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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12:56
개인적으로 기침 계속 콜록거리면서 자기 감기 아니라고 비염이라면서 요즘 시국에 꾸역꾸역 출근해서 민폐 끼치는 사람 있더라구요. 같이 일하는사람인데. 그사람 만나고 나서 저도 콧물나오고 재채기 나와서 바로 집에서 약 사먹었습니다. 열받더라구요.
감기 아니고 코로나였으면 진짜.
20/12/08 13:12
저도 3주전쯤부터 가래끼고 목이 많이 잠겨서 병원갔는데
별거아니라하고 코감기약 목감기약만 주고, 회사는 재택근무는 커녕 점심 도시락정도만 하고있고.. 이래저래 눈치도보이고 참 애매하네요..
20/12/08 13:37
비염이라고 구라치고 감기를 저에게 옮긴게 불쾌하단거죠..
그사람이 진짜 비염이면 이런 소리 안하죠 하루종일 그사람이 제 옆에서 기침하고 콜록거리고 .. 그날만 저랬습니다. 꾸역꾸역이란 말은 공항은 이런 일 있으면 그냥 쉬도록 해놨는데 그날 출근해서 꾸역꾸역이라고 한거고 출근의 연속성을 뜻한 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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