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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16:34
사실 더 큰 트리로 하고 싶긴 한데 나머지 11개월동안 보관을 해야되서.. 트리 특성상 구겨서 보관할 수도 없어서 평소에는 애물단지지요 크크
20/12/13 16:26
트리 예뻐요!
저희 집도 어릴 때는 꼭 챙겼는데 이제는 저도 동생도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매년 교회에서 크리스마스랑 신년을 쇠는 집인데, 올해는 반년째 교회도 안 가고 있고 아마 처음으로 집에서 크리스마스랑 신년을 맞이하는 해가 될 거 같습니다.
20/12/13 16:36
저희 집은 어른인 제가 좋아해서 챙기는 거라 크
교회도 못가시고 댁에서라도 조촐히 분위기 내보셔요 작은 트리하나와 캐롤만 있으면 분위기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20/12/13 16:44
이미 분위기 내시는군요. 찬송 캐롤 좋죠. 동요 캐롤도 좋고요. 심지어 캐롤 아니더라도 손이 꽁꽁꽁 이나 까치까치 설날은 같은 노래도 좋아합니다크크 뭔가 어릴 적 겨울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20/12/13 17:13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는데 나무에 예쁜 조명 장식을 해놓았더라고요. 작은 장식이었지만 우울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시더이다.
예쁜 트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2/13 17:26
예전엔 이케아에서 트리용 나무 사와서 했었는데..
올해는 조용히 보내더라도 크리스마스 기분은 내야겠어요. 이런거라도 없으면 못버틸듯
20/12/13 17:31
트리 사진 보니 연말 느낌이 이제야 체감이 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믹싱 노래도 놓고 갑니다. https://youtu.be/FcV7ClpxNGc
20/12/13 17:52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를 젤로 좋아하는 아들 덕에 저희집은 유치찬란 번쩍번쩍입니다
다이소에 싸고 괜찮은 아이템들이 많아서 아들이 원없이 샀네요. 이번엔 다이소 아이템으로 끝내고 큰 트리는 내놓기 싫었는데 눈치없는 남편이 먼지냄새 나는 걸 굳이 꺼내놓더군요 이따 자기 전에 아들 들려줘야겠네요 요즘 자기전엔 늘 캐롤 듣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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