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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01:29
아다치 만화의 주인공들은 보통 고등학생이고 하라 만화의 주인공들은 대학생-사회인이죠.
전자가 그 나이에 맞는 풋풋함을 느끼게 해 준다면 후자는 그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요. 별 건 아니지만 겨울 이야기 한국판은 영점프가 아니라 영챔프에서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꺼내 보니 90년대에 나온 책이라 좌우반전 된 제책본인 게 아쉽네요.
20/12/21 02:50
어렸을때는..
러브스토리 (눈밭에서 날개짓..), 가위손 (가위손이 내려준 눈 ) 젊은날엔 러브액츄얼리,이터널선샤인 지금은 겨울왕국이네요. 게임 추가 하면..그 종 밟으면사 올라가는 토끼게임?(플래쉬게임)
20/12/21 04:22
러브 스토리를 왜 깜빡했는가 모르겠군요. 가위손이나 러브액츄얼리도 겨울하고 주제가 맞는 영화네요. 이터널선샤인은 작품 유명세에 비해 아직 못챙겨본게 아쉽네요. 그 명작을 아직도 못보고 있다니. 관련 영상들 올렷습니다. 겨울왕국은 디즈니가 무서워서 뺏어요 크크크.
20/12/21 03:35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러브히나의 Winter Wish네요. 덕질 초창기에 빠져든 작품이라 뇌리에 강렬하게 남아있죠.
그리고 항상 크리스마스 파티가 루트의 분기점이었던 다카포 시리즈, 그 중에서도 인기가 최절정이었던 D.C.Ⅱ의 세컨드 오프닝인 Especially. 본문에도 언급되있는 화이트앨범... 저는 화이트앨범2를 더 좋아합니다. 마루토 후미아키 게임의 정수를 그대로 녹여낸 명작이죠. 오프닝인 届かない恋도 명곡이지만 저는 優しい嘘를 제일 좋아합니다. 가사가 정말 게임의 스토리를 잘 담아냈는데 요네자와 마도카가 커버한 버전은 애절한 보이스가 잘 어울려서 좋아합니다.
20/12/21 04:23
스토리는 화이트앨범2가 더 좋았죠. 화이트앨범2 노래도 윈터위시랑 같이 올렸습니다. 그나저나 윈터위시 노래 엄청 좋네요? 전에도 댓글에서 추천 받아서 들었었는데 지금 들으니 느낌이 다르군요. 제목처럼 겨울느낌이 물씬 풍기는 명곡이네요.
20/12/21 04:10
오히려 일본 사람들이 러브레터 영화를 잘 모르더군요 ..
만나는 일본인 마다 러브레터 얘기를 했는데 거의다 모르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시즌 저는 여전히 나홀로집에 그리고 러브액츄얼리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흐흐..
20/12/21 04:26
러브레터가 다른 나라에선 가장 유명한 일본영화 중 하나인데 일본에선 그런 영화도 있었어? 하는 반응인게 좀 신기하죠 크크크.
맥컬리 컬킨 근황을 보면 나홀로집에에서 매년 보던 꼬꼬마 케빈이 저랑 비슷한 연배의 아저씨가 되었다는게 참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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