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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 00:26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추측을 해 봐도 이거 아닐까 싶은 게 없어서요. 개인적인 원한? 분식이라는 메뉴 극혐? 저 동네 상권에 어떤 기득권을 보유하고 있으신가? 뭐 어떤 맥락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윗 댓글 복원했었으나 작성자 요청으로 삭제합니다)
21/01/20 00:36
못된생각이지만, 이라고까지
스스로를 부정하시면서 열지도 않은 집이 망하기를 기원하는 공개 댓글을 그냥 쓰실 거 같지는 않아서요.
21/01/20 00:42
아,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하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마담리프님은 저 쯔양이라는 사람이 본인의 잘못을 어떻게 속죄하면 앞으로 저 사람이 하는 일이 망하기를 기원하는 마담리프님의 마음이 사라질 것 같으신가요?
21/01/20 00:46
용서도 못 받을 죄를 지었나 보군요.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개업 전부터 저주를 내리는 걸 보니 뭔가 단단히 잘못하긴 한 모양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1/01/20 00:47
한때 팬이었는데 무려 쯔양이 뒷광고를 했다고 알게되어서 돌아섰군요!! 그리고 첫플로 못된생각인건 알지만 제발 망했으면 좋겠다고 다셔야 했구요! 세상에
21/01/20 00:26
이거 양 때문에 하도 난리여서 그에 관련해서 쯔양이 해명 영상 올린거 봤었는데요. 그릇 때문에 착시였는지 의외로 양은 괜찮은 것 같더군요.
예전과는 다르게 논란에 의연하게 대처하는게 한결 성숙해진 느낌이더하구요.
21/01/20 00:31
카카오맵에 이수역에서 몇분걸리나 검색해보러 들어갓더니
오픈도 안했는데 쯔양 오픈할 가게 별로라고 별1개 단 사람들도 있더군요 크크크 반면에 별5개 단 사람들도 있고 크크크
21/01/20 00:28
진상들이 알아서 걸러준다니 청정지역이겠네요.
영상보니 양도 많아보여서 오픈하면 가보렵니다. 먹방은 취향이 아니라 구독은 안하는데 떡볶이는 진리니깐
21/01/20 00:30
저는 이수역쪽에서 가끔 약속있으면 전주전집이랑 오센만 맨날 갔었네요 크크 전주전집은 맛은 평범한데 양이 워낙 많아서 1+2차 한번에 퉁치는 느낌으로 가기 좋았고 오센은 맛도 있고 오늘은 무슨그림이 나올까 기대했던 기억이... 코로나 잠잠해지면 간만에 한번 들려야겠습니다.
21/01/20 00:42
그럼 또 유투브로 돈 벌어서 주변 상권 죽인다고 욕하겠죠.
진짜 가불기라 본인이 떳떳하다고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 자기 싫어하는 사람이 일정한 부분 있다는거 인정하면서 사는수 밖에 없죠.
21/01/20 00:39
피지알 보면 쯔양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혹시 다른 사이트에도 쯔양 싫어하는 분들 많은지 궁금하네요 초반에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21/01/20 00:42
그러게요. 참피디랑 엮였을 때만 해도 안타깝다는 의견이 주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번복하고 돌아온 게 컸던 것 같네요.
21/01/20 00:44
다른 사이트도 비슷비슷합니다. 에0에서 파이어날 때 봤는데 그 댓글 박제한거랑 복귀 이후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같더라구요
21/01/20 00:51
여기서도 많은 분들이 지적하십니다만, 역시 은퇴 번복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은퇴한다고 해놓고선 쯔양 복귀 몇달 되지도 않았던 걸로 아는데...
21/01/20 06:29
좋아하는덴 딱히 이유도 없고 이유를 찾지도 않는데, 싫어하려면 명확이 계기가 있거나 트집을 잡아서라도 이유를 만들려하기 때문인듯 해요
21/01/20 09:54
제가 인터넷 여론을 저평가 하는 이윱니다.
싫어하는 소수 인원의 목소리가 너무 크고 빈번합니다. 싫다는 의견이 많아졌다고 예전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진 건 아닐거에요.
21/01/20 00:41
연예인을 비롯해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너무 과도한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완벽한 상을 그네들에게 원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으면 정말 매몰차게 대하죠. 쯔양이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잘못 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유튜브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고 가게 안 가면 됩니다. 그냥 관심 끄세요.
21/01/20 03:05
동의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밑도 끝도 없이 쌍욕하는 악플러는 소수지만, 조금이라도 언행에 잘못이 있으면 (혹은 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무슨 잘못도 없는 사람을 마구잡이로 까는 악플러는 아니야. 잘못한게 있으니 그걸 정확하게 지적해준거지. 그러길래 왜 그런 잘못된 언행/대처를 한거야." 류의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쟤가 먼저 잘못한게 있으니 내가 비판한건 잘못이 아니고 합리적인 지적이야"라는 반응이 쌓여서, 한 명의 연예인/인플루언서가 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입히는 패턴이 반복되네요. 뭐 대중의 엄밀한 검증과정을 거쳐서 선출된 공직도 아니고 그냥 사익을 추구하는 개인인데... 제 생각엔 공명정대함을 추구하는 정의감보다는 시기와 질투의 마음 + 내 안의 분노를 엄한 대상에 쏟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뭐 잘못된 언행에 이정도의 책임을 요구한다면, 피지알에서 엄한 댓글/글 작성할 때마다 영구강등시켜야죠.
21/01/20 00:48
쯔양 껀은 뒷광고로 방송 은퇴 한다고 해놓고 너무 빨리 복귀한 감이 있었죠. 안티가 생길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사과만 하고 자숙하겠다 정도로만 했으면 이렇게 거부감 있는 반응이 꽤 줄었을 거예요.
21/01/20 06:59
좀 쉬다가 평범한일 하며 살겠다고 해놓고 갑자기 돌아와서 성격에도 안맞는 유쾌한척 어물쩡 넘어가는 모습에 여윽시 자본주의 최고시다 라는 느낌은 들었어요 크크
21/01/20 00:49
크크 찾아보니 청담에 있는 도산분식 같은걸 만들고 싶어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위치는 좀 애매한 위치긴 합니다. 고대닭발이라는 맛집이 있어서 그것만 노리고 가는 분들이 많을거라.. 차라리 태평백화점 뒷골목쪽이 저런 감성적(?)인 음식점들이 많죠..
21/01/20 01:11
사실 화 난 댓글들 대부분은 디씨, 일베랑 다를 게 없는 어그로 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좋아했던 팬이라고 화냄에 대한 명분을 찾기엔, 쯔앙 이슈는 한참 된 이슈이기에 쯔앙 관련 소식이 나오면 안보면 될 일이고 굳이 싫어하는 쯔앙 글에 와서 싫어한다고 표현까지 하는 댓글을 다는 거 보면 팬이 아니라 어그로꾼이 맞죠. 크크
21/01/20 01:12
쯔양은 번복을 했다는 단순한 이유, 그 이상의 미묘함이 있습니다.
은퇴 발언, 심지어 목숨을 걸고 절대 복귀 안 하겠다까지 말하면서 순간적으로 절대적인 동정표를 받았고 쯔양이 복귀할 것 같다, 유튜버가 월급 받아가며 살기 쉽지 않을 것이다, 혹은 말을 좀 경솔하게 했다 등 조금이라도 쯔양에 반하는 언급을 하면 팬들에게 그야말로 린치를 당했었죠. 그리곤 원래 올리기로 약속했던 거라면서 영상 몇 개 슬슬 올리면서 간 보다가 복귀. 읭? 싶은 거죠.. 이게 뭐지? 이 포인트에 반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을 못하게 했었음 그때는
21/01/20 01:20
린치를 한건 쯔양이 아니고 지금처럼 인터넷 여론에 휩쓸려서 자신의 만족감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한거죠.
결국 공격해야 할 것은 불편러, 선동가, 악플러들입니다.
21/01/20 01:26
처음엔 당연히 악플러들이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아쉽게도 쯔양은 그렇게 반응하면 안됐었고요. 저야 뭐 어린 친구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팬들의 대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뭐 그냥 흔히 일어나는 인터넷 촌극인데 사이즈가 워낙 큰 유튜버다보니 일이 너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21/01/20 01:30
네 팬들이 잘못한거지 쯔양이 잘못한게 아니죠. 그리고 인터넷에 그렇게 공격성을 들어내는 팬들이
진짜 쯔양의 팬이라고 볼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은 판단하기 쉽지 않고 책임 소재도 불분명하니 쯔양을 공격하는 쉬운 선택을 하는거죠. 이런 쉬운 선택이 공격하는 사람에게는 정당성을 주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결국 자신을 공격했던 팬들과 동일한 짓을 하고 있는거라는건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이죠.
21/01/20 01:48
글쎄요. 생방에 순간적으로 나온 발언이 아니라
복귀할 것 같다는 댓글에 대댓글까지 손수달며, 또 공지로도 띄우면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복귀 안 한다고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경솔했었습니다. 잘못한 게 없다고 하기에는 책임이 큰데요. 대댓글에 다시 생각해 보니 좀 실수한 것 같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절대 안 그럴 거라고 못을 밖고 아닥하게 만들었는데 은근슬쩍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까요. 팬들은 환영하겠지만
21/01/20 01:54
"은퇴번복 절대 안하겠다고 했는데 번복했으니 잘못이다"
쯔양의 이 행동으로 팬들이 린치하게 만들었다를 구분을 안하시면 의미가 없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겠네요. 그리고 은퇴번복이 무슨 죽일 죄입니까? 어떻게든 문제 삼을게 있으니 지속적으로 비아냥 거리고 내가 당한 일이 있으니 깐다고 하는게 악플러 마인드고 자신들이 당했다고 생각한 린치를 스스로 하는 꼴이죠.
21/01/20 02:00
쯔양이 팬들이 린치하게 영향을 줬다도 부정하시나요?
의도는 아니었을지라도 결과적으로 팬들이 들고 일어나게 불을 지피게 된 건 맞지 않나요? 우리가 꼭 죽일 죄를 져야지만 사람 미워하나요.
21/01/20 02:06
쯔양이 팬들에게 린치하라고 시켰다는 건가요?
안좋은 선택을 한건 팬이던 팬을 가장한 선동가던 그 사람들의 몫입니다. 미워하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밉다고 악플달고 저주하면 문제가 되죠.
21/01/20 09:45
히히힣 님// 실제로 시킨게 아니면 영향을 줬다고 쯔양을 싫어하는건 비겁한 일이니까요.
린치는 악플러한테 당해 놓고 그 악플러들한테는 복수하기 힘드니까 만만한 유명인 잡아서 자기도 악플 달고 린치 한번 해보겠다는 심산이니까요. 그리고 영향을 줬다는 것도 마치 게임이 폭력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과 똑같죠. 그냥 제정신 아닌 악플러들이 쯔양이 한 행동으로 린치 가한게 영향을 준거면 말이죠.
21/01/20 09:45
팬들의 린치가 '너 때문에 쯔양이 은퇴했다'라면 모를까 '죽어도 복귀 안한다고 말했다고!' 인데 쯔양이 전혀 무관하다고 분리해서 말 할 수는 없는거죠. 거기에 복귀까지 더해졌다면요.
21/01/20 09:47
포도씨 님// 애초에 그 일을 사주 한게 아니면 악플 단건 악플 단 사람이 잘못한겁니다.
무슨 그걸 영향을 받아서 악플 달았다고 하나요.
21/01/20 09:58
니쥬 님// 그러면 여기까지 대화 나눠도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서 생각하는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쯔양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일련의 사태의 원인을 그 발언을 한 쯔양으로 보고있는 겁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대로 이 부분은 명확하게 책임소재를 파악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이걸 어떻게 보냐에 따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21/01/20 11:08
히히힣 님//
쯔양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일련의 사태의 [원인을 그 발언을 한 쯔양]으로 보고있는 겁니다. 라는 말씀에 대해,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제가 쓴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글을 쓴 동기가 이 이슈 때문이었습니다. https://pgr21.net../freedom/90090
21/01/20 01:44
저는 쯔양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는 사람인데도 목숨걸고 복귀안한다고 하고 절대 볼일 없을거라고 하더니... 결국 복귀해서 속으로 조금 잉? 하면서 없던 0의 감정에서 조금 (-)로 갔습니다.
21/01/20 02:23
전 은퇴번복이나 가격논란이나 별 생각이 없는데 이번 해명영상은 알던 이미지가 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유게 영상에도 노선이 바뀐거 같다고만 썼구요. 정무박 3만원 문상 이벤트도 이제 알았는데 그냥 제가 착각했던 걸로....
21/01/20 09:49
진짜 이런 게 안 좋은 댓글, 그야 말로 악플이네요.
모든 일엔 인과관계가 있기 마련인데 나,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이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기껏 잘 설명해놨더니 고작 달리는 댓글이 이런 식이네요. 차라리 위의 니쥬님 같은 분을 훨씬 존중합니다. 이 뒤로는 대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아침부터 기분 잡치게 하네요. 진짜.
21/01/20 10:47
설명이 되긴 뭘 되요
결국 쯔양 빠들하고 까들 사이에 벌어진 걸 쯔양 본인한테 풀면서 그 간극을 미묘함 운운하면서 합리화나 하고 있는 건데
21/01/20 10:49
빠와 까들 빼더라도 결국 쯔양에 대한 본인의 이미지와 쯔양의 실제에 대한 간극 정도?
그런데 그것도 쯔양 본인의 잘못은 아니고 이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묻는데 도대체 쯔양이 잘못한게 뭡니까? 뻔뻔하게 고개 쳐들고 끝까지 버티지 않은 거?
21/01/20 11:07
[쯔양이 복귀할 것 같다.]는 저도 했던 말인데
딱히 린치 당했던 기억은 없네요 다시 가서 예전 영상 댓글 보고 왔는데 린치 당한 글들은 저기에 사족이 더 붙은 거 아닌가요 ex. 비꼼추가 - 한달에 천 넘게 벌던 애가 어떻게 몇백 받고 일하겠어요- 간보다 복귀 하겠죠 크크
21/01/20 11:17
그죠. 그게 참 문제죠. 서로 기분 상하게하는 것만이 목적인 것들.
저도 그래서 무지개송아지님 댓글 같은 댓글을 극혐하는 것이고요. 아니 그냥 서로의 생각을 차분히 나누면 되는데 그냥 한두줄 비아냥만 대는
21/01/20 01:21
이 케이스는 결국 무슨 논리를 전개한다고 쳐도 결국 '내 기분 나쁘게 한 죄'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게 큰 죄라고 생각한다면 뭐 큰 죄겠죠.
21/01/20 01:28
정도가 심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욕 먹는건 자업자득인 면이 있죠. 처음에 광고 문제로 은퇴할 때, 본인 관여 여부도 불분명하게 끝난걸로 알고, 은퇴-복귀를 너무 쉽게 했죠.
21/01/20 12:03
3개월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욕지도 영상 생각하면...
'이건 계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올린 거야'라고 생각하는 거야 자유긴 하지만...
21/01/20 01:59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당시에 스트레스와 악플들에 놔버렸다가 회복하며 돌아온것 정도로 아는데... 힘들때 죽고싶다라는 말 조차 용납 안해주실 분들인가...
21/01/20 02:23
아예 복귀를 안할거였으면 굳이 댓글 일일히 찾아 답글 달면서 영원히 복귀 안한다는 얘기를 줄 필요는 굳이 없지 않았을까요? 스트레스와 악플에 시달렸다면 차라리 은퇴했으니 아예 안 보고 마는게 타당했을텐데 이런 행동을 보면 간을 보고 있었다는게 맞죠. 어쨌든 뒷광고에서 본인이 책임을 은퇴라는 형식으로 진 거잖아요, 근데 은퇴를 번복해버리면 책임을 회피한게 되어 버렸으니까...그냥 사과하고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정도로만 했으면 깔끔했을텐데 본인은 은퇴한다고 해놓고 간보면서 은근히 팬들 반응 시험하고 있었으니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죠.
21/01/20 07:45
뒷광고에 대해서는 사건 터지기 전에 이미 잘못했음을 밝히고 사과를 했습니다.영상 내에 표기하지 않고 더보기를 통해서만 광고 여부를 표기한게 유튜버한테 저격맞고 뉴스로 보도될만큼 잘못된 행동인가요?
경솔하게 은퇴한 거 맞고 간 봤다 소리 듣는 것도 할말 없지만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될 걸 졌기에 모든게 꼬인 겁니다
21/01/20 07:58
뒷광고 때문에 욕먹었는데 뒷광고가 없었다는걸 알면 쯔양이 억울하게 몰려서 강제 은퇴를 선택했다는 것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요? 뒷 광고 아닌데 뒷 광고로 까는건 괜찮고 은퇴번복하는건 안되고 되게 웃긴거죠.
21/01/20 08:57
회사 생활 하는데 누가 '내가 이깟 회사 때려치고 만다'라고 말했다가 계속 다니게되면 그 사람에 대해 반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말이라는 게 물론 한 번 밖으로 내뱉으면 주워담을 수 없는 물건이기는 하지만 너무 그거에 매몰되는 것도 안 좋은데 스트레스를 이렇게 푸는 걸로 보입니다.
21/01/20 09:28
때려치고 만다라고 한 게 아니라 실제로 때려치고 죽어도 복귀 안 한다고 호언장담을 했다가 다시 온거죠.
잘못한건 아니지만 사람이 우스워지긴 하겠죠.
21/01/20 02:00
어차피 음... 한달 이내에 승패가 나지 않을까요
하자가 있으면 바로 파리 날리기 시작해서 몇달 내에 그냥 아 유튜브나 전업할래요가 되버리는거고 잘 풀리면 식당도 잘 되고 유튜브도 잘 되는거죠 뭐 허헣
21/01/20 04:47
그냥 저는 쯔양에게 대중들이 기대했던 환상이 너무 컸다고 봅니다.
순박하고 순진한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을 기대했던 사람들한텐 지금 쯔양의 모습은 본인들이 생각하고 상상했던 모습과 괴리가 있는거죠. 근데 애초에 전문 인방 유투버 다 수익이 목적이고 저런 장사도 애초에 수익이 목적인데 대체 쯔양에게 뭘 기대했나 싶긴 합니다. 마치 저 여자는 똥도 안쌀거야라고 혼자 헛된 상상하고 그런 상상한 여자가 화장실에서 나오는걸 보며 혼자 실망하는걸 보는 느낌이랄까요.
21/01/20 09:26
선한영향력은 사실 참pd쪽도 꽤 크지 않았나 싶은데...
기부 많이 하는 쯔양... 힘든 농가 어가 도와주는 참pd... 둘다 괜찮은 유투버들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둘이 엮여서 이렇게 된거 보면 참 황당해요. 참pd야 뭐 자업자득이니 할말도 없겠지만...
21/01/20 10:05
선한 영향력이 별건가요. 구독자 많은 유튜버가 기부하고 봉사하는 모습 자꾸 노출시키면 그게 선한 영향력이죠.... 연예인들 기부 기사내는것도 다 마찬가지고요.
21/01/20 11:48
'선한 영향력' 자체는 별거가 아닌 단어인데
그 단어를 문자 그대로 유튜버가 오로지 공익적 목적으로만 (유튜브 외의 별도의) 대가 없이 활동을 한다고 믿었던 사람들이 많았던 거죠 뒷광고 논란도 고지 하지 않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쟤들이 먹으면서 (이미지와 다르게) 광고로 돈을 받는다고? 라는 인식에서 시작했으니까요
21/01/20 06:17
저기 동네 주민이시면 아시겟지만..
뭔가 이상하게 장사가 잘안되서 그러는지 툭하면 가게가 바뀌는 위치에요 마가낀건지 원.. 이번엔 잘되려나..
21/01/20 07:02
그냥 순둥 순둥 착하고 복스럽게 잘 먹는 먹방 유튜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본주의에 물든 평범한 유튜버였으니까, 실망감이 쏟아지는거죠 뭐. 특별히 쯔양이 다른 유튜버보다 못나거나 한건 아닌거 같아요. 그 바닥이 원래 그런데요 뭘.
21/01/20 07:30
쯔양 방송이라고는 메이저리그 구장 음식 궁금해서 그거 한 편 밖에 안 본 사람인데,
참피디가 잘못해서 참피디를 까니까 쯔양팬이라고 생각하더군요. 팬 얘기 나오는 거 보니 그런것도 다 비호감 스택으로 들어가는 모양이죠?
21/01/20 08:23
pgr에도 자기가 싫으면 굳이 찾아가서 욕하는 사람 많은 거 보면 인간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넷 초창기에 안티카페가 얼마나 활발했는지 크크
21/01/20 08:40
현상을 예상하는것과 그 현상이 잘못되었다는건 별개의 문제..
쯔양은 어그로가 쏠릴수밖에 없음 은퇴번복땜에. 그 당시에 멘탈터져서 자해를 하는구나 싶었던것도 이런거때문이고. 복귀를 안 해야만 본전이고 복귀하면 똥이 될 발언을 그렇게 해댔으니. 어그로도 뭔 악플이나 다른 방송인이면 넘어갈 작은 이유가 이슈화된다던지 그런걸 예상했는데 사업은 예상못했네요
21/01/20 09:07
제생각에는 연예인들이 음식 몇그릇 팔아서 몇푼 벌자고 장사 할까요? 아니죠, 프렌차이즈로 목돈 벌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 cf 행사 수익은 공개안해도 사업수익은 방송에서 과시하듯 떠벌리는 겁니다 가맹점 모으려고.. 그런거에만 혹해서 점주되면 재수없으면 스베누 당하는 거구요
21/01/20 10:08
그게 별로 안 그런것 같습니다. 최근에 침착맨도 비슷한 얘기했고 사실 많은 유튜버들이 하는 얘긴데, 우리 생각보다 되게 불안해하더라고요.
실제로 유튜브 진짜 많이 망합니다. 사고쳐서 논란돼서 망하는게 아니라 그냥 멀쩡히 똑같이 하고 있는데 망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1년전에 재밌게 보다가 어느순간부터 안보게 되는 유튜브 채널들 되게 많아요. 즉 한철장사라는 공포가 연예인들보다도 훨씬 심하기 때문에 그래도 다른 사업을 하나 벌려놔야겠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21/01/20 10:21
은퇴각오도 할 정도로 돈에는 큰 집착을 안보이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장사까지 한다고 하니 이해가 잘 안가서요. 욕먹는거 싫어서 그 잘되는 유튜브도 접으려고 했던 사람이 돈 조금 더벌려고 혹은 유튜브 이후 먹을거리 준비하려고 다시 욕먹을 각오를 한다는게 잘 이해가..
21/01/20 13:12
오히려 은퇴하고 싶어서 절대 복귀 안한다고 말하고 은퇴까지 했는데 결구 식비 감당안되서 경제적인 이유로 은퇴 번복하고 복귀 하면서 미래를 위해서 어디 돈나올 구멍은 하나 만들어 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죠.
21/01/20 10:44
저도 그런데 알고리즘이 변했나 싶습니다. 몇 번 안보면 직접 검색하지 않는 한 리스트에도 안띄워줘서 나도 모르게 까먹게되는 일이 많아요.
21/01/20 13:29
이거죠..
제가 보는 유튜버 분들은 그래서 다른 쪽으로도 많이 참여하고 있어요. 방송에 전문가로 꾸준히 입지를 다져놓는다거나. 다른 유튜브 채널에 전문가로 다 참여가 가능할 정도로 출연을 많이 해놓고 그게 대기업 채널이라거나... 결국 따져보면 흥한 지 1년? 도 채 안된 거 같은데 벌써 번아웃이 오려고 하는 분들도 있구요. 뭐가 되던 잘만 되면...의 영역이긴 하지만, 사업을 하고 그게 잘 된다는 건 심리적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 유튜브를 허투루 하는 게 아니라, 유튜브 할 때 조회수만 보고 자극적인 쪽으로만 가지 않아도 되는거죠. 제가 보는 채널 중에는 60만 구독이 가까워 오는 데에도 절대 직장인으로서의 본업을 포기 안하겠다고 하신 분도 봤고, 그게 충분히 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1/20 09:24
쯔양은 순진하고 멘탈이 약한게 너무 뻔히 보이고, ( 최근에도 생방송이 힘들다고 운적도 있고... )
그런데 또 주변제작진에서 도와주는건지 복귀 과정이나 이런건 꽤나 영리하단 말이죠. 두가지의 다른 모습이 합쳐지니 어그로들이 놀려먹기 좋은 상황이 된거죠. 놀릴 핑계도 있고... 반응도 제깍제깍 와주니까... 옆에서 누가 조언해 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돈은 더 벌수 있을지 몰라도 본인은 정작 힘들어 하는게 좀 보이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21/01/20 10:01
보다보다 적는데 이런소리도 안통해요
악플때매 죽것다 하면서 벌벌떠는연기하면서 은퇴하고 두달남짓만에 복귀하면서 한다는 소리가 돈만 보고 가겠다(본인이 직접 한 말) 입니다 순진? 멘탈이 약해요? 카메라 앞에서 수천 수만명 상대하는 사람이 무슨..
21/01/20 17:48
순진하고 약한멘탈이란 수식어는 죽어도 복귀안할거고 이거 캡쳐하고 찍어놓고 박제해도 된다고까지 호언장담해놓고 1년도 안되서 복귀한 사람한테 어울리진 않는것같습니다.
21/01/20 09:31
뭐 복귀과정에서의 비판은 쯔양이 꽤나 길게 안고 가야 하는 일이죠.
그러한 비판을 그냥 [[어그로]] 로 퉁치는게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괜히 사업 같은거 하다가 방송이 훅 가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이 부분은 생각을 잘해봐야 하지 않을까...
21/01/20 09:32
뭔가 사건 터졌나했더니 오픈도 안한 분식집이 비싸다고 난리라니.... 얼마나 별거아니면 댓글에서도 그 얘기는 거의 없네요. 크크
21/01/20 09:34
최근 사건중에 말 그대로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 사건두개 중에 하나가 이건데 진짜 왜까이는질 모르겠습니다.
일단 먹방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먹방자체를 본적도 없고 먹방 유투버다 이름만 알고있엇는데(벤쯔 쯔양 딱 두명) 먹방 컨텐츠가 무슨 자선사업 그런거였나봐요 장사한다는걸로 이런욕을 먹는거보니 3자가보기엔 주식 코인 이런걸로 돈버는것 보다 사업이 훨씬 보기 좋은데요 사업은 뭐 서비스제공이라도 있지 사업비로 기부를 안해서 그런가 크크
21/01/20 10:03
1. 뭔 얘기를 못하게 하냐는게 아니라 그냥 악플 달지 말란 얘기입니다. 세상에 악플 달 권리 같은것도 있나요..
2. '착한척 오지게 했으니까 욕먹을만 하지' 하는 얘기는 요즘 유행하는 '위선이 위악보다 더 나쁘다' 류의 생각 같아서 마음에 안 듭니다. 그래도 착한척하는게 대놓고 나쁜짓하는거 전시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요. 3. 욕먹는것도 '업보'라고 하는건 이 사안을 제대로 이해 못한것 같습니다. '쯔양이 음식점 개업했는데 가서 먹어보니까 창렬하더라' 하는 얘기가 도는건 업보일 수있겠죠. 이 사안의 진짜 포인트는 '아직 개업도 안 했다'는겁니다. 그래서 악플러들이 우스꽝스러운거고요. 4. 이번 영상이 불쾌하거나 불편하신건 혹시, 또 공격받으면 질질 짤 줄 알았는데 유쾌한척 넘겨버리네? 건방지네? 뭐 이런 심리는 아닐까요? 5. 쯔양이 아이돌도 아니고 쯔양의 팬이 커뮤니티에 유의미한 비율로 보일거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과대한 망상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글을 장황하게 쓰는 저는 놀랍게도 쯔양의 팬이긴 커녕 구독자조차 아닙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영상 몇개 보긴 했습니다만.
21/01/20 10:12
유튜브는 가끔 옛날 노래 들을 때나 켜는 사람이라 논란이 어쩌고 은퇴가 어쩌고 할 때 쯤에서야 쯔양이라는 유튜버도 있구나 알게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리랜서 예능인의 소사를 이렇게까지 계속 언급하고 또 옹호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지금까지 이미지를 어떻게 쌓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쯔양이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무구 일반인인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구경해왔던 은퇴와 은퇴 번복으로 이어지는 행보만 봐서는 그냥 평범한 유튜버 1인 것 같은데 욕박고 급발진 하는 수준이 아니고서야 팬들 보기 싫은 말 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 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으레 안티로 모는 분위기라 여태 한번도 말 보태본 적 없었는데, 이미 복귀까지 한 마당에 '은퇴한다고 해놓고 번복해서 싫다' 정도도 못 받아들이는 건 좀 이상해서 댓글 다네요. 지금 모습은 마치 아이돌 팬덤을 보는 것 같습니다.
21/01/20 10:28
사실 그래서 맨 첫댓글이 뭐였는지 더 궁금하기도 해요. 대체 무슨 얘길 했길래 분식집 글이 쯔양 은퇴번복 찬반 토론 글로 변한 걸까요 크크크크
21/01/20 10:39
1. 오픈도 안한 가게 커뮤니티들이 창렬이라고 몰아감
2. 해명영상 올라왔고 창렬 아님. 유게 불탐(https://pgr21.net../humor/410859) 3. 자게에 그냥 가게 관련된 일상글 올라옴 4. 첫플에 "못된생각이지만 제발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5. 반박시 쉴더 또는 광팬 이응이응 공통점 - 여기첫플이나 유게탈퇴러나 안알아보고 일단 깜 - 알아본사람들도 팬으로몰릴까봐 참전 잘 안함 - 악플러들 더 신나서 날뜀 결과 - 아침에 오신분들이 '아 쯔양팬들이 난리쳤네?' 한마디씩 던지고 쯔양 -1 주고 갈길감
21/01/20 10:30
본문과 다른 이야기지만 저동네 돼지갈비 맛 있는집이 있는데 협소하고 사람 바글바글하고..
항상 먹고나서 나올때는 가격대비 썩 괜찮지는 않다고 생각하다가도 이수역에서 만나면 그집만 가게 되더군요. ㅠㅠ
21/01/20 10:32
목숨 걸고 은퇴 했다가 돌아와서 읭? 했다는 분들은
실제로 자살 시도 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실지.. 똑같이 읭? 하시겠죠 같은 사회구성원이라는 게 무섭네요
21/01/20 10:32
죽을 죄를 지었는데 고작 3개월 쉬다 나오다니요.
어이쿠 그것도 안나온다고 하다가 나왔으니 죽을죄 +1 이네요? 죽을 죄를 지었는데 욕을 안썼으니 악플이 아닌 이성적 비판에 팬놈들은 되도 않는 실드 치느라 화만 더 돋우고 있으니 팬들 때문에 죽을 죄 +1이네요? ..라고 보이네요.
21/01/20 10:45
아............. 왜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느끼는 지 설명했다가
악플을 정당화하는 읭?하는 같잖은 놈 되어버렸네요. 진짜 답답하다.
21/01/20 11:03
일단 당장 제 댓글이 님을 저격한건 아닙니다만, 이 댓글을 보고서야 히히힣 님 께서 다신 댓글을 죽 읽어봤습니다.
님 설명보니까 앞에 내용은 다 빠진듯 합니다. 애초에 은퇴선언할 일이었는지, 뒷광고가 사실이었는지, 저급 유투버의 어그로낚시에 희생양인지 아닌지 등등 아예 해당 부분 내용은 다 빼놓고 은퇴번복에 포커스를 맞춰놓고 까일만해 라고 설명하시는데 설명을 하시려면 전체를 간략하게 설명하셨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이미 내용 알만큼 아는 입장에서 보면 특정 부분만 설명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어떤 의도가 있지않을까 오해 받으실수 있으세요. 애초에 은퇴선언을 하게된 상황에 가게 된 부분에서 쯔양을 피해자로 보느냐 아니냐의 관점에서 의견 차이가 나는거 아닙니까
21/01/20 11:12
완전히 동의합니다. 쯔양은 그 발언 전까지 하나도 잘못하지 않았고 전적으로 피해자였습니다.
하지만 그 발언이 경솔해서 그 발언을 지적하는데, > 쯔양은 피해자다! 잘못이 하나도 없다! 너 이색히 악플러! 이게 지금 무한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누가 다 잘못했다고 했나.. 그냥 그 발언은 잘못됐다규.
21/01/20 11:22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솔한 발언을 잘못했다고 까지 말할 수 있냐? 가 포인트겠네요. 아마 싫어하는 사람들을 그것을 잘못이라고 받아 들이는 것 같고 (+그 이후의 후폭풍이 의도야 어쨌든 결과적으로 안 좋았음)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실수, 해프닝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원죄가 쯔양에게 있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몰아 붙이냐)
21/01/20 11:19
사실 저 같은 경우는 피상적으로 아 그런일이 있었구나 수준이었고,
딱히 쯔양 팬도 안티도 아닙니다만, 과하게 옹호하거나 과하게 욕할 필요가 전혀없는데 말이죠... 다만, 히히힣 님 께서도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막 오픈도 안한 가게 벌써 문연것마냥 사진올리고 시식후기 같은 악플다는 애들이나, 어떻게든 이 악물고 욕하는 애들은 진짜 같잖지만요..
21/01/20 12:05
이번 논란에서 합리적인 비판점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메뉴가 비싸다는 논란은 아직 개업도 하지 않은 시점이고 중량 비교로 논란이라는 사람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 이미 증명이 되었죠. 은퇴 번복 논란은 이번 논란에 불을 지피는 형식으로 계속 언급 되고 있는데 은퇴 번복에 대해 문제라고 생각하건 생각하지 않건 이번 메뉴 가격 논란과 엮을 이유가 없습니다. 은퇴 번복과 상관없이 논란을 일부러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중량 비교로 들어 났기 때문이죠.
21/01/20 10:50
걍 해명 같은거 하지말고 밀고 나가면 안되는건가..
왜케 이런거에 휘둘리는지 이해가 안돼요 별 논란거리도 안 되는걸 쯔양 본인이 더 키우는 느낌도
21/01/20 11:04
복귀때도 그렇고 정무박 3만원 이벤트같은거 하지 말고 그냥 담백하게 죄송하다 돌아왔다 했으면 오히려 좋았을껀데...
저것도 해명 기자회견이니 뭐니 이렇게 쿨한척 해봐야 어그로만 더 끌리거든요. 좀 기존 이미지랑 안어울리는 쪽으로 자꾸 가는거 같아요.
21/01/20 11:06
오히려 하나에서 열까지 따박 따박 대응해주는게 일 크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과도한 주장이 인터넷에 많아서 그게 대세인거 같이 보이지만 중립적인 사람들은 댓글 안달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성급하게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릴 필요가 없죠.
21/01/20 11:23
하도 욕하는 사람이 많아서...오픈하면 무조건 가서 먹어볼 겁니다...
진짜로 욕먹을만한지... 이 정도면...까가 빠를 만드는 수준이죠...
21/01/20 11:29
(원글러 분께 드리는 말씀 아님) 비싸면 그냥 안사면 되지 않아요? 서정희 인테리어 소품도 그렇고, 공효진 옷, 쥬얼리 전 멤버 베이커리 등등 왜들 그렇게 욕을 하는지. 말도 안되는 프라이싱도 다 판매자 마음 아닌지. 논란까지 가는게 늘 좀 웃겨요. 만약 사가는 사람이 있다면 프라이싱을 잘 한거고, 안팔린다면 그로부터 발생하는 손해나 감정동요 모두 역시 판매자의 몫일텐데....
21/01/20 12:06
조민아 베이커리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쯔양은 적어도 과장광고, 허위광고를 하진 않았는데 거긴 허위광고 하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발도 당하고 평범한 구매후기 가지고도 고소를 하니 뭐니 하다가 자폭한거죠.
21/01/20 12:26
아 네 그런거 있었죠! 조민아씨 행보는 저도 갠적으로 좋아보이진 않더라고요. 다른 예시의 분들도 좋다, 나쁘다, 혹은 응원한다, 그런 관점은 아닙니다. 암튼 제 얘기는 가격만 놓고 드는 생각이에용. 흐흐흐
21/01/20 11:53
인터넷 특히 남초는 다들 갓성비의 화신들이며 내가 어쩌다 출출할때 먹는 떡볶이 보다 비싼 떡볶이는 경제관념이 없는 것들이나 먹는 물건 취급받습니다. 이걸로도 일단 한소리는 확정인데 유명인 창업 + 쯔양이면 급발진 풀악셀.
21/01/20 11:56
막말로 좋아하는 사람도 이유가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이유가 이유가 있는 건데 여기 댓글만 봐도 빠가 까를 만드는 아주 대표적인 사례라 생각합니다.
21/01/20 15:01
까일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까이는거죠.. 그걸 억까라고 주장하는게 빠가 까를 만드는거에요..
애초에 클리어하게 잘잘못이 정해질일이면 논란도 안되요.. 논란 되는거 자체가 의견이 갈린다는건데, 이미 댓글(누가봐도 억까)속에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계시잖아요.
21/01/20 15:42
클리어하게 잘잘못이 정해질 일이라고 봅니다.
창렬하다는 논란에 다른 비슷한 가격의 떡볶이 가져와서 무게 재서 비교했고, 실제로 떡 몇개 들어갔는지도 공개했는데 그거 보고 창렬하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글삭튀 하신 어떤 분처럼 영상 안보고 말했다고 사과하시는 거 아니겠죠?
21/01/20 11:58
우리나라에서 깨끗한 이미지에 사건 하나 터지면 딱 쯔양처럼되죠.
유재석이나 이승기 정도로 성공하고 관리 하지 않으면 어느정도 감수해야됩니다. 장사하는 거 잘 됐으면 좋겠네요. 지금 상태로 봤을 때 방송은 사고 한 번 더 터지면 감당 안 될 거 같습니다.
21/01/20 12:09
바다만한 오지랖이 날 집어삼키려 해
내가 유명하단 이유로 판단은 의외로 간단하지, 누군간 내 인격을 논해 내 인스타그램을 이유로 결국 세상 사람들이 믿는 거는 웹 상의 내 사진 몇 컷과 내가 입는 옷 - 빈지노, 어쩌라고 中
21/01/20 12:11
전 홍위병 수준이 아니면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은 그냥 자기가 남 까는 걸 합리화하는 허접한 방어기제로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빠들이 짜증나도 걍 안보거나 쯧쯧 하고 넘어가지 굳이 그 주제를 눌러보고 까일 일이 아닌 걸 까는 글까지 추가로 남기진 않거든요.
21/01/20 12:18
멀쩡한 다리 꺾고 목발을 짚게 하는가?
허기지면 독사과 씹게 하는가? 손에 손 대신 총, 칼을 쥐게 하는가? 당신들은 깨끗한가? 멀쩡한 날개 꺾고 왜 땅을 기게 하는가? 혀를 차고 손가락 질을 하는가? 죄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다는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 Epik High Amor Fati 중-
21/01/20 13:47
영상 한번 봐주고, 구독 해주고, 좋아요 한번 눌러주는 행위
그 행위가 날개를 만들어 주었죠 아무리 좋은 영상이라도 아무상관 없는 어떤 개인이 그 영상을 봐주지 않고 그 영상을 구독해주기 않고 좋아요 한번 눌러주지 않았다면 그 날개는 절대 만들어지지 않죠
21/01/20 12:56
그냥 자숙한다고 했으면 모르겠는데
절대 복귀 안 한다 + 그래도 복귀할거라는 유튜브 댓글을 돌려버리기 콤보가 부정적 여론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네요
21/01/20 13:25
네티즌들이(사람들)이 특히 싫어하는것중 하나가 말바꾸기 인데
본인이 절대 복귀 안한다고 하고 사람들이 복귀 이야기만 하면 팬들이 복귀 안한다고 했는데 왜 그러냐 하면서 몰아 붙여 놓고 은근슬쩍 복귀 + 사업확장 까지 하니 안티가 확늘어난거 같은데요.
21/01/20 15:04
애초에 쯔양만큼 피지알에서 호감 이미지 잘 구축하고 있던 유튜버도 잘 없는데, 이렇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는건데, 이걸 무조건 유저 탓만 하고, 억까라고 하는것도 좀 어색하네요
21/01/20 15:11
평소에도 먹방 안보고, 길거리에서 봐도 못알아볼 정도로 관심 없는 사람인데요. 왜 이렇게 불타는지 잘 모르겠네요. 장사를 시작해서 인지...아님 가격대비 창렬이라 그런건지.... 근데 다른 사이트에서 음식양 인증하는 짤 보니(맛은 모르겠지만) 창렬까진 아닌거 같던데요. 적당하네 정도???
복귀 안한다했다가 복귀해서 미운털 박혀 그런건가요?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그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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