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1/03 05:48:53
Name 라쇼
Subject [일반] 일본인 15만명이 뽑은 진심으로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 (수정됨)
일본 아사히TV에서 신년 특집으로 일본 만화 베스트 100을 뽑는 방송을 했습니다. 남녀 구분없이 모든 세대 대상으로 1명당 최대 5작품까지 투표 가능하게 집계를 했는데요.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재생이 안되네요 방송을 보실 분들은 링크를 눌러주세요.)




1위 원피스

2위 귀멸의 칼날

3위 슬램덩크

4위 명탐정 코난

5위 드래곤볼

6위 진격의 거인

7위 나루토

8위 하이큐

9위 강철의 연금술사

10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11위 헌터 헌터

12위 은혼

13위 킹덤

14위 월드 트리거

15위 도라에몽

16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7위 유유백서

18위 블랙잭

19위 주술회전

20위 나츠메 우인장

21위 유리가면

22위 북두의 권

23위 블리치

24위 터치

25위 불새

26위 바나나 피쉬

27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28위 이누야샤

29위 내일의 조

30위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31위 바람의 검심

32위 메종일각

33위 금색의 갓슈

34위 포의 일족

35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36위 고르고 13

37위 사자에상

38위 거인의 별

39위 철완 아톰

40위 골든 카무이

41위 도쿄 구울

42위 도카벤

43위 오등분의 신부

44위 에이스를 노려라

45위 동물의사 닥터 스쿠르

46위 약속의 네버랜드

47위 더 파이팅

48위 요괴소년 호야

49위 마스터 키튼

50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51위 암살교실

52위 쿠로코의 농구

53위 흑집사

54위 테니스의 왕자

55위 하이카라씨가 간다

56위 캔디캔디

57위 시티헌터

58위 체인소맨

59위 노다메 칸타빌레

60위 기생수

61위 시끌별 녀석들

62위 카드캡터 사쿠라

63위 근육맨

64위 문호 스트레이 독스

65위 페어리 테일

66위 두근두근 투나잇

67위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68위 봉신연의

69위 사이보그 009

70위 꽃보다 남자

71위 철인 28호

72위 H2

73위 은하철도 999

74위 데빌맨

75위 마기

76위 맛의 달인

77위 아부상

78위 우주전함 야마토

79위 바사라

80위 캡틴

81위 바리바리 전설

82위 고스트 바둑왕

83위 메이저

84위 불꽃 소방대

85위 지박소년 하나코 군

86위 꼭두각시 서커스

87위 후르츠 바스켓

88위 바람의 대지

89위 유한클럽

90위 아리아

91위 베르세르크

92위 마카로니 호렌소

93위 리본의 기사

94위 여친 빌리겠습니다

95위 디그레이맨

96위 스켓 댄스

97위 캡틴 츠바사

98위 천사가 아니야

99위 삼월의 라이온

100위 닥터 스톤




소년 점프에 연재했던 만화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네요. 과거의 명작들과 최신 인기작이 골고루 분포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드래곤볼이 1위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일본 현지의 인기 버프 덕분인지 원피스가 1위를 차지했네요. 드래곤볼의 순위가 낮은것은 최신작 드래곤볼 슈퍼가 흥행에 성공했지만 원작의 작품성에 흠집을 냈기 때문일까요?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 중에 시끌별 녀석들, 메종일각, 이누야샤가 포함되어 있는데 란마가 순위에 보이지 않아서 조금 슬프네요. 오바타 타케시, 오바 츠구미 콤비의 데스노트가 순위에 안 보이는 것도 이례적입니다. 최소한으로 잡아도 50위 안에는 들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겨우 고스트 바둑왕 한 작품만 순위 안에 있네요. 우라사와 나오키의 마스터 키튼이 순위가 높은 것도 신기합니다. 마스터 키튼이 명작이긴 하지만 몬스터나 20세기 소년을 제치고 49위를 달성했네요. 데스노트도 그렇고 일본 독자들에겐 서스펜스 미스테리가 잘 안먹히는 장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연재되고 있는 신작 중에선 주술회전의 약진이 놀랍습니다. 인기를 모으던 액터쥬가 스토리작가의 성추행 사건으로 연재 중단되고나서 안팎으로 주술회전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주술회전이 귀멸의 칼날의 뒤를 이어 슈에이샤와 일본 만화계를 떠받칠 기둥일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원래 유머게시판에 올리려다가 pgr에 일본 서브컬쳐 장르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계시고하니 토론하기에 좋은 글이다 싶어서 자게에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저 순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각자 최고의 만화가 어떤 작품인지 순위를 매겨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담배상품권
21/01/03 05:50
수정 아이콘
삼월의 라이온은 너무 실망해서 중간부터 안봤는데 평가가 좋네요.
21/01/03 06:44
수정 아이콘
쇼기 만화로서나 청춘 성장물로 보나 괜찮게 본 작품이지만 의외로 순위가 높긴 하더라고요.
선넘네
21/01/03 07:49
수정 아이콘
어디서 실망하셨나요? 전 딱 그 작가 기대치만한 작품인 것 같은데
담배상품권
21/01/03 21:52
수정 아이콘
1권에서 연출이 간결해지나 했더니 여전히 대사는 쓸데없이 많고 전개도 그저그랬습니다.
마그너스
21/01/03 12: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작가 전작 안 봐서인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군림천하
21/01/03 06:18
수정 아이콘
많이 들어본 작품들이 대부분
두부빵
21/01/03 06:26
수정 아이콘
원나블 시대가 일본 만화 최전성기였던거 같아요.
야심탕
21/01/03 0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1/03 06:41
수정 아이콘
유명해서 더 입소문을 타는 신드롬 현상 같습니다. 만화 매니아들은 수작 이상으로는 안보고 일반 독자들한테는 더 유행타는 그런 만화 말이죠. 원나블 이후로는 볼만한 인기작이 없기도 했고 애니가 역대급으로 잘나와서 인기열풍에 부채질을 했죠.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을 테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야심탕
21/01/03 06: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1/03 06:53
수정 아이콘
순위표를 보면 오등분의 신부나 체인쏘맨 같이 최근작들의 순위가 높게 나오죠. 역대 명작들의 순위를 뽑는다기 보단 현재 시점에서 만화 독자층들이 좋아하는 만화 순위라고 생각하시면 납득이 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21/01/03 06:55
수정 아이콘
본문 서두에 역대 만화 순위라고 적어놔서 혼란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잘못적은점 사과드립니다. 수정할게요.
재즈드러머
21/01/03 0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니는 역대급입니다. 영화판은 역대 탑급이고요.
귀멸의 경우 만화와 애니는 거의 다른작품에 가깝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애니 거의 안보는 사람인데요(드래곤볼 원피스도 애니만큼은 못봐주겠더라고요… 액션씬에서 뭔 뜸을 그렇게들이고 작화 퀄리티라던지)
그런제가 처음으로 끝까지 몰입해서 본게 귀멸이었네요. 극장판 무한열차편은 일본 역대 영화랭킹 1위 그냥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요.
21/01/03 09:12
수정 아이콘
아니죠 크크
야심탕
21/01/03 0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1/03 11:05
수정 아이콘
네 절대 아니죠 잘잡아서 100위안에는 들지 몰라도 2위라니 무슨 말도 안되는..

적어도 출판만화는 원피스..드래곤볼 이게 정점이죠

3등부터가 시작인거고
비밀....
21/01/03 12:42
수정 아이콘
전 원피스 보면서 늘 그 생각했었네요. 그냥 취향 문제인걸로 결론짓고 넘어갔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1/03 06:30
수정 아이콘
소년 점프가 초강세라서 그런가, 게임정도 제하면 보통 문화산업은 여성소비자 위주로 흘러가는데 여긴 남성향이 강세네요.
21/01/03 06:47
수정 아이콘
흑집사 쿠로코의 농구 문호 스트레이독스가 중위권에 포진하고 있는걸 보면 여성 독자의 영향력도 무시 못할 수준 같긴 합니다. 그런걸 감안해도 만화는 소설 영화와 달리 남성 소비자들이 주류인 창작물이긴 하죠.
라라 안티포바
21/01/03 08:47
수정 아이콘
여성향작품중에 제일 성적좋은게 20, 21위의 나츠메우인장과 유리가면이니...제 생각보다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는구나 싶어요.
21/01/03 08:52
수정 아이콘
8위 하이큐도 큰틀에서 보면 여성독자층 지분이 큰 만화니 나름 선방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크크.
크레토스
21/01/03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소년점프 만화정도면 독자 비율이 남자 여자 크게 차이없는 남성향물 아닌가요
아케이드
21/01/03 15:05
수정 아이콘
2위인 귀멸의 칼날은 여성독자 강세로 알고 있습니다.
갸르릉
21/01/03 06:56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5위가 의외네요. 나온지 오래되긴 했죠. 그런데 몇몇 작품들은 시간 흐르면 좀 떨어지지 않을지
갸르릉
21/01/03 06:59
수정 아이콘
100위 닥터스톤은 한국분이 그린 만화입니다
21/01/03 07:07
수정 아이콘
한국 만화가 박무직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오랜기간 활동한 끝에 인기작을 그려냈다는게 고무적이긴 하죠. 박무직 개인의 평가는 호오가 갈리긴해도 노력 만큼은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갸르릉
21/01/03 07:10
수정 아이콘
귀멸은 배경도 다이쇼 시대고 전반적인 전개도 상당히 올드한 작품이죠. 주인공 성격보면 진격의 거인하고 거의 극과극 수준이니..이런게 일본인들 감성을 자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인트루이스
21/01/03 07:29
수정 아이콘
베가본드가 진행중이기만 해도 탑30은 찍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대중적인 초이스는 아니지만 카이지가 빠진건 아쉽네요 크크
21/01/03 07:34
수정 아이콘
베르세르크가 작품성에 비해 순위가 낮은것도 그렇고 연재를 성실히 하느냐 여부도 순위에 크게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이노우에가 배가본드 완결만 냈어도 30위 안에는 들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본인이 멘트하는거 보면 연재할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댓글 달고보니 밥먹듯이 헌터헌터 연중하는데도 순위가 높은 토가시가 대단하네요;
저도 카이지가 순위에 없는게 의외더라고요. 스핀오프 만화도 잘나가고 타 만화에 패러디도 많이 될만큼 유명한데 말이죠.
21/01/03 07:46
수정 아이콘
오등분의 신부가 순위가 꽤 높네요.
애니로 봐서 그런지 작품성은 그냥 그랬던거 같은데..
21/01/03 08:24
수정 아이콘
오등분 애니는 비싼 성우를 쓴 걸 빼면 작화가 너무 구려서 만화로 보는게 낫습니다. 만화는 중반까지 그림체가 수려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죠. 후반에 주간 연재 스케줄을 못감당해서 그림체가 망가지고 결말이 호불호는 갈리긴 해도 인기 끌만한 럽코물 만화이긴 했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1/03 08:4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럽코가 작품성 따지는 장르가 아닌데다, 사실상의 인기투표라 흥행순위로 가는경향도 있죠.
맛있는새우
21/01/03 08:07
수정 아이콘
원피스가 1위라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산으로 가서 고평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유튜브로 요약본은 봤는데, 이제는 아예 관심이 없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카엘
21/01/03 08:13
수정 아이콘
토해라 일가시..
위키미키
21/01/03 08:40
수정 아이콘
딱 스무 작품 봤군요. 나이가 들어서면서 소년만화가 조금씩 취향에 안 맞아가는 걸 느낍니다 흑흑
라라 안티포바
21/01/03 08:44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순간부터는 소년배틀물 아예 안보게되더라구요.
싶어요싶어요
21/01/03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이렇게 인기순위같을까... 뭐 인기순위맞긴하지만 명작순위와는 많이 떨어져있네요 50위내로 전부 다 봤는데 추천하고 싶은건 10작품정도...
21/01/03 09:16
수정 아이콘
종합적인 평가가 아니라 인기투표니까 원피스가 1위 귀멸이 2위인거 이해되네요.
21/01/03 09:32
수정 아이콘
진거는 우익 터질때쯤 삶이 바빠서 놨다가 요즘 평이 되게 좋길래 리디 셋트 할인만 기다리는데 완결권 정발 나올때나 해줄것같고 (...) 은혼은 말년에 퇴물퇴물 소리 들었어도 순위가 높네요. 그보다 데스노트가 없을 수가 없는데 왜 없지
엑세리온
21/01/03 09:57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의 위엄이군요
현재 연재중이거나 끝난지 얼마안된 작품들은 순위거품이 좀 있겠고,
하이큐는 우리나라에선 거의 인지도 제로인데 저리 인기가 높군요
세인트루이스
21/01/03 10:16
수정 아이콘
한국인대상으로 한국만화 꼽으면 과연 뭐가 뽑힐지 궁금해지네요 크크
1위는 둘리인가 싶다가도 요즘 세대는 모를테니 뽀로로가 뽑힐 것 같기도 하고 -
terralunar
21/01/03 10:54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도 납득 못한다 소리(특히 2위) 나오고 있으니 여러분도 납득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크크
21/01/03 11:07
수정 아이콘
위 댓글에 있지만 귀멸의 칼날은 만화 보면서 엄청 재미없더군요. 2권까지 보고 손 놓았습니다. 극장판 애니는 개봉하면 보러갈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순위를 보니 최신트렌드인 이세계물 작품은 거의 없네요.
21/01/03 11:15
수정 아이콘
남녀 모두 전연령대에서 인기투표한거라 주 소비자층이 10~20대 남성인 이세계물이 적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니가 아니라 만화 투표라 인기 있는 이세계물은 거의 라노벨이 원작이죠.
21/01/03 11:17
수정 아이콘
진격거 6위라니 만족합니다.
이제 결말만 잘 내자
나는너의환희
21/01/03 11:1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서 항상 느끼는데 빅데이터나 ai가 뽑는 현재 인기 순위 이런게 궁금하네요 얼마나 이 자료와 차이가 있을지
21/01/03 11:23
수정 아이콘
근본 넘치는 리스트네요. 일본의 만화시장이 대단하긴 합니다
21/01/03 15:21
수정 아이콘
어휴 헌터헌터 11위 17위 유유백서.... 악마의 재능입니다. 헌터헌터 스토리라도 알려주면 좋을텐데... 만화로 완결을 바라지도 않음.
아웅이
21/01/03 17:38
수정 아이콘
뒤에 있는 순위들도 쟁쟁하네요
네이버지식인 거품만화라고 생각했던 꼭두각시서커스도 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819 [일반] 월요일부터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43] 우주전쟁9484 21/01/03 9484 4
89818 [일반] 탄금대 전투 이야기 [16] 류지나8775 21/01/03 8775 9
89816 [일반] 관리사무소에서 주차딱지 붙였다고 주차장 입구 막은 사람 [127] VictoryFood16509 21/01/03 16509 7
89815 [일반] 아도르노 - 죽음과 육체의 부활 아난6226 21/01/03 6226 3
89811 [일반]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은퇴 [42] 빵시혁13988 21/01/03 13988 1
89810 [일반]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기타 챌린지 [13] 담원20롤드컵우승7592 21/01/03 7592 1
89809 [일반] 지금 배당주는 좋은 투자처일까? [14] kien11355 21/01/03 11355 1
89808 [일반] ‘손자병법(孫子兵法)’과 ‘육도삼략(六韜三略)’에 대하여 [9] 성상우7606 21/01/03 7606 3
89807 [일반] 독거노인의 돼지런한 혼술(스압) [10] CastorPollux7771 21/01/03 7771 7
89805 [일반] 여자에게 성추행 당해서 고소했으나 무혐의 보배드림펌 [32] 하니11720 21/01/03 11720 10
89804 [일반] 메이플스토리와 환경문제에 대한 철학적 소고 [6] Respublica6135 21/01/03 6135 3
89803 [일반] 2021년 대한민국 희망편 vs 절망편 [32] kien12112 21/01/03 12112 2
89802 [일반] [스포주의]스타워즈 외전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엔딩 세가지 [32] 파이어군8950 21/01/03 8950 5
89799 [일반] 잠자는 돈을 찾아주는 휴면계좌서비스란게 있습니다 [19] style8094 21/01/03 8094 1
89798 [일반] 사쿠란보 밈에 대해 알아보자. [41] 도뿔이12060 21/01/03 12060 0
89797 [일반] 이번주 그알은 제가 화면을 못본 시간이 더 길었던 편이네요. [70] 랜슬롯14292 21/01/03 14292 19
89795 [일반] 일본인 15만명이 뽑은 진심으로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 [49] 라쇼13435 21/01/03 13435 3
89793 [일반] 나의 투자 노하우 : 손익 인식 분리 [12] KBNF7423 21/01/02 7423 1
89792 [일반] [성경이야기]어긋나기 시작한 바로왕과 이스라엘 민족의 관계 [2] BK_Zju9523 21/01/02 9523 12
89790 [일반] 그대여 굳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14] lightstone8038 21/01/02 8038 20
89789 [일반] 여러분은 얼마나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 [52] 나주꿀8082 21/01/02 8082 0
89788 [일반]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후기 [5] aDayInTheLife5552 21/01/02 5552 0
89787 [일반] 스위스 공군 이야기 [29] 피알엘7491 21/01/02 749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