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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9 20:15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패드만 쭉 써 왔는데, 갤탭은 한번 써 보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X86 들어가고 윈도우 10 굴리는 물건들은 노트북이지 스마트패드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1/01/09 20:39
그쵸, 암만 노력해도 x86들어가는 애들은 노트북이에요. 그래도 배터리만 ARM처럼 오래가면 타블렛으로 쓸 생각이 있는데...
애플 M1이 대박을 친거 보고 윈도우 진영도 삘 받아서 ARM쪽에 투자좀 했음 좋겠습니다.
21/01/09 20:40
애플 생태계를 버리고 넘어올 때 가장 뼈 아픈게 애플 전용 앱을 이제 더이상 쓰지도 못하고 환불도 못 받는 다는 거였습니다.
이게 정말 돈아까워서 못 넘어가게 만드는 장치 아닌가 싶어요
21/01/09 20:41
엑스페리아도 예전에 실물 만져봤었는데 소니 특유의 디자인이 예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지금 소니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말아먹은걸 생각하면 타블렛에 다시 도전할 일은 없겠죠
21/01/09 20:28
아이패드 프로 쉽게 휜다고 얘기는 많이 들었는 데 막상 영상으로 직접 보니 충격이네요. 덜덜 엿가락 처럼 휘는 것도 아니라 비스켓 처럼 부서지는군요
21/01/09 20:42
저 영상을 찍은 분 팔뚝이 좀 많이 두꺼운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 4세대가
잘 휜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죠. 제가 아는 사람 이야길 들어보니 더운 날 전공책 사이에 끼워놓고 자면 다시 펴진다곤 하던데....
21/01/09 20:31
아이패드 에어와 갤탭S7+ 사용 중인데요
역시 태블릿은 태블릿인게 좋다입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크기와 무게가 태블릿인 거에요 태블릿답게 쓰기엔 역시 아이패드에어가 최고에요 아이패드프로도 자주 손대봤는데, 갤탭S7+와 마찬가지로 과해요. 태블릿의 범주를 너무 넘어갔죠 다만, 큰 것들은 나름의 좋은 면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삼성에 아이패드 에어같은 얇고 가벼운 태블릿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갤탭S7은 어정쩡합니다
21/01/09 20:43
만약 저도 처음 쓴 태블릿이 10인치 이하였다면 12인치는 너무 크다고 생각했을 거 같은데
너무 큰 걸로 입문을 하다보니 거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10인치 태블릿이 작게 느껴지더라고요 흐흐
21/01/09 21:37
저도 이동용 태블릿은 가벼워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에어도 불합격이고 아이패드 미니만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 (460g 전후) 보다 갤탭 S6 (420g) 가 더 가볍고 얇습니다(6.1mm vs 5.7mm). 아이패드 에어 결코 가볍지 않아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470g 정도인데 이건 과하고 아이패드 에어 460g 는 충분히 가볍다 하시는 게 약간 헷갈리는 부분인데... 뭔가 인식의 오류가 있으신게 아닌지...
저도 아이패드 미니 빼고 나머지 아이패드는 정리하고 거치용 패드는 S6 에서 S7+ 로 업그레이드 했죠... 근데 폰이고 태블릿이고 티비고 전부 OLED 쓰고 있어서 아이패드 미니 화면만 썩어보이는게 문제라 빨리 미니에도 OLED 패널 빨리 도입했으면 하는 바램이...
21/01/09 22:42
갤탭S6는 420g이었군요
굉장히 훌륭한데요? S7은 500g이거든요 실제 체감상 아이패드에어보단 갤탭S7+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그래서 S7대신 S7+를 선택했는데, S7 무게가 더욱 안타까워지네요 제가 다뤄봤던 건 패드 프로 12.9였는데, 11인치도 가볍군요 제품군, 세대별 구별을 잘 해서 글을 썼어야 하는데..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건 에어 2세대라 437g입니다 450g정도까지가 괜찮을 것 같아요. 400후반대는 한 번 다뤄뵈야 그 느낌을 알 것 같습니다.
21/01/09 20:43
저는 피지알에서 추천받아서 서피스7 쓰고 있는데 반갑네요. 제가 사용하는 용도(대부분 노트북, 가끔씩 태블릿)에 딱 맞아서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21/01/09 20:46
지금도 가끔 서피스가 그리울 때가 있는데, 그 펜촉의 감촉이 참 좋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애플 펜슬은 너무 통통거리고 미끄러지는데, 그 고무 감촉의 서피스 펜은 정말로 펜 위에 쓰는 저항감을 살려줬거든요. 만약에 나중에 노트북을 살 때 쯤에 디자인이 새로워진 서피스 프로 시리즈가 나온다면 노트북으로 살 생각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빨리 정신 좀 차려야 할텐데 말이죠
21/01/09 20:46
프로 12.9인치1세대, 3세대 두개 쓰는데
엄청 잘 휩니다. 체감상 100일 정도 되니 휜게 눈에 띄게 보여요. 웃긴게 몇년 쓴 1세대보다 3세대가 더 얇아서 훨씬 잘 휩니다.
21/01/09 20:49
서피스가 어쩐지 끝판 왕 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믿었는데
서피스 프로 두대, 서피스북 2 까지 총 3가지 제품을 써본 결과 가장 큰 문제가 윈도우와 궁합이 안좋다는점 입니다 (.......) 어이가 없을 정도로 윈도우 업데이트에 따른 충돌과 버그가 심해요 *MS에서 만든 하드웨어가 MS에서 만든 OS와 최악의 궁합을 ;; 그리고 기기 본인도 자기가 랩탑인지 태블릿인지 자꾸 헛깔려 하니까 유저 입장에선 스트레스더군요. (물론 전환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태블릿은 태블릿일 뿐, 아이패드나 갤탭이 현재까지는 베스트 같습니다 쩝 ps. 그럼에도 배젤이 얇아진 13인치 서피스북 신형이 발매된다면 CTO 사양으로 질러 볼 의향이 있긴 합니다. 끝판왕을 기대하며
21/01/09 22:13
저도 서피스 프로 4 살때만 해도 '미래는 이거지!, 마이크로소프트가 나가신다!' 이랬는데
어째 마소는 생각보다 좀 미적지근하고 적극적이지가 않은 것 같아요. 같은 윈도우 제조사 심기 건드리기가 그래서 그런가
21/01/09 20:58
아이패드 프로 10.5, 갤럭시탭 s7+, 갤럭시북, 서피스 프로7까지 다 써봤습니다.
일단 제 주된 용도는 리디북스, 유튜브, 트위치, PDF뷰어+메모 이정도인데 일단 ARM이 들어간 갤럭시 북을 써보니 ARM버전 윈도우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인텔 i5가 들어간 서피스 프로는 발열 때문에 손에 들고 쓰기에는 너무 불쾌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나오자마자 구입한 다음 하드케이스에 넣고다녔는데도 어느순간 미세하게 휘어 있고, 홈버튼 위쪽 중앙에 종특인 화이트스팟이 생겨서 애물단지가 되었네요. 제품 자체는 좋지만 내구성이.. 3, 4세대도 마찬가지라서 구매하지 않았네요. 갤럭시탭 s7+도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들고 쓰기에는 약간 무거운거 빼고 크게 단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e북 볼때는 화면비율때문에 아이패드만 못하긴 한데 10.5보다는 화면 자체가 커서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21/01/09 21:20
개인적으로 오히려 저는 갤탭을 썼었는데 한 2-3년 쓰니까 빠떼리 수명이 다 닳아서 서비스센터 가니 해당기기 배터리 매물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 오래된 기기도 아닌데 말이죠.
삼성은 아티브9인가 그 노트북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당한(?) 경험들이 축적이 되다보니 저는 오히려 삼성 내구도를 못 믿게 되었어요. (딴 말이지만, 근데 아이러니하게 주식은 애플보다 삼전이 제일 좋은 성과를 냈네요;) 그래서 다음에 사려면 사과패드를 중고로 먼저 괜찮은 매물 찾아서 써볼 생각이에요. 맥북도 지금 구버전(2015이하)인데 ssd, 저장공간 등 업그레이드 하니까 괜찮게 잘 돌아가서요
21/01/09 22:16
애플이 구형기기 지원을 잘해주죠. 아마 아이폰 6s에 ios 14를 지원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고문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지원해주니 기기를 오래쓰시는 분들은 좋지요
21/01/09 21:55
저는 갤탭s7+와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중입니다...만 사과농장을 차려놨다보니 아무래도 갤탭은 연동성이 부족한게 영 불편하더군요. 갤럭시폰과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아이패드보다 나을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21/01/09 22:19
애플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애플기기간의 연동성을 광활한 감옥에 비유하기도 하죠. 고객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려는 수작이라고
비난하면서요. 그래도 전 그게 전자기기를 만드는 회사로서 훌륭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21/01/09 22:01
아이패드 미니6 존버중입니다!
다음 아이패드 프로5세대 12.9"는 미니led, 11"는 OLED로 나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12.9"넘는 크기의 아이패드가 2/4분기에 출시된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이러나저러나 존버 !
21/01/09 22:32
아이패드 미니 6 기다립니다.
아이패드 1세대, 아이패드 미니 1세대(정발 첫날 현장구매-한국이 발매일 바로 판매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1세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순으로 써봤는데, 미니5 LTE버전이 가장 좋더라구요... (이러고 보니 1세대 전문 유료 베타테스터군요... 애플워치도 1세대 해외직구했었는데...) 단 아이패드 프로에서 빅서 지원하면 이주합니다.
21/01/09 22:44
아이패드에어3 쓰다가 갤탭s5e로 넘어왔습니다.
펜은 없어도 영상용으로는 최적입니다. 물론 돈 많으면 더 좋은걸로 바꾸고싶네요.. 약간 버벅거리는건 거슬립니다
21/01/09 23:05
서피스 프로 4 다음이 뉴 서피스 프로, 숫자로 따지면 서피스 5죠. 예구 후 지금도 실소유 중입니다.
본문에는 차기작에 단점 해결 되었다 하시는데 적어도 뉴 서피스 프로에서는 단 하나도 해결 되지 않았죠. 크크 여전히 조루에, 뭐만하면 들리는 팬소음. usb c포트가 무엇인지요? 13.5시간에 낚여서 구매 후 분노만이 그득합니다. 갤탭s7+도 구매했는데 아패 갈껄 하는 생각이 굴뚝입니다. 그래서 에어2가 아직 혹사중이네요.
21/01/10 01:06
21/01/10 13:17
뉴서피스프로면 배터리스웰링현상 없으신가요? 저는 배터리가 부풀어올라서 전화하니 새걸로 하나 더 보내줘서 그건 팔아버리고 부푼건 사설수리해서 잘쓰고있습니다. 비싼값주고 산거였는데 그나마 좀 보전돼서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21/01/09 23:15
저는 아이폰4S~6S 시절에 폰-8인치 미니패드-10~12인치 태블릿-HEDT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상했는데, 지금은 다 엎어지고 8인치 미니5만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21/01/09 23:38
안드 패드의 가장 큰 문제죠. 앱이 없습니다... 필기랑 동영상 만화 보는게 끝이에요
앱 활용은 ios 진영에 많이 밀리는게 팩트입니다 오죽하면 아마존이 킨들 파이어로 안드 시장 내에서 어느 정도 지분을 차지할 정도니까요
21/01/10 11:28
아이패드 프로가 지핀 타블렛의 '생산성' 문제군요. 어떤 사람들은 필기랑 동영상 보는걸로 족하다고 하지만
전문적인 앱, 이를테면 병원에서 차트 대용으로 쓴다던지, 음악하는 사람들은 악보를 보고 연주하거나 신디사이저 대용으로 쓴다던지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드로잉 앱 (이를테면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 도면이 필요한 사람들이 쓰는 CAD 앱, 전문가용 포토샵이나 동영상 편집앱등등 이런건 아이패드가 월등하죠. 안드로이드는 일단 AP파워도 딸리고, 2015년 이후로 쌓아올린 아이패드 프로의 프로앱을 따라가기도 벅찬게 사실입니다. 웃긴건 삼성은 이미 갤럭시 노트 12.2 라는 대형 태블릿 제품을 2014년에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잠재력을 알아보질 못했죠. 뭐, 애플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선도능력같은게 없으니 일찍 접은 걸 수도 있지만요
21/01/10 14:15
넵 그래서 안드쪽 패드는 개별 산업용 플랫폼으로 별도 개발한 솔루션이 아닌 이상 컨텐츠 소비 이상의 뭔가를 하긴 어렵고 그 소비마저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21/01/11 11:12
악보보는건 어차피 화면 비율하고 관계있는지라 갤탭 있지만 아이패드 기웃거리게 되더군요. 안드로이드 악보보는 앱 있습니다. 근데 동영상 보는 화면비율때문에 그런지 너무 포기사게 되는게 많네요.
21/01/09 23:44
아이패드 프로 1세대로 사골까지 우려먹다 세컨으로 산 S5e가 대강 쓸만해서 S7+얼마전에 질러서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처럼 늦게 지른 사람은 북커버 사은품이 없긴한데 대신 늦게 산만큼 커버값포함한거보다 더 싸게 사긴했습니다. 주용도가 동영상하고 리디북스라서 별 불만없이 쓰고 있는중이네요.
21/01/10 11:31
S7+가 초반에 뿌린 커버나 키보드커버가 쏠쏠하긴 했죠. 사람들이 삼성 신제품은 프로모션 기간에 사는게 제일 좋다고 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21/01/10 00:21
요즘 출시되는 세대의 중국산 저가형 태블릿들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산 저가형 태블릿하면 A53~A55의 저성능 코어만 써대서 퍼포먼스하곤 꽤 거리가 있었고 그냥 동영상 감상용 이상이 되기 힘들었는데 최근 세대들은 A76 코어로 바꾸고 있어서 과거하고 싱글코어 성능면에서 굉장히 차이가 나네요... 체감속도도 게임성능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스냅 66X급 성능이지요.. 심지어 펜 별매이긴 하지만 필압 터치펜까지 지원해서... 이 가격에 이런 퀄이 말이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전 12만 5천원에 구입) 아이패드는 몰라도 갤탭은 타격을 좀 많이 받겠는걸요... 특히 갤탭이 보급형들에는 AP나 램을 되게 짜게 주는 편이라... 이제 중국산보다 좋다고 하기가 어렵겠네요.
21/01/10 11:34
'프로'타이틀 붙일 게 아니라면 중국산 타블렛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네요.
빵 자르는 칼 사는데 20만원 주고 비싼 브랜드칼 살 필요 없이 다이소 가는 것처럼요
21/01/10 11:55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제가 딱 영상 감상 정도만 하면 되는데 조금 큰 태블릿을 저렴하게 구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빠릿한 녀석이면 좋고...
21/01/10 17:50
태클라스트 m40은 성능은 좀 더 좋은데 배터리가 조루고 LCD 화질도 별로라
iplay 30이 훨신 좋습니다. iplay 40은 너무 비싸고.. iplay 30은 pro 하고 non pro가 있는데 램 차이 밖에 없습니다. 4GB 6GB죠 4GB 라도 사용에 불편은 거의 없는데 다만 경험상 앱 유지를 2개밖에 못합니다. 3번째 앱을 실행시키는 순간 첫번째 실행시켰던 앱이 죽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을 할때 딱 2개 사이에서 왔다 갔다 밖에 못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어지간한 게임에서 램이 부족할 일은 없는데 원신이라는 게임은 램을 어마어마하게 쓰더군요. AP 성능은 부족하지 않은데 램 때문에 못할 지경이라 원신을 할려면 6GB가 필요할겁니다. 램 2GB 차이 치고는 가격 차이가 2만원 좀 넘게 나는지라.. 고민 좀 해보셔야 할듯... 펜 지원 되는 것도 iplay 30 계열밖에 없습니다. 펜은.. 일단 알기로는 MPP라고 해서 Microsoft Pen Protocol 이면 되는걸로 아는데 (즉 서피스용 펜) 아직 정확치는 않습니다. 그냥 전용펜이라고 팔고 있는거는 4만원씩 해서 너무 비싸구요.. MPP 지원 펜은 가격 범위가 훨씬 다양합니다.
21/01/10 00:33
PDF뷰어용도론 XODO가 각종 필기앱중 끝판왕급으로 좋은데
문제가 주석달면서 쓰기가 영 안좋습니다 결국 플렉슬이 마려워서 에어 하나 더 사서 갤탭 12.4는 동영상 게임 서핑용으로 쓰고 문서는 아이패드로 보고 있습니다 플렉슬이 곧 나온다곤 하지만 에어10.9와 갤탭 12.4나 문서 크기는 큰 차이가 없고 에어 화면낭비가 없어서 문서 보면서 주석달면서 문제집도 풀기엔 에어가 딱이더라고요. 그전에 프로12.9 썼었는데 2페이지 보기엔 12.9가 필수지만 한페이지씩만 보면서 쓰기엔 에어(11인치)사이즈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120만 타협하니 쓸만하더라고요 ㅠ
21/01/10 11:38
120hz가 참 묘한 놈이에요. 계속 적응되서 쓰면 눈치를 못 채겠는데 60hz를 쓰면 역체감이 심해서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애플 특유의 급나누기, 가격나누기도 절묘하구요
21/01/10 02:01
서피스 프로 베젤만 어떻게 해주면 인생템이 될 것 같은데... 일단 8도 같은 디자인일 거란 전망이라 내년까지 기다려 보려고요.
21/01/10 11:29
2015년 가을에 발표한게 서피스 프로 4인데, 2021년까지 디자인 개선이 없다는게 웃깁니다.
핸드폰으로 따지면 아이폰 6s랑 갤럭시 S6이후로 디자인을 하나도 안바꾼거에요
21/01/10 11:39
서피스 허브는 소개 영상을 보면 미국 SF드라마에 나오는 2060년대 시카고 형사들이 쓰는 물건처럼 생겼죠.
개인으로썬 쓸 곳이 없지만 보면 가지고 싶어지는 제품입니다 크크
21/01/10 11:33
원래 전자기기는 쿠팡에서 배송 눌러놓고 배송 오는 동안 유튜브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사야 할 5가지 이유'를 검색하면서 합리화하는거 아니었습니까
21/01/10 10:37
휴대성과 예산 상관없으시면 아이패드 프로 12.9로 가십시오. 화면 큰게 짱입니다...
1년전 제 경험으로는 안드로이드는 인강 정지화면 캡쳐랑 인강 들으면서 동시필기가 안될꺼에요. (동시에 화면을 띄울수는 있는데 필기앱 활성화하면 인강이 정지되었어요) 그리고 안드로이드용 필기 앱도 좀 구렸어요.(이건 나아질 것 같기는 해요)
21/01/10 11:25
휴대성을 배제하고 금액에 제한이 없다면 아이패드 프로 12.9요. 핫자바님 말씀대로 화면 큰게 깡패입니다.
훌륭한 필기앱 (플렉슬, 굿노트, 노터빌리티)도 많은데, 다 사기엔 금액이 아까우니 유튜브에서 앱 리뷰를 보고 사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21/01/10 13:20
아이패드 프로3세대 학교다니면서 유용하게 잘 쓰긴했는데
진짜 어이가없을 정도로 잘 휘긴 하더라구요.. 펴서 다시 쓰긴했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21/01/10 16:54
엄청 잘 휘기 때문에 두툼한 지갑(100만원짜리 소모품을 쓸 정도의 재력) + 단단한 케이스 + 애플케어플러스가 필수라고 봅니다.
그게 힘들면 10.5인치 에어 정도...
21/01/10 16:22
s7+로 동영상 보니까 다른 태블릿으로는 못보겠더군요. 그리고 트위치 방송 보면서 모바일 게임하는 용도로는 또 이거보다 좋은 게 없네요.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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