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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8 15:30
이런글 볼때 희망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력이 도움이 됬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렇다면 더 버틸힘이 생기는것같네요. 빠르게 2단계로 까지만이라도 내려갈수있는 날만 기대하고있습니다. 백신 접종이후 안일해질까 걱정이지만 다시 극복할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21/01/08 15:3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대로 100명대 10명대까지 가서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됐으면 합니다.
헬스도 못하고 축구도 못하고 너무 갑갑하네요
21/01/08 15:47
늘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 건 분명하죠. 서로 조금씩만 배려해도 크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것입니다. 작게나마...멀리...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네요. 다같이 조금만 더 버텨보시죠...
21/01/08 15:53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집콕한지 한달 반쯤 되니까 사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커피한잔 사러도 마음대로 못나가는 생활이니... 소원이 한시간만 혼자 천장보고 누워있고 싶다인데 누군가는 아직도 돌아다니면서 음주에 야외활동을 즐긴다는게 정신을 갉아먹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경제적 어려움 없고 아픈 사람 없음에 감사해야겠다 하며 힘겹게나마 버텨봅니다. 오늘 글은 그래서 참 더 반가운게 조금만 더 버티면 되려나 보다 하는 희망을 주네요.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적어봅니다.
21/01/08 16:03
다시 괜찮아지면 정부,국민 모두 또 K-방역 어쩌고하면서 국뽕 맞고 안일하게 대처할까 걱정되네요. 재택근무 + 집돌이인 저는 억울합니다 ㅠㅠ
21/01/08 16:23
지금 상황에서는 열심히 하니 잡힌다는게 더 긍정적이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최근 다른국가는 봉쇄급을해도 오름새가 나오는터라..
최근에는 다 놓는다는 분위기였으니..
21/01/08 16:44
다른 나라랑 비교하면 잘 하고 있는건 맞죠 그런데 잘 잡는건 모두가 희생하고 있지만 특히 희생하는 분들(자영업자,의료진 등)이 있는데 K-방역 뽕 맞는건 완전히 종식되고나서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요.
21/01/08 16:29
연말연초를 강한 씨그널로 어느정도 처리하고 있는듯도 하지만
솔직히 언제 어디서 터져나올지 모르는거라.. 설때는 또 어떨런지... 한숨만 나옵니다.
21/01/08 16:34
뉴스에 확진자 0 명인 태평양 작은 나라가 백신접종한다는 거나 뉴질랜드에서 확진자 1명이라도 나왔을 때 3주 꽉 조였다는 거 보면서 줄어들 수록 더 조이는 게 왕도인가 싶습니다. 작년 초여름 확진자 줄었을 때 전 이때 의료진 휴식주고 무차별로 검사하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거에 플러스로 오히려 현 2단계에 해당하는 거리두기를 해야했구나 느낌니다. 확진자가 올라갈수록 강력해지는 건 당연한 건데 내려간다고 확 푸는 건 아닌거라고 느끼네요
21/01/08 16:51
이번주 겁나 추운 게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이 중요한 시기로 보이는데 날씨도 너무 추우니까 이동량이 확 줄어들 테니....
21/01/08 17:05
다들 걱정하시는 것처럼 설 연휴가 걱정이긴 하지만, 확진자수를 하루 300~500명 정도 선까지 되는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늘 양질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당 :)
21/01/08 17:08
여러분 방구석에 익숙한 우리라도 집에 얌전히ㅠ 영원히 집에 있을 수는 없겠지만 지금 확진자 조금 줄이는 게 나중 훨씬 크게 영향을 줄 거예요. 인싸들 보며 빡쳐도 착한 우리가 참는 걸로...
21/01/08 17:23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에 대한 강화와 업주 고객의 적극 협조가 필요할거 같아요 ㅠㅠ
단계 내려간다고 마스크부타 내리고 들어오는 사람들 많으니
21/01/08 21:39
한파가 주말까지 간다고 하니 주말에 집콕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감염자 수도 줄어들겠죠.
폭설과 한파가 역설적으로 큰 도움을 주나 봅니다.
21/01/09 01:45
오늘도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소세라니 정말 다행이고 더 춥다니 걱정도 되고 백신만 나오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백신 맞는 인프라도 백신 못지 않게 중요하구나 또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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