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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 12:11
마음이 불편하시겠네요. 뉴스 보면 그러다 해꼬지하는 상상초월 흉악범들만 나와서 걱정되시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쎈척하는 개진상들입니다. 귀찮으셔서 그렇지 잘 해결될 겁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21/01/20 12:17
이런일 반복되서 문닫으면 헬스장 하시는분도 할말이 없어지는 상황이 될겁니다.
이건 힘둘겠지만 사업주 측에서도 열어만 달라고 할게 아니러 이런거 못하게해야하긴 합니다.
21/01/20 13:25
다시읽어보니 아파트 단지안이다보니 딱히 누가 하기도 애매했겠네요.
그러면 결국 책임은 아파트 주민들이 나눠져야하는데 저래서는 참
21/01/20 12:23
아마 며칠 있으면 경찰서에서 조사결과가 나오고, 연락이 올겁니다.
피해자 신분이시니, 만약 저 사람의 죄가 인정됐다면 처벌을 원하느냐 아니냐 물어볼텐데, "처벌을 원합니다."라고 확실히 의사표명을 해주셔야 처벌이 됩니다.
21/01/20 12:24
헬스장에 마스크 안쓴분한테 가기전 녹음기 켜놓고 가서 말합니다 저는 운이좋게? 다들 예 하고 바로쓰는데 그 다음날 보면 또 벗고 운동하더라구요 흠.. 제가 운동하는곳은 cctv가 있어서 그냥 바로 신고하려구요..
21/01/20 12:33
저도 cctv 설치해달라고 관리실에 말했고 그냥 바로 신고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그런사람들 있으면 바로 112로 신고해도 괜찮은거죠?
21/01/20 12:24
크 외모가 깡패면 이럴 때 참 편합니다.
글과 같은 상황 어쩌다가 생기면 코 앞 까지 다가가서 하지맙시다. 한 마디면 보통 상황 종료라서.. 저런 개념없는 아재들도 선택적분노조절장애라
21/01/20 13:03
부럽습니다. 흐흐
죄송하지만 셀프묘사 한번 해주실 수 있을까요? 근육근육하신건지, 키가 크신건지, 어떤 부분에서 위압감이 제일 클 지 궁금하네요. 진상 상대할 일이 많아서 요즘 고민입니다.
21/01/20 13:14
키는 182정도인데,
중, 고등학교 때 유도를 4년 정도 하고, 태생이 골격이 큰 편이라 누가 봐도 그냥 체대생 같은 느낌입니다. 몸만 보면 살좀붙은 김동현 느낌. 성인이 되고 나서도 시비 같은 걸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제가 먼저 아 죄송합니다 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21/01/20 20:09
혹시 귀가?
저희 헬스장 트레이너 중 한명이 귀가 만두인데. 등치는 그렇게 안큰데, 진상이 사전 차단 돼서인지 되게 편해보이더라구요.크크
21/01/20 12:28
영업하는 헬스장은 관장님들이 잘 하실 것이고, 아파트 자체 헬스장은 관리자가 모호하니까 그런일 많죠.
잔소리하려다가도 본문처럼 입주민끼리 얼굴 붉힐일 뭐가 있나 싶어서 내 마스크나 다시 한번 올려쓰고 마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글쓴분처럼 하는게 맞죠. 마스크 안낀거 지적 받았다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사람은 틀렸구요. 지한테 욕한거도 없구마 왜 욕하고 사람 위협하고 지랄인지. 미안하니 마니 그런 사과 할 것도 없이, 아 예~ 두음절이면 되는 것을 왜그러나 모르겠네요.
21/01/20 12:30
고생하셨네요. 개인적으로 그런 무개념들만 처벌 강력하게 해도 확진자수 반 정도는 더 줄지 않을까 합니다. 뭐 지금도 방역 잘하는 편이지만
21/01/20 12:32
cctv 확보하시고 증인도 있으시니 명예훼손이든 모욕죄든 걸수있는거 다 거시고 합의 없이 벌금형이라도 먹이던가 최대한 뽕을 뽑아서 합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21/01/20 12:34
하.. 이게 또 아파트에서 마주칠수 있다는 불안감이 드네요... 쩝.. 그냥 있을껄 하는 후회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x이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속담을 다시 새기고 있습니다.
21/01/20 13:07
욕 보셨네요. 얼마전까지 헬스장 오픈 못해 관장님들 고생하신 거 생각하면 알아서 조심하는 게 인지상정일 것 같은데 참. 별 탈 없이 잘 마무리되시길 바랄게요.
21/01/20 13:13
ㅠㅠ 그지같은 놈들 많아요...
마시지 않고 대화할때 마스크 쓰라니깐 지랄지랄해서 내쫒고...진짜 합의하에 링위에서 보고싶음...
21/01/20 13:20
고생하셨네요.. 마음 푸세요 ㅠㅠ
같은 찌개 형제로써 딴지 하나만 걸자면.. 제목에 '어의없는'은 '어이없는'으로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1/01/20 13:38
지금 이 시기에 안 쓰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진상이긴 하죠. 쓰라고 이야기한 적도 몇 번 없지만 뛰는 사람이 폐기흉에 어떤 사람들은 음모론까지...
21/01/20 14:37
잘하셨네요.
저도 작년에 자취할 때 어떤 사람 한명이 술취해서 마스크 벗고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경찰 불렀는데... 마침 추석 연휴일 때라서 한명 잡으려고 경찰분들이 두대나 가득 차서 오시더라구요? 경찰 분들에게 90도로 인사하고 귀가했습니다. 시설 이용하려면 진짜 잘 지켜야 해요. 다 힘들고 짜증이 많을 시기니까 더 서로를 배려해야죠... 훌륭한 일을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고당하신 분은 이제 다시 잡히면 몰라서 그랬다도 없으니 확실히 지키시겠네요.
21/01/20 18:34
다른 사람도 다 있는 곳에서 큰소리로 욕설을 하여 모욕감을 느꼈고 스트레칭 바를 들고 때릴듯한 태도를 취해서 무서움을 느꼈다는 내용을 꼭 진술에 포함시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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