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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6 02:10:03
Name 김홍기
Subject [일반] 안자고 뭐하십니까들
오전 2:01분이네요. 이번주내로 마무리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아직 회사입니다. 열심히 하다가 이제 하기가 싫네요ㅠ

피지알 연령대를 봤을때 대부분 지금 주무실 시간인 것 같긴한데, 간혹 불면의 밤을 보내시거나 외국에 계시는 분들도 있으신 것 같아 그냥 글 올려봅니다.

최근에는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이런 아무 내용없는 글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서(공기청정기님께서 한번씩 쓰시는 것 같고 크크), 피쟐 글쓰기 버튼은 무거운 걸로 너무 유명해서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은 조금 했습니다. 근데 뭐 '자유'게시판이니 이런 편한 글을 한번쯤은 써도 되지 않을까...싶기도 하고요.

흐암~ 퇴근하고 내일할까 어찔까 싶네요. 야심한 밤에 다들 뭐하시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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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20/12/16 02:14
수정 아이콘
해외라서 정오입니다만, 날씨가 날씨고 몸이 약골 체질이라 집에서 골골대고 있네요. 노트북이 고장나서 아무것도 못해서 노트북 주문하고 지금은 트위치에서 풍월량님 방송보고 있네요.
최적화
20/12/16 02:17
수정 아이콘
기말 시험기간이라 벼락치기 중입니다.
김홍기
20/12/16 02:21
수정 아이콘
아 시험쳐본지가 언젠지...벼락치기하고 아침에 잠깐 자러갈때 비몽사몽 기분이 좋았던게 기억나네요. 파이팅하시길
알파고
20/12/16 0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부팅중입니다 휴먼
이웃집개발자
20/12/16 02:20
수정 아이콘
아까 봤던 면접이 왜 떨어졌을까 자가체크중입니다
이과망했으면
20/12/1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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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끝내야 할 일이 있어서 밤샘중입니다
요즘 항상 이러네요
오전부터 점심까지 자고 좀 쉬다가 밤샘 작업..ㅠㅠ
20/12/16 02:22
수정 아이콘
잠이 안와요...
김홍기
20/12/16 02:25
수정 아이콘
진짜로 불면의 밤을 보내시고 계시는군요ㅠ
20/12/16 02:2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해외로 재택근무인지라 방금 미팅이 끝났네요. 이제 자러가야죠...
사랑하는 오늘
20/12/16 02:24
수정 아이콘
애기 재우는 중입니다. 빨리 자거라 졔발...
김홍기
20/12/16 02:28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 생각나네요. 새벽 3~4시까지 "잘자라 우리 아기. 앞뜰과 뒷동산에"랑 "엄마가 섬그늘에" 몇십번도 더 불러줬었는데..
아가야 얼른 자라~ 흐흐
나무늘보
20/12/16 06:52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오ㅠㅠ
김홍기
20/12/16 02:25
수정 아이콘
예상보다 많네요. 이거 완죤 와글와글인데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16 02:27
수정 아이콘
약때문에 매일 수면패턴이 불안정합니다. 요즘엔 거의 반 야간반이네요 ㅠ
김홍기
20/12/16 02:30
수정 아이콘
치료 잘 받고 계시는지요. 요즘에 글 안쓰셔서 어찌지내시나 궁금하기도 했네요. 사실 저도 조그만한 난치병을 가지고 있어서 공감이 됩니다.
20/12/16 02:28
수정 아이콘
미국인데 취업해서 지난 6년간 살던 대학원생 아파트 방 빼러 갑니다!
김홍기
20/12/16 02:32
수정 아이콘
오 축하드립니다. 박사님이시군요. 미국도 실업난이 굉장한데, 취업하느라 고생하셨네요.
20/12/16 02: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박사 논문은 4월까지 마무리 해야되서 아직 척척석사입니다. 취업했는데 지도교수가 뭘해도 통과시켜주겠지 라는 마인드입니다.
김홍기
20/12/16 0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햐...박사 논문이 남았군요. 그나저나 졸업 전에 취업되셨네요. 오옷! 굉장한 인재다
20/12/16 02:29
수정 아이콘
2시까지 회사에 있으면 오늘(?) 설마 또 출근하나요?
김홍기
20/12/16 02:33
수정 아이콘
네 이따가 9시에요. 어째야쓰까잉 ㅠㅠ
술라 펠릭스
20/12/16 02:29
수정 아이콘
보통 일을 12시에 마쳐서 4~5시쯤 잡니다. 요즘은 운동하느라 3~4시쯤 자죠.

예전에 롤에 미쳐있을때는 아침 해 보고 자고 4시간 만에 일어나서 인생을 갈아넣은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진짜 4시 전에 자는 바른 생활 중입니다.
김홍기
20/12/16 02:35
수정 아이콘
4시가 바른생활이군요. 저도 지금 퇴근하면 바른생활 가능? 크크
나른한날
20/12/16 02:31
수정 아이콘
이런글 좋아요
김홍기
20/12/16 02:44
수정 아이콘
아무 내용 없는 글 조아 하시는 군요?
VictoryFood
20/12/16 02:34
수정 아이콘
내일 연차라 놀고 있습니다.
연말이라 연차 소진하라고 해서 수요일마다 쉬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김홍기
20/12/16 02:39
수정 아이콘
SS님 좋으시겠어요 크크 으아 나도 퇴근하고 싶다 ㅠ
김홍기
20/12/16 02:42
수정 아이콘
우와 예상치 못한 댓글 호황에 퇴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망개떡
20/12/16 02:58
수정 아이콘
수업 동영상 만들고 있습니다. 안부를 물어봐주는거 같아서 좋네요
20/12/16 03:05
수정 아이콘
회사예요ㅜㅜ
그게무슨의미가
20/12/16 03:08
수정 아이콘
12시까지 야근하다 VPN 끄고 혼술하고 있습니다.
20/12/16 03:11
수정 아이콘
혼술.. 하고 있쏘요
20/12/16 03:16
수정 아이콘
키리안 대장정이요
Jedi Woon
20/12/16 03:20
수정 아이콘
유럽에선 이제 퇴근할 시간이지요
집가는 전철에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타짜도르
20/12/16 03:26
수정 아이콘
미서부라 오전 10시 20분 업무중입니다. 코로나 초기부터 재택중이고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연말되니 괜시리 우울합니다 ㅠ
LAOFFICE
20/12/16 05:02
수정 아이콘
연말되니 진짜 코로나 블루가 제대로 오는 것 같습니다. 잠깐 잠깐 외출하면서 힘내십시요!
타짜도르
20/12/16 08:06
수정 아이콘
응원 감사드립니다.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죠, LAOFFICE 님도 희망찬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홍기
20/12/16 03:34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 퇴근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굿밤되세여!
스페인산티아고
20/12/16 03:38
수정 아이콘
집에 와서 저녁먹었습니다 굿밤들 되셔요
하얀소파
20/12/16 03:52
수정 아이콘
아우, 늦게까지 일하시네요. 유럽은 저녁입니다. 재택근무 중이라 집에만 있게 된 지 몇개월인지... 그 와중에도 시간은 무지 빨리 가네요. 내일까지 일하고 새해까지 휴가입니다. 눈이 좀 왔으면 싶은데, 올해 겨울은 비만 내리네요.
20/12/16 04:27
수정 아이콘
지금 미국은 점심먹고 나른합니다. 조금있다가 같이 잠들듯...
LAOFFICE
20/12/16 05:02
수정 아이콘
아마도 중부나 동부이신 것 같네요. 저희 (서부)는 이제 점심 시간입니다.
두꺼비
20/12/16 04:28
수정 아이콘
본 지 17일밖에 안된 사람한테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자다가 깼는데 꿈이 아니네요.
흙수저
20/12/16 04:52
수정 아이콘
저도 미국 서부에서 재택근무중입니다. 미국은 코로나 대재앙이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우울증이 돌아오네요.
LAOFFICE
20/12/16 05:01
수정 아이콘
저도 미 서부이고 재택입니다! Corona Blue.. 요즘 저도 무지 심합니다. 어제 잠깐 커피라도 (맨날 집에서 큐릭 마시지 말고) 나가서 먹자 이래서 나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있다가 오후에도 잠깐 나갔다 올까 생각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흙수저
20/12/16 05: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코로나 덕분에 요리 실력은 조금 늘었네요 흐흐. 작년부터 금연 했는 데 요즘은 동내 산책 하면서 전담 빠는게 낙이 되었습니다.
LAOFFICE
20/12/16 06:00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백종원씨 따라하면서 별걸 다 해봤네요. 어떻게든 스트레스를 푸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보려구요!
예슈화
20/12/16 05:08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10시반 까지 내야하는 과제 방금 끝내고 누웠네요 기말 보고서 써야할게 너무 많은데 (교양이긴 하지만) 시험도 봐야되니 너무 힘들군요 흑흑
칼라미티
20/12/16 05:12
수정 아이콘
매트리스가 영 불편한데 토퍼를 살지 매트리스를 살지 3시간째 고민 중입니다...
20/12/16 05:32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 끝마쳐야 할 일 겨우 마치고 오늘 아마존에서 배송 온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지역변경하려고 재부팅하고 누슨 모드로 들어왔는데 컴퓨터로 와이파이를 잡아야 진행된다는걸 알게 되서(데스크탑, 최고 저렴이 메인보드) 맨붕중입니다.

집에 usb wifi 수신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Hammuzzi
20/12/16 06:27
수정 아이콘
육아 중 입니다. 크크 퇴근이 없네요.
나무늘보
20/12/16 06:51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 ㅠㅠ
그래비티
20/12/16 06:37
수정 아이콘
유튜브보고잇습니다..
맥스훼인
20/12/16 06:57
수정 아이콘
이미 새벽이라 댓글 달기엔 늦은 걸까여 크크
라이징패스트볼
20/12/16 07:08
수정 아이콘
독일입니다. 밤 11시쯤인데 슬슬 씻고 잘준비 할까말까 생각중입니다.
아밀다
20/12/16 07:19
수정 아이콘
3시간 자다 깼어요. 미치겠다...
앵글로색슨족
20/12/16 07:51
수정 아이콘
엄마가 깨워서 지금 일어났습닏..
라프로익
20/12/16 07:53
수정 아이콘
미쿡입니다. 귀국안하고 존버중. 내일 Winter storm이 온다네요.
20/12/16 08:57
수정 아이콘
저는 동부입니다. 역시 피지알은 해외분들 많으시네요.
20/12/16 09:08
수정 아이콘
저는 출근했습니다!
20/12/16 13:33
수정 아이콘
와! 이제야 봤네요 이런글 좋습니다 흐흐
점심먹고와서 연말 내부사업 보고서 작성 중이네요.
빨랑 주말 왔음 하는데 아직도 수요일 으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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