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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4 21:4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309761
[광주 북구 빛내리교회발(發) 18명 확진, 3층서 집단숙식]
21/01/24 22:36
뭐 단순하게 말하면 표인데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해방 이후부터 개신교 세력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영향력이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더 쎄다라는거겠죠.
21/01/24 22:46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977545.html
찾아봤는데, 막고 있어서 항의하는 쪽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21/01/24 21:53
이걸로 만약에 또퍼지면 저놈들은 예수곁으로 가길 간절히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애꿎은 자영업자들 잡지말고 저런애들이나 족치면 좋겠네요
21/01/24 22:21
교회 오면 막아준다고 설교하고 있죠. 물론 광화문 집회 참여했던 목사가 코로나로 사망했지만 그런 사실은 광신도들에겐 중요하지 않죠...
21/01/24 22:03
전 여친들 중에서도 교회 다니던 애들이 자기네들 믿음 쪽 화제만 뜨면
그 착하던 애들도 절대 말이 안 통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땐 개인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고 그냥 근본부터가 배타적인 종교문제가 맞네요 진짜 어질어질하다....
21/01/24 22:04
교회에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가셔서 헬스장이나 카페보다 위험도는 더 큽니다.
코로나에 취약한 나이드신 분들 보호하기 위해서는 헬스장 제한하는 것보다는 교회 제한하는 것이 훨씬 도움될 것 같은데 교회가 정치적 입김이 너무 세서 답답합니다.
21/01/24 22:20
세금 안 내는 것들은 소득 증명이 안되니 이것저것 떠나 일단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발... 등록된 신도 머릿수로 곱하기해서 소득으로 환산하는 순간 민낯이 다 드러나는거고...
21/01/24 22:18
신천지나 기독교나 차이는 쪽수의 차이일 뿐이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은 동일하다고 봅니다.
교회 또한 자영업과 동일하게 규제해야 할텐데 국회의원님들 중 장로님, 집사님들이 허다하니 될리가 없죠.
21/01/24 22:18
따지고보면 2차, 3차도 전부 개신교발이었죠.
2차 대유행도 배경에는 교회 소모임 금지 해제 이후 여러 교회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나오기 시작하다가 그게 광화문 집회로 빵 터진건데, 그것도 광화문 집회 관련은 600명 밖에 안됐고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1000명이 넘었죠. 실제로 대구에서 광화문 당시 전세 버스 17대 대절했는데 2차 웨이브때 대구는 멀쩡했습니다. 3차 대유행도 1단계 내리면서 교회 소모임이 허용됐고, 그러면서 교회와 교류가 활발한 요양원 중심으로 퍼진거라고 밖에 볼 수 없죠. 실제로 교회에서 봉사하러 가거나 고령층 많다보니 전 교인 만나러 가는 경우 흔한걸 생각하면... BTJ, 진주 국제기도원, 강서구 성석교회, 홍대새교회... 끝도 없죠. 그 결과 음식점, 헬스장이 집단 감염 비중 4%도 안되는데 종교 관련이 전체 집단 감염의 33%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신천지 분리해서 1위 종교 시설 17%, 2위 신천지 16%라는데 둘 다 그냥 종교 감염이죠. 3차 요양원 13%도 개신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확률이 높고요. 결국 1~3차 웨이브 전부 종교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1/01/25 09:49
중대본 발표이니 어디든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684
21/01/24 22:26
교회를 탄압하는 <현장예배 제한및 금지 명령>에 관한 행정명령을 즉시 철회하여 주십시오.
참여인원 : [ 57,789명 ] 하아 미친놈들... 진짜 탄압이 뭔지 맛보여주고싶다.
21/01/24 22:29
원래도 기독교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있지만 더 생기게 되네요. 정말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이 있다면 최소한 그 종교로 인한 감염은 안 되게 지켜줬어야죠.
21/01/24 22:46
이제는 코로나하면 개신교.. 다 아는거 아닙니까?
아니 다른 자영업자는 뭐하러 쉬나요? 개신교 교회만 막으면 다른 국민들은 편히 살수 있을것 같은데요?
21/01/24 23:04
개신교는 젊은 세대의 유입이 많이 줄어서 신도들이 굉장히 노령화가 되어 있는데 코로나는 그런 분들에게 굉장히 치명적이죠. 저는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께서는 독실한 개신교인이시고, 그래서 예배에 꼭 참석하고 싶은 일반 신도들의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자신들의 신도들에게 특히 치명적이라는 것을 안다면 신도들이 대면예배해달라 요구해도 목사들이 직접 신도들을 보호해야 하는데 오히려 지들이 부추기고 있죠. 신도들을 불구덩이로 떠밀다니 진짜 성경에 있는 사탄이 따로 없습니다. 저는 전광훈이 코로나 걸렸다는 뉴스를 보았을때, 하나님이 계시다면 제발 제가 저 인간 데려가서 지옥에 처넣어 달라고 빌었습니다.
21/01/24 23:06
1년 내내 화상예배 드리고
여러모로 다른 교회와는 다르지만 교회 다닌다고 하기 참으로 부끄러운 시대네요.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 내기도 뭔가 눈치 보이는.. 자업자득이긴 하죠. 하하-
21/01/24 23:17
동시 참여 인원 20명으로 제한했더니
그걸 [영상예배 진행에 필요한 스태프들만 남겨라]라는 소리로 알아듣는게 아니라, [선착순으로 세어서 최대한 들여보내자]로 알아듣는 집단입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답 없습니다. 싸그리 망하고 재로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21/01/24 23:30
세금 꼬박꼬박 잘 내는 자영업자들 장사는 다 쥐어틀어 막으면서 저런 세금 한푼 안내는 것들은 아무제재가 없다는게 참.... 그나마 같이 세금 안내는 천주교나 불교쪽은 덜한데 왜 유독 저기만!!!! 왜!!!!!!!!! 으아아아악!!!!!!!
21/01/24 23:32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계신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이제 교회다닌다는 사람들보면 색안경을 끼게됩니다.
제 친구 아버지는 1년넘게 집에서 에배드린다는데... 교회안가면 예수가 지옥에 가라한건가..
21/01/24 23:35
성경에 나오는 사탄이라는 종자가 저 종교 신자들보다 선할것 같은데요. 사탄도 아 이건 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긴 인간이 제일 악하긴 합니다만..
하여간 그 좋다는 천국 손잡고 집단으로 지금 당장 가세요 쫌.
21/01/24 23:38
문자 그대로 코로나 = 교회
1차 유행도 기독교 사이비인 신천지발, 2차 유행도 전광훈 목사네 교회발, 3차 유행도 교회발 집단감염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대한민국이 방역단계를 올릴 때엔 교회를 가장 먼저 잠그고 내릴 땐 교회를 맨 마지막에 열어야 하는데, 신도들 패악질 때문에 거꾸로 되니까 계속 웨이브가 오죠. 코로나 시국 내내 교회가 바깥 사회 전체를 상대로 쌓은 혐오는 앞으로 적어도 50년은 가겠네요. 앞으로는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 인간 취급해주기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21/01/25 03:27
얼마전에 명단 제출 안한 개신교 단체한테 법원에서 무죄판결 내렸죠... 개신교는 행정부도 반발이 너무 심해서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 느낌도 있는데, 무엇보다 사법부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21/01/25 06:50
- 일단 교회 쪽에 대해서는 방역지침상 나름 엄격한 제한이 적용되어 있기는 합니다.
- 방역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교회들에 대해서는 행정명령(ex. 완전 집합금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기본적인 조치가 취해지고요 - 추후 지자체나 관계 당국의 요청에 의해 소송(형법상 처벌을 구하는 형사소송이나, 손해배상/구상권 청구하는 민사소송 등)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 즉, 해당 교회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고 어떤 책임을 지게 될지는 법원에서의 판결을 통해 결정될 것입니다. - 그런데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최종 확정 판결' 나온 게 거의(아마 하나도?) 없어서, 결과적으로 누구에게 어떤 처벌/조치가 내려질지가 최종 결정된 게 별로 없을 겁니다. 즉, 재판절차 진행을 기다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21/01/25 00:38
애초에 천주교부터 유대교 입장에서는 이단입니다.
비교인 입장에서 해당 교단에 대한 평가는 행동과 결과로 하는거지 이단이니 아니니 하는 정통성은 무관합니다.
21/01/25 01:53
일단 워낙에 규모가 작은 곳이어서 딱히 자세하게 알려지거나 크게 이슈가 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1) 신비주의적인 색채는 좀 있다는 것 같긴 합니다. (2) '신비주의적인 색채 = 이단' 이런 이분법을 적용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단 아니냐' 하는 얘기들도 아주 없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3) 그런데 일단 구체적으로/자세하게 알려진 부분이 별로 없고, 교리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어서 특별히 이단이다 뭐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진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즉, 이단이라고 분류된 적은 없습니다). (4) 교리적인 문제보다는, 학부모들의 '신앙심'과 '교육열'을 동시에 자극해서 [신앙교육도 잘 시켜주고 진학교육도 잘 시켜주는(=대학 잘보내주는) 종합 교육기관] 식의 이미지로 어필을 해왔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번이 제일 두드러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4)번과 같은 전략을 취하는 교육기관들이 메이저급 교단 소속으로도 꽤 많이 있는데, 바꿔서 말하면 이 전략이 먹힐 만한 특정 수요가 있다는 거죠. 그에 따른 폐해도 상당하고요.
21/01/25 00:33
길 다닐때 교회가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 생각해보면 그 많은 교회에 많은 신자들의 머릿수만큼 말 안듣고 자신의 신앙생활만 신경쓰는 종교인들의 숫자가 적을 수가 없겠죠. 더군다나 종교적인 관점에서 로마제국에 박해받던 그리스도인 이라는 자기만족에 빠지기도 너무 쉬운 상황이기도 하고.
이 좁은 나라에 교회가 너무 쓸데없이 많아요.
21/01/25 00:36
쓸모없는 민폐놈들
그냥 어디 섬들어가서 다 사라졌으면 소설 성경 팬픽모임하려고 목숨거내... 실제로 니들 신이 있었으면 악신이야
21/01/25 01:05
전체 구성원 중에 85퍼센트가 감염될 때까지 도대체 뭘 했나 싶습니다. 교회 가지 말라고 해도 가는 것도 문제지만 학교 내에서 저렇게 될 때까지 문제제기가 안 된건 이해가 안 됩니다. 법적인 책임을 꼭 물어야 합니다.
21/01/25 01:58
교회다니는분과 애기를 해봣으나 모임은 안가지겠다는말은 죽어도 안하네요 진짜 아무대도 안나가고 집 에서 일터까지 10분거리 일만 반복하고 7개월째 친한 지인도 못만난거 생각하면 화가납니다
21/01/25 02:23
이 단체의 성격을 좀 더 들여다보니까...
위쪽 댓글에도 썼지만, 해당 교육기관은 학부모들의 '신앙심'과 '교육열'을 동시에 자극해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신앙교육도 잘 시켜주고 인성교육도 잘 시켜주고 진학교육도 잘 시켜주는(=영어 잘 가르쳐주고 대학 잘 보내주는) 종합 교육기관] 식의 이미지로 어필을 해왔다는 것 같습니다. 비인가 교육기관이라서 제도권/정규 교육과정으로 인정은 안되지만, 뭐 어때요. 신앙교육도 잘 시켜주고 인성교육도 잘 시켜주고 진학교육도 잘 시켜준다는데. <- 이런 태도가 꼭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얼마전에 한 친척이 자녀를 이런 방식의 학교에 진학시키고 싶다고 해서 간곡하게 뜯어말렸습니다) 특히 이런 시국에서는 굉장히 취약할 수 있겠습니다. 공동생활을 통한 생활관리/종합교육 모델이 핵심이다보니 이런 시국에서까지 공동생활을 포기 못한/안한 거고, 비인가라서 교육청이나 방역당국의 관리감독망에서 벗어나 있었을 수도 있겠고... 그 밖에도 조금 더 들여다보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안좋아하는(순화해서...) 특징들이 여럿 보이는데... 암튼 뭐 다 떠나서 이번에 드러난 확진자 비율이 이 단체가 얼마나 엉망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죠.
21/01/25 10:01
군대에서 저런 곳 졸업한 사람 한 명 봤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비인가라 학교를 다녔음에도 검고를 따로 봐야한다는건 좀 그렇더군요.
21/01/25 02:35
아마 방역지침 위반으로 단체와 개인들에 대해 처벌이 수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경우에 따라서 구상권 청구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01/25 10:34
원래는 선교를 보내기 위한 파송 준비를 위해 기숙학교로 운영하는건줄 알았는데
그냥 비인가 기숙학교... 모여서 실내에서 웃고 떠들고 크게 찬양도 부르고 영어공부도 하고 밥먹고 다 같이 공동생활 했겠죠 뭐...
21/01/25 07:53
웃기긴한데, 개신교는 일부들이 모인게 맞긴합니다.
가톨릭처럼 수직구조가 아니라 수장의 영향력도 없어요 아니 수장이 없어요. 같이 교회라고 묶이는건 구교에서 갈라져나올때 이미 감당해야할 부분. 그걸로 성장했으니까 그런데, 왜 개신교는 통제가 안되냐고 하긴 그런게 애초에 통제가 안되는걸로 성장해온거라서요. 결국엔 과징금등으로 통제해야할겁니다만, 법적으로 쉽진 않을듯
21/01/25 08:38
일부 맞긴 한데 웃긴건 사실 저들이 누구보다도 (한국) 개신교의 핵심사항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라는거예요. 이기심과 배타심 말이죠.
이 시기에도 방역수칙과 대면예배 철저히 지키는 교인들도 많지만 아마 그 사람들 중에서도 상당수는 '실제로 그게 옳기 때문에'가 아니라 주변시선 의식해서 사실은 예배 가야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안 가는 사람일겁니다. 교인이 아닌 남에 대한 배려가 아예 탑재가 안된 종교죠.
21/01/25 09:31
맞아요. 우리나라 개신교가 수장은 없지만, 세력은 있죠.
실제로 초대형교회들은 그 (교회소속 교인들이 뭘하는지까지 통제는 못해도) 교회자체는 거의 다 1년내내 정부 방역수칙을 잘 따르고있는데, 이들은 일종의 체면유지를 위함도 크다고 봐요. 종교적인 신념이든 사업의일환이든 가식이든 뭐든간에 선한영향력을 주어야 한다는 의식은 있으니까요 그속엔 해당지역에 피해를 입히지 않아야한다는 강박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사실 엄청 큰교회는 그만큼 씀씀이도 크고, 유지비도 있어서 온라인예배위주로 해도 큰 손해가 아니기도 하고요. 근데 비판해도 바뀔건 없고 방역만 놓고봤을때 통제가 어렵고, 열심인 사람일수록, 개척교회일수록 통제 불가하다고 봐야하고, 교단이라는 무의미한족쇄조차 없는 독립교단도 있다보니 저들이 하나의 개신교라고 퉁치기엔 느슨한 연합체성격도 아니고 결국엔 각각의 교회마다 구상권, 과징금등으로 압박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잘 안되는것 같더군요. 최소한 방역통제만큼은 신천지가 훨씬 쉬워요. 제일 위를 잡아족치면 알아서 협조하니까.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뭘로도 영향력이 아직 개신교랑 비교도안되니 부담이 없고
21/01/25 08:06
근데 코로나 관련해서 고발이나 구상권청구가 제대로 유죄판결이나 집행된적 있나요? 뉴스를 다 보진 못했지만 무죄판결 같은것만 봐와서, 방역지침 어기면 손모가지 날아가는 경우가 있긴한가 싶어서요.
21/01/25 09:00
진짜 열받는게 저 놈들은 이렇게 민폐짓이란 민폐짓은 다하면서 신이 내린 시련 취급 할거라는게 더 열받습니다. 반성이라고는 코딱지만큼도 없을거라는게
21/01/25 10:39
"이단" 신천지, "보수" 사랑제일교회, "배타적" BTJ열방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불법 미승인" 국제학교인가요.
교회가 요즘 아주 여러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21/01/25 14:11
저는 비인가 = 미승인 = 불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무슨 차이인지 좀 궁금한데 알려주시거나 링크라도 주실수 있나요? 딱 잘라서 불법도 미승인도 아니라고 하시니 좀 알고싶어서 댓글 드립니다.
21/01/25 14:23
비인가 = 미승인 = 불법
이게 틀린거에요. 비인가는 인가받지 않았다는 말이고, 인가의 의미는 인정,허가를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불법이라고 하려면 그것이 불법이다라고 하는 법이 존재해야하는데, 쉽게 말하면 '인가받지않으면 불법이다' 라고 법이 존재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약간 퉁쳐서 비유를 하자면, 요리사 자격증이 없는 요리사는 무자격 요리사이지만, 무자격 요리사가 식당에서 요리사로 영업을 해도 불법이 아닌거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21/01/25 10:50
고려말 불교계를 보는 느낌이 이랬을까요. 내부는 썩어빠져서 돈만 밝히고 백성들은 죽든말든 제멋대로. 고려가 망하고 조선은 대놓고 억불정책을 밀어붙여서 사찰들을 몰아내기라도 했지, 공식적으로 정교분리 국가인 대한민국에서는 저 망할 놈들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군요.
21/01/25 11:00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타락한 종교가 개신교인듯... 고려 국교였던 불교나 조선시대 성리학도 지금 개신교처럼 미칠듯한 폭주를 반복하며 한 세대 안에서 타락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죠. 이것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저질스럽고 추악한 종교가 어떤 종교인지는 굳이 따지지 않아도 이미 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1/01/25 13:12
신천지는 대빵이 나와서 사과라도 했지...
기독교는 예전부터 느꼈던거지만 반성이라는게 없어요... 주님의 뜻이다. 믿음만 있으면 주님은 모든걸 용서해주신다. 어우...근본 마인드 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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