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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5 22:43
저도 거기와 구리에 있던 사천요리 전문점 마파두부 먹고서는 한국에서 먹은 마파두부는 지극히 현지화 된걸 알았습니다. 요새는 마라탕도 유행해서 여자분들도 많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저는 혀를 못 이겨내서 마파두부보다는 차라리 마파두부 덥밥 시켜서 밥으로 중화합니다
20/12/25 22:36
면 중독자라 부산 냉면,밀면 좋은 곳 많이 알았는데 몇 년 간 닫은 곳이 많아서 이런 글 못 올리는게 아쉽네요
본문 장소는 코로나 풀리면 가봐야지...
20/12/25 23:04
알콜연구소 옆에 삼겹살집도 맛나더라구요.
에전에 거기 어딘가에 홍어랑 무한조개리필있었는데..(둘다안가봄) 맞은편 상가에 있던 충만치킨도 맛났는데 없어지고..
20/12/25 23:07
충만치킨의 스노우어니언 + 마늘양념치킨 조합은 정말 좋았죠. 티꾸닭들도 맛있고. 건대나 외대 지점은 남아 있는거 같은데... 알콜연구소 쪽은 이편한세상 입주 시작하면 사방이 주택가가 전망이 좋죠
20/12/25 23:24
맨위에있는 선술집 사진 뒤에 있는 즉떡집 자주갔는데 아직도 잘 있는거같군요. 맛은 즉떡맛이지만 매우 저렴했던걸로 기억나네요.. 일본인도 많이 오고
텐동집끌리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20/12/25 23:31
1번 카카오맵에서 보다가 맛집느낌나서 2차로 종종 갔었는데 다음엔 1차로 가야겠네요! 분위기랑 맥주, 맛있는 라이트 안주들만 즐겼는데 메인안주도 맛있군요.
20/12/25 23:37
광진구하니 군자역쪽에서
토마토스키야키 엄청 맛잇게 먹엇던게 생각나네요 가게이름이 일본이름이엿던 검색해보니 텐동한이 제가먹은집에서 확장?으로 나온 가게군요 크크크
20/12/26 10:15
제가 몇년간 바를 잘 안 가서 딱 맞는 곳을 추천해드리기 어렵습니다. 혼자 마시기 괜찮은 곳이라면 조용한 분위기일텐데 머리속에 없네요.
다만 위에 소개한 어반루프도 혼자 바석에서 책 읽으면서 술을 즐기시는 사람도 있었고 위에 소개 안한 '다희'라는 유명한 곳이 있는데 여기 갔을 때도 오랜 단골손님 분이 혼자 오셔서 즐기시더라구요.(그 땐(거의2년전)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그분이 뭔가 이야기 꺼내면 손님들이 다 같이 그 이야기로 얘기하고 또 그분은 혼자 즐기고 또 주제 나오면 이야기하다 혼자 즐기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디씨 주류갤가서 검색 좀 해보았는데 아래 내용입니다. 은근히 혼자 바에가는 것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더클래식, 강남 원가바, 종로 평균율, 을지로 숙희, 영등포 하이드아웃' 댓글 몇개 "난 손님없음 바텐더랑 얘기하는 편이에옹 손님 많으면 조용히 술만 마심" "바텐더랑 술얘기" "가끔씩 바텐더분이 다른 손님 연결해줘서 자리 옮겨가지고 같이 얘기하기도 함 손님 많이 없을 때" "바텐더랑 이야기 하다 다른 손님한테 가면 폰질하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주로 혼자 술 마시는 갤러의 바 리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lcohol&no=1166635&search_pos=-115816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8%BC%EC%9E%90+%EB%B0%94&page=1
20/12/26 08:37
신사동 모국정서
역이랑 멀리 떨어져있고 금액대도 조금 비싸지만 제 최고 조아하는 집... 결혼하고 당일에도 저기 갔어요 오마카세 시키면 알아서 요리줍니다 일식집입니다
20/12/27 23:46
전 튀김을 싫어합니다. 말씀하신 느끼함 때문에요.. 근데 안암 야마토텐동 먹고, 튀김은 재료의 단맛을 극한으로 끄집어내기위함이고, 튀김옷은 조리사의 미숙함의 상징일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드셔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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