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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1 21:20
나얼이 추천해주는 음악 좋아요 너무너무
유튭에 Nammse 검색해보세요 70-80년대 소울 훵크 세계에 푹 빠지실듯 요즘 저 트랙들만 듣습니다
21/01/11 21:30
브람스 교향곡 1, 3, 4번
브람스 이중협주곡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저는 가을겨울에는 요 곡들을 좋아하는데 곡당 대충 40분입니당 근데 요즘은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만 무한재생 중이네요
21/01/11 21:30
Thanks for coming
청각예술 Auditory-Art (둘 다 유투브입니다) 이 두 채널은 대부분 하나 틀면 1시간 안에서 컷이 되고 곡들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유튜브가 되신다면 좋아하시는 좋아하시는 음악 장르 영어로 쳐보시면 해당 주제로 24시간 스트리밍을 해주는 곳이 대부분 있을 겁니다. 예시로, 어쿠스틱 기타가 좋으시면 Acoustic Guitar streaming 검색하시면 주구장창 스트리밍 하는 채널들이 있더라구요.. 심지어 그 안에서도 장르를 구분합니다.
21/01/11 22:52
축구관심자면 거기 딸린 히든풋볼시리즈..(축구를 빙자한 하이텐션 개그 팟캐)
무료로 가면 식장탈출넘버원 추천합니다..(연애/결혼을 매개로 한 하이텐션 개그 팟캐) 주말 부부하면서 편도 3시간반 운전할 때 듣고 있습니다.
21/01/11 22:13
바흐 평균율 추천합니다. 첨 들으면 이게 뭥미 싶지만 듣다보면 어느새 빠져들어 있을거에요. 한 번 틀어놔보세요. 멜로디가 낭만적이지 않아서 질리질 않아요.
21/01/11 23:15
벅스 > 뮤직PD앨범 > 출/퇴근, 드라이브 태그
매일 10개가 넘는 새로운 플레이리스트가 올라옵니다. 3~4개 플리 들으면 딱이네요. 근데... 질게로 가야하는 글 아닌가요
21/01/11 23:51
최근에 저를 미치게 했던 가수 적재 추천합니다. 개별곡 차이는 있어도 전반적으로 감성적이고 피치가 높지 않은 음악이 베이스입니다.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라 연주에 대한 비중은 낮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정말 따뜻해서 남자인 제가 들어도 힐링이 됩니다. 사실 들어보시는게 더 빠릅니다. 취향 맞으면 빠지는 스타일이거든요
추천곡은 박보검이 cf에서 불렀던 별보러가자, 아이유가 처음 듣고 놀랐던 the door, 방송 컨텐츠에서 만든 곡인 야작시, 타가수와 피쳐링 무대로 자주 불려나오는 잘지내 이렇게 네곡입니다.
21/01/12 00:15
사카모토 류이치 앨범 중에 플레잉 더 오케스트라/ three / 플레잉 더 피아노 / a day in new York 추천드립니다! 몇 개 더 있는데 무난한 건 이 앨범들입니다.
21/01/12 10:45
PUBLIC - Honey in the Summer 추천드립니다. 드라이빙에 딱이에요!
이외에는 전 시티팝 틀어놓으면 편하게 운전하기 좋더라고요 흐흐
21/01/12 12:19
전 주로 클래식 FM 듣습니다.
그래야 아는 음악 모르는 음악 돌아가며 나오고, 새로운 음악도 알게 되고 또 매일 똑 같은 것이 반복되지 않아 지겹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FM 앱 까시면 원하시는 장르 전세계 방송국 골라 맘대로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클래식이 맘에 안드시면.
21/01/12 15:12
저도 한 5년째 왕복 100km 3시간 정도 출근하는데 처음엔 음악 듣다가 그다음엔 오디오북 듣다가 결국엔 라디오로 가게 되더라구요. 라디오 추천합니다!
21/01/13 16:14
라디오 저도 중고딩때 엄청 들었고(인터넷 없던 90년대라)지금도 좋아는 하는데, 어릴때완 달리 광고가 너무 거슬려서...
라디오 특유의 후크 반복성 멘트가 너무 싫더군요. 퇴근하는 6시부터 시작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 좋아합니다. 박소현의 낭랑한 목소리... 90년대 FM데이트부터 팬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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