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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6 21:24
가치투자에 있어 저는 안목이 없다고 생각해서...그냥 비트코인 현물은 400~500만원할때 사둔거, 이더도 그때쯤 산거 들고 있고..조만간 방향성에 따라 홀딩할지 팔지 결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21/01/26 21:13
요새 미국발 돈풀기에 주식이든 뭐든 투자 안 하면 나만 못 먹는 호구라는 소리를 넘 많이 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있습니다만 역시 들어갈 엄두가 안나네요. 할 돈도 없지만. 역시 주식도 금수저, 건물주 등 돈 허공에 뿌릴 각오와 여유되고 비빌 언덕이 있는 분들이나 하는 거라는 확신만..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남들 대박난 거(극소수지만) 염장지르는 자랑글보고도 꾹 참은 제가 이득본 거겠지요? 주식투자 0 - 손해 0 = 이득!?
21/01/26 21:26
지금 당장은 여유돈이 없으실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내가 투자를 할때를 대비해서 조금씩 종목이라든지 주식 투자에 대해서 공부해 두시면 나쁘진 않을꺼라고 생각해요. 꼭 목돈 한방 털어서 살 필요도 없고 적금 하듯이 투자하셔도 종목만 잘 고르고 길게 보면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21/01/26 21:22
워뇨띠 같이 기계적으로 스캘핑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서야... 시스템 트레이딩이 답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재능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 다른 고수들의 매매기법은 알아도 못따라하니까요.
21/01/26 21:30
똑같이 공부했는데 내 친구는 서울대 가고 저는 못간거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도 안되는 수익률 낸 사람은 재능이 있던 뭐가 있는건 확실하고요.
21/01/26 21:44
대 펜데믹시대에 주식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들도 주변에서 다 주식 이야기만 하니 덩달아서 하는 느낌.. 그게 저..
적금 넣을 돈으로 주식하는데 돈이 올라도 아 진작에 더 빨리 했다면이란 생각만 드는 크크크.. 참 인간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죠. 글쓴이님도 투자 경험을 삼아 앞으로 투자가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21/01/26 22:02
저 또한 이렇게 장 좋은 적을 본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지금 코로나라도 없으면 모르겠는데 주식 전문가들도 방향성에 자신이 없는 느낌이라 분명 오르는 주식은 많은데 주식 해보라고 권유하긴 꺼려지네요.
21/01/26 21:51
...비트코인을 500에 사서 들고있으신 분이 성공하지 못한. 이라뇨 겸손이 좀 심하십니다?!
가치투자, 시장에 대한 우상향에 대한 믿음 중요하죠. 저도 주식으로 패배하고, 요즘 다시 ETF만 줍줍하고 있는 게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잘난 혹은 순간의 충동은 지수추종보다 못하니깐요. 경제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 좋은 글도 감사합니다. 추세순행이 추세역행보다 쉬운데 우리는 낮을때 사서 비싸게 파는 역행만을 노리는 삶이라...쉽지 않네요 흐흐...
21/01/26 22:17
비트 500에 산걸 아직도 들고 계시면 통달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마지막에 쓰신 것 처럼 일과 병행하면서 최대한 잃지않되.. 가능한 큰 금액(부동산 제외 전 자산의 70퍼센트 이상)을 오랜 기간 투자하는게 일반 범인 월급쟁이들이 할 수 있는 최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21/01/26 22:40
코인 현물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게 아쉬운 일이겠죠 크크. 투자에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각자 자기 생활에 맞는 투자 방식 잘 찾아서 꾸준히 수익내다 보면 테슬라 같은 것도 하나 얻어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1/01/26 22:20
사실 요새같이 다 버는 장에서는 착각을 하기 쉽죠. 내가 투자에 재능이 있구나라고... 저도 그러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결국 시장 수익률에 회귀하는 제 수익률을 보고, 아 역시 버핏옹 말대로 그냥 개인투자자는 S&P 500 분할 매수가 최구구나! 라고 생각합니다만, 주식 하는 거 자체가 재밌어서 그냥 시장 대비 약간 하회하는 정도는 취미에 드는 비용정도로 생각하고 그냥 하고 있습니다.
21/01/26 22:37
다른 개인매매는 모르겠지만, 저랑 아내는 최소 연금저축만은 그냥 미장 지수 추종으로 분할 매수 기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20년 강제 존버 장투 가는 친구니까.. 지수만 먹여주면 내 의지와 다르게 기본빵 이상은 할거라 믿고 ㅠ
21/01/26 22:44
미래는 알수 없지만 이러이러한 근거로 투자 또는 배팅은 해볼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80년대면 적금이 최고였겠지만 지금은 적금만 해서는 미래가 너무 뻔하니 ㅜㅜ
21/01/26 22:57
투자는 잘하는거 꾸준히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또 그만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그와 별개로 주식도 분야별 대장주나 우리회사, 관계사, 협력사 주가만 봐도 나름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꺼라고 생각해요.
21/01/26 23:24
다 읽기 어려우신 분이라도 ‘매수의 근거’는 꼭 보고 가시길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수의 근거를 남에게 최소 5분정도 검색 안하고 말할 정도 아니면 추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답게 몰빵한다 이것도 최대한 피해 주시고요. 상승장이라 누구나 다 벌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주식이라는 것이 누군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았으면 누군가는 비싸게 산 사람이 있다는거고, 대개 돈 잃은 사람은 자랑을 안합니다. 성공담만 보고 무작정 들어가시면 비싸게 사는 사람이 여러분일 수 있습니다.
21/01/26 23:33
4. 분할매수 분할매도 / 여유자금은 무조건 필쑤..
여유자금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멘탈적으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유자금은 항시 보유하는 게 좋습니다 5. 해외선물은 절대 하지 말자.. 저는 코인 주식으로 3년간 번 돈을 해외선물로 2달 만에 다 날리고 그 중독성에 못 빠져나와서 계속 돈을 꼬라박다가 결국 해외선물 계정 삭제하고 끊었네요.. 근데 확실히 해외선물을 하다보면 글쓴이님이 말씀해주시는 3개를 아주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전업으로 하시는 분이 있다면 소액으로라도 하는 걸 약간 추천드리긴 합니다.. 중독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야...
21/01/26 23:56
사실 쓴 내용 이외에 추가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지만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 짤랐습니다. 4번 분할매수 분할매도, 여유자금 쪽도 쓰면 한가득이 될꺼 같아서..
5번은 사실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크크.
21/01/27 11:05
주변인에게 차트를 보면서 주식하지 말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종목에 대한 분석 및 예측입니다 올해 1/11에 기아, DB하이텍, 카카오을 종목분할 고가매수하였습니다. 투자할때 후회할 종목은 선택하지 않습니다 주식도 지피지기백전불태 입니다
21/01/28 12:59
그 또한 투자한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잘못된 방향이면 반드시 손실이 나고 전환하였습니다 2017년 시작하여 100%이 수익율이 되였고 작년에 대박이 아니지만 전체금액의 50% 이상이니 만족합니다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 3종목도 순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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