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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7 15:43
21/01/27 18:14
개구리소년은 군부대에서 사격훈련하다 한아이가 유탄에 맞아 사망했는데, 이걸 감추기 위해 동료 전체를 살해해서 암매장 했다는 설이 회자됐어요
21/01/27 15:44
이좁고 좁은 그리고 엄청난 수사망에도 저런 미제사건이 있는데.
미국 같이 땅덩어리가 (우리나라의 98배) 큰나라는 실종되도 모르겠군요...
21/01/27 16:02
1번은 상대적으로 예전이라 보안의 사각지대가 있는데다가 초동수사가 완전 엉망이라 안타까운 케이스인데
2,3번은 진짜 진상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인권침해에 가까울 정도로 개인추적이 가능한 이 나라에서 이런 사건들이라니
21/01/27 16:23
전 역시 2번이...
외부에서 사람이 사라진 건 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하니 찾기 힘들 수 있다 생각하는데 2번은 아무리 코난급 세계관급의 현실이라고 해도 어쨌든 한계가 있는 가능성 및 상황, 그리고 내부에서의 일인데 아무런 흔적이 없다는 것이 말이죠.
21/01/27 16:38
전 남해 고속도로 실종 사건도 궁금하더군요.
위키백과를 보니까 성형수술후 남편과 지내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하던데 그럼 보험회사가 가만 있을까요?
21/01/27 16:48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이 위 언급된 사건들 보다 훨씬 덜 알려져서 그렇지 엉뚱한 사람이 감옥까지 가게 할 정도로 한 흑막속 진범의 치밀한 점이 소름 끼치더라고요.
21/01/27 17:19
1번은 청소를 하자고 부추긴 사람이 범인이거나 범인과 뭔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 측에서 은폐하기엔 그렇게 신속하게 결정해서 진행하는 것도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관련되었을 텐데 현재까지 그런 내용이 누설이 안 되기는 힘들것 같네요.
21/01/27 17:56
그알을 거의 안보지만, 1번 사건의 경우는 친구들도 많이 자취를 했던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유심해봤는데 학과 내 인물의 소행이 아니고서는 실종 이후 정황들이 너무나도 황당하더군요. 윗 댓글에도 있지만 초동 수사 문제나 사건 접수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른게 안타까운...
21/01/27 18:20
전 허원근 일병사건요.
자살한 사람이 가슴 두번 머리 한번 총 3번을 쏠 수 있나요? 이걸 자살로 처리한 인간들 지옥에 갈겁니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311100025 그리고 문경 십자가 자살사건도 완전 엽기적이죠. 지금의 검찰과 사법부가 적폐의 정점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과거는 더 참혹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rrr3325/22141042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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