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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16:42
그것도 알고 보면 웃깁니다.당시 총리인 캐머런이 국민투표로 정하라고 했는데 실제 EU법이랑 영국 법안 들여다보니까 의회에서 통과해야만 인정이 되는 거여서 다시 투표했습니다.
20/12/18 16:56
크크 녹은건 맞는데, 국민의향을 묻는다는 의미가 강했죠.... 역대급으로 병크가 터졌지만,
뭐 사실 국회가 대의민주주의긴 한데, 브렉시트같은건 국민투표로 의향 물어볼만은 했죠.
20/12/18 17:17
묻는다고 하기도 그런게 본인이 표결에 붙인다해놓고 막상 탈퇴한다고 결정나니까 빤스런했죠.
난장판에서 원래 브렉시트할 생각 없었던 테레사 메이 총리가 수습하겠다고 하다가 버림받는 거 보고 좀 안쓰럽더라고요.
20/12/18 17:19
아뇨 원래대로라면 작년에 끝났어야했는데 본인들이 연장해달라고 해서 1차 2차 3차 연장을 한 겁니다.
그러다가 현 총리가 아예 올해 12월 31일로 못을 박아둔 거고요.
20/12/18 17:08
?? : 나는 내 고양이를 '브렉시트'라고 부르고 있다. 매일 아침 나가고 싶다고 울면서 나를 깨우는데 문을 열어주면 나가지도 않는다.
20/12/18 17:36
브렉시트 투표를 2016년 2월에 했으니 심지어 오바마 때 결정난게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요
크크 이러다 투표한지 10년만에 끝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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