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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4 19:53
캐나다 민간업체가 훈련용도로 12대 도입하였는데 이게 캐나다군 훈련도 같이 할거 같고... 이라크는 1차 도입분 돈은 다 주긴 했겠죠...?
21/01/14 19:59
네, 이라크 공군 관련 글은 다음 글로 작성 중인데, 아예 도입 후보로 러시아, 한국을 언급 했더라고요.
미국이 이라크 공군에게 계약 사항을 무시하고 너무 막 대했어요. 이라크쪽의 잘못으로 보는 분석들이 많은데 돈 다 받은 미국측 귀책 사유네요.
21/01/14 20:05
KAI 부사장이 이라크에 미수금 못받아서 자살한게 벌써 7년전인가 6년 전이네요... 뭐 시기상 IS도 거의 박멸했고 석유도 잘 팔고 있으니 주긴 했겠죠.
21/01/14 20:42
뭐 ISIS 때문에 포탄 날라오는 와중에도 공항에서 행거짓고 활주로 짓던 우리나라 건설업자들 (...)과 지원해주던 KAI 생각해보면...
미국은 그 상황되니까 바로 철수했죠.
21/01/14 19:49
뭐 Su-35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Su-30 MKI 290대, Rafale 40대 수준으로 갖추고 있고, MiG-29 나 미라지 2000도 업그레이드 중이며 그 이외에 FGFA등 도입수량은 엄청납니다. 거기에 조기경보기등 지원세력의 운영능력은 인도군 우위라고 보고...
그냥 테자스는 인도 방산업계와 재벌들에게 주는 떡고물 정도고, 실전에서는 저강도 분쟁이나 훈련용도로 동원하고 끝낼겁니다.
21/01/14 20:04
FGFA는 PAK-FA에서 손좀 보려다가 "이건 도저히 스텔스가 아니야" 하면서 나간 모양새인데 아마 비슷한 사업은 계속 추진할겁니다. 인도 정부에 있는 애들도 지들이 하이급 개발은 못하는걸 아니까요. (...)
21/01/14 19:47
인도 사람들은 대체 왜 저렇게 국산화에 목을 메는거죠? 아준전차때도 그렇고, 전투기도 그렇고, 비리때문인가
아니면 핵확보때 당한 제재가 트라우마가 된건가
21/01/14 19:52
인도 규모정도 되면 국산화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러시아제는 부품수급때문에 골머리고 미국은 경제재제 + 파키스탄 등 얽혀있는게 많은데 유럽제는 슬슬 뭔가 이상해지고 있고...
문제는 군사 규모에 비해 자국 산업이 막장이라 뭘해도 막장이 나온다는게 문제죠.
21/01/14 21:14
미그21 관리 꼬라지가...
저 어디 아프리카 약소국의 몇대안되는 비행단도 아니고 천기 가까운 비행기의 절반이상을 비전투손실로 날려버리는 나라는 세상에서 인도밖에 없을 듯. 비행기 자체보다도 파일럿들이 넘 안타깝군요. 물론 안죽고 탈출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21/01/14 21:20
서독이 있었네요. 그 수직꼬리 날개 특성의 비행기...
50% 까지는 아니었지만 1950~60년대 TAC (미국 전술 공군) 도 꽤 됐어요.
21/01/14 23:11
저정도 비전투손실이 나는 공군이라면 종이코끼리일것 같다는 예감... 인도가 지금 중국이랑 전면전하면 세븐시스터즈(인도 동북부 나갈랜드, 마니푸르, 메갈라야, 미조람, 아루나찰프라데시, 아삼, 트리푸라 지역)는 다 상실할지도 모릅니다.
21/01/15 10:37
납품 후 인도 현지 거래처 공장을 갔을때의 충격이 잊혀지지 않네요. 비싼 제품 사다놓고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3개월만에 운용이 되지 않던 (서류상으론 완벽히 관리)... 멀티 테스킹 능력 결핍과 책임지지 않고 대강대강하는 문화 개선하지 않으면 삽질은 연속될 것 같다는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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