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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8 23:55:48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 발표 요약 및 자주 묻는 질문 정리
안녕하세요. 보건의료에 대한 글 올려드리는 여왕의심복입니다.

오늘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접종 계획을 요약하고 제 의견과 자주 물으시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1. 접종 계획
(1) 접종 일정

- 최초 접종은 2월부터 시작됩니다. 코로나 19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인력 5만명이 대상입니다. 또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계신 어르신과 정신재활병원 입원자, 종사자 대상 접종이 진행됩니다.
- 3월부터는 고의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관 등 1차 대응요원 50만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은 5월부터 시작됩니다. 고 위험군은 65세이상, 장애인, 보건의료인 등입니다.
- 나머지 국민은 7월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2) 집단면역 형성시기
- 정부는 집단면역 형성 시기를 11월로 명시하였고, 국민 70%에 대한 접종을 그때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였습니다.
-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한 것은 최소한 9월말까지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차접종 후 평균 1달정도 지나서 2차접종을하고, 2차접종후 4주가 지나야 완전한 면역형성이 가능하다고 보기때문입니다.

(3) 접종장소
- 예방접종 전문센터가 설치되며 최소 4곳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센터가 늘어나 250곳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예방접종센터는 아무래도 보관이 까다로운 mRNA 백신 위주의 접종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위탁의료기관 1만곳도 지정됩니다. 위탁의료기관은 상대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등 기존의 체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바이러스전달체 백신, 합성항원백신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보관, 유통
- 예방접종 유통관리체계는 국내 대기업이 담당합니다. 초저온 냉동고도 확보됩니다.

2. 자주 묻는 질문 및 의견
(1) 11월까지 집단 면역이 달성가능한가요?
- 오늘 가장 많이 들은 질문입니다. 달성가능한지에 대한 의문보다 정부는 달성이 가능하게 무조건 만들어야합니다. 현재 계획은 국민과의 약속으로 일종의 선언입니다. 관련 여건이 변동이 많아 백신 수급이나 접종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여건을 뚫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게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입니다.

(2) 집단면역 형성의 비율은 70%면 가능한가요?

- 저는 조금더 보수적으로 90%까지 장기적으로 도달해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70%는 약간 아슬아슬한 면이있고, 유행규모를 즉시 감소시키기에는 부족한 비율일 수 있습니다. 접종일정과 보급을 최대한 더 당길 수 있다면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을 접종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3) 백신 접종은 통보가 오나요? 아니면 제가 확인해야하나요?

- 초기 우선 접종 대상이신 경우 (의료진, 요양병원, 65세 고위험군 등) 직접 연락이 전화 또는 문자가 갑니다. 또 요양시설에 입소하신 경우, 의료기관에 소속되신 경우 기관에서 명부를 제출하는 절차도 있습니다.
- 우선접종대상이 아닌 일반 국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http://ncv.kdca.go.kr)에서 접종 정보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기능은 3월 이후 오픈될 예정입니다.
- 일반 접종 대상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일자 등을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 이외에 장소 등을 지정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4) 예약날짜에에 못맞으면 어떻게 되나요?

- 백신을 거부하신 경우 순서는 후순위로 밀립니다만, 당일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예약조정이 가능합니다.

(5) 일반국민은 언제부터 맞을 수 있나요?

- 7월 이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6) 백신 선택권은 없나요? 왜 그런가요?

-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건강결정권이라는 측면에서 백신을 골라서 맞을 수 있다면 더 안심을 하실수 있겠지만, 지금은 급한 위기상황이고, 도입물량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습니다. 해외에서도 아직 백신 선택권이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7) 저는 알레르기가 있는데 접종가능한가요?

- 현재 백신에 의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은 PEG라는 물질에 의해서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물질에 알러지가 없는 경우 원칙적으로 접종이 가능합니다만 이것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중증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등)의 과거력이 없는 경우는 접종이 가능합니다. 반드시 접종시 의사에게 해당 질병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8) 만성질환, 기저질환이 있는 데 접종이 가능한가요?

- 만성질환, 기저질환자는 오히려 접종을 꼭 받으셔야하는 대상입니다. 접종일정까지 컨디션 관리를 잘하시다가 몸이 상태가 좋으신날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노르웨이 등의 예방접종 후 사망사례등이 보고되었지만,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9) 백신 접종 후 중요한 부작용은 무엇인가?

- 접종 직후 30분간 급성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정보와 모니터링은 핸드폰 어플 등을 통해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접종 장소에서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10)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보상받을 수 있나요?

- 우리나라는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해 인정에서 인과관계의 여부가 중요하긴 하나 약자 보호의 관점에서 접근한 대법원 판례도 존재합니다.

(11) 접종 증명서, 해외제출용 증명서 발급은 어떻게 하나요?

-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http://ncv.kdca.go.kr)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백신관련 업무는 모두 이곳으로 일원화됩니다.

추가질문 남겨두시면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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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단가을
21/01/29 00:01
수정 아이콘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은 올해 백신을 맞고 내년에 또 맞아야할까요? 독감백신처럼 주기적으로 맞아야하는 성격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백신별로 유효기간에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왕의심복
21/01/29 00:07
수정 아이콘
백신별 유효기간은 큰 차이없이 최소한 1년이상 갈것으로 보이고, 주기적으로 다시 맞아야하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라디오스타
21/01/29 00:01
수정 아이콘
아래에도 여쭤봤는데 치료제 진행상황은 어떤가요? 효과가 있다고 할만한게있나요
여왕의심복
21/01/29 00:06
수정 아이콘
중증환자에게 쓸수있는 약제 : 스테로이드, 렘데시비르 등이 사용됩니다.
경증환자에게 쓸수있는 약제 : 항체치료제가 일부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없더라도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통해 회복이가능합니다.
라디오스타
21/01/29 00: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나주꿀
21/01/29 00:01
수정 아이콘
골라 맞을수 있다면 좋긴한데 중국 시노팜 이런거만 아니면 전 그냥 별 생각없이 맞을랍니다 화장실가서 마무리를 크리넥스로 하나 싸구려 휴지로 하나 닦이기만 하면 됐죠 뭐
(중국건 사포죠)
핫자바
21/01/29 00:08
수정 아이콘
중국 백신은 싸구려 휴지인지 신문지인지 사포인지 모르는 랜덤박스...
21/01/29 00:03
수정 아이콘
올려주신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집단면역 이후의 삶이 궁금합니다. 마스크는 일상적으로, 지금처럼 계속 착용해야할까요?
이전처럼 클럽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춤추는 것을 허용하게 될까요?
여왕의심복
21/01/29 00:05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개인의 선택이 될 듯하고, 과거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는 계속 발생하겠지만 이제 중증가능성은 낮아졌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사는겁니다.
21/01/29 00:14
수정 아이콘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는다"며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생활 속에서 감염병 위험을 차단하고 예방하는 방역활동이 우리의 일상"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nid=242976&mode=view

이런 말도 있었는데... 이때랑 지금이랑은 좀 상황이 변했다고 봐야될까요?
여왕의심복
21/01/29 00:16
수정 아이콘
네 찝찝하게 살아가고 아무래도 개인의 선택으로 마스크를 쓰시는 분이 늘어나시겠지요.
21/01/29 00:25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그 날이 기다려지네요.
아마추어샌님
21/01/29 00: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는 어떤 백신이든 순서 오면 맞을 것 같네요.
그동안 글 감사합니다!
군령술사
21/01/29 00:05
수정 아이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1) 의 말씀이 특히 좋네요. 이런 저런 변수를 뚫고 무조건 달성해야 한다!
올해 겨울에는 부디 마음이 좀 편해지면 좋겠습니다. 그 때까지는 뭐 다들 더 고생해야죠;;;
Your Star
21/01/29 00:07
수정 아이콘
백신 거부자도 있는데 이 경우는 자유에 맡기나요? 아니면 공권력을 동원하나요?
이게 강제든 아니든 접종에 대한 소리가 나올게 분명해서요.
여왕의심복
21/01/29 00:07
수정 아이콘
강제접종하지는 않을겁니다.
Your Star
21/01/29 00:08
수정 아이콘
항상 정보글 고맙습니다.
안수 파티
21/01/29 00:07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 정보글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너무 나이들거나 허약해진 노인의 경우, 오히려 백신 맞는게 더 위험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여왕의심복
21/01/29 00:08
수정 아이콘
정말 말기라서 오늘내일하시는 정도가 아니라면 백신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안수 파티
21/01/29 00: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걱정하고 있었는데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21/01/29 00:09
수정 아이콘
이번 발표가 희망적으로 나와서 다행입니다
당장 위험한 바로 다음 피크까지 어떻게든 버티고 모두 마스크 벗는 기념일이 오길 바랍니다
Energy Poor
21/01/29 00:26
수정 아이콘
매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백신과는 약간 결이 다른 질문입니다만 혹시 제가 코로나에 걸렸던 적이 있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의학적 방법이 있나요? 코로나 항체 검사(?)라는 것도 있는 것 같던데 그런 검사를 하면 제가 과거에 코로나에 걸렸던 적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2번의 코로나 검사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저 나름대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려고 노력해왔는데 혹시나 해서 질문드려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왕의심복
21/01/29 00:28
수정 아이콘
네 항체검사를 하실수있는데,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해주는 곳도 잘없구요.
21/01/29 06:26
수정 아이콘
연구용 항체검사외
신속진단키트로 항체검사가 승인되있는 제품이 있긴하나 중국 출국자에 한해 실시가능하며
그외 경우 실시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있습니다(허가가 되있지 않습니다)
네이비크림빵
21/01/29 00:27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드립니다.
21/01/29 00:28
수정 아이콘
백신 스케쥴에서 현재시점 가장 우려되는게, 독일쪽에서 아스트로제네카에 대해 65세 이상 노년층 접종 제외 권고 나온겁니다.
2월말 시작예정인 요양병원(시설) 대상자가 약 50만명인데 (종사자 25만명), 이때까지 혼란이 수습될지 궁금합니다.
영국(+인도) 데이터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일거 같긴 한데요...
여왕의심복
21/01/29 00:30
수정 아이콘
영국데이터가 나오면 대부분 해결가능한 문제라고 봅니다. 영국이 결국 현실세계 4상을 큰규모로 하고있는셈이니까요 Pfizer와의 직접 비교도 가능하리라봅니다.
바람벽
21/01/29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론상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환자 및 입소자 중 65세 미만인 20%에 대해서 접종해서,
모수대비 접종률을 50%선 내외로 유지하고 현재의 방역관리 유지(주기적 진단검사 등)한다면 R0는 확 떨어지게 될 겁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일단 Long-term Care Facility만 챙겨도, 수십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타카이
21/01/29 09:18
수정 아이콘
아스트로제네카는 물론 독일 보건부에서도 해당 내용에 대해서 반박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서 8%는 임상에 참여한 노인 비율을 착각한걸로 보인다고
다른 백신들에 비해서 임상에 노인 비율이 적은걸로 문제 삼을거면 삼아도
효과가 8%라고 보고서에 작성한건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Cafe_Seokguram
21/01/29 00:43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못 하는 시국에...코로나 관련하여 믿을 수 있는 양질의 글을 PGR에 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1/01/29 00:46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백신 맞고 얼마나 아픈지 꼭 말씀해 주세요~
독감예방 접종 수준의 발열이나 근육통이면 좋겠고 코로니 백신도 맞고나서 타이레놀 먹어도 괜찮은 거지요?

미국 언론들이 바람 넣어서 무산 됐다고 들었는데 우선잡종 대상에 교도소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금 아깝고 억울한 생각도 들지만 밀집군에서 전염병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니깐요
여왕의심복
21/01/29 00:53
수정 아이콘
아마 저는 우선순위가 늦어서 하반기는 되어야접종될듯합니다.
바람벽
21/01/29 00:53
수정 아이콘
2분기 우선접종 대상(집단시설)에 교정시설, 치료감호소, 소년원 종사자 등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진통소염제나 타이레놀 복용은 괜찮습니다.
여왕의심복
21/01/29 01:00
수정 아이콘
접종전 파라세타몰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이 면역형성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몇명 전문가들이 문헌 리뷰중입니다.
Janzisuka
21/01/29 00: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판을흔들어라
21/01/29 00:59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국내 위탁 생산이 국내에서 쓸 백신 국내생산인지 아스트라제네카가 계획한 대로 국내생산 하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가 생산차질을 빚고 있는데 아래글에 다른 분이 '국내생산해서 걱정없다'하셨는데 전자라면 걱정 없겠지만 후자라면 영향을 받는 게 아닌가 해서요. 전 국민들은 랜덤으로 맞더라도 아무래도 상징성 있는 대통령이나 고위 공직자는 가장 많이 확보한 백신을 맞는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야 최대한 백신 거부를 막을 거 같아서요.
여왕의심복
21/01/29 01:04
수정 아이콘
아마 신뢰성에 위기가 오면 정치인들이 나서야겠지요. 이미 준비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꽤있을겁니다.
올해는다르다
21/01/29 01:55
수정 아이콘
저도 정치인들은 말안나오게 인원을 좀 나눠서 이 백신 저 백신 다 맞아야할 거 같습니다. 아마 실제로도 그렇게 하겠지만 혹시 몰라서..
라프텔
21/01/29 02:46
수정 아이콘
앙질의 정보글 늘 감사합니다!
모나드
21/01/29 03:47
수정 아이콘
집단면역 해봐야 또 변종이 나올테고 그 때마다 맞아야겠네요..
접종 장소가 클러스터가 안 되길
21/01/29 05:55
수정 아이콘
아직 돌이 안된 아이 아버지입니다
신생아에 대해서는 임상결과가 없을것 같은데....어느정도 연령이 되어야 접종이 가능할까요?
여왕의심복
21/01/29 10:01
수정 아이콘
신생아까지는 임상시험확인이 어려워서 최소 학령기는 되어야하지않을까싶네요. 하지만 아이는 매우 경하게 앓고 넘어가니 큰걱정은 하지않으셔도됩니다.
21/01/29 07:24
수정 아이콘
4월에 요양병원으로 이직 예정입니다.
계획상으로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은 2~3월 접종인데
그러면 저는 어떻게 되는건지 조금 걱정인데.
신규 입사자의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주나요? ㅠㅠ
여왕의심복
21/01/29 10:02
수정 아이콘
아마 계속접종이 이루어지기때문에 신규인력접종도 챙길듯해요.
성야무인
21/01/29 08:06
수정 아이콘
일단 제 경우에는 뭐가 되었던지 간에 무조건 빨리 맞아야 되는 입장이라

(해외 출장 갈 때 백신 맞았다는 증빙자료가 필요해서)

걱정이 되긴 하네요.
다니 세바요스
21/01/29 08:10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드립니다 !
21/01/29 08:11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마스크 벗고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하거나 경기장에서 환호하는 문화가 다시 올까요
뭔가 단체 모인자리에서 마스크 벗는게 금기시 되는 문화가 형성될것 같은 느낌이라 불안하네요.
여왕의심복
21/01/29 10:03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있습니다. 차차 오랜시간이 걸려해결되겠지요.
아우구스투스
21/01/29 08:26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재돌이
21/01/29 08:36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드립니다!!!
21/01/29 09:01
수정 아이콘
정말 필요한 정보들이네요.
감사합니다.
及時雨
21/01/29 09:01
수정 아이콘
여름에는 좀 벗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윌모어
21/01/29 09:33
수정 아이콘
유익한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21/01/29 0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jtbc.joins.com/html/048/NB11990048.html 노바백스 백신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여왕의심복님이 자료를 확인한 이후 다시 알려주시겠지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건 그렇고 아스트라제네카도 외국은 제대로 수급을 못할 것 같아서 우리나라가 화이자나 모더나에 올인하지 않은 것이 어찌보면 다행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뭐 새옹지마라는 건 늘상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선 좋은쪽으로 방향을 잡아준 듯 싶네요.
여왕의심복
21/01/29 10:02
수정 아이콘
노바백스결과를 아침에 봤는데 변이대응이 참 어렵네요.
21/01/29 10:14
수정 아이콘
T.T 뭐 매년 변이 예측해서 독감백신 맞듯이 맞아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 싶긴 한데...
노바백스 설명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라온
21/01/29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신 접종이 끝나도 마스크 써야한다고 전문가들이 무조건 강조해서 말해줬으면 합니다.
해석하시는분들이 안써도 되는것처럼 유도해서 질문하고 원하는 답변을 취사선택해서, 의료진 특성상 희망적인 방향으로 애기하는것을 꼭 맘대로 해석하는 기사들이 나오더라구요,
더 문제는 그거에 장단 맞춰서 특정 종교에서 나 백신 맞았는데,, 무슨 마스크냐 식으로 나올께 뻔한데,,
아무리 좋은걸 맞아도 100프로 항체도 아니고, 100프로 항체 생겨도 전파자가 될 가능성도 배제 못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누구에게 전파하거나 감염되면,,나중에 정부가 잘못해서 백신이 오염된거 아니냐고, 또는 전문가들이 백신 효과를 과장했다고 말해서 분란일으킬게 뻔한데. 그것에 대해 전문가들이 사전에 철저히 이런말 못하게 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할듯 합니다.
여왕의심복
21/01/29 10:00
수정 아이콘
이번에 언론 대응하면서 한두명이 말한다고 안된다는것을 알게되었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맥도널드
21/01/29 10:06
수정 아이콘
실무적인 측면에서 보면 9월말까지 3500만명 이상이 1차접종을 완료해야하는 것이군요
엄청 빡빡한 스케줄이겠군요
여왕의심복
21/01/29 11:04
수정 아이콘
저는 접종자체는 어렵지않다고봅니다. 문제는 뭐래도 물량이에요.
줄리엣
21/01/29 10:25
수정 아이콘
코로나 19 직접진료하는 의료진 대상에 보건소에서 선별진료 업무하는 공중보건의랑 간호직들이 포함되는지 궁금하네요. 임시생활시설과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만 대상이 되는건지...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에 관해서 아직 미국 fda나 식약처의 정확한 리뷰가 없었던걸로 아는데, 백신이 가리지 않고 접종받는게 맞겠지만 어느정도 최종 리뷰는 필요하지 않으려나요.

고생많으십니다.
여왕의심복
21/01/29 11:03
수정 아이콘
선별진료소 근무자는 포함됩니다.
피지알맨
21/01/29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 카테고리 글 정치댓글 작성(벌점 4점)
어데나
21/01/29 10:48
수정 아이콘
선생님 여기는 정치카테고리가 아닙니다...
보리달마
21/01/29 11:33
수정 아이콘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21/01/29 11:45
수정 아이콘
그쪽 가세요
40년모솔탈출
21/01/29 11:47
수정 아이콘
정치글은 따로 쓰세요.
21/01/29 10: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라상
21/01/29 11:06
수정 아이콘
병원마다 백신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고 그 병원에 찾아가서 맞는 것도 불가능한가요?

코로나 시기에 귀한 글 늘 감사드립니다
21/01/29 11:53
수정 아이콘
접종 장소는 한정될 거고, 아마 차례가 되면 인근 병원이 지정되지 않을까요?
해당 백신이 마음에 안 들면 뭐 연기해야죠..
크라상
21/01/29 13:03
수정 아이콘
욕심같지만 수액맞다 이상반응이 한번 온 적 있어서 두려움이 좀 드네요
갑자기 연속으로 재채기나더니 목이 부어서 반나절동안 말을 못 했었거든요
다른 백신들이야 겁없이 맞는데
중국산백신 운운하니 겁이 좀 나네요
시린비
21/01/29 14:19
수정 아이콘
한국에 중국백신 가져온다는 소스가 있나요? 코백스 목록에도 시노백인지 팜인지 안들어간걸로 들었는데...
21/01/29 11:57
수정 아이콘
전국민 상대로 어떤걸 할때는 최대한 변수나 예외를 줄여서 해야 제대로 될까 말까인데,
백신 골라서 맞을 수 없냐, 병원 선택해서 맞을 수 없냐 하는건 너무 욕심 같네요

백신 맞고도 마스크 쓰고 다니면서 확진자 추이 참고해서 생활 패턴도 예전으로 돌아가던지 말던지 하겠죠
지금으로선 어떤 예측도 의미 없을거 같고...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파폭탄
21/01/29 13:48
수정 아이콘
2월말 5만, 3월 50만과 같은 수량을 보자니 물량이 후반부에 갑자기 확 들어온다는 계산이 서야 되는 것인데 이게 과연 계획대로 될 수 있을까요...
21/01/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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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재까지는 백신의 유효기간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거죠?
유효기간이 얼마나 되느냐도 중요한 문제같은데.. 한철로 끝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21/01/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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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중에는 백신 맞으면 안 되는 거겠지요...? ㅠㅠ
21/01/3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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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특히 미취학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은 어떻게 되나요?

만 7세 5세 아이 아빠 입장에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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