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박혀있고, 주말에는 어디 나가는 게 무서워서 ㅠㅠㅠㅠ
예능이랑 유튜브를 많이 챙겨보게 되었는데 음악 프로그램들이 정말 재미있더군요.
( 최근에 열도 나서 진료소가서 검사해봤는데 독감/코로나 둘다 음성으로 안심했던 기억도. )

뭐 쨋든.. 그렇게 챙겨보다 보니 음악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이었던게 비긴어게인, 유튜브 조매력님 등....?

근데 또 보고만 있자니 근질거렸고, 악기와 음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기에...
옛날에 조금씩 배웠던 바이올린이랑 같이 조금씩 집에서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취미로 구매하다보니 루프스테이션과 마이크 등.. 잔뜩 쌓여서 재미있게 놀고 있네요.

물론 아직 익숙하게 잘 다루지는 않지만..
그래도 2020년 연말을 재미있게? 나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