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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7 16:25
솔직히 다케다가 오다에 패한건... 실전이 어쩌고 이론이 어쩌고가 아니라 다케다 신겐의 수명 문제라고 봅니다만... 애초에 다케다를 보면 신겐 1대에 급속하게 커졌고 그 후의 후계 문제가 매끄럽질 않았으니...
20/12/27 16:25
참고로 ‘카이’라는 명칭은 율령제 초기인 6-7세기에 성립한 이름이고, 斐(한국어 음독은 비)에서 非는 음을 표시하는 부분이라 파자를 그렇게 하는게 맞는지는 파자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20/12/27 18:54
사실... 본문의 명실상부니 실전이니 보다는 오다 노부나가를 보면 그 천운이야말로 필요한거라는 생각이들죠. 오케하자마에서도 우연히 비가 내려서 진군 소리를 감춰줬고... 오다 노부나가 인생 최대 위기인 전국포위망때도 진군 중이던 다케다 신겐이 병사해주니 말이죠...
20/12/27 17:44
전국물 좀 봤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카이를 파자로 풀이한건 처음보네요. 참신한 해석이지만 설득력은 글세요..?
그나저나 영어에서 한자로 기믹을 전환하셨나봐요.
20/12/27 20:07
여러 의견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케다 신겐과 오다 노부나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본 전국시대에 관한 '야망패자'라는 좋은 소설을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면에서 더욱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을 가지고 지혜롭고 현명한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2/24 10:39
15세기에서 16세기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학술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반으로 하신 점을 적어주셨는데, 가장 좋은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알찬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는데 미군부대에서 친지들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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