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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16:12
경제가 어렵다보니 온갖 말도 안되는 짓거리로 돈 벌려는 움직임도 늘어난 게 아닐까요. 저는 요새 라인(카톡이 아니라)으로 이름 모를 미녀분들이 친추하고 가끔은 채팅도 보내주시네요.
20/12/07 16:12
저도 그렇습니다. 하루에 기본으로 네다섯 통씩은 오는 거 같아요. 도대체 언제까지 개인에게 리스크를 물게할런지. 별금 건당 1억씩만 때리면 철통방어하겠죠
20/12/07 16:18
겨울삼각형님만 크게 늘었을수 있습니다;;
정보가 최근에 팔렸을 가능성이 크네요.. ㅠㅠ 저는 예전에 많이 팔리고 공개된 전화번호라 하루에 5~10통씩 매일오네요.. 업무전화라 받지 않을수도 없고ㅠㅠ
20/12/07 16:29
확실히 스팸 자체가 꽤 많이 늘어난 느낌이긴 합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재택으로 한달에 200만원~700만원도 가뿐하다는 인스타 광고도 넘쳐나는것 같고... 거기다 이런 코흘리개(?) 알바 모집을 안해도 이젠 기술이 좋아져서 랜덤으로 번호마다 다 돌려버리고 일정시간동안 듣거나 대답해버리는 혹하는 사람만 콕찝어서 공격해도 충분하다던가...
20/12/07 16:36
저도 그렇습니다. 070 번호로 오는 전화도 엄청 늘었지만 원래 안받았던지라 상관없는데 02로 시작되는 피싱 전화 꽤 오네요. 지금까지 거의 받아본적이 없을 정도인데..
20/12/07 16:43
저도 12월 들어와서는 잠잠해졌는데 11월에는 이틀에 한 번 꼴로 모르는 전화가 오더군요. 그전까지는 어쩌다 한 번 왔었는데요.
하지만 10통씩 오고 그러는 건 아니니 굉장히 양호한 편인 듯하네요.
20/12/07 16:47
대출전화가 하루에 2번씩은 오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스미싱 전화가 왔네요 명의도용됐다나 뭐라나 누구 아냐고 물어보길래 모른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20/12/07 17:08
011 쓰다가 금년 7월에 010으로 바꾸었는데, 그래서인지 스팸 전화는 사용하는 신용카드회사 기반 영업전화만 오고 있습니다.
피싱이나 스팸에 시달리는 분들 보면 어떤 경로로 풀린건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대량으로 개인정보가 털렸다면, 저도 받아봐야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흠... 게다가 진작부터(10년넘게) 010을 사용하던 아내나 어머니도 별다른 불평이 없는걸 보면, 뭔가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들 전화는 새로 개통했는데 그 번호를 사용하던 사람이 오만가지 이벤트에, 가게에, 대부업체에 별별 곳을 다 연락하고 사는지 전화번호 바꾼지 5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주수*씨를 찾아서 애가 피곤해 하더군요.
20/12/07 17:26
직접 관련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최근에 개인 정보 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제3 자에게 개인 정보를 넘겨주는 것이 더 쉬워진 걸로 압니다.
예전에도 개인 정보야 공용재급으로 당사자 허락 없이 제3 자들에게 넘겨주는 것이 가능했지만 그래도 법적으로 제한한 조건에서만 가능했지만 최근 개정으로 당사자 허락없이 개인 정보를 넘길 수 있는 조건들이 더 느슨해져 버렸죠.
20/12/07 18:13
모르는 번호가 오면 무조건 안 받습니다.
두번 이상 오면 문자로 무슨 일인지 물어봅니다. 핸드폰이 아닌 유선 전화로 걸려오는 전화는 문자로 답이 안가니 문자도 안합니다. 제게 연락이 필요하면 문자로 연락을 하겠죠.
20/12/07 22:13
학교에서 일하는데 "국제전화입니다.(통신사 자동안내 문구)"로 시작해 99%(귀국 학생 상담 가능성이 없진 않으므로..) 피싱을 의심하게 하고선 내용도 '한국통신인데 너네(학교가?) 전화 끊길 예정임..' 따위면 헛웃음밖에 안 나오죠. 몇십초가 아까워요. 한두 번도 아니고 올해 갑자기 그런 전화가 많아지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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