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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5 18:36
작년인가 아버지 효도컴 AMD로 맞춰드렸습니다...조만간 있을 골든 크로스에...일조한 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21/01/05 20:32
서버나 랩탑은 애초에 AMD가 점유율을 논할 수준이 아니니 아예 패스하고... (95% 이상)
순수하게 PC 시장만 따져도 국내 작년 3분기까지 약 90~92% 이상이죠. 해외를 포함하면 좀 더 AMD가 먹었을거라고 예상되고 있긴 합니다.
21/01/05 18:59
AMD는 저정도 점유율인데도 물량이 딸려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AMD입장에서 점유율 올리려면 가장 중요한게 생산능력 같거든요. 아웃소싱을 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는 성공했지만 생산부분 아웃소싱이 이런측면에서는 단점이죠. 즉 생산 능력이 안되니까 점유율을 못늘리는거죠
21/01/05 19:06
TSMC에 의존적이라서 그렇죠 사실 생산량 늘릴라면 늘릴수도있는데 데탑뿐만 아니라 게임용 시장까지 잘나가다보니까 TSMC에서 빼주는 캐파만으로는 커버안되는게..
21/01/05 19:12
TSMC내에서 물량을 늘리는건 쉽지 않아서 그래요.
그렇다고 삼성에 맡긴다는것 역시 돌리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고 삼성마저도 그리 여유가 넘치는건 아닙니다. TSMC내에서 물량을 늘리는건 앞으로 수년간 힘들것 같고 AMD가 필요한 미세공정을 하는곳은 삼성밖에 없다보니 결국 선택을 하긴 해야할것 같습니다. 기다리거나 애플보다 더 많은돈을 줄 생각을 하던가 말이죠. 특히 애플은 A시리즈는 삼성에서 생산 안할것 같으니까 더더욱이요
21/01/05 20:14
인텔의 경우 생산 공정 미세화 실패에 발이 묶여 있는터라 파운드리 외주까지도 검토하고 있긴 합니다.
삼성 주가상승 기대감 중 이 부분도 포함되어있구요
21/01/05 20:18
인텔도 14나노 장인이지만 못 버티고 아웃소싱주려고 한다더라고요. 몇 달 전에 본 거라 지금은 어디서 생산하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amd만의 일은 아닙니다.
21/01/05 20:33
AMD만 물량이 달린게 아니라 인텔 14나노도 여유롭지 않습니다.
그냥 세계적으로 CPU 자체가 수요를 공급이 못따라간다고 봐야 할 수준이죠.
21/01/05 20:46
근데 인텔도 공정만 5nm 로 옮겨가면 즉시 성능 역전할 수도 있어서...좀 두고 봐야 됩니다.
14nm 에서 5nm 는 거의 5년의 미세공정 간극이라 TSMC 나 삼성 최신 공정에서 찍어내면 모릅니다...
21/01/05 19:13
https://www.hardwaretimes.com/amd-loses-both-cpu-and-gpu-share-in-december-rtx-3080-share-doubles-steam-survey/
한데 지금은 (최근 한달동안)게임을 하는 cpu에서 AMD점유율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신제품의 재고난 때문에..
21/01/05 19:15
유저도 역전하는 마당이라 서버 시장도 넘어가기 시작하면 뭐 인텔은 진퇴양난에 몰리는거죠..
성능적인 문제는 넘어섯다고 보이는데 문제는 안정성이라 여기까지 넘어가는데 사이클 물리면 뭐 인텔 빠지는건 일도아닐듯..
21/01/05 19:56
2021년 후반기나 2022년 초반에 젠4 꺼내겠죠.
지금 DDR5가 일반소비자용으로 풀릴 시기이기도 하고 인텔이나 AMD 나 그성능 뽑아먹어야하니까 새제품 나올껍니다.
21/01/05 19:56
소매시장 쪽에서도 인텔11세대가 게임성능은 다시 암드를 이길 확률이 높아보이긴하더라구요. 물론 다중작업이나 발열, 전력 등등 종합적으로는 여전히 상당한 열세긴하겠지만 게임성능이란 비교우위를 다시 점할 수는 있지 않을까합니다. 지금도 최저프레임방어 측면에서는 인텔이 좀 더 나은 면이 있는데 11세대는 멤컨 성능이 더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21/01/05 20:31
개인적으로 6000번대 APU 기대하고 있습니다.
3200G쓰고 있는데 약간은 부족한 느낌이 있고, 여기서 그래픽 성능이 더 올라가면서 램도 DDR5로 올라가면 대단한 성능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노트북 많이 쓰시는 분들한테도 좋을거고, 저같이 거의 PC만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케이스 선택 폭이 넓어질것 같네요. 요즘 케이스들이 앞뒤 깊이가 큰것들이 많이 나와서 선택 폭이 적은데, 작은 케이스들이 좀 더 늘어나면 고르기가 훨씬 편해지겠죠. 그러면서 SSD가격도 확 내려와주면 저장용으로도 이제 슬슬 하드를 대체할만하게 되면서 PC가 물리적 크기가 작아지면서 공간활용이 정말 좋아질것 같네요. 물론 당장 몇년내로 완전 대체는 어렵겠고, 진짜 편한 마음으로 완전 대체할 수 있을 가격이 되려면 한 10년은 지나야 할테니 좀 멀긴하네요. 아무튼 내장그래픽 성능이 어서 빨리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점에서 AMD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범접을 못하는 분야같아서.. 아직은 엔트리급을 완전 대체를 못하지만(물론 여기까지 온것도 정말 대단한것 같긴 함) 내년~내후년부터는 거의 되고 메인스트림급에 거의 육박을 하지 않을까.. 그 정도면 정말 만족스러울것 같네요.
21/01/05 20:37
하지만 그래픽 카드는 GDDR7나오면서 또 도망가겠죠.
물론 gtx2060급은 1~2년 정도면 쫓아갈것 같기는 한데 그때가면 그래픽카드도 도망가서
21/01/06 03:08
전세계에 있는 일반 x86 PC중에 패스마크 돌린 PC가 몇%일까요? 표본을 줄여서 PGR 유저들이 집,사무실에서 사용하는 x86 PC중엔 몇%일까요? 당장 오버클러커들도 3D MARK나 돌리지 패스마크를 얼마나 돌릴지 생각해보면...
더군다나 저건 1PC당 1씩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한명이 패스마크 1만번 돌리면 1만이 +되는 수치에요. 아무 의미가 없는 수치죠.
21/01/06 09:33
본문에도 쓰셨듯이 추세만 봐야지 실제로 크로스됐다 믿으면 안 되긴하죠. 아직까지 절대다수는 인텔이고 암드는 물량문제로 성능에 비해 잘팔고 있진 못하더군요(물론 인기많은데 없어서 못파는 거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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