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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 23:16
보통 판초밥 하나로도 만족할 정도로 위장이 크진 않은 편인데, 저도 가끔씩 저렴한 초밥이라도 엄청 배터지게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럼 이마트 타임셀이 노리거나 쿠우쿠우가서 배부르게 먹고 옵니다. 듣기로는 쿠우쿠우도 지점별로 편차가 엄청 커서 어떤 곳은 활어회 수준으로 퀄리티 좋게 나오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양점이랬나..(가본 적은 없음). 암튼 이런 소문도 있으니 한 번 괜찮은 쿠우쿠우를 찾아보시는 것도 크크. 당분간은 코로나 시국이라 뷔페식 음식점은 가기 힘들겠지만요^^;;
20/12/20 23:56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한 접시 일괄 1700~1800원하는 회전초밥집이 있으니 그런곳도 괜찮습니다. 20접시 먹어도 5만원이 안 넘으니까요
20/12/20 23:20
아 저도..짜증나는게 회전 초밥집 퀄러티도 별로이면서 가격이 전혀 싸질 않아요 같은 견적이면 그냥 중저가 오마카세 가는게 가성비가 나을 정도
20/12/20 23:57
그래서 위에도 말한 한 접시당 일괄 1700원 하는 곳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정쩡하게 퀄리티도 양도 못 맞추는 게 일반 회전초밥집 같아요
20/12/20 23:21
회전초밥이나 일반초밥들만 먹다가 몇달전 먹어본 오마카세(1인 10만원)에서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먹던 초밥들과는 아예 다른 음식이더라구요. 하이엔드급 오마카세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20/12/20 23:37
마지막 즈음에 계란은 하나 먹어주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맛이 나는 그 스타일이 계란이라는 식재료와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계란에는 소금이나 간장이 훨씬 맞는 것 같아요. 근데 그것도 나름의 묘미는 있긴하고, 있는데 아예 안먹기는 좀 섭합니다.
20/12/21 00:01
일본에 가시면 계란말이 소금파시겠군요. 전 그 부드러운 식감에 나오는 단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계란말이도 일본식이 좀 더 제 취향입니다.
20/12/21 13:56
어릴때 미스터 초밥왕 보고나서 다른건 기억에 안남는데 계란초밥편은 기억이 남아서 항상 계란 초밥은 무조건 먹습니다. 비싼곳에사 코스로 먹고 마지막에 하나 더 먹고 싶냐고 하면 코스에 계람초밥이 보통없어서 달라고하면 10에 9은 굉장히 특이하다는듯이 바라봅니다. 장어는 사랑이고 아나고 초밥을 아직 일본에서 먹었을때처럼 맛있는데를 못찾아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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