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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8 20:37
은영전 OP는 믹스네요. 전체 오프닝 믹스입니다. 3기의 오프닝 Sea of the Stars는 최애곡이었거든요..; 간만에 듣고 갑니다.
다른 곡들도 고생하셔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1/18 22:47
제목엔 1기 오프닝이라고 적혀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니었군요; 은하영웅전설 애니는 한국판 비디오로만 봐서 무슨 노래가 있는지도 잘 몰랐네요. 대신 3기 오프닝 Sea of the Stars 올렸습니다. 좋은 노래로군요!
21/01/18 20:41
그리고 아니메가 아냐를 쓴 아저씨는 20년 후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데...
추천곡이라면 역습의 샤아의 BEYOND THE TIME이요!!
21/01/18 20:43
스튜디오 삐에로의 마법소녀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빠져서 아쉽네요. 당대의 청춘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가 대충 어땠는지 알 수 있었죠
21/01/18 20:43
페가수스 판타지는 한글판으로 들어도 좋더라구요. 목소리가 아주 열혈 그 자체.
부둥켜 안은 마음의 소우주 뜨겁게 불태우리 기적을 일으키리~
21/01/18 23:17
게다가 90년대 중반작입니다만 뭐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흐흐
Blurry Eyes 들으니까 갑자기 PC통신 시절 감성이 떠오르는군요.
21/01/18 21:12
파사대성 당가이오는 대마징가 프로젝트 실패의 산물이라.....ㅠㅠ
판권문제로 한참 버블시기에 돈쏟아부어 만든 마징가가 나올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버린게 너무 아쉽죠 ㅠㅠ 대마징가가 붕 떠버리는 바람에 땜빵같이 나오긴 했는데, 뭔가 급조로 탄생한 작품이라 결말도 그모양 ㅠㅠ
21/01/18 22:27
안본 애니라 나무위키를 검색해봤는데 대마징가 대신 나온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작화가 상당히 좋은데 버블시기 자금력으로 대마징가가 나왔으면 어떤작품이 됐을지 궁금하네요.
21/01/18 21:48
우쿄짱이 죽었다니! 이런 충격이... 오코노미야키 가게는 어찌하라고...
아유카와 마도카를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알고 있나 모르겠네요. 복사해준 오렌지 로드 테이프들이 아직 집에 엄청 있는데... (LD 보유자) VTR 재생기기가 죽어서 재생을 못해요.
21/01/18 22:31
2017년에 운전 중 대동맥박리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브루마, 루나, 우쿄 같은 기센 여자나 마도카 같이 쿨뷰티 캐릭터 연기도 잘하시던 성우였는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어요. 안타깝습니다.
21/01/18 22:03
시티헌터 최신작 신주쿠버젼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오리가 죽고 심장을 이식한 딸이 나오는 시대적 배경이 아닌 만화책에 나오는 배경으로 말이죠
21/01/18 22:34
오늘부터 시티헌터라고 스핀오프 작품이 있긴한데 그걸 말씀하시는가 모르겠네요. 시티헌터 팬인 30대 여성이 사고로 죽어서 시티헌터 만화 세계의 여고생이 되어 사에바료, 마키무라 카오리를 만난다는 내용이죠. 국내에 정발도 됐던데 함 보던가 해야겠군요.
21/01/18 23:09
아닙니다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라고 합니다 나무위키에 가면 되는데 제가 링크 걸어드릴께요 https://namu.wiki/w/%EA%B7%B9%EC%9E%A5%ED%8C%90%20%EC%8B%9C%ED%8B%B0%ED%97%8C%ED%84%B0:%20%EC%8B%A0%EC%A3%BC%EC%BF%A0%20%ED%94%84%EB%9D%BC%EC%9D%B4%EB%B9%97%20%EC%95%84%EC%9D%B4%EC%A6%88
21/01/18 22:26
--------- 여기까지 할배 명단이었습니.. 이야 진짜 하나같이 다 추억명작이네요. 80년대 애니로 지금까지 우리에게
추억을 안겨준 버블파워 차냥해!
21/01/18 22:48
은영전은 3기가 진리인걸로. 크크크. 이게 원래가 OP(제국)과 ED(동맹)이 짝을 이루는 구조로 만들어지긴 했는데 3기가 아시다시피 "그 죽음"이 있는 내용이다보니 이 연출이 참... 맘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3기 Sea of the star랑 환송의 노래는 기억속에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참 저런 고화질을 잘도 찾으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런 걸 즐겨찾기 해놓고 천천히 나중에 보지 마세요. 저런 고화질 자료들은 저작권에 재깍재깍 빠르게 걸려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되도록 빨리 감상하시길.
21/01/18 23:01
은영전은 일본판을 못봐서 노래가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크크크; 애니 노래 글을 올리는 주제에 견문이 좁군요. 고화질 영상들은 따로 찾은게 아니고 전에 음질 좋은 애니 노래올리는 채널이 중국인이 만든 채널인가 본데 자동검색으로 저절로 뜨더라고요. 방영되던 시기보다 더 화질이 좋아서 같이 감상하려고 올렸죠 크크.
21/01/19 01:21
견문이 좁다니... 저걸 다 보는 사람이 신기한겁니다. ㅡ.ㅡ 저도 어쩌다 아는게 걸린것뿐...
피드백까지 하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21/01/18 23:03
슈로대에서 간접적으로 들은곡들이 많네요. 저는 세대가 달라서 본방때 본건 거의없고...나중에 나디아, 마크로스, 건담 정도 본듯. 소설/만화책만 본 작품들도 많구요.
21/01/18 23:06
저 채널 참 좋죠
중국?분이 운영하는거 같던데 참 고맙기도 하고요 이데온의 전투테마곡 영상도 참 멋지던데 https://youtu.be/FJqGirLjQn4 같은 오프닝이지만 전 드래곤볼의 이 영상이 더 노스텔지아를 자극하는거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영상이기도 하고요 :) Lets fly fly 부분은 평생을 들어도 질릴수가 없네요
21/01/18 23:53
톱을 노려라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노래 두곡이랑 합체씬부터 이어지는 스케일 큰 전투장면, 그리고 톱을 노려라 2 엔딩부분만큼은 꽤 좋아합니다. 간만에 좋은 노래 듣고 가서 좋네요. 헤헤
그나저나 저 시대 OVA나 극장판 애니들은 진짜 버블경제때나 가능할 정도로 사람과 돈을 갈아넣은게 보이는게 참 새삼스럽네요. 일본 사람들이 버블 터지기 전의 호황기를 그리워 하는게 당연한것 같기는 해요.
21/01/19 03:24
재미있게 본 애니들이 많네요.
저 시대가 시대라 그런지 시티팝 계열의 음악이 많네요. 매종일각은 나이먹고 란마 작가거라며 라고 봤는데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90년대와는 달리 큰 줄기만 기억나고 세부 에피는 기억 안나는 작품들이 많은것도 개인적인 특징이네요. You wa Shock는 지금은 거의 사장된 말인 아스트랄함이 돋보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01/19 12:34
오 엄정화님 오셨군요. 80년대 애니송 중에 시티팝 계열 노래가 많죠. 시티팝풍인 더티페어 노래도 올리려다가 깜빡하고 못올렸네요. 저도 80년대 작품은 띄엄띄엄 봐서 제대로 기억은 안납니다. 그래도 참 좋은 작품들이 많았죠. 항상 찾아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21/01/19 13:39
추가해달라는 뜻은 아니고 패트레이버가 본문에 나와서 쓰는 글입니다.
가사 없는 연주곡인데, 저는 패트레이버 극장판 1기 엔딩곡 좋아합니다. 그냥 음악 자체도 제 취향인데 듣고 있으면 그 시절을 느끼게 해줘서 뭔가 묘한 기분이 들어요.
21/01/19 14:43
마징가Z, 은하철도999, 미래소년코난, 들장미소녀캔디, 이상한나라의폴, 샛별공주 등등 이런 노래들 진정한 80년대의 추억인데..
21/01/23 05:41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단가이오 OST와 제오라이머입니다.
제오라이머는 저 영상을 보시면 알게되지만 일방적인 극악 긍흉의 주인공의 학살극입니다. 그 카리스마에 걸맞는 웅장한 OST는 정말 전률이지요. 3차 알파에서 이데온이 나오기 전까지는 역대 슈로대 최강 최흉의 개사기 성능으로 유명했습니다. 저 미친 원작 내용을 게임 성능으로 그대로 구현해놨으니.. 정말 맵을 일순간에 지워버리는 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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