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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 00:57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한게 이거인거보면...
2020년이 얼마나 대단한 해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서브컬쳐계를 한단어로하면 예토전생인듯...
21/01/01 02:01
저도 처음 1년은 헤맸는데 압박하는 법, 운영하는 법을 좀 배우니 재밌어지더군요.
주캐는 나나야였습니다. 팔점충 날먹이후 캔슬이 제 특기였지요. 추억의 아얄씨...
21/01/01 01:31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aint&document_srl=3297827311&search_keyword=%EC%9B%94%ED%9D%AC&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aint&document_srl=3297850767&search_keyword=%EC%9B%94%ED%9D%AC&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와 pv 보니까 겁나 쩌네요. 알퀘도 너무 이쁘고 전투신도 좋고.
21/01/01 01:39
리메 발표가 12년전....21살때 나온 발표가...이제서야 나오네요...이야 페그오가 흥해서 포기해나 싶었는데...설마 나올 줄...역시 나스와 타케우치는 근본을잃지 않았습니다.
21/01/01 05:13
보나마나 옛날 월희에 대한 추억 올려놓고 감상에 젖는 달빠의 글이렸다...
...... ......... 뭐여?! 월희 리메이크라고?!
21/01/01 08:15
오래전 플레이 해서 일단 시나리오나 대사는 다 기억날듯한데.
.. 군제대하고 달빠는 아니지만 월희를 하고나서 궁금해서 페이트를 하게되었죠
21/01/01 09:51
위에는 성우교체 에바라고 했는데 꺼무위키 들어가보니까 히로인 성우들 중 현역 활동하는 분이 유즈키 료카 누나밖에 없다네요... 성우진 중에 돌아가신 분도 있다고 하구요
21/01/01 09:58
저때 정품 구입할 방법도 별로 없고 저작권 개념도 없던때라 대부분 불법 다운로드 불법번역판을 했거든요.
그렇게 월희를 공짜로 해놓고, 십년 뒤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는 폰게임이 한국에 정식 출시 하니까 "월희 때 빚진 걸 페그오로 갚는다" 라고 하는거죠. 페그오는 악명 높은 가챠게임이라 수십만원은 그냥 지르니.. 이자까지 단단히 갚는 셈이라 유머 밈이 됩니다
21/01/01 18:16
2000년대에는 월야환담도 그렇고 '현대 도시의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신비한 존재들' 같은 감성에 꽤 열광했는데 요즘은 그런 게 많이 죽어버리고 오히려 낡은 감성으로 느끼는 사람도 많다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페이트는 그래도 꽤 보편적인 소년만화적 감성이라 일반인에게도 먹히는 게 가능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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