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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21:46
저는 늦게 잠자는 것이요.
웬지 자기전에 컴퓨터나 핸드폰 조금 더 안하면 뭔가 손해난 느낌입니다. 매일 다음날 컨디션 때문에 11시는 자야지 생각하면서도 거의 12시 되어야 잠을 잡니다-__-!
21/01/19 23:39
12시 방어선도 종종 무너질 때 있습니다. 1시 방어선은 그래도 든든한 편인데 이것마저 지키지 못할때도 있고요...
방어선 넘어지면 다음 방어선 뚤리는 것이 순식간이더라고요@@
21/01/20 10:48
이게 퇴근을 하는 시간 내지는 퇴근후 집안일을 포함한 꼭 해야 하는 일들을 마치고 잉여시간을 가지지못하면 잠못드는 습관이 저도 있더라구요. 게임을 두시간한다던지. 그냥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한두시간 보고 잔다던지 이런거요. 저녁8시에 자유의 몸이 되면 별 상관이 없는데 밤에 퇴근하고 12시에 이제 좀 쉬어야겠다 하면 2시까지 놀다가 자야만 직성이 풀리는 그런게 있떠라구요
21/01/20 19:06
보통 몇시에 일어나세요? 낮시간에 피곤하지 않나요?
저는 잠을 못자면 집중이 안돼서 잠을 적게 잔 다음날은 일효율 바닥나서 엄청 고통스러워요.
21/01/19 21:48
와퍼 1개가 폭식이요..?
와퍼 2개쯤 먹어야 배부른 나는 대체 뭐지 아니 와퍼는 그렇다 쳐도 뭐 제가 보기엔 겨우 저정도에 죄책감을 느끼신다는거 봐선 되려 너무 평소에 열심히 사시는게 아닌가 할 정도인데요..
21/01/19 21:55
스트레스 받으면 잠을 안잡니다. 잠을 못자는게 아니라 억지로 쓸데없는 이것저것들 하면서 새벽 3~4시까지 잠을 안자려고 해요.
21/01/19 22:18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너무 힘들면 오늘은 나한테 상을 준다 느낌으로 먹었는데 최근에는 좀만 피곤해도 바로 배달을...
21/01/19 22:36
와퍼 하나 먹는 습관이면 살이 덜 쪘을텐데..
저는 여럿 있지만 제일 큰 게 PGR 접속하기에요. 특히 댓글 달기는 내 기분에 따라 너무 나쁜 습관이기도 합니다 ㅠㅠ
21/01/19 22:42
얼마전에 거의 20년 가까이 지속되던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쳤습니다.
고치는듯하다가도 계속 실패했는데 네일하드너로 코팅하니 뜯고싶어도 못뜯게 되더라구요. 스마트폰하는데 액정에 손톱 딱딱 닿을때 얼마나 감격스러운지...크크 이제 남은건... 담배... 그리고 스트레스 받을 때 폭식하는거...
21/01/20 01:34
알렉산드로 네일하드너입니다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748645346&utm_term=&utm_campaign=%B4%D9%C0%BDm_%B0%A1%B0%DD%BA%F1%B1%B3%B1%E2%BA%BB&utm_source=%B4%D9%C0%BD_M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보통 기타치시는 분들이 손톱 억세게 만드려고 바르는건데 저도 손톱 오래 물어뜯다보니 손톱이 엄청 얇아서 도움이 됐습니다. (이전에 실패했던 이유가 기르다가 항상 부러짐...ㅠ) FM은 이틀에 한번씩 덧바르다가 일주일정도 지나면 싹 다 지우고 반복인데 저는 덧칠하면 손톱 색도 탁해지고 너무 두꺼워져서 그냥 이틀에 한번씩 새로 발랐습니다. 너무 계속 발라서 손톱이 숨을 못쉰다 싶으면 중간에 하루이틀 쉬어주고요
21/01/19 22:54
다들 하나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 와퍼 하나에 진 하이볼(도수 높게)이 정말 많은 양이라기 보다는 그걸 빨리 뱃속으로 밀어넣어서 오는 포만과 취기를 즐긴다는거였어요..흐흐 저도 술자리 같은데서는 어마어마하게 먹습니다!
21/01/20 10:17
전 중학생시절에 고치긴 했는데, 항상 손톱깎이를 휴대하고, 사무실에도 비치해 두시고
너무 물어 뜯고 싶으면 대신 깎는걸로 바꿔 보세요. 분명 차츰 나아지실거에요.
21/01/20 01:04
저는 (상대적인 혹은 나름)논리적 공격이요. 상대가 이성을 잃거나 제기준에 옳지못한 사람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면 만족감을 느끼네요.
21/01/20 03:21
폭식, 폭음.
심지어 이 폭음을 위해서 하루의 몸을 조정하고 단련합니다. 폭음이래봤자 맥주 4캔인데.... 문제는 매일 4캔이라는 거죠. 이 맥주와 안주를 먹기 위해 남은 끼니는 한끼 반. 저녁은 어쩔 수 없이 남들만큼 먹고, 점심은 브로컬리와 삶은 계란으로 먹고. 하루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운동을 합니다. 이 모든 원기옥을 밤마다 터뜨립니다. 사실 먼저 폭음부터 시작했다가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체중증가가 아니라 진짜 죽을거 같아서 무서워서.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좋은점은(살은 하나도 안빠짐) 폭음, 폭식 이후에도 죽을거 같은 위기감은 안든다는 겁니다. 나름 건강한 돼지가 되는 중?
21/01/20 04:03
게으름이요.
뭐가 문제고 어떻게 바꾸는지 다 아는데....실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불치병 같아요. 아니 솔직히 지금 이 댓글도 그저 변명같네요 ㅜㅜ
21/01/20 07:40
일 스트레스가 심할 때, 또는 하루 빡세게 보냈을 때 한 잔씩 하는데..
당연히 그럴 수는 있는데, 문제는 일주일 내내 힘들고 빡세면...ㅠ.ㅠ 운동도 하루 2시간씩 하니 살아는 집니다만.. 언젠가 한 친구가, 그래도 속은 썩는다고.. 하.. 끊어야죠.. 그래서 끊어가는 중입니다. 조건을 붙여가는 중이에요. 힘든 날 + 다음 날 쉴 때
21/01/20 09:12
폭음은 이제 술이 안받아서(...) 해결이 되었는데
폭식은 해결이 되어가는 편인데 평균적으로 먹는양이 좀 되서.. ㅠ_ㅠ; 조절이 안되네요 크크크;
21/01/20 11:26
저는 [밤에늦게자는거,아침에늦게일어나는거,아침밥거르는거,일하다가말고피지알하는거,오늘할일을내일로미루는거,입술물어뜯는거,밥먹을때휴대폰보는거,누가말걸면단답으로대답하는거,맵고자극적인음식많이먹는거,늦게까지게임하는거,자기전에불꺼놓고핸드폰보는거,양말뒤집어서벗어놓는거,젖은수건빨래통에넣는거,밥먹고제때설거지안하는거,운동하기싫다고핑계대면서미루는거,안씻고침대로기어들어가는거,콜라지나치게많이먹는거]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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