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25 22:55:00
Name 아츠푸
File #1 확진자.png (12.3 KB), Download : 75
Subject [일반] 코로나 방역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오늘 확진자 583명) (수정됨)


오늘의 코로나 확진자가 58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여태까지 특수한 감염지가 있었을 때만 보였던 폭발적인 증가세입니다.

문제는, 단순히 숫자만 약 두배가량 증가한 것이 아니라 확진자가 전국에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천지때나 광화문때와 다르게 어떠한 특별한 폭발적인 기점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자연스럽게 근 몇일간 2~3배가량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특정한 원점이 존재하지 않아 집중방역이 불가능하다는 말과 동치이기도 합니다.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던 것이 오늘 드디어 끓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거리두기의 강화는 거의 효과를 내고 있지 않다고 봐도 무방한 시점입니다. 여태까지 근 1년간 쌓여온 국민들의 피로감도 이에 한 몫 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닌 것이, 앞으로 가장 위험하고도 중대한 국가적 이벤트인 수능이 불과 몇 일 남아 있다는 점인데요. 이 추세라면 수능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굉장히 폭발적으로, 그리고 전국에 산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입니다. 이는 거리두기로도 조정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전염병의 전염은 기하급수적인 모델을 따릅니다.
말로만 들어도 무서운 일일 확진자 천명.. 곧 보게 될 미래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0/11/25 22:56
수정 아이콘
따른 나라들은 몇천명씩 나도 나라 안 망하고 살던데
20/11/25 23:02
수정 아이콘
한국은 몇천명은 커녕 아직 일 확진자 천명도 찍어본 적이 없는 나라라서 (가장 높았던게 신천지가 한창이던 2월 29일 813명)
아마 뉴스에 천명 뜨는 순간 패닉에 빠질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겁니다.
20/11/25 22:57
수정 아이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봅니다..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11/25 22:57
수정 아이콘
당장 2.5단계 3단계 올려서 막아야 될 판국인데... 다가오는 수능도 문제지만

자영업자 분들의 고통이 극심하겠습니다...에고..
개망이
20/11/25 23:00
수정 아이콘
카페에 어제 가서 테이크아웃하고, 오늘 가서 또 테이크아웃했는데... 방문자 조사서에 어제랑 오늘 사이에 저만 나란히 적혀 있더라고요;;; 원래 바글바글한 곳이었는데, 물어보니 손님이 하루동안 저 혼자였다네요. 자영업이 진짜 큰일입니다ㅠㅠ
피쟐러
20/11/25 23:03
수정 아이콘
닉이... 카페 ㅠㅠ
20/11/25 23:06
수정 아이콘
아.. ㅠㅠ
아이폰텐
20/11/25 23:56
수정 아이콘
으악...
곧미남
20/11/26 00:46
수정 아이콘
진짜 자영업자분들 어쩌나요
개망이
20/11/26 01:02
수정 아이콘
ㅠㅠ원래 단골인 집이라... 커피 안 땡기는 날도 그냥 매일 가서 한 잔씩 사려구요.ㅠㅠ 저 하나 사봤자 뭔 도움이 되겠습니까마는...
곧미남
20/11/26 01: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야겠네요 흑흑
이쥴레이
20/11/26 10:1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타란티노
20/11/26 10:46
수정 아이콘
와..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밸런스
20/11/26 00:33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버티다 버티다 오늘 배민 등록하셨습니다...
20/11/26 10:05
수정 아이콘
어머니도 가게 두곳 6월엔가 물건 다 반품시키고 문도 안열고 계시는..
문제는 상가 두 개가 산 가격 반절에 내놔도 보러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출 이자만 줄줄 세고 있어서 큰일이네요...
20/11/25 22:58
수정 아이콘
1년이면 최선을 다한것같습니다. 솔직히 요새는 '긴장 늦추면 안돼!'라고 말 못하겠어요.
집에서 노는거 좋아하는 저도 질릴정도인데, 활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죽을 맛일듯요.
1년동안 이 짓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우울해지네요.
20/11/25 22:59
수정 아이콘
이시국에 민노총은 기어이 집회했더군요. 이거땜시 더 퍼지면 진짜 3단계 갈것같은데..
태연­
20/11/25 23:03
수정 아이콘
안퍼질거예요 스마트바이러스라
스웨트
20/11/25 23:14
수정 아이콘
진보바이러스라 민노총집회는 면역입니다
대신 무교바이러스라서 교회에는 막 퍼지죠

신기한 바이러스
20/11/26 10:36
수정 아이콘
같은 종교인데 성당과 절에서는 안 퍼지고 교회에서만 퍼지는 것도 신기하시긴 하겠네요.
만수르
20/11/26 00:53
수정 아이콘
퍼지면 8월 집회 때문입니다. 석달 지나고 그 사이에 정부가 숙박 외식 쿠폰 뿌리고 단풍놀이 가고 모임하고 민노총 집회까지 해도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쥴레이
20/11/26 10:19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한게 꼭 이럴때 했어야 되었나 입니다.
여러가지 의미있다는건 알고 목소리 내기 위해 중요하다는건
알지만 집회가 존중이나 의사를 모으기 위해서는 그만큼
공감이 필요한건데 현상태에서 집회자체가 어그로 끄는
상태인데 그걸 감안하고 하는게 악수 그자체로보고
코로나 확진자라도 발생하면 여론리스크가 너무 큰데
왜 이런건지...

코로나보다 내가 먼저 죽기직전이다. 해도 어제 집회
내용봐도 이게 꼭 이시국에 했어야 되는 생각만 드네요
20/11/26 10:38
수정 아이콘
요즘 극우때문에 많이 가려졌지만 전형적인 자기편 못만들고 본인 감정풀이만하는 진보세력의 평범한 모습이죠.
20/11/25 22:59
수정 아이콘
백신나온다고 하니까 뭐... 확 풀려버린거고 이제와서 막진 못할거 같네요. 그저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길 바래야 할듯
20/11/25 23:00
수정 아이콘
화장실 문고리를 잡자 긴장이 풀려 지려버리고 말았습니더...
수원역롯데몰
20/11/25 23:04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분들 화이팅..
CoMbI COLa
20/11/25 23:08
수정 아이콘
저는 피로감보다는 이런 상황에 무뎌지는게 더 큰 것 같습니다. 처음엔 100명만 되어도 세상 망할 것 같고, 손소독제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소독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500명이 눈 앞인데도 아 점점 많아지네... 이러고 끝이네요.
애매하게슨
20/11/25 23:09
수정 아이콘
하 너무 걱정되네요..
여왕의심복
20/11/25 23:09
수정 아이콘
상황이 많이 어렵습니다. 긍정적 요소가 없어요 ㅠ
피쟐러
20/11/25 23:10
수정 아이콘
ㅠㅠㅠ
멍멍머멈엉멍
20/11/25 23:15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타마노코시
20/11/25 23:19
수정 아이콘
일단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이루어진지 아직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그 효과가 안나타났다고 생각하고 희망을 가져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이미 이 상황이 지옥특급으로 빠지는 입구가 된거라고 절망해야하는 걸까요..

감염이 카페나 식사모임같은 곳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희망을 가져보고 싶은데, 거리두기강화조치가 있어도 버젓이 운영하는 곳도 있을 것이라 걱정이네요
여왕의심복
20/11/25 23: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선을 다해봐야지요.
ArcanumToss
20/11/25 23:3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늘어나는 결정적인 이유를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젊은 층에서 알게 모르게 퍼지고 있었던 게 터져 나오기 시작하는 건가요?
아니면 날씨 때문인가요?
여왕의심복
20/11/25 23:36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접촉수준이 늘어났기때문으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떨어지니 감염자 수가 늘어나는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외 방역대책은 바뀐 것은 거의 없습니다.
ArcanumToss
20/11/25 23:39
수정 아이콘
'참을 만큼 참았다. 더이상 못 참겠다.'
이게 핵심이라는 거군요. -_-;
SigurRos
20/11/25 23:11
수정 아이콘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죠.
블랙번 록
20/11/25 23:12
수정 아이콘
힘든 겨울일 거 예요
하후돈
20/11/25 23:1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거리두기의 실질적 효과는 1주일 이후부터 나타나는걸로 알고 있어서..아마 이번주까지는 확진자 증가로 이어지다가 1주일이 되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어느정도는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0/11/25 23:17
수정 아이콘
공보의 충원이 부족할 듯 하여 아쉽군요
어서오고
20/11/25 2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치적 견해를 떠나 이 상황에서 봉사할 의사가 얼마나 있을지...
우스타
20/11/25 23:32
수정 아이콘
공보의가 내년에 충원이 되던 안되던 일단 남은 사람들 다 차출해서 쓰고, 당장 안 터진 부대에서 군의관까지 빼와서 시스템을 굴릴 겁니다.
아마 어찌 저찌 굴러갈 거고요. (씊)
20/11/25 23:33
수정 아이콘
팬데믹에 의사가 활동해주면 감사할 따름이죠.
굳이 호구라 하고 싶진 않네요.
슬레이어스박사
20/11/25 23:44
수정 아이콘
코로나에 맞서 고생하는 의료진들 대부분이 간호사들입니다
20/11/25 23:51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걸 제가 잊고 있었네요!
근데 예전 삼프로 티비 나온 기모란 교수는 공보의가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곤 하셨으니 의사들 공이 아주 없진 않겠죠.
워체스트
20/11/25 23:36
수정 아이콘
제발. 그런걸 넘어서도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호구라는 그런말 좀 쓰지마세요... 굉장히 실례입니다.
어서오고
20/11/25 2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실례를 한걸까요. 그렇게 만든게 누군데; 단어 자체가 기분나쁘실 분들도 있을테니 그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줄리엣
20/11/26 00:31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 달린 글타래를 보니 공보의 입장에서 정말 힘이 쭉쭉 빠집니다.

수정되기 전 댓글을 보진 못했으나, 공보의 입장에서 호구 취급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통이 페북에 고생하는 의료진 대부분 간호사들이라고 한걸 다들 믿는건지 모르겠으나,
결국 의사중심으로 돌아갈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지요.

간호사들도 고생하지만, 결국 마스크 벗은 코로나 의심환자 앞에서 기침 맞아가며 검체채취하는건 의사인데요.
20/11/26 00: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힘드실 텐데 직접적인 도움이 안 돼서 안타깝네요.
의사 분들 당연히 중심에 서 계시고, 간호사 분들도 다들 든든하신 덕을 한국사람들 모두가 역대급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리기
20/11/26 07:44
수정 아이콘
다들 현실을 알죠.
간호사만 고생한다는 식으로 무려 대통령이 갈라치기한 사건을 비꼬는 댓글들입니다.
우스타
20/11/26 09:32
수정 아이콘
노파심에 댓글달지만 제 댓글은 저 자신도 차출되는 입장에서 (...) 여태까지의 경험에 의거하여 예측한 겁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0/11/25 23:18
수정 아이콘
계절의 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맛있는새우
20/11/25 23:21
수정 아이콘
못보던 사이에 500에 가까워지네요.. 와..
서쪽으로가자
20/11/25 23:21
수정 아이콘
강서구 에어로빅, 연천군 훈련소가 크긴하네요.
어찌어찌 잡히길 기원합니다 ㅠㅠ
리자몽
20/11/25 2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신 뉴스로 인한 긴장감 풀림

이젠 못 참겠다 내 맘대로 하겠다 어짜피 걸릴 확률은 낮으니까 라는 이기주의

약 8개월간 지속된 코로나에 의한 피로감 등등

코로나 방역에 긍정적인 요소가 없네요...
20/11/25 23:30
수정 아이콘
결정적으로 날씨가 추워진다는 점이 가장 무섭습니다. 다른건 어떻게 해도 이건 자연적 현상이라 어떤 방법으로도 막을 길이 없죠.
ArcanumToss
20/11/26 00:04
수정 아이콘
겨울의 무서운 점 중 하나가 실내 활동이 많아진다는 것인데 여기에 온풍기까지 돌리면... hell....
ArcanumToss
20/11/25 23:30
수정 아이콘
백신 생산 시작 + 참을 만큼 참았다 + 마스크 쓰면 안 걸리는 것 같으니 돌아다니자 [+ 겨울]
아오....
20/11/25 23:28
수정 아이콘
천명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할듯요. 코로나 시작할때가 2월말~3월달이라서 겨울 피한것도 방역효과를 봤다고 생각하는지라..
한겨울 오면 천명이 문제가 아니고 몇천명 나올수도 있어보이는데 최악의 시나리오만 안갔으면 좋겠네요
군령술사
20/11/25 23:33
수정 아이콘
힘든 때일수록 멘탈 잡고,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제대로 해야죠.
저 같은 일반인은, 방역 관계자분들이 고생하시는 거에 감사하면서, 마스크 잘 끼고 손소독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가게에서 테이크아웃도 최대한 많이 하고요.
여왕의심복
20/11/25 23:3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할수있는건 끝까지 해봐야지요.
군령술사
20/11/25 23:42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그나마 상황이 나은 건, 여왕의심복님 같은 여러분들이 다방면에서 캐리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는 버스 못 타더라도, 코로나 시국에서는 끝까지 버스 타고 싶어요 ㅠㅠ
20/11/25 23:37
수정 아이콘
이러면 나가린데....
로제타
20/11/25 2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단계 시행된지 이틀째인데 벌써 효과가 나오긴 어렵다 보고요.
2단계 넘어가면 전국 카페 다 죽습니다.... 이대로라면 넘어가겠죠? 하하하하하
그러니까 좀 카페에서 마스크 좀 쓰고 대화를 하지..
하후돈
20/11/26 15:0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실제로 8월에 강화된 2단계 시행되었을 때 시행은 19일부터인가 그랬는데 실제 효과는 9일 뒤인 28일부터 감소세가 시작 되었습니다. 최소 일주일은 지나봐야 그 효과를 알 수 있죠.
시카루
20/11/25 23:41
수정 아이콘
방역기관, 의료진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인내력도 이제 한계에 도달해가는 느낌입니다
저는 수도권에서 1단계로 완화했던 게 트리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방침을 욕할 수도 없어요
계속 2단계로 달린다는 건 '이제 정말 다 죽더라도 코로나만 막자' 라는 말 밖에 안 된다고 봐서요
개인이 할 수 있는 한에서 계속 조심하긴 하겠지만 이번 겨울이 그렇게 조용히 지나갈거라 보이지는 않네요
20/11/25 23:41
수정 아이콘
의료붕괴 아닌 선에서 최대한 막아야될텐데요... 거기까지 가진 않겠죠...
ArcanumToss
20/11/25 23:46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 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여서 걱정입니다.
오늘하루맑음
20/11/25 23:45
수정 아이콘
이 이상 거리두기하면 일용직 자영업 진짜 사형선고라서...

이미 대출이 Max까지 도달했을텐데
ArcanumToss
20/11/25 23:51
수정 아이콘
코로나 라이브로는 495명이군요.
퀀텀리프
20/11/25 23:5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여름철 + 이례적인 몇달간의 우기의 효과덕을 많이 봤죠.
20/11/26 08:13
수정 아이콘
전파력이 상상 이상이군요

억제기가 이제 풀린것인가...
산밑의왕
20/11/26 00:08
수정 아이콘
초반이면 모를까 이제 거진 1년인데 어쩔수 없죠. 그냥 적당히 1.5단계로 계속 가야할 것 같습니다. 자영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들도 지금 급속도록 악화되는게 보여요..
20/11/26 07:32
수정 아이콘
지금도 병상부족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생활치료시설이 확보되지않으면 경증환자분들도 병상에 있게되고, 그렇게되면 중증환자분들이 제 때 병원에 입원하지 못해서 사망하는 일이 많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서요. 참 어렵네요.
라스보라
20/11/26 00:08
수정 아이콘
마스크를 잘쓰는 국민성... 동선까지 공개하면서 강력하게 막음... 시민들도 접촉을 최소화함...
근데 이게 계속 될수는 없는거죠. 사람들 인내심이 바닥난듯 싶네요.
20/11/26 00:12
수정 아이콘
뭐 인내심 바닥나면 코로나 끝나는 것도 아니고.. 있는 인내심 없는 인내심 다 긁어서 버티는 수 밖에.
20/11/26 00:13
수정 아이콘
다들 한계인거죠..
요즘 주변에서 끼니걱정때문에 대출 받는다는 소리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진짜로 쉽지 않은 시기에요.
양파폭탄
20/11/26 00:26
수정 아이콘
사람의 인내심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억제된 삶을 오랜기간 지속하는건 대단히 힘든 일이죠
일정 수준의 장기간 거리두기 유지라는게 불가능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11/26 00: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200명 넘어갔을 때 바로 2단계 가고 300명 넘을 때 2.5단계로 가서 바짝 조였어야죠. 이제와서 늦었으니 한동안 줄지 않을 겁니다.
메피스토
20/11/26 00:28
수정 아이콘
추석도 잘 버텼는데 할로윈 전후 3일만 막았어도 지금 수준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또, 겪어본 중 가장 심각한 상황임에도 야외 공공시설은 운영하고 있기에
새로 정한 단계가 적정한지도 의문입니다.

관광지에 밀려드는 주말 인파들 보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집니다.
200명 넘으면 조인다던 대응이 늦은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고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게 이런걸 의미하는건가 싶습니다.
Sardaukar
20/11/26 00:29
수정 아이콘
정신력도 소모되는 자원이란걸 절실히 느끼고 잇습니다
파인애플빵
20/11/26 00:31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만 생각 하기엔 이미 일선 현장 에서도 한계죠 겨울이 오면 확 늘어날꺼라고 생각 했는데 너무 자만 했던것 같아요 인력 충원이나 대비도 없이 그냥 하던대로 하면 막연히 막아지 겠지 생각 했던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20/11/26 00:35
수정 아이콘
정부가 외식, 여행, 숙박 쿠폰 뿌릴 때 이렇게 될거라 예상했습니다.
20/11/26 00:54
수정 아이콘
외식,여행,숙박하는분들이 얼마나 어려웠으면 이시국에 쿠폰 뿌리나 생각도 드네요
OvertheTop
20/11/26 06:32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쿠폰이 되려 역효과...
20/11/26 01:11
수정 아이콘
빨리 외식 숙박 여행 업종 종사자들이 파산 신고하고 거리에 나앉고 매달아야 할텐데요. 정말 아쉽습니다.
20/11/26 03:32
수정 아이콘
경제 망해서 굶어죽으나, 코로나 걸려서 죽으나 마찬가지죠.
지금 상황에서 정부가 할 일은 그 중간 어디에서 적절한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그냥 아예 한 달간 전국민 외출금지령 같은 거라도 내리면 만족하시겠어요?
20/11/26 07:37
수정 아이콘
코로나환자가 급증한 상태에서 거리두기 1단계나 1.5단계로 해놔도 경제가 망하는건 동일합니다.
코로나가 적정수준을 유지해야지 경제가 안 망하는데 어렵네요.
인증됨
20/11/26 00:50
수정 아이콘
추석 까진 잘 막고 어쩌면 추석을 잘 막아서였는지 살짝 이르게 조았던 끈을 풀어버리니까 끝난줄알고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이 진짜 많긴 했었습니다. 이젠 방법이 몇개 안보이네요.
진짜 할로윈때 몰려나온 인파들 붙잡고 이렇게 500명선 돌파되고 3단계 거론될거라고 했으면 안나올 사람들 꽤 됐을텐데... 잘 참던 제 주변도 요즘엔 인스타에 얼마나 사진들을 자주 올리는지 진짜 저만빼고 다 놀러다니는 느낌이였습니다 추석 이후론...
개인적으론 설연휴 이후까지 3단계로 묶어버리고 강력하게 통제하는방법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설연휴까지 잘 막고 2월을 잘 보내면 그래도 내년 3월부턴 좀 나아지지 않을지... 이대로 1.5에서 조이고풀고 하다간 금방 천명선 돌파하게 생겼어요.
ArcanumToss
20/11/26 0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Ww-D326VMIQ
이 뉴스가 코로나 초창기 뉴스가 아니군요.
바카스
20/11/26 00:53
수정 아이콘
와 질청 공식 발표가 10시였던가요?

내일 10시 500명 이상 뜨겠네요....
도개걸윷모
20/11/26 08:24
수정 아이콘
9시30분입니다.
20/11/26 00:55
수정 아이콘
밖에 나가는걸 싫어해서 코로나 전이나 후나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살아서 별 생각 없는데 가족들이나 친구들 보면 더는 못참겠다며 열심히 여행다니고 하는거보면 일어날수밖에 없는 일이었죠.
브리니
20/11/26 00:59
수정 아이콘
미국은 14만명씩 확진 나고있습니다..방심하지말고 백신 공급아 원활해질때까지 건강합시다 목숨은 하나라서 유니크한겁니다 그렇죠 샌슨?
20/11/26 01:01
수정 아이콘
나는 방역 수칙을 잘 지켰다. 그런데 또 퍼지네?
내가 호구처럼 8개월간 지키든 말든 코로나는 어차피 퍼짐.

이젠 거리두기고 나발이고 개판 놀러 다닐랍니다.
호텔도 싸겠다 개꿀이고요.
일면식
20/11/26 08:2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이제서야 500명이라는게 확산을 엄청 막은거라 봅니다.
위에 댓글들에도 있지만 일일확진자 500명 갖고 코로나가 퍼졌다고 말하기에는 다른 나라들이 볼때는 어이가 없겠죠. 한국 인구수가 적은것도 아니고. 한달뒤에 보면 그때 일일 확진자 500명 가지고 엄청 호들갑이였다, 지금은 5000명대 인데..
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진짜 포기하고 국민들이 나몰라라 하면 미국처럼 일일 확진자 10만대 나오는건 일도 아닐겁니다.
넙이아니
20/11/26 01:0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잘하고 있는거죠...
자영업자 등도 있어서 강화하는게 정답도 아니구요
각자 조심해서 6개월 정도만 하루 5백명 안넘긴다면 대성공이라 봅니다.
아루에
20/11/26 01:07
수정 아이콘
이럴 때일수록 수칙을 더욱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더욱 실천하고 이웃들을 멀리에서라도 위로하고 북돋우며 하루 하루를 버텨나가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시는 전문가 분들 의료진 분들 공무원 분들 시민 여러분 모두 응원하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채식부꾸꼼
20/11/26 01:13
수정 아이콘
직장이 현장일을 하는 곳이다보니.... 어짜피 거의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교대근무라 직장에서 잠도 자야되고.... 밥도 먹어야되고...... 그외 활동을 제한한다고해도 위험하긴 마찬가지 같아요...... 선배들은 사업소 안에선 마스크 벗고 잘만있고...... 이젠 기도뿐입니다....
Janzisuka
20/11/26 01:14
수정 아이콘
제발 밥 먹고 차 마시면서 이야기 주절 거릴거면 마스크들 했으면 좋겠어요...이와중에 동네에 몇몇 카페는 옆 부동산이나 음식점 손님 없다고 테이크아웃해서 앉아 먹게 하네요 이게 뭐냐 정말
미카엘
20/11/26 01: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TV 방송에서도 마스크 안 끼고 대화하죠.. 누구 하나 특정해서 잘못 몰아갈 필요는 없고 각자 더 조심해야겠네요ㅜㅜ
당근케익
20/11/26 01:30
수정 아이콘
이번에 거리두기 상향을 너무 늦게 했다 생각합니다
세자리수 계속 나올때 잠시라도 상향 했어야 했어요

이제 방역마인드에 호소해서는 안 먹히죠
8~9개월이면 많이들 참아왔고 백신 소식도 흘러 나오는 마당에요
게다가 집회도 안 막는데 일반 시민들한테 모임하지 말라니 뭐 먹히기나 하겠어요?
The)UnderTaker
20/11/26 01:31
수정 아이콘
이런글에까지 비아냥거리기만 하는건 대체.. 대단하네요 정말
20/11/26 02:18
수정 아이콘
왜 여기까지와서 저러시는지...참... 너무들 한다 하네요.
공사랑
20/11/26 06:4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정치병도 백신개발이 시급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20/11/26 11:27
수정 아이콘
개발자는 노벨평화상 쌉가능...
도롱롱롱롱롱이
20/11/26 12:26
수정 아이콘
그분들도 병에 걸리신거라 어쩔수 없어요.
생각해보면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려는 활동이죠.
애매하게슨
20/11/26 0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하(벌점 4점)
말다했죠
20/11/26 01:37
수정 아이콘
당분간은 개개인이 더 조심하는 수밖에요. 관계자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리얼월드
20/11/26 01:57
수정 아이콘
코로나 - 감기 - 겨울 - 실내활동
뭘 해도 늘어났을거라 봅니다...
20/11/26 02:41
수정 아이콘
정떡과몰입 하시는 분들, 코로나 관련된 멀쩡한 일반카테고리 글들 정치카테고리로 보내지 좀 말아주세요.
블랙번 록
20/11/26 05:40
수정 아이콘
일찍 왜 못조이는지는 이해가 됩니다 더이상 소상공인은 버틸 수 없으니
최대한 남은 예산사용과 민간소비 시간을 버는 거죠
호남이 이 상태에서도 1.5인 이유가 있죠
스물다섯대째뺨
20/11/26 07:33
수정 아이콘
주변에 보면 자영업하는 친구들과 월급받는 직장인 친구들 상황부터 마인드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월급쟁이가 킹갓이라는 흐름이 제 주변에선 대세네요. ㅠㅠ
20/11/26 08:05
수정 아이콘
583명 이네요. 휴우.. 조심합시다..
재즈드러머
20/11/26 08:18
수정 아이콘
확진자 숫자에 일희일비하기 쉬운데, 대만 같은 나라를 제외하고 경제 규모있는 나라들은 다 폭등하고 있죠. 거기에 비하면 수백명 혹은 천명단위도 적은 숫자기는 합니다. 적으니 안심하자라는 게 아니고 이제 확진자 숫자에 일희일비하는 페이즈에서 중증환자 비율 및 병상수 관리하는 페이즈로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중증환자로 발현되는 퍼센티지가 어느정도 인지, 중증환자 병실 수는 어느 정도 찼고 의료붕괴를 막기위해 어느정도 속도로 충원하고 있는지 이런것들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망을 확보하여 사회구성원들의 패닉을 막고 경제도 최대한 조심하는 선에서 돌려가야한다고 봅니다.
확진자 100명 이하로 막기위해 또 2,3단계 격상하게 되면 코로나 사망자보다 경제파탄으로 위한 자살자가 더 늘어날 확률이 높죠. 결국은 국민이나 위정자나 냉정하게 판단해야한다고 봅니다.
lihlcnkr
20/11/26 08:27
수정 아이콘
개개인들의 인내심이든 의료계의 피로도든 한계점에 도착한 듯 하는데 발상을 바꿔서 위험도가 높은 분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넘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댄디팬
20/11/26 08:53
수정 아이콘
마스크쓰고 다니니 김이 서려서 그것도 힘드네요.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마음 다잡겠습니다
20/11/26 09:05
수정 아이콘
강서구 에어로빅 빌런들... 어제 한 집계 했죠.
하루아빠
20/11/26 09:42
수정 아이콘
IT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솔루션은 팔아먹으면서 정작 회사는 재택근무를 안시키네요. 저희도 이러는데 아마 대부분은 재택근무 안하고 있겠죠? 매일마다 온라인 문진으로 술집 갔냐 PC방 갔냐 물어보는데 답답합니다. 아니 출퇴근이 제일 위험하다구요.
민트삼
20/11/26 10:50
수정 아이콘
저흰 재택합니다. 중간에 1단계로 내려간 시기빼고 2단계이상은 내내 재택하고있습니다
20/11/26 10:54
수정 아이콘
어 왠지 같은회사 같네요~~ 너무 같아서 소름입니다.
라디오스타
20/11/26 11:26
수정 아이콘
어디에요 신고좀 하게요
도롱롱롱롱롱이
20/11/26 12:22
수정 아이콘
저희도 재택이요. 2단계 시점부터 재택들어갔습니다.
NaturalBonKiller
20/11/26 09:52
수정 아이콘
심각하군요..
-안군-
20/11/26 11:37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들은 죽어가고, 살려보겠다고 긴급재난자금 편성해서 약간 숨통을 틔워놨어도 결국은 돌고돌아 전부 월세로 들어갔겠죠. 그렇게 돈이 쌓였으니 갈곳없는 돈은 전부 주식, 부동산, 코인시장으로 흘러갔을거고...
힘없는 자영업자들만 죽어나네요... ㅠㅠ
로제타
20/11/26 15:22
수정 아이콘
이 말이 딱 맞는 듯 합니다.
돈은 과할 정도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데, 그 돈이 주식이랑 부동산에만 들어가있어요. 요즘엔 코인도 붐이더라고요. 게다가 부동산은 지금 또 몇억씩 오르고 그러니 돈 다 묶여서 현금이 있는 사람은 실제로 얼마 없어보이구요.
자영업자 때문에 대출 해줘도 사람들이 그 돈으로 주식 들어가요.
저 같이 동네에 작은 카페 하나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진심으로 힘든 1년이네요.
antidote
20/11/26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무시간 단축으로 회식 줄면서 겨우 버티고 있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원래 처음부터 버틸 힘이 얼마 없었을 뿐인데 자영업자들 죽으니 경제봉쇄 처음부터 못했을거라는 의견을 보면 최저임금 인상 근무시간 단축은 어떻게 왜 했나 싶네요.
문재인 치하에서 망해가던 것이 좀 더 빨리 망하게 되었을 뿐이지요.

최저임금 못주면 망해야 한다고 하던 얘기가 왜 이번에는 고정비 줄이고 시대에 맞춰 딜리버리 위주로 사업구조 전환못하면 망해야 한다로 안바뀌는지가 의문이지요.
슬리미
20/11/26 13:33
수정 아이콘
그럼 자영업자 먹여살리려고 노예처럼 근무시간 늘려 일하란 말입니까?
대청마루
20/11/26 12:34
수정 아이콘
코로나 관련 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치병환자 분들은 코로나 확산이 되길 누구보다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크폰로니에
20/11/26 14:46
수정 아이콘
이게 참 멍청한게
자영업자 살리겠다고 단계를 맘대로 1단계로 낮추더니
결국 확진자 계속늘어서, 이렇게 늘어가면 나중에 자영업자는 더 죽어나갈 뿐이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써야하는데 참 어리석은 정부입니다.
이과망했으면
20/11/26 19:4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냥 처음부터 3단계 확 때려서 싹다 틀어막아놓고 자영업자님들 어차피 1단계로 해놓으면 한두달 조금 벌다가 다시 코로나 퍼져서 님들 다 죽을거니까 그냥 지금 미리 죽으세요^^ 수고링!! 하면 될걸 정부가 멍청했네요
복타르
20/11/26 20:18
수정 아이콘
그놈의 정치병... 정치병 걸린분들을 위해 정치 카테고리로 방역처리했는데도,
기어이 일반글에까지 정치댓글 다는걸보면 피지알에 코로나 같은 존재일쎄...
고분자
20/11/28 20:57
수정 아이콘
수능끝나면 밤에 난리나죠 x마스도 있고 ... 펑 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17 [일반] 코로나 방역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오늘 확진자 583명) [133] 아츠푸20312 20/11/25 20312 7
88916 [일반] 다이제 맛이 나는 소주 시음기(feat 전통주 갤러리) [8] 판을흔들어라8549 20/11/25 8549 4
88915 [일반] 청년-중년-노년 [9] kien9963 20/11/25 9963 0
88914 [일반]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산업은행의 무리수? [79] 양현종10491 20/11/25 10491 36
88913 [일반] [보건] 코로나 백신이 이미 국내에서 생산중이군요 [22] 어강됴리10595 20/11/25 10595 0
88912 [일반] Blue Water 푸른 보석처럼 변치 않는 목소리 모리카와 미호 [20] 라쇼12834 20/11/25 12834 9
88911 [일반] 사유리의 비혼 출산에 관한 주절주절 [49] 삭제됨8112 20/11/25 8112 25
88906 [일반] [시사] 신임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나? [3] aurelius8318 20/11/25 8318 10
88904 [일반] 네이버 시리즈 연재 무협 간단 리뷰. [35] Getback15831 20/11/25 15831 8
88902 [일반] 컴퓨터 새로 맞췄습니다. [23] 불독맨션6960 20/11/25 6960 1
88900 [일반] 약국에게 공적마스크 이후 세금 지원이 이루어 질까? [46] 된장찌개10949 20/11/25 10949 8
88899 [일반] [경제] 위기의 일본 [151] levi713377 20/11/25 13377 0
88897 [일반] COVID-19 치료제는 본질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다. [52] 여왕의심복13942 20/11/25 13942 72
88893 [일반] 정책 이야기: 왜 이런 정책이 만들어지는걸까? [7] 댄디팬9282 20/11/24 9282 9
88892 [일반] 공무원 시험의 과목을 바꿀 수는 없을까? [102] 메디락스12631 20/11/24 12631 13
88889 [일반]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 [48] Brasileiro24608 20/11/24 24608 36
88888 [일반]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인도태평양 전략 구호 [21] aurelius12538 20/11/24 12538 10
88886 [일반] 인류의 적과 맞서 싸우는 애니 노래 모음 [55] 라쇼12078 20/11/24 12078 1
88885 [일반] 봉쇄 종료 후 우한에서 약 1천만 주민 SARS-CoV-2 핵산 스크리닝 검사 결과 [33] 아난15006 20/11/24 15006 0
88884 [일반] 1인가구 내집마련 - 보금자리론 활용하기 [29] Leeka13361 20/11/24 13361 27
88883 [일반] 가족장 치른 이야기 [14] 깃털달린뱀8710 20/11/23 8710 5
88882 [일반] 주요 국가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누적그래프 [15] 일반상대성이론9722 20/11/23 9722 5
88881 [일반] 그야말로 미.친.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6] 10417 20/11/23 1041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