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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7 20:49
집-회사 반복하면서 쉽게 잊고지내던 사실 중 하나가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구나.... 인데 본문 내용 보면서 리마인드하게 되네요;;;
20/12/17 20:51
사실 저도 딱히 정상인 소리 듣고 살진 않는데(...) 저런 사람들은 참 뭐랄까...나랑은 좀 결이 다르게 미쳤구나...싶달까 그렇더라구요.(...)
20/12/17 20:52
저 옛날에 가게 있을 때 포스기랑 카드결제 설치 해주시는 분이 지조가 있으셨어요. 가게 오픈 전이라 의자가 없었는데 자기는 절대 가오 떨어지게 바닥에 앉을 수 없다고 해서 급하게 좌식의자 사드린..
20/12/17 20:55
기술사 말고 기사 필기를 내도 못풀거 같은데...라고 생각해봅니다
근데 하긴 기사시니까 기술사 공부하셔서 손에 잡히는게 기술사 문제였을지도..
20/12/17 20:56
아뇨, 사장 책상에서 가져 왔...
기술사 붙자마자 문제집 다 버렸다는데 기념으로 남겨둔거 인테리어로 갖다 놓고 그랬었거든요.(...)
20/12/17 20:58
화가 많은게 아니라 저런사람들 그냥 두면 결국 현장 통제 안되고 안전사고로 이어집니다.
전기판 안전사고는 사망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에 저런 사람들 있으면 다 솎아 내는게 정상이에요.
20/12/17 23:08
뭐 열심히는 하는데 일이 안맞는다 싶으면 저도 용역 회사에 열심히는 하더라 근데 전기쪽은 좀 안맞는거 같다...하고 딴데 넣어 주라고 잘 말해 주죠.
문제는 대놓고 날로 먹겠다는 애들이 참...(...)
20/12/17 22:39
흐음.. 소위 중간관리하는 사람들이
일용직 하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거 뭐 썩 남들한테 늘어놓을 만한 얘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모가지 모가지 하는 건 좀 자제하시죠.
20/12/17 22:55
어지간 해야 안짜르지 저런 사람들 사고치면 뒤집어 쓰는건 접니다.
사고나서 지 혼자 다치고 끝나면 말도 안하지 옆에서 작업하던 딴 사람은 뭔 죄고 그거 책임지고 징계 받는 저는 뭔 죄랍니까? 하대요? 자기 할 일이나 똑바로 하고 대접 바래야지 저런식이면 누가 대접 해 줘요? 저는 저 인간들 하대 했다고 생각 안해요. 상종 못할 인간들이라 쳐 냈다고 생각 하지.
20/12/17 23:02
모가지라 하건 아웃이라 하건 제 마음입니다. 왜 명령이시죠?
현장 중간관리자건 뭐건 위험한 일 하는데 상황 통제 벗어나는 사람은 쳐내는게 맞지 않습니까? 그게 중간관리자건 사장이건 뭔 상관이에요.
20/12/17 23:17
본인 스스로 결은 좀 다른지 몰라도 별난 측면이 있다는거 아시면, 누가 보기엔 내가 그렇게 보일 수 있는갑다.. 하세요. 자꾸 물음표 붙여가며 대들지 말고.
20/12/17 23:19
대들어요?
님 뭐 저희 아버지세요? 대들긴 뭘 대들어요 님이야 말로 저 하대 하십니까? 초면에 명령질 할떄부터 알아 봤는데 뭐 그냥 처음부터 하대 하고 계셨네요.
20/12/17 23:21
오호, 이제 좀 알아들으시네.
본인이 쓴 글에서 용역들에게 던진 멘트들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님이 뭔 저승사자세요? 사람한테 모가지 모가지 거리고 그 사람들 하대 하십니까?
20/12/17 23:27
글쎄요, 현장에서 자주 쓰는 단어라 딱히 거부감 없군요.
님이야말로 뭘 사람한테 알아먹었니 마니 하시나요? 시비나 거시면서. 저는 지 일좀 한답시고 지보다 일 못하는 사람 멋대로 불러내서 욕박고 갈구는 양아치, 사람들 쉬지도 못하게 나이로 누르면서 쉬는 시간에 마음대로 일 진행시키는 오지랖퍼, 관리자 통제 모시하고 멋대로 자율 휴식하는 안하무인은 데리고 갈 생각도 없고 데리고 갈수도 없거든요? 그래, 지 권한에도 없는 짓 하고, 사람 쉬는 시간 침해하고, 남들 일 할때 지는 쉬어야 겠다는 인간들은 너무하지 않고 그 인간들 자를때 모가지라는 단어 하나 쓴 저는 그렇게나 잘못 했습니까? 딱 저런식으로 점심시간에 제대로 못쉬고 일하다 사고난 현장 저는 수도 없이 봐 왔고, 지 멋대로 애 갈구다가 폭행사건, 살인 미수 터지는것도 많이 봤거든요? 그런거 보고, 그런짓 하는 놈들 자르면서 모가지라는 단어 하나 쓴게 그렇~게나 잘못한겁니까? 웃기지도 않네 진짜... 갈길 가시죠.
20/12/17 23:36
업무 스트레스 없는 사람 없습니다. 뭔 세상 모든 애로와 난상은 혼자 다 겪는냥..
사람들 인격적으로 대하고, 공공게시판에 표현 정제하는 건 다른 문제에요. 지인들 술자리에서나 모가지 거리시길..
20/12/17 23:41
klavsax 님// 제가 언제 세상 모든 애로와 난상을 혼자 다 겪는다고 했을까요?
남한테 명령질 하는거도 님 직장에서 하급자한테 하세요. 사람들 인격적으로 안대한다고 아예 못을 박고 계신가 본데, 저정도 양아치 아니면 애초에 컷도 안시키거든요? 미쳤습니까? 일 다 가르쳐 놓고 자르게. 저는 님한테 도덕교육 받으려고 여기 있는거 아니고, 님도 제 도덕 교사가 아닙니다. 그냥 님 갈길 가세요. 저는 그냥 양아치애들 와서 양아치짓 하면 모가지나 날리고 있을라니까. 그리고 저 하나만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참고 넘어가요. 재수 없으면 사람 죽습니다? 저 양아치 애들 때문에.
20/12/18 00:16
공기청정기 님// pgr 애용자라 님 글은 다 읽은 기억이 있고 좋았습니다. 대략 지난글 내지 지지난글 정도부터 선을 좀 넘으시더군요. 그냥 솔직히 말하죠. 본성이 드러나나 싶더니 오늘 글에서 바닥이 보였습니다. 님이 일용온 사람들한테 놈놈 거리고 양아치라고 서슴없이 단정하는데, 역지사지 해보시길.
20/12/18 00:28
klavsax 님// 글쎄요?
지 멋대로 사람 불러내서 권한에도 없는 교육 하는걸 그냥 넘어갈만큼 현장관리 말랑하게 하는 스타일 아니거든요 저는. 일용직이 뭔 벼슬입니까 지 멋대로 사람 불러내서 욕박고 지 멋대로 작업지시 내리는데 놈 소리도 안듣게. 직원 애들도 그따위로 하면 저랑 같이 사장한테 불려 가서 까여요. 뭔가 이상하게 언더도그마로 몰고 가시는데, 제가 왜 제가 허가한적 없는 권한 행사를 그냥 보고 넘어가야 합니까? 그것도 지 멋대로 하급자도 아닌 같은 용역을 사적으로 불러내서 욕하고 폭언 하는걸. 그걸 그냥 두는게 오히려 용역을 비참하게 만드는 일일텐데요? 역지사지요? 안전사고 나서 죽은 사람 문상가는 제 기분은 생각 해 보셨습니까? 현장 통제 무시해서 안전수칙 침범하면 그건 그냥 양아치에요. 지 목숨도 모자라서 남의 목숨도 하찮게 보는데 그게 양아치 짓이지 달리 뭡니까?
20/12/18 00:49
공기청정기 님// 일부러 콕집어 얘기는 안했는데 눈치는 있으시네요. 정말 문장 한줄한줄에 사람을 놈으로 보고 하찮은 것들아 감히 내 앞에서 깝치지 말라는 태도가 다 드러나있어요 일부러 그러나 싶을 정도로.. 쓰신 글이나 한번 되짚어보세요. 신세한탄은 더 듣기가 좀 민망하군요.
20/12/18 01:02
klavsax 님// 하찮은?
산업 현장에서 통제 안따르는 인간들은 존중 받아야 하고 그거 통제 하다하다 안되서 컷 시키는건 하찮게 보는겁니까? 글쎄요, 남 목숨 담보로 지 멋대로 하는 인간들 딱히 존중해 주고 싶지 않네요. 이미 존중 해 주고 있는 안전수칙 잘지키고 성실한 사람들 많아서요. 신세한탄요? 산업 현장의 현실입니다. 저런 인간들 존중해 주다 사망사고 나면 책임 지십니까? 남한테 그런 오지랖 부리지 말고 제발 갈 길 좀 가시죠. 저따위 근무 태도는 일용직이 아니라 관리자라도 욕박힐 짓입니다. 일용직이라서 그러는거 같아요? 직원이 용역 트집잡아서 괴롭혀도 절대 그냥 안 넘어가니 님 일이나 좀 신경 쓰시죠. 남의 현장 관리에 훈수 두시지 말고.
20/12/18 01:25
공기청정기 님// 내가 굽힐 이유가 없는 사람한테는 절대 단 한마디도 지기 싫죠. 님 같은 부류의 스테레오타입입니다. 쓴 글 다시 읽어보세요. 더 이상 댓글 안답니다.
20/12/18 11:49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글쓴분은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익명화하여 본인 하소연 섞어서 글을 쓴거고,
님은 지금 글쓴분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있어요. 그런식으로 사람 긁어서 무슨 계몽이라도 시키려는 요량이신가본데, 선 넘은 쪽은 글쓴분이 아니라 klavsax님 같습니다.
20/12/18 00:31
중간관리하는사람들 하대하는 경향이라는건 본인 주관이신거죠?
현장에서 일용직은 어떻게든 사고 안치게 일시키는게 제일 우선이고 사고칠것 같은 사람은 다음부터 안쓰는게 맞는일입니다. 모가지라는 어감이 문제될만한것도 아니고 일용직이라 하루쓰고 다음부터 안쓰는걸 그리 표현하는건데 그게 큰 문제는 아닌듯합니다만?
20/12/18 01:11
건조하게 먼저 말씀드리자면,
제가 알기로 pgr에서 대가리 깨버린다는 표현이 용납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모가지 쳐버린다는 표현은 자제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가지는 규정위반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상징적으로 쓴 표현이지 뭐 그거 하나 갖고 물고늘어지겠습니까.. 제 생각에 글쓴분은 수위를 넘어섰습니다. 다른거 다 그렇다치고 자격증 문제를 풀어보라고 한다라.. 인격모독이고 징계감이라 봅니다.
20/12/18 01:22
밑도 끝도 없이 와서 고용 하라는데 사람 안뽑는다고 해도 막무가네 입니다.
어쩔까요. 경찰 불러요? 전기 설비 업체에 직원으로 오겠다는데 뭐 능력 증명 할건 하나도 없어, 애초에 용역 일 시켜도 그것도 제대로 못해. 걔 쓸까요 그럼? 업무 능력 부족으로 못 쓰겠다니 그걸 부당 해고라고 난리치는 시점에서 얘는 아웃이거든요? 근데 지를 고용을 해 내랍니다. 저렇게라도 해서 보내야지 제가 거기서 뭘 어쩝니까 아예 말을 안들어먹는데.
20/12/18 10:02
댁 댓글이 더 수위넘었고 보기 안좋아요 대든다느니 하찮다느니... 친구들한테도 못할 말을 뻔히 쓰는 주제에... 인성 좀 챙기세요 막 살지 말고...
20/12/18 11:55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댓글에서도 또 한번 보게되네요.
보면 이상한 사람들은 본인이 이상한 사람인지 모르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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