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정글돔. 이거 찍을 때까지도 몰랐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2020년의 귀한 사진이 될거란걸...

광주대구고속도로 거창한 휴게소와 설산 풍경.

정선과 태백(영월 상동)을 잇는 만항재 정상.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남한에서 자동차로 민간인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입니다.

구례 시암재휴게소에서 구례읍 방향으로. 천은사에서 성삼재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있습니다. 올라온 고갯길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남원 정령치 정상에서 남원시 방향으로. 정령치도 해발 1172m로 굉장히 높은 고개입니다.

정령치 정상 부근의 올라오는 길. 죽여주는 경치만큼이나 스릴만점(?)인 길입니다. 위에 성삼재 도로와 함께 겨울에는 위험해서 폐쇄되는 길인지라, 개방될려면 보통 3월 중순은 되어야 합니다.

울진군 7번 국도 망양 휴게소에서. 동해안의 휴게소 중에서도 경치가 가장 좋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한계령휴게소에서 바라본 설악산국립공원.

미시령 정상 미시령탐방지원센터에서 속초시 방향으로. 미시령탐방지원센터는 옛 미시령휴게소를 철거한 자리에 만들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미시령 옛길은 여름에 태풍 여파로 길이 붕괴되어 현재는 폐쇄되어 있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옥계 휴게소에서 바라본 해질녘의 동해안.

함양 지안재. 커브가 아주 이쁘게(?) 난 길로 유명하죠.

구봉산에서 바라본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춘천 시내.

46번 국도 옛길에서 바라본 소양호.

하동 북천역의 코스모스 풍경.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해운대.

2020년을 며칠 안남겨두고 화악터널에서 가평 방향으로.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1년에는 이런 풍경 사진들 마스크 안쓰고 마음껏 찍을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