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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9 22:03:31
Name 판을흔들어라
Subject [일반] 2021년 가보시길 추천하는 맛집리스트(3부, 데이터주의)

1부 https://pgr21.net../freedom/89592
2부 https://pgr21.net../freedom/89647

넹, 3부입니당


1. 서울 건대 아일랜드 유끼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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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칵테일이 뭔지 짐작 하시나요? 검은빛이 들죠?
모스크뮬입니다. 재밌지 않습니까?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난다기 보다는 어이없어서 뭔가 무장해제가 되어 재밌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일인지 지나갈 때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2. 서울 망우리고개 홍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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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떡볶이라고 해야할까요? 근접샷이 아니라 잘 안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후추가 보입니다. 그리고 맛있습니다.
원래는 쫄지 않은 떡볶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은데 이곳은 예외입니다. 가끔씩 버스를 타고 망우리고개를 넘을 때면
생각이 나서 일부러 내려 환승 끝나기 전에 후다닥 먹고 집에 가곤 했습니다. 4천원에 와퍼세트 만큼의 배부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서울 동대문 에베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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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안지도 벌써 14년 된 거 같습니다. 수요미식회 TV에도 나오고 여기저기 체인점도 있는데 본점은 역시 동대문 골목길
맛도 맛이지만 여기에 대한 믿음이 생긴 것은 외국인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인도, 네팔 음식점에 서양인들끼리만 온다던가,
인도, 네팔 지역 쪽 사람이 혼자 와서 먹고 간다든가 하는 모습을 보면서 뭔지 모를 믿음이 생겼죠. 포장하던 날에 유일하게 있던
손님이 서양인 커플이었습니다. 난 정말 맛있지 않나요? 파리바게트는 난 안 팔려나요....
추천메뉴 : 에베레스트 스페셜 치킨커리  커리팁 : 시금치로 만든 팔럭퍼니르는 조금만 식어도 맛이 반감된다.


4. 서울 도산공원 카츠바이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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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히레(안심) 최고봉이 신설동 즐거운맛이라면 먹어본 로스(등심) 중 꽤 괜찮았던 것은 카츠바이콘반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어느 정도 유명한 프리미엄돈까스들의 맛이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즐거운맛을 친구에게 소개시켜 주고 그 친구가 알아서 찾은 곳이죠. 신설동 즐거운맛을 처음 먹어본 사람이 너무 고기고기 하다는 것이었는데(그러면서 최근엔 한 번 더 가서 먹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여기는 고기고기함과 튀김의 바삭함이 적절했었습니다.
다만 양이 좀 애매했습니다. 양이 모자란 것은 아닌데 보통 프리미엄 돈까스를 먹으면 후식으로 조각케잌 같은 건 잘 생각이 안날만큼 풍성한 편이었는데 여기는 충분히 먹겠군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남자분이시라면 뭔가 모자란 느낌이 드실수도(가격도 좀 나갑니다. 밥 따로라)


5. 서울 마포 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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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맛있는 볶음밥집이 어딘지 여기저기 인터넷 커뮤니티를 찾았을 때 추천받았던 곳 중 하나입니다.(또다른 곳인 보문동 안동반점은 오히려 잡채밥이 더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의 감상은 역시 상위권 볶음밥이 었지만 맛있는 볶음밥집을 앞으로 더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팩트를 못 느꼈달까.... 볶음밥집 추천 좀.......


6. 대구, 구미 취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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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소개해드린 취팔선입니다. 인당 25,000원 ~30,000원인 코스요리(더 비싼것도 있어요)가 꽤 괜찮았습니다.
저는 깐쇼새우, 고추잡채, 탕수육을 기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이 세 가지가 있으면 좋은 코스요리 입니다.


7. 서울 연남동 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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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있는 자그만한 술집으로 한식안주와 막걸리 등이 꽤 괜찮았습니다. 가끔씩 제가 추천하는 '호랑이 막걸리'도 있지요.


8. 서울 을지로 만선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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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실 많이 유명할 것입니다. 을지로 노가리골목에 있는 만선호프인데 마늘치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곁다리로 노가리 시키면 충분할 것입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서울 구리 해서 '대구포' 파는 술집 혹시 아시나요? 대구포 요게 진짜 맛있는데 파는 곳이 영 없네요


9. 서울 을지로 이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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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입니다. 고기가 튼실해서 반주 한 잔 하면 딱 좋습니다. 위에 말한 만선호프 근처에 있습니다.


10. 서울 장안동 스시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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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소개해드린 백돈 맞은편에 있는 자그마한 초밥집입니다만 오후 4시 정도부터 새벽 2시까지하는 술집 개념도 있습니다.
2인의 58,000원(1인 29,000원) 세트를 먹었는데 사진의 회를 포함해 초밥, 조림 or 구이에 튀김 식사까지 한 잔 같이하길 딱 좋습니다.


11. 춘천 쌈쌈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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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선가 추천을 받은 메뉴입니다. 춘천 시내를 좀 벗어나 소양강 댐 가는 길 목에 있었습니다.
솔직히 고추장이든 된장이든 간장이든 양념의 맛은 뭔가 다르나 싶을 정도로 약한데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해서 부드럽습니다.
뭔가 이가 시원찮은 어른분들이 계시다면 가볼만 합니다. 고기 진짜 부드러워요.(저 맥반석 위에 굽는 것도 어른들에겐 플러스 포인트)


12. 포천 김미자할머니이동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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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하면 이동갈비가 유명하죠. 정말 다양한 이동갈비 집이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갈비1987과 더불어 추천이 나오는 집이라
어른들과 방문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소갈비를 먹으니 돼지갈비와의 차이를 알겠더군요. 좀 더 부드럽네요 소고기가


13. 구리 수택동 아뜰리에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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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도 내세울만한 빵집이 있다고 소개드렸을 겁니다. 아뜰리에05
지난번 소개했을 때 없던 신메뉴라고 치즈바게트가 있는데 이게 정말 예술이더군요. 연유바게트는 번번히 치즈바게트에 밀려서 먹지 못했습니다. 치즈바게트가 맛있어요. 달아요 달아.


14. 남양주 호평동 이태리면나포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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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년 전에 존재를 알게된 후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호평동에 갈일이 없어서 안가다 우연히 일 나가서 거닐다 바로 옆에 있길래 방문했던 곳입니다. 꿀이 뿌려져 있던 고르곤졸라피자는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모짜렐라 로제 펜네도 맛있었는데 스파게티면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남양주 이외에도 성신여대 놈파스타, 연희동 작은 나폴리, 이천 이태리면 나포리가든이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이 가게 존재를 알았을 때는 화덕피자도 이제 막 알려진 시점이었는데 현재는 널리 퍼져있네요.


15. 서울 강변역 어반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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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런치메뉴를 추천드렸는데 가서 맛있는 생맥주(친구가 슈무커 생맥 엄청 맛있다고)도 드시고 안주 메뉴도 드셔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폴드포크가 엄청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메뉴가 뭔지 저도 모르겠네요..... 다른 리뷰들 찾아봐도 저게 뭐죠...
메이플 베이컨이었나....아무튼 베이컨 크게 자른거(결국엔 삼겹살부위) 그것도 맛있고 소세지 따로 파는 것도 취향껏 드셔보세요


16. 남양주 구암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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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남양주가 맞는데 이 가게 지나가면 바로 그 유명한 '대성리'입니다. 그러니까 서울 쪽에서 대성리 가평 춘천가는 길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라면 잠시 들려서 막국수 한 그릇 할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그 선택은 꽤나 괜찮은 선택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았거든요 이 집 막국수


17. 홍대 쇼콜라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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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달달한 디저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홍대 근처에도 딸기케이크로 유명한 곳들이 있습니다. 피오니, 스노브, 달콤한거짓말 그리고 쇼콜라윰. 르빵도 유명하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것은 '산딸기케이크'입니다. 생크림과 생딸기의 만남인 딸기케이크도 당연 좋지만 뭔가 좀 더
달달하면 좋겠다 하신다면 이 산딸기케이크를 강추드립니다.




그럼 마지막 4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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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잘모모
20/12/29 22:05
수정 아이콘
우왕 서울 맛집들 소개해주시니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흐흐 내년엔 서울 갈수 있겠죠...? 만약 간다면 꼭 먹어볼게여
오클랜드에이스
20/12/29 22:06
수정 아이콘
볶음밥집은 종로 서호장도 그럭저럭 한국에서는 상위권일것 같네요.

이제 거의 전멸직전인 뎀뿌라(고기튀김)를 파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금이랑 후추만 줘요.
판을흔들어라
20/12/29 22:46
수정 아이콘
메모메모
20/12/29 22:06
수정 아이콘
시간대가 항상 좋아요 맛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0/12/29 22:47
수정 아이콘
예전엔 좀 늦게 쓰기 시작하고 쓰다보니 시간걸려 11시 넘겼던 기억인데 다행히 10시 근처로 맞췄네요
슬리미
20/12/29 22:08
수정 아이콘
아이고 괜히 봤네..
20/12/29 22:09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 댓글달려다가 못달았었는데 혹시 부타동집 중에 신촌에 스미레는 가보셨나요? 합정에 스미비 말씀하셨길래 스미레는 가보셨나 궁금해서.. 부타동 매니아입니다!!

외백은 제가 예전에 동네사람이었는데 그냥 중식 먹고 싶을때 무난하게 가면 괜찮았다 정도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그 근처에 있는 일일향 마포점이 좀 괜찮습니다. (다른 지점이랑 비교해도 여기가 낫더라구요.)
20/12/29 22:14
수정 아이콘
글쓴이는 아니지만 스미레는 가봤는데 멀리서 올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맛있긴 합니다.
판을흔들어라
20/12/29 22:50
수정 아이콘
거기는 저도 친구와 가보려다 문 닫혀 있어서 못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훈타님 댓글을 보니 그 근처 갈일 있으면 가볼만 하겠군요. 신촌하니까 '히노끼공방'도 괜찮습니다. 간지 오래라 사진이 없네요. 여기 새우텐동이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그 쿠로텐동처럼 검은색입니다.
빵시혁
20/12/29 22:16
수정 아이콘
대박~~
끌리는곳으로 탐방 가봐야겠네요
20/12/29 22:4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곳이 몇몇 있군요 크크
쇼콜라움 딸기 케이크 선물해주고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먹기에도 정말 맛있었구요.
생크림이 느끼하지않고 고소하면서도 아쉽지 않게 들어간 딸기가 상큼했습니다. 또 한 번 예약해서 먹어야겠네요.

홍이네 떡볶이 어렸을 때 자주 들렸던 데라 추억추억하네요. 금란교회 뒤쪽에 떡볶이 맛있는 데가 여러군데 있었죠.
저는 홍이네도 좋았지만 즉떡하는 해뜨는집이 더 좋았는데, 찾아보니 이젠 없어졌나보네요 ㅠㅠ

추천해주신 다른 집들 다녀와보겠습니다. 흐흐
판을흔들어라
20/12/29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달콤한 거짓말이나 쇼콜라윰 르빵의 괜찮은 딸기케이크로 효과를 본 것이 있습니다. 보통 집안 생일 때 파리바게트 같은 곳에서 케잌을 사면 어른들이 잘 안드셔서 나중에 반 이상이나 남아 제가 다 먹었는데 괜찮은데로 바꾸고 나서는 남는 양이 줄었습니다. 어른들 입에도 맞는단 말이지요. 짤은 조각인데 다음엔 통짜로 사서 먹고 싶습니다.
김홍기
20/12/29 23:10
수정 아이콘
딸기케이크 하니까 저희 지역 대구에도 유명한 케이크집이 있어요. 최가네라고. 갑자기 먹고싶네요ㅠ
클레멘티아
20/12/29 22: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남양주 쪽이 주 활동 지역인데,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기차놀이
20/12/29 22:50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8. 을지로 만선호프는 안주나 술맛 보다도 그냥 서울에서 흔치 않은 엄청 넓은 노포가 형성되어 있다는 특이함, 분위기 때문에 한 번 들러볼만한 곳이지 음식맛으로 유명한 곳은 아닌 거 같습니다. 물론 와보지 않으신 분은 근처에서 한잔 하시고 2차로 들르기 좋은 곳이니 가볼만 합니다.

그리고 포천 이동갈비는 제가 가본 가게는 아니긴 한데,,,포천 몇 번 가서 이동갈비 먹어보았는데 들었던 의문이, 첫번째 왜 미국산 갈비가 우리나라 지역 음식으로 마켓팅되고 있는가, 두번째 왜 미국산 갈비가 이렇게 비싼가, 세번째 양념맛이라고 하는데 도무지 먹어보아도 마트 시판 양념하고 다른 점을 모르겠다 정도입니다. 다만, 포천 자체에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이동갈비 제외하면 별 대안이 없기는 하고, 다음에 포천 가면 글써주신 가게에 가보려고 합니다. 그냥 포천은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닌 것으로..
판을흔들어라
20/12/29 23:22
수정 아이콘
저는 근데 마늘치킨이 맛있었습니다. 제가 다시 방문한다면 온전히 마늘치킨 때문인 걸로.... 포천 이동갈비는 저도 안 좋은 소리는 듣긴 했습니다만 예전에 한 번 먹었던 기억이 나서요. 그리고 말하신대로 포천 철원 쪽이 돌아다니기 괜찮은 동네인데 '이거닷' 하는 느낌의 맛집은 없는 거 같더라구요. 1부가 '꼭 한 번 방문해보십쇼'의 느낌이라면 2부부터는 근처 갔을 때 가볼만한 곳이라는 느낌입니다. 누군가 난 포천 왔으니 이동갈비를 먹어보고 싶다 할 때 가볼만한 곳이라는 뜻이지요
20/12/29 22:50
수정 아이콘
쌈쌈, 김미자 가본데네요 흐흐

카츠바이콘반 인스타에서도 많이봐서 가보고 싶네요
20/12/29 22:52
수정 아이콘
모르는 집이긴 한데 장안동도 있네요.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싸이유니
20/12/29 22:57
수정 아이콘
영등포는 뭐없나요?
판을흔들어라
20/12/29 23:33
수정 아이콘
여의도는 작년인가 재작년에 가려다 못 간 곳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깐풍기였나 중국요리 맛집이었는데;;
곧미남
20/12/29 23:26
수정 아이콘
유끼가 아직 잘 있나보군요 크크 외백이랑 예전엔 오뎅집에서 바뀐 화령까지 몇군데 아네요
고공비행
20/12/29 23:37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네요
코로나 끝나면 가봐야겠네요
possible
20/12/29 23:59
수정 아이콘
전에 살던 곳이 이태리면나포리 바로 옆 아파트라서 자주 갔습니다. 아는 곳이 나와서 반갑네요.
안수 파티
20/12/30 00:04
수정 아이콘
일부러 이 시간에 올리시는 거죠...

4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띵호와
20/12/30 00:19
수정 아이콘
모스코뮬을...유리 컵에 준단 말입니까?
게다가 레몬?

선 넘네...;
판을흔들어라
20/12/30 00:37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우리나라에선 라임을 찾기가 힘듭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곳에선요 .1부에 소개한 어반루프에 갔을 때 '와 여기 라임 주네 동머그잔에다' 하고 놀랐죠.
더 중요한 것은 색입니다. 보세요. 검은색. 콜라같죠? 한 번 모스크뮬의 재료를 떠올려보세요.
띵호와
20/12/30 00:57
수정 아이콘
설마 콜라인가요?
아니 모스코뮬에서 진저비어를 빼고 콜라와 레몬을 넣으면 그건 그냥 보드카 콕이잖아...
세인트루이스
20/12/30 01:32
수정 아이콘
아는 곳이 없다는 점에서 정말 서울에 맛집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크크 좋네요
20/12/30 09:40
수정 아이콘
말 없이 추천!
올해는다르다
20/12/30 11:04
수정 아이콘
인터넷글 다수가 서울 중심부쪽인데 동부권 식당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판을흔들어라
20/12/30 11:10
수정 아이콘
집이 구리라서요.... 그런데 또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서울 북부(노원 성북 도봉 등) 쪽 등은 잘 못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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