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OREA)에서의 생존법(6)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는 국제화(國際化)의 추세에 따라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의 영역을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넓혀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는 이웃에 위치한 달성군(達城群)과의 통합을 거쳐서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의 크기를 2배로 키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는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e)'라는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의 모토에 걸맞게 성경(聖經)의 믿음의 조상인 야곱(=雅各, 우아한 개성) 즉 이스라엘(=以色列, 컬러로서 펼친다.)처럼 세계(世界)를 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국(全國)을 경영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는 영농도시인 영천(永川)으로 35분 거리이면 통하는 고속도로를 개통했으며, 항구도시인 포항(浦項)으로 1시간 거리이면 통하는 고속도로를 개통한 상태이다. 보수전통(保守傳統)의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와 인접해 있는 영농도시인 영천(永川)은 삼국지(三國志)의 위(魏)나라 조조(曹操)의 일류(一流)모사였던 순욱(荀彧)과 곽가(郭嘉)와 진군(陳羣)의 고향이었던 영천(潁川)과 비슷한 음(音)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태어났고 대표적으로 문묘(文廟)에 배향된 고려(高麗)의 충신(忠臣)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가 있다. 이처럼 문화대국(文化大國)인 한국(韓國)은 전국(全國)의 각지에 수많은 기라성(綺羅星)같은 인재들을 배춮하였고, 또한 조선(朝鮮)시대에는 조선(朝鮮)의 전국(全國)을 8도(八道)로 구분하였다.

조선(朝鮮)시대의 8도(八道)란, 조선(朝鮮) 시대에 전국(全國)을 여덟 개로 나눈 행정 구역으로 강원도(江原道), 경기도(京畿道), 경상도(慶尙道), 전라도(全羅道), 충청도(忠淸道), 평안도(平安道), 함경도(咸鏡道), 황해도(黃海道)를 이른다. 조선(朝鮮)시대에 전국(全國)을 8도(八道)로 구분한 것과 같이 한국(韓國)의 특징은 8(八)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숫자인 8(八)은 옆으로 보면 ‘코스모스(cosmos)’ 즉 ‘우주(宇宙)’를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모양을 띄고 있다. 보통 ‘코스모스(cosmos)’ 즉 ‘우주(宇宙)’를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거대한 용(龍)과 같이 인식된다.

이러한 우주(宇宙)의 활동을 거대한 용(龍)이 회전하고 원(圓)운동을 하고 생성과 소멸을 하고 있는 것같이 학자들과 여러 사람들이 해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우주(宇宙)의 원리를 바둑판에서 표현한 것은 화점(花點)에서 3연성포석을 전개하고, 화점(花點)으로 계속적으로 착점을 하는 '대세력작전(大勢力作戰)'인 ‘우주류(宇宙流)’로 나타난다. 바둑판에서 ‘우주류(宇宙流)’가 행해지면 거대한 세력이 축적되고 전개되고 정교한 수읽기를 통해 힘과 힘이 격돌하고 전투를 통해서 가장 순수한 형태의 힘대결이 펼쳐진다.

또 한국(韓國)의 팔도(八道)를 뜻하는 8(八)을 옆으로 돌려서 보면 ‘코스모스(cosmos)’ 즉 ‘우주(宇宙)’를 뜻하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데, 한국(韓國)이란 결국 우주(宇宙)의 ‘변화무쌍(變化無雙)’한 활동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우주(宇宙)의 생성원리를 바둑에 적용한 우주류(宇宙流)처럼 한국(韓國)은 힘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너무 극단적인 형태를 띄기도 한다. 이러한 거대한 힘대결이 펼쳐지는 한국(韓國)적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앞으로는 좀더 현실적인 타개책이 필요하고 그것은 바둑의 철저한 실리(實利)바둑에서 '파해법(破解法)'을 찾을수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웃나라 일본(日本)에서 한국(韓國)의 강함을 나타내고 있는 '불사조(不死鳥)' 조치훈(趙治勳)9단은 위기시에 바둑의 대국(大局)에서 양(兩) 삼(3), 삼(3)을 사용하는데 양귀를 차지하고 철저하게 실리(實利)바둑으로 운영하고 나중에 중앙을 공략하여 상대의 집을 깨부수고 승리하는 바둑의 전략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사조(不死鳥)' 조치훈(趙治勳)9단의 철저한 실리(實利)바둑에서 나타나는 양(兩) 삼(3), 삼(3)과 같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끝없는 경쟁이 벌어지는 한국(韓國)에서 살아갈 때 '실리(實利)전략'을 '파해법(破解法)'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한국(韓國)의 전국(全國)을 뜻하는 8도(八道)는 일반적으로 팔(八)로 상징이 되는데, 이것은 보통 삼국지(三國志)의 와룡(臥龍) 제갈량(諸葛亮)의 ‘변화무쌍(變化無雙)’한 진법(陣法)인 ‘팔진도(八陣圖)’와 같이 인식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한국인(韓國人)이 생각하는 이상(理想)적인 인간상은 결국 삼국지(三國志)에서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서 승리한 와룡(臥龍) 제갈량(諸葛亮)과 같은 충신(忠臣)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삼국지(三國志)의 와룡(臥龍) 제갈량(諸葛亮)은 촉(蜀)나라의 유비(劉備)가 삼고초려(三顧草廬)를 통해서 등용한 인재로써 '만고(萬古)의 충신(忠臣)'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삼국지(三國志)의 와룡(臥龍) 제갈량(諸葛亮)은 '거대한 용(巨龍)'으로써 활약을 펼쳐서 '명수우주(名垂宇宙 = 명성이 온 우주에 드리우다.)'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