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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2 18:17
어제 피지알에서 읽은 글을 보니 그래서 미국이나 트럼프가 독일한테 배알 꼴린다고 하더군요. 거의 국방을 떠맡기고 그 예산으로 훈훈하게 사는 격이라
21/01/02 20:47
사실 트럼프는 유럽국가들이 GDP의 2.5% 국방비 쓰고 징병제 해도 난리 칠걸요? 그게 우리나라인데 돈 더달라고 생떼 부리는거 봐요..
21/01/02 18:35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저도 보고 수정했어요. 오스트리아 공군은 지금도 오전 8시 ~ 오후 4시까지만 스크램블 태세입니다. 돈도 없고, 여건도 안 돼서요. 프랑스와 스위스가 맺은 영공 방위 협약은 스위스 공군이 스크램블 못 하는 시간에 불상기가 스위스 영공을 통과해서 프랑스 영공으로 들어와 사고 치면 안 되니 프랑스 공군이 스위스 영공에 어프로치해 스크램블 할 권한을 준 협약이에요.
21/01/02 20:16
가능한 이야기네요.
미국 6세대기 전술기도 생각보다 일찍 나올 것 같고, 지난달 미 국방부에서 나온 새로운 기획안 보면 조금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있어서요. 바이든 행정부에서 승인된다면 F-35는 F-16 처럼 팔아 치워도 되네요.
21/01/03 00:1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텔스 열심히 팔아서 다른 나라 기술이 올라와야 예산 더 달라고 징징거릴수 잇기때문에 더 열심히 팔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 굴려봅니다
21/01/03 21:55
아 그건 아니고요, F-35는 운용국이 정비할때 내장 주요 부품들이 밀봉되어 있어서 교환 개념입니다. 기슬 유출이 될 수가 없는 설계에요.
부품 교환으로 안 되는 수리는 정비 거점으로 보내져 하게 됩니다. F-22가 수츨 안된게 기존 전투기들처럼 운용국이 정비하며 기술 유출이 우려되어서 였고요. 그래서 정비거점 (MRO) 개념이 나온겁니다. MRO 는 2021년 현재 미국 본토에 하나, 이탈리아, 일본, 호주 네곳입니다.
21/01/03 02:04
유럽이 딱히 부럽다고 할 건 아니네요
수십년만에 수천만명이 전쟁으로 죽고 나서도 다시 수십년이 지나야 저런 환경이 갖춰진거니까 딱 희생을 치른만큼 평화를 얻고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죠
21/01/03 20:03
그래도 영국을 필두로 다들 국방비 증액 분위기에요.
독일은 국방비 2%를 떠나 모병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이라... 스위스는 총기 분실 문제도 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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