이 뭐가 아쉬워서 국민을 배려한 정책을 하겠습니까. 좋은 정책은 커녕 장기집권을 위한 포석만 마련해도 표를 갖다바치는데
20/11/20 10:17
학부때 운동권들 개판치는거 너무 많이 봐서 운동권 정부가 뭘 제대로 할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이쯤되면 제가 생각한 최악을 한참 넘었네요. 국가가 지주노릇하고 일반인은 60년대식으로 공동주방 쓰는 월세나 내면서 살라는거죠.
20/11/20 10:26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 하랬다고 이따구로 하면 어떡하니...
뭘해도 열심히 하는거보다 잘하는게 중요한데 일 잘하는 타입은 아니고 딴지만 잘거는 타입이었네
20/11/20 10:30
욕하는건 욕하는거고요.
서울사시는 분들은 어제 분양공고 올라온 위례지구 송파 A1-5,12BL 체크하시고 청약넣으세요. 1,676세대입니다. 고양시나 경기도 사시는 분들은 고양덕은지구 호반써밋 560세대 청약넣으세요. 욕은 욕이고 청약은 어떻게든 넣고 보는 겁니다.
20/11/20 10:59
지금은 공공분양이든 민간분양이든 통장에 돈이 많아야하는건 패시브입니다.
특별공급만 노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특별공급은 300, 600등 딱 공고나오는 날짜에 맞춰서 그 금액만 맞춰놓으면 무조건 추첨이라 조건만 맞으면 특별공급은 패시브로 넣고 이 후 일반공급 넣는거죠. 뭐든 머리싸움입니다. 내가 넣은 타입이 경쟁률이 낮아야 내가 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20/11/20 11:04
민간분양은 특정 기준 이상 되면 추첨인데, 공공분양은 돈 많은 순서로 당첨된다고 들어서요..
2천만원 이상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봐야 한다던데 ㅠ (한달에 10만원까지만 인정이고요)
20/11/20 10:34
너무들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호텔을 개조 공급함으로써 요즘 어려운 호텔업계를 도와줄 수 있고 공용공간을 사용함으로써 이웃끼리 접촉빈도를 높여 친밀감을 향상시킨다면 대한민국의 고질병인 출산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집이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지만 호텔이라 생각하면 적절..... 크흠..
20/11/20 10:36
사다리걷어차기 중산층몰락시키기 등등 정책자체가 일관성 있어요
현실과 괴리가 큰 정책 난발하다가 정부실패... 결국엔 질낮은 평준화... 정의프레임 약자편 프레임은 잘쓰니까 [개혁] 운운하면서 법들은 잘 뜯어고치는데 어째 점점 정치적 퇴보가 체감되네요
20/11/20 10:36
(지들이 올려놓은) 집값이랑 전세값을 잡으랬는데 어느샌가 폐공장 호텔 개조 전세집이 살만한지를 따지게 됐네요
진짜 한경없 눈물나게 매콤합니다
20/11/20 11:50
그 이유를 알려드리죠.
국힘쪽이 주로 국민들에게 어그로끈건 비리 뭐 그런거지 정작 정책이나 법안으로 비판받은건 별로 없습니다. 고작해야 4대강? 그나마 박근혜는 임기중에 뚜렷하게 시행한 기억에남는 정책이 없습니다. 그나마 고용유연화? 이것도 여론반응보고 그냥 취소해버렸죠. 이것은 다시말해, 이 사회를 크게 바꾸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러니 기억에남는것도 없는거죠. 반면 민주당은 평소 지들신념대로 이곳저곳에서 이 사회자체를 격변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니 와닿는게 체감이 다르죠.
20/11/20 11:55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드라마나 보고 대한민국은 알아서 돌아가고 이런 시절이...
결과적으로는 무능한데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망치는 것보다는 낫네요.
20/11/20 11:59
그렇죠 크크크크
현정권은 그걸 깨우쳐주고 있는겁니다. 당장 박근혜때 정책이나 법안으로 크게 어그로끈게 뭔가생각해보면 고용유연화와 테러방지법 두개죠. 근데 고용유연화는 그냥 여론반대에 취소해버렸고, 테러방지법은 사실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크게 관심가질만한 와닿는문제도 아니었으니... 글고보면 진보와 보수라는 구분이 딱 들어맞아요. 새누리당애들은 뭔가 격변을 시키려는 시도를 잘 안합니다. 개혁이라는 말 자체도 별로 안좋아하는것같구요.
20/11/20 13:17
얘가 사작인 술자리에서도 정치 이야기 절대 안하던 애 인데 그때는 술이 머리 끝까지 꼴아선 "목숨 걸고 불구덩이 들어가면 뭐 하냐고!" 라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솔직히 좀 보기 안쓰럽긴 했는데...술 꼴아서 정줄 놓은 근육 돼지를 업고 오르막길 탈땐 '걍 여기 버리고 몇대 후려친 다음에 집에 갈까...' 싶은게...크크크...
20/11/20 13:38
설득은 아닌데, 솔직히 높으신분들 해먹는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보면 답이 나오네요 저는.
국힘애들은 해먹지만 눈치는 보고, 헛소리는 해도 그닥 과감한 실행은 안하는데... 민주당은 안해먹는척 해먹고 걸려도 당당하게 배째고, 헛소리를 너무 과감하게 실행시켜요. 그냥 좀 높으신분들 거기까지 올라가느라 공부도 많이 했고, 몇자리 없는거 차지하느라 인생 힘들게 사셨을테니 조금씩들 해먹으라고 하고, 제발 그냥 국정운영은 무난하게만 해줬으면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국힘이 나아요.
20/11/20 13:18
난생 처음으로 한나라당 계열을 찍을 날이 온것같아요.
지가 더러운줄 아는 양아치가, 지가 정의로운 줄 아는 양아치보다는 아주 조금이나마 더 나아보이네요.
20/11/20 15:24
저도 이제 국힘 찍습니다
무능함과 뻔뻔스러움이 도를 넘었어요. 걍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박근혜 시절이 더 살기에 나았습니다. 저녁 4시만 되면 퇴근해서 TV 봤다구요? 그게 바로 옛날에 민주당이 얘기하던 저녁이 있는 삶 아닙니까? 대통령이 솔선수범해서 보여줬네요. 박근혜보다 못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면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야 할겁니다.
20/11/20 10:49
구글링으로 커뮤니티 반응 여러곳 살펴봤는데
스탠더드 투기꾼 유동성 저금리 남탓메타보단 이제 "어느 정권이 와도 부동산 잡는건 불가능하다" "무슨 대책을 내놔도 욕할서면서" 로 방패가 바뀐거보니 심각한 상황이라는 방증입니다 부동산같이 다수 시민이 영향받는 실물은 인간지표만한게 없거든요
20/11/20 10:53
"국민소득이 1인당 3만불이 넘는다. 경제가 한번은 겪어야 할 성장통이 임대차 3법이다."(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795403 오늘 국토교통부 1차관께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오셔서 성장통이라는 명드립을 한번 쳐 주셨습니다. 그래도 민주당 찍겠죠.
20/11/20 11:44
그래도 민주당 찍겠죠 2222
아니 애당초 지지율이 떨어져야 정책 변경을 할텐데 그게 굳건하니 방향을 바꿀 이유가없죠. 안그래도 그릇된 정의감으로 가득찬 놈들인데 크크
20/11/20 10:55
항상 기자들이 욕처먹는게 자극적인 단어를 중점으로 제목내서 호도한다는 겁니다.
호텔이 중점이 아니라, 이와 관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매입 주택이나 공공 임대주택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확보해 내놓거나 오피스텔이나 상가 건물을 주택화해 전월세로 내놓거나 호텔방을 주거용으로 바꿔서 전월세로 내놓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LH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빈 주택을 사들이거나 임대해 전세물량으로 재공급하는 '매입임대'나 '전세임대'가 주요 카드다. 집을 지어 공급하면 최소 2년이 걸리는 만큼 빈집을 활용한다. 일단 당장 급한분들을 위해 매입임대를 한다는 겁니다. 아니 맨날 공급물량없네 전세씨가 마르네 불평들 많으신데, 이게 비아냥 듣거나, 욕먹을 정책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호텔등등은 독신층의 청년층한테 수요가 있겠죠. 또한 '양' 뿐 아니라 '질'을 높이기 위해 중산층도 입주 가능한 35평(85㎡) 임대주택 모델도 제시한다. 이런 카드도 있구요. 핵심은 이거입니다. 집을 지어 공급하면 최소 2년이 걸리는 만큼 빈집을 활용한다. 언제는 당장 전세씨가 마르네 어쩌네 하다가 그것때문에 내놓은 정책같은데, 급한분들 위한 정책이죠
20/11/20 10:58
위에서 댓글 달다가 할말 없으시면 '음' 한마디 댓글 달아놓고 대꾸도 못하시고는 밑에 와서는 또 논점 흐리는 얘기 하시네요
'[구매] 대란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세] 대책을 내 놓고 그나마도 내 놓는게 [원룸] 수요인데 이걸 부정적으로 안볼리가 있습니까? ' 위에 공기청정기님 말씀이 핵심 아닌가요?
20/11/20 11:08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7일, 현 정부 들어 집값이 치솟는 등 부동산 정책 실패가 계속된다는 평가에 대해 “우리 사회 변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것이 정부와 서울시의 크나큰 패착이었다”고 인정했다.
이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주거 문제로 고통을 겪는 국민께 정말로 미안하다.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정부가 23번이나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도 사실상 집값 안정화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이른바 1인 가구와 가구 분리가 폭발적으로 늘었음에도 그것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없었다”며 “가장 뼈아픈 패착이 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위 ‘임대차보호3법’ 통과 이후 전세 대란이 심화한 것에 대해서는 “(전월세) 계약갱신이 많이 늘며 공급이 줄고 수요자들은 더 어렵게 됐다. 과도기적 진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토교통부가 곧 대책을 내놓을 것이니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20/11/20 11:10
임기 4년차고 25번째 대책이에요, 언제까지 급한불만 끄고 있을건가요?
아니 임기 끝날때까지 차차 장기적 정책 준비만 할건가요? 진짜 컨셉잡고 일부러 이러시는 거 아니면 뭐때문에 자꾸 일부러 논점 흐리고 이상한 이야기만 하세요?
20/11/20 11:11
제가 뭔 호도를 해요, 지금 호도하는건 님이죠.
아니 임기 4년차에 25번째 대책 내놓으면서 하는 말이 실수를 인정하고 곧 대책을 내놓겠다 이거에요? 그러다 임기 다끝나겠네요
20/11/20 11:21
그럼 님 말씀은 임기끝날때까지는 비난하지 말고 가만히 있다가 임기끝나면 평가하자는 거죠?
뭔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고 그러세요, 저쪽은 임기끝나고 이미 집에 갔고, 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이미 다 국민들 발목을 자르고 있을텐데 그때 가서 평가하면 누가 시간 역행이라도 시켜줍니까?
20/11/20 11:21
임기 끝날때 평가해도 어차피 실드 치실거잖아요
정책이 당장 효과가 나오는게 아니다 몇년 몇십년 후에 봐라 제가 읊어도 이정도 실드는 예상 가능 뭐 당장 부동산정책 실드도 이명박근혜탓 하는데 당연하죠 크크
20/11/20 11:28
애매하게슨 님//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4073100002 홍남기 "소득주도성장 효과, 내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 https://news.joins.com/article/23848981 與 진성준 “8말 9초 집값 떨어진다, 1주택자 안심하게 될 것” 정부가 안정화된다고 하는 말조차 못믿는 세상인데요.
20/11/20 13:42
부동산 정책에 '시차'라는 개념을 자꾸 들이대시는데,
부동산 정책은 시차가 지난 이후에 한꺼번에 효과를 보는게 아니라 발표된 순간부터 의도된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효과를 일으킵니다. 부동산 정책이 발표된지 5년이 지나지 않았으니 아직은 지켜보아야한다(X) 부동산 정책이 발표된지 5년도 안지났는데 벌써 이러고 있다(O) 설령 그 시차가 지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다분하더라도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당장의 악영향이 일어나면 반발이 일어나는건 당연한거예요. 다시 정리하면 '임기끝날때 평가해야한다'는건 한쪽에 경도된 발언이십니다. 정권의 잘못에 대한 지적이 있을땐 잘못을 이야기해야지 왜 회피를 하십니까.
20/11/20 13:16
빈집이 왜 빈집이겠습니까????
경쟁력이 없으니까 비어있었겠죠 LH SH가 사면 갑자기 집이 일어나 이동해서 위치가 바뀝니까 아니면 내장재가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해서 고급화됩니까 그냥 똑같은 집입니다
20/11/20 14:40
네 욕먹어 마땅합니다.
당장 급한분들이라도 '공공임대'랑 '민간주택'을 동일선상에 넣어 계산안해요. 그걸 동일선상에 넣은것부터 무능이고, 무지임을 증명하는겁니다. 님 당장에 전세계약만료된 분들에게 '공공임대'알아봐~ 라 해보세요 무슨소리들으실지... 그놈의 공공이 답이다 외치기전에 무엇이 진짜 잘못됬는지 좀 되돌아보시길
20/11/20 10:56
이 논쟁은 여기에서 마치고요.
정부역시 어느정도 부작용을 인정하고 대책을 냈다는것 알수 있을겁니다. 임대차 3법시행후에 과도기적 부작용 있을것 같다라는것은 정부여당측에서 인정했던 부분입니다. 갱신한분들외 그렇지 않는부분을 언급하고 이 정책을 냈다는 거죠. 부작용이 있는데도 이정책을 밀어 붙였다 -- 욕을 하든 말든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부작용과 여러가지 지적이 나와서 보완적인 대책을 내놨다.-- 지적 나와서 내놨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지도 않는 상태에서 내놨다고 비난부터 하는것은 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이러면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책내놔라 해서 대책을 내놓으니까 그렇다고 또 비난하면 말입니다.
20/11/20 11:09
1. 뭘 멋대로 논쟁을 하라마랍니까? 실드를 치다치다 이젠 욕박히는 상황 자체를 없애버리시려구요?
2. 대책이라고 나온게 신축, 재건축 허가 같은 사람들이 바라고 가장 급한 대책이 아닌게 제일 큰 문제 아닙니까? 보일러가 고장났으면 보일러를 고쳐야지 에어컨 뜯어 발기면 뭐 됩니까? 3. 결과가 안나와요? 지표 보신건 맞으시죠? 집값, 물량 다 미쳐돌아가는데 뭐가 안나와요 안나오긴.
20/11/20 11:13
이번 정부부동산정책이후로 전세값집값이폭등하고 결과만보면 완전실패죠
모두가 부작용있을거라고 예상했으나 그대로 밀어부친건 정부와 여당입니다 실패를 했으면 좀더 근본적인대책이나 방향을바꿔야하는데 그게아니라 기존정책방향과 똑같은대책을 내니문제죠 대책의 대책이아니라 그냥 제자리걸음대책으로밖에안보이니 욕먹을만하죠
20/11/20 11:20
부작용이 심할거라는게 엄청나게 지적됐는데도 무시하고 밀어붙였다가 그 부작용이 진짜로 나왔는데, 그 뒤에 수습을 해도 욕을 사발로 먹어야죠. 그리고 결과가 안나오긴 뭘 안나와요, 이미 망한거 다 나오는데.
20/11/20 11:33
대책이라고 나온 게 저런 식이니 어이가 없지요.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이 전부 임기 끝날 때까지 주요 정책들에 대한 비판이나 평가를 받은 적이 없나요?? 그럼 지지율 조사나 각종 주요 정책들에 대한 찬반 조사는 왜 하는 거죠? 여론 수렴이 필요 없겠네요? 뭐든지 간에 그냥 믿고 기다리면 되니까?
20/11/20 11:45
임대차법등 부동산 정책 건드린 이후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사상 첫 9억 돌파...2년여만 50% 상승 KB국민은행, 1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9억1216만원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130000849 서울 아파트 중위값 9억, 1년 새 10.96% 올랐다. 9억2013만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1327596 임대차법 시행 3개월간 서울 전셋값 7.5% 뛰었다(종합)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 - 10월 서울 아파트의 중위 전세값은 5억804만원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2003251003?input=1195m 이런 상황인데 비판하지 말고 그냥 무작정 옳다거니 하면서 기다려요?
20/11/20 11:52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과도기는 당연히 참아야 하는데 민주당은 뭐 그리 급해서 부동산정책을 25개나 쏟아냈대요?
정책 한두개 내고 기다려야 맞는거 아닌지.. 쯔쯔 바보같은 민주당은 부동산정책은 시간 많이 걸리는것도 모르고..
20/11/20 13:46
아뇨. 그 개념은 정책의 효과가 백프로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것이지,
시간이 다 흘러야 효과를 본다는 말이 아닙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옳든 그르든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20/11/20 13:42
아니 가족데리고 있는 제가 당장 이번전세 갱신청구권 쓰고나면 여기서 못살아요. 호텔이나 임대주택 따워는 줘도 안들어간다구요.
대책을 안 내놓고 헛소리만 하는데, 님은 대체 지금 어디사시는데요?
20/11/20 11:08
급한불도 안꺼질겁니다. 1인가구는 전부 3~5평짜리 원룸 한칸씩만 빌려주면 만족하고 살거라 여기는 건지
혼자 사는 사람들은 20-30평짜리 괜찮은 아파트 매매해서 살고싶다는 생각 못하고 살거 같나요? 하는 꼬라지보니까 내년 서울시장 뺏겨봐야 정신차릴듯 하네요.
20/11/20 11:08
사실 정책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임대쪽 정책을 피려면 1인가구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이 많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용은 민간에 맡기구요.
20/11/20 11:12
지금 가족용이 문제인건데 1인가구를 위해 좋은 정책이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정부가 자꾸 대상을 잘못 잡은 대책만 내놓네요, 그렇다고 큐브큐브님 말씀처럼 가족용을 민간에 맡기기는 커녕 더 옥죄고만 있고요
20/11/20 13:23
그건그거고 이건이거죠.
전세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포장해서 욕먹는거지, 사실 취약계층이라고 할수있는 사회초년생 1인기가구 임대는 꼭 필요해보이는 정책인것같아요.
20/11/20 11:19
https://news.nate.com/view/20201120n08403?mid=n0309
[국토부 차관 "임대차3법, 우리 경제가 한 번은 겪어야 할 성장통"] "전세가격은 금리가 하락하던 작년 하반기부터 쭉 올랐고 지금 오르는 것은 가을 이사철, 1~2인 가구 증가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임대차3법이 (전세난의) 원흉이라는 비판을 많이 듣지만 저희들 의견은 그렇지 않다"] "공실인 공공임대 3만9000가구는 당장 12월부터 입주자를 뽑을 계획" ["조금만 참으시면 아파트는 아니지만 아파트에 맞먹는 주택이 나올 것"] ["형편이 너무 안 좋은 사람들끼리만 사는 것보다 골고루 섞여 사는 게 낫다"]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사는 공공임대 아파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전세대책 물량 중 호텔을 개조하는 물량은 얼마 안 되는데 너무 부각된 것 같아 많이 억울하다"] "도심에 입지하고 있기 때문에 1인 청년가구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가구원수가 많은 가족 분들에게는 한계가 있는 상품이라 [정부가 선별해서 호텔을 고른 다음에 1인 청년가구에 도움이 되게 새롭게 고쳐서] 주거용도로 하는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포, 부산, 대구와 달리 울산과 천안 지역은 몇 년 동안 집값이 계속 떨어졌다가 지금 조금씩 오르는데 과거 가격추이를 무시해 버리고 바로 (지정)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정을 안 했지만 저희들이 12월에는 전반적으로 또 한 번 점검할 계획"] "그래서 그때 가서 과열되면 (지정) 할 것"
20/11/20 11: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829115
[박주민 "서울시장 출마..짧게 고민하고 답 드릴것"] 오우... 많이 컸네요 크크
20/11/20 11:46
공동 커뮤니티와 공동 주방을 통해 사랑도 싹트고 출산율도 올라갈거 같은데 부들부들 거리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아마 다들 국민의짐 지지자들이라 그러신가....정부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힘을 실어주자고요.
20/11/20 12:19
하아... 진짜 한나라당은 개가 출마해도 국회의원 된다는 부산 모 동네에서 학창시절 보내면서
내 절대 저놈들은 찍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요즘 돌아가는 거 보니까 진지하게 고민되기 시작합니다. 리얼루다가 이러다 가스통 할배 되는거 아닌가? 겁나네요 크크크
20/11/20 12:38
누가 내삶에 더 피해를 주느냐로 판단하면되죠.
님 보니까 전정권보다 현정권이 더 괴롭다고 느끼시는것같은데 그럼 고민할 이유가 있나요? 당연히 날 더 괴롭게하는쪽의 반대편을 찍는거죠. 저도 그런 생각으로 지난총선에서 처음으로 자유한국당을 찍었고, 지금도 후회안합니다. 민주당이 정의도아닌데 왜 국힘당찍는데 그렇게 저항감을 느껴야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20/11/20 12:57
민주당이 정의라서 국힘을 안찍는 게 아니고
국힘이 지금껏 너무 쓰레기여서 안찍었던거라서요. 민주당도 개쓰레기란 걸 알고나니 쓰레기가 두배여서 두배로 짜증나는데 국힘 찍으면 뭐 쓰레기로 쓰레기청소가 될까요 만약 국힘이 되면 그때는 또 민주당 찍으면서 국힘 욕할듯.. 지금 답답한건 국힘 찍기도 싫은데 찍어준다고 이길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이길때까지 국힘 찍으면 그게바로 태극기부대 아니냐 이런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크크
20/11/20 12:59
그러니까 두 쓰레기중에 나를 더 힘들게하는 쪽의 반대편을 찍으시라는거죠.
저도 국힘찍는다고 세상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질거라고 전혀 생각안합니다. 단지 국힘이 집권하면 민주당이 이렇게 개판치는것보다는 낫겠죠.
20/11/20 13:20
네 당연한 결정일수도 있죠 그게.
저도 계속 이럴거면 국힘이라도 찍는 수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로 국힘 넘 극혐이라 고민하는 것 뿐입니다. 그뭐냐 죽기싫어서 똥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ㅠㅠ 제 3의 멀쩡한 정치세력이 나타나면 좋겠어요.
20/11/20 13:00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다 겪으면서 양당이 개판치는걸 모두겪어보니 민주당이 개판치는게 새누리애들 개판치는것보다 저를 더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자한당 찍었어요.
20/11/20 13:14
집단으로 알바니 신앙인이니 어그로니
두들겨맞다 님한테는 한마디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욕심의 실패는 반드시 남탓으로 귀결. 부동산이란게 간보다가 때놓치고 남탓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슬금슬금 오를때 누구 탓했죠? 불특정 투기꾼들 엄청 욕했죠. 투기꾼 잡겠다고 정부가 똥볼 조금차니 이젠 정부탓... 시장 경제 불균형이나 화폐가치 폭락을 욕한다면 정부탓할 수 있지만 본인이 집 못산걸 정부탓 하는건 너무 본인의 욕심이 과해서가 아닐지 생각해볼 문제에요
20/11/20 13:16
정부의정책이 그렇게만들었으니 정부탓을하죠. 임대차3법이후에 이렇게된건데 그럼 누굴탓하나요?
집을 소유하겠다는건 당연한 욕망이지 그걸 투기꾼으로 보는게 글러먹은거라구요.
20/11/20 13:23
제가 민주당 중요 인사였으면 님같은 사람들 진짜 감사할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소리 막 해도 다 지지해주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될까요 돈이라도 받는 알바면 그나마 다행인데 무보수로 이러시는거면 너무 변태적인 취미같아서 걱정이 될 정도..
20/11/20 13:35
참 나 진짜...이젠 내집 하나 마련 하겠다는게 과한 욕심입니까?
진짜 정부정책 옹호를 위해서는 선 없으신가봐요? 내집마련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욕구를 가지고 욕심이 과해요? 그 집 못사게 만든게 누군데 그러시나요?
20/11/20 12:21
생각해보면 일본 정치도 이런식으로 진행된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1당 독재에,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없고, 뭔짓을 해도 허리띠 조르면서 원래 찍던 당 또 찍고.
20/11/20 12:28
전세난이 임대차3법 때문인거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데 어째 당신들만 몰라.
별별 이상한 짓하지 말고 임대차 3법 폐기부터나 해.
20/11/20 12:36
[진성준 “그 정도로 아파트값 뛰었으면, 그만한 세금 내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119001119 세금 오른거 강남 부자들 얘기고, 반박시 기레기랍니다.
20/11/20 12:45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북한의 집단수용소를 따라 하려는 것 같네요.
그 중간중간에 한명씩 민주당원을 집어넣어서 사상 교육을 하고 선동을 하면서 반동분자 잡아내면 딱이겠네요. 크크
20/11/20 12:53
선거는 최선이 아닌 차악을 뽑는 것이다, 똥맛카레 vs 카레맛똥
그동안 이런 얘기를 여당지지자들이 많이 꺼내 왔었죠. (그자찍) 시대가 바뀌었고 현 시점에서는 현 정부가 분명 최악이며 똥이기 때문에, 차악이며 똥맛카레인 국힘을 뽑아야 할 것 같아요.
20/11/20 12:58
게속 어그로 끄시는분 보면
단순 어그로에 현정권까 같지만 현정권까가 아니라면 저분도 집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무주택자면 본능적으로 생각들텐데 말이죠. 계속 이러면 나도 큰일나는거 아냐? 생각들죠. 1주택자면 제산세 보고 비명나올테죠. 그래도 쉴드치고 어그로 끄시는거 보면 신앙심 하나는 인정해야죠. 다주택자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왠지 그건 아닐꺼 같은, 초딩때부터 찍기실력 부족한 제가 생각해 뵜습니다.
20/11/20 13:10
주기적으로 벌점유도하는 계정이 하나씩 나오죠
언젠가 줄타기하다 떨어지면 얼마뒤에 똑같은말 그대로 하는 사람 다시 나옵니다 요근래 계속 그랬어요
20/11/20 13:16
하기야 다른글네 검찰개혁 열심히 얘기하시던 분들조차 부동산 얘기에는 댓글이 없는걸 보면... 굳이 댓글달다 열받아 벌점 높일 필요는 없겠네요
20/11/20 13:23
저를말하시는거라면 글쓸 능력이 부족해 글을 안팠을뿐
음식이나 하스스톤관련 글에도 덧글많이달았었고 단지 여기 기본스탠스와 달라서 공격을 많이 당할뿐입니다
20/11/20 13:47
여기 스탠스에 대해 오해하고 계실까봐 첨언합니다
제가 여기 10년을 넘게 눈팅했지만 한번도 국힘에 친절한적 없었습니다 그냥 그른걸 그르다고 하는 정상인들의 여론입니다
20/11/20 13:50
최근에 모종의 이유로 가입하신건 알겠네요.
16-17년부터 부동산 글은 꾸준히 올라왔지만 완전히 치우친건 비교적 최근이거든요.
20/11/20 13:58
네?여당쪽에 가깝다니 크게 웃고갑니다
매일매일 몇날며칠 여당.정부까는글과 거기동조하시는분들만 올라오는게 현실인데 속일걸속이세요 제가 여러커뮤니티하지만 이렇게 여당까는글만 주구장창올라오는스탠스는 일베화되었다는 엠팍말곤 못봤습니다 일베는가본적도없구요
20/11/20 14:13
다음 카페 몇몇에서 활동 하신다더니 갑자기 커뮤 여렷 하시고, 정부 까는 글 올라오면 일베화 된 사이트고...
이 글에서 국힘 찍겠다는 사람 보이니 스탠스가 오른쪽이고...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지 난감한데 여기는 압도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쳤다기 보다는 양립하는 모양세거든요? 아마 모르실텐데 조국 사태때 천플 넘게 리플 달리고 그랬었습니다. 뭐 보고 싶으신거만 보시려는 그 심정은 이해 합니다만, 그래도 그걸 가지고 이용자들 스탠스를 멋대로 재단하시면 안되죠 인간적으로. 뭐 우매한 보수주의자들 계몽시키는 운동가나 극우의 마수에 맞서 싸우는 투사 기분이라도 드십니까? 스탠스가 달라서 얻어 맞는다구요? 집사고 싶은사람한테 욕심이 과하다느니, 논의는 이쯤 하자면서 명령하는 그 선민의식은 생각 안하십니까? https://pgr21.net../freedom/88813#4083116 그저깨는 미국이 소주성을 하니 뭐니 팩트체크는 커녕 아예 듣도보도 못한 뇌피셜 들고 오시는거 보면 그냥 아무 말이나 막 던지면서 하나만 걸려라 식으로 나오시는거 같기도 한데... 님이야 말로 속일걸 속이세요. 사람들이 바보로 보여요? 부동산 미쳐돌아가는거 하나 눈치 못채게.
20/11/20 14:14
2017년만 해도 민주당 까면 조롱 댓글 줄줄이 달리던 사이트였습니다. 친문 성향이 너무 강한 사이트라 떠난다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비판할 거리가 계속 생기니까 비판하는 사람 많아지고 지지를 철회하는 사람도 많아진 것 뿐이에요. 국힘이 정권 잡으면 또 국힘 엄청나게 깔 겁니다. 그런 성향이에요.
20/11/20 14:22
사이트가 바뀐 게 아닙니다. 2017년에 박근혜 욕하고 문재인 찬양하던 회원들 거의 다 그대로 있습니다.
성향이 바뀐게 아니라 정부 연차가 쌓이면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고 이제 평가를 할 때가 되어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 뿐이고요. 남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본인을 조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20/11/20 16:38
과거 경향을 보면 좌건 우건 양극단을 싫어하고 새누리-민주 중에서는 민주당에 우호적인 사이트죠. 정치글에서 새누리당 지지하다가 댓글로 다굴당하고 민주당에 너무 치우쳐져 있는 사이트라고 욕하고 떠난 사람 몇 봤습니다. 지금이라고 그때랑 사이트 아용자가 바뀐것도 아니구요. 30대, 40대 남성이 절대 다수인 사이트라고 보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지금 부동산 폭등의 피해을 가장 많이 받는 세대라고 생각해요.
20/11/20 14:15
성공한 정책이 있습니까?
아직 적용도 안된 법안을 수정해서 25번째 정책을 냈으면 얼마나 고민을 해서 냈겠습니까? 그게 이거면 까여야죠. 차라리 지금까지 내놓은 법안을 전부 무효화 하는게 빠르겠습니다. 뭘 얼마나 이 정부에 애정을 가지고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살기 힘들게 만드는 정부는 처음입니다.
20/11/20 14:16
선게 열리면 아실텐데 선게 글만 봐도 친민주 성향 맞습니다.
당장 저만 해도 문재인 관련 지지글 썼었는데요. 박근혜 VS 문재인 대선 때도 그렇고 문재인 VS 홍준표 VS 안철수 대선 때도 그렇고 지난 지선, 총선 때도 친민주였습니다. 어느 정권이 잡든 간에 반정권 성향을 보이는 거라고 봅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시절 때도 까는 글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1/20 15:05
현재 여론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극우, 극좌를 배척하는 곳이라
골수 민주당 지지자가 발 붙히기는 힘들지만 사이트의 대체적인 주류는 친 민주당이 맞죠. 당장 지난 선게만 보고 오셔도 충분히 알 수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조용한 여당지지자들이 침묵하는 상태죠.
20/11/20 16:23
지난 대선이나 20대 총선 불판글 한번 보세요. 친민주 사이트였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현 정부 정책에 실망해서 돌아선게 다수입니다.
20/11/20 14:19
선게 열리면 아실텐데 선게 글만 봐도 친민주 성향 맞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그렇고 지난 지선, 총선 때도 선거 때마다 글 보면 친민주 성향이 맞았습니다. 어느 정권이 잡든 간에 반정권 성향을 보이는 거라고 봅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시절 때도 까는 글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1/20 17:08
예. 애매하게 님에 물어본거였습니다.
국힘 콘크리트가 다수이고, 무조건 정부까는 일베화된 스탠스로 인식하고 계시네요. 엠팍 말고 이런데 처음 보신답니다.
20/11/20 13:05
몇년전 헬조선이 유행할땐 그래도 살만은 했던거같은데 그때가 천국이었네요. 이렇게까지 사회문제가 직접적으로 삶에 타격을 주는건 처음입니다
20/11/20 20:30
여론 조작이라기보단 헬조선 거리는 것들이 일상이 되서 무덤덤해진것도 있고
그냥 유행어로서 자체적으로 생명력을 잃었다 보는게 맞을거에요 인타넷 드립이란게 사실 오래 가는게 더 힘든거라서 몇년 지속되는게 힘들어요 디시에선 외부 알려지는 순간 드립생명 끝남 이럴정도로 드립이란게 퍼지면 생명력이 줄기도하고 다만 반대 진영에서는 일부러 더 사용했을 수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20/11/20 21:42
예전에 헬조선이고 하면 동의하는 사람, 중립적인 사람, 그래도 살만한데 오버하지 말라는 사람 다양했는데
요새는 언쟁할 가치도 없어서 말 안 나오는 느낌 기자들이 적극 쓸정도로 자극적인 말도 아니라는 거죠
20/11/20 13:08
적어도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면 내집 마련이 가능한 세상에서 살아야죠.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은 복지정책으로 지속하고요. 중산층을 아예 망쳐놓았는데 전 이런 세상에서 살기 싫습니다. 꼭 정권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20/11/20 13:14
쉐어하우스라는 게 젊어서는 괜찮지만 나이 들어서는 쉽지 않아요. 나이가 들수록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가족 간에도 함께 지내는 게 불편하여 독립을 하려고 하는데요. 친한 친구끼리도 집을 공유하며 사는 게 쉽지가 않은데 전혀 모르는 사람 또는 가족들끼리는 더욱 어려운 법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우리나라는 집의 기본적인 규모나 형태도 그렇고 쉐어하우스 문화가 흔치 않기 때문에 쉐어하우스로서는 기숙사, 하숙집, 고시원 등과 같이 다소 열악한 구조가 그나마 일반적이며 그 외에는 혼자 사는 것에 비해 오히려 가성비도 더 잘 안 나옵니다. 차라리 지금의 흐름과 같이 1인 가구의 확대가 더욱 현실적이에요. 무엇보다 쉐어하우스는 결코 영구적인 거주 형태가 될 수가 없습니다. 안 그래도 도시 문화를 중심으로 이웃 및 지역 사회 간의 교류가 없는 현대 사회인데요.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낯선 이와 쉬이 말 걸고 친하게 어울리며 지내는 문화도 아니고요.
20/11/20 13:52
자세히 알아보고 비난하자. 저 정도면 괜찮은 거다. 기자들 장난질에 놀아나는 거다
--> 저게 집값 잡는 대책으로 볼 수 있느냐? 이낙연 대표도 상황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 지금까지 내 놓은 대책만 25번이다. 더 이상 무엇을 믿고 기다려야 하느냐 원래 부동산 대책은 효력을 발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평가는 임기가 끝난 후 해야 한다 --> 그렇다면 그렇게 수 많은 대책을 내 놓은 이유는 무엇인가? 본인이 집 못 산걸 왜 정부탓을 하는가. 본인의 욕심이 과하다 --> 엥.이게 무슨 말인가 대충 쉴드치는 분의 논리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젊잖은 척 하지만 궤변 퍼레이드네요. 이런 식의 논리면 이 세상에 쉴드를 못 칠게 있을까요? 본인도 뿌듯해 할 듯.
20/11/20 13:57
현대 문명국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출을 꽁꽁 틀어막고 주택건설을 극도로 훼방놓으며 사람들이 집을 못사도록 만들어 놓은 사이에 가격을 최대한 빠르게 올려놓은 형국인데, 그걸 왜 정부탓을 하느냐니.. 그럼 누굴 탓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정부가 다른 많은 선진국들처럼 정상적인 정책을 사용했다면 딱히 탓할 것은 없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온갖 정책들 하나하나가 사실상 위헌소지가 매우 농후한,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것들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20/11/20 14:21
3인이상 전세란에 내놓는 대책이 1 2인가구 초첨 맞춘 대책이고 그 결과는 매입에 쓰인 자금은 풀려서 다시 부동산을 올릴거고 매입에 쓸 자금은 세금을 올려서 마련하겟죠 걍 공사들 부채로 잡든가
미친정책이에요 진짜....
20/11/20 16:4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1754916
[“아파트 환상 버리면 된다”…임대주택 예찬한 진선미] 이제 아파트에 거주하고 싶은 생각도 사치가 되는군요 후후
20/11/20 17:06
정부 장관급이상 고위공직자 및 여당 고위당직자/국회의원들은 모두 정부 정책에 협조하여 가진 주택들 다 매도하고 양도세 납부 후 그 잘나신 공공임대빌라/다세대/연립에서 3+3년 의무거주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책에 현실 제대로 반영될듯
20/11/20 19:20
[방도 3개가 있고 해서 내가 지금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
저런말 하는 진선미 의원은 어디사나 해서 검색해보니 명일동 래미안솔베뉴 실거래 평균 15억 7556만원 평균 호가 17억원짜리 아파트 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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