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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10:37
21/02/03 10:55
12호차 지도교사라고 하는 거 보니 차량 탑승해서 애들 관리하는 역할일듯. 학원 차량 관련해서 사고나면서 인솔교사 동승이 의무화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21/02/03 10:56
음.. 그거 제 친구는 유치원 차량이긴 하지만 알바로 할 때 최저시급 언저리로 받았는데 저 아주머니는 좀 다른 수준의 수익을 얻기는 하실지 궁금하네요.
21/02/03 10:53
자영업 한다고 못배운놈 소리는 잘 하지 않는데,, 사실 자영업에서 한계단 굴러떨어지면 배달 이런거 흔하게 하는데 배달은 또 못배운놈이라는게 웃기네요.
근데 전에 그 대학생 갑질 사건때도 비슷한 댓글 달았지만,, 일반적인 배달대행은 아직까진 장벽이 있는 편이라 덜하지만 배민라이더스(커넥트), 쿠팡이츠같은건 진입장벽은 낮고 수익은 설렁설렁 해도 최저보단 더 나와서 대학생들도 많이 해요. 무시할 이유조차 없는데 옛날에 '짜장을 배달해주는 일진' 뭐 이런 사이다 썰 같은거땜에 인식이 박한듯.
21/02/03 11:40
pgr에서도 이전에 운동삼아 퀘스트 하듯이 하는분 글을 본적이 있어서 저도 운동삼아 해볼까 생각을 많이 합니다.
주위에도 부업으로 투잡뛰기는 괜찮은거 아니냐고들 이야기 하고 있고요.
21/02/03 12:02
저도 해봤는데 운동이 생각보다 너무 잘돼서(서울엔 언덕이 너무 많더군오..) 안하고 있긴 합니다만,, 주업으로 삼을거 아니면 한개씩 운동으로 할만 합니다.
21/02/03 10:58
공인도 아니고 심각한 범법행위를 저지른것도 아닌 그냥 인성 많이 안좋은 일반인 1인에 대해 같이 욕좀 합시다 하는건 별로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거기다 내용 요약도 직접 하신내용이 아닌것 같구요.
21/02/03 11:03
이미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도 이슈되고 있는거라 피지알에도 올라오는거죠.
거기에 개인 의견 한두마디씩 하는거고 그걸 같이 욕 좀 합시다 라고 하는건 좀... 심각한 범법행위만 욕해야하나요. 그리고 이런게 이슈화되어야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겠죠.
21/02/03 11:32
인터넷에 올라온 부정확한 정보로 일방적인 공격을 하게된다는 문제가 있죠.
그런 사례가 너무 많기 때문에 피카츄 배 만지기 어쩌고 하는 용어도 생기는데요. 그리고 이런게 이슈화 된다고해서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는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럼 진작 세상은 평화로웠어야죠. 오히려 약간의 도덕적 우위에 섰다고 생각했을때 일단 죽창을 꽂고보는 경우가 빈번해진다고 봅니다.
21/02/03 11:38
네 저도 부정확한 정보로 일방적인 공격을 하는건 지양합니다.
그런건 피카츄 배 만지는게 맞죠. 근데 이건 녹취록까지 올라왔고 부정확한 정보가 아닌데요.(카톡 캡쳐에 강사가 아니라 셔틀지도교사다 라고 올라온건 부정확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게 이슈화되어서 비슷한 사례가 아주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횟수가 줄어들거라고는 생각합니다.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조심하게 될테니까요.
21/02/03 11:50
또한 공격의 정도도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건이 물론 공분을 받고 욕을 먹을 내용이긴 하지만 인실좃을 시전해야하는 정도인가요? 본문에서는 그렇게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같이 욕 좀 합시다도 넘어선거죠. 요새 인터넷의 공격은 단순히 욕하는 걸 넘어서 죽창을 들고 모든 곳을 찔러댑니다. 단순히 빡치는 사례도 있지만 얼마전 대수롭지않은 정치적 발언으로 인해서 공격을 받고 직장을 짤린경우도 있었죠. 정인이 관련 발언으로 인해서 직장을, 10년 다닌 직장을 잃게되는 경우도 있었구요.이런게 정말 비일 비재합니다.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치적 판단이나 개인만의 고유한 도덕적 판단과 빡침에 근거해서 공격을 합니다. 이게 과연 정상적인 과정인지 정말 의아합니다.
21/02/03 11:56
네 뭐 인실좆 하자는 부분은 본문에 있다 하시니 작성자분한테 따지시구요...
대수롭지않은 정치적 발언, 정인이 관련 발언으로 직장을 잃게 되는 경우가 정말 '비일비재'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얘기하지 마시고 제 댓글 내용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위 내용들은 관련 글을 따로 작성하셔서 논해보시지 왜 제 댓글에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21/02/03 12:42
네 그래서 하고자 하는 얘기가 뭐인지요.
녹취록 있어도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는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계속 말꼬리 잡으실거면 피로하니까 이만 줄입니다.
21/02/03 13:39
근데 이 사건에서 달리 어떤 가능성이 있는거죠. 크크 텍스트로 전문 보니까 뭐 부모한테 그렇게 배웠네 니 자식이 어쩌고 가족 들먹이면서 패드립 야무지게 치시던데. 솔직히 다 안듣고 쿨병중이신거 아닌가요.
21/02/03 13:48
이부키 님//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이 사건의 경우 말하는 내용이 문제가 된 사건에서 그 내용 자체가 녹취가 되어 증거로 남아있는데 다른 가능성이 있으니 얘기를 하면 안된다는건 사실 납득이 잘..
해당 사건에 국한된 얘기보다는 근본적인 얘기를 해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21/02/03 11:04
조금 말 실수가 있었고, 인성이 안좋다고 인실좆이면 세상살이가 너무 빡빡하지 않을까요?
요즘 이런식으로 다 같이 욕하시죠 라는 고발글이 너무 많은거 같아 안타까워요. 분노관리가 어려운 시기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21/02/03 11:15
공감합니다..
저 여자가 분명히 큰 잘못을 했지만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욕을 먹고 뉴스도 나오고 일자리도 잃을텐데 개인이 감당하긴 좀 가혹하지않나 싶어요 그리고 죄없는 학원에도 피해가 갈 수 있구요.
21/02/03 11:15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욕할 타겟을 찍어줘야 되는 시대긴 해요.
다만 저게 들어보시면 조금 말 실수 정도가 아니라 배달기사 본인한테 했던거랑 통화내용이랑 합치면 최소 30분 넘어갑니다.
21/02/03 11:32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라 윗 내용과는 조금 다르게 생각은 합니다만, 이제까지 관련 뉴스나 글에 댓글로 욕을 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21/02/03 11:31
학원강사에게는 " 조금 말 실수" 라고 하시고...
그걸 듣고 화내는 사람에게는 " 분노관리가 어렵다" 라고 하시면.... 뭔가 뒤바뀐 느낌입니다... -_-;; 개인적으론 저 학원강사에 과하게 비난 댓글 다신 분이 " 조금 말 실수 " 를 한거 같고.. 저기 학원강사분이 분노관리가 안되시는거 같거든요 -_-;;
21/02/03 11:34
조금 말 실수 같은건 한 두마디 어쩌다가 나오는 편이고,
그걸 수습하려고 하기 마련이죠 보통은. 일관된 태도로 30분 가까이 두들겨대는건 [조금] 도 아니고 [말 실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02/03 11:12
당당하게 자기 할일 하고 돈 버는데 돈을 적게 번다고 누군가에게 조롱받을 이유는 없죠.
비단 저 사람뿐이겠어요? 사회분위기가 진짜 거꾸로 가고 있는 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21/02/03 17:00
본문과 별개로...
[일부] 민폐 많이 끼치고 위법행위를 자주하는 라이더들이 워낙 일반인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줘서....
21/02/03 11:27
이렇게 모든 사람이 달려가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직장내 갑을관계도 아니니 같이 쌍욕하고 가면 될 것 같은데... 이러나저러나 피해자분은 고생하셨습니다.
21/02/03 11:32
추가로 인종차별 발언으로 해고되는 케이스가 왕왕 있으니 해고까지는 진짜 넓게 봐서 그럴수 있다 치는데 어떻게 해도 본문의 인실X하자는 건 동의할 수가 없네요.
인스타 하면 인스타 테러하고 아니면 새 직장 잡을때마다 때려잡아야하는 걸까요
21/02/03 11:38
이게 인터넷의 순기능이자 악기능인거 같아요
빠르고 넓게 알려서 좋은 반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사람들이 하는 반격?이라는게 저지른 잘못에 비해 과하다고 생각해서....
21/02/03 11:42
누군가는 알리고 싶어서 알리는거고
보고 화나서 화내는거고 뭐 어쩔 수 있나 싶습니다. 저야 뭐 어디 찾아가서 욕할정도로 부지런하진 않지만 결국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전체적으로 많이가서 욕하는건 한둘이 그러지 말자 해서 막을 수 없는 흐름일거같아서.
21/02/03 11:57
조금 진상인것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비난할 필요가 있는가
인성이 조금 덜 된것을 가지고 좌표까지 찍어서 다 같이 욕할 필요가 있는가 이런 의견에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지금은 재조명의 시대입니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해왔던 행동들이 당연하지 않게 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저는 살아남기 위해 책잡힐 행동을 최대한 줄이고 말을 아끼고 인터넷에 흔적을 안남기며 숨죽이고 살고 있습니다. 문제의 여성은 배달기사 및 업체사장에게 말 그대로 폭언을 했습니다. 형법에 명시된 폭언과의 개념과는 달라서 저걸 어떻게 처벌 할 수 없겠지만 발언은 상당히 폭력적입니다. 상대방의 업을 비하하고 인생을 비하했죠. 일반적인 사람은 이런 내용의 비하발언을 들으면 며칠은 충격속에 지냅니다. 그 충격이 가벼운지 심각한지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 하나라도 있습니까? 정신력을 신체라고 쳤을때, 저런 발언을 듣고나서 나에게 오는 데미지가 찰과상일지, 팔 다리 하나 날아갈 정도일지는 아무도 계측할 수 없는 것입니다. '조금 인성이 안좋다' 이라고 쉽게 단언할 수 있나요? 지금 우리사회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려 하고있습니다. 직장내 폭언 욕설 성희롱을 근절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가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상각해왔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소주한잔에 털어버리며 '다 그런거야' 라며 위안 삼았던 것을, 이제는 다 그런게 아닌 진짜 우리 건강에 큰 위협을 주는 요소들임을 사회가 인식했다는 겁니다. 몇년전부터 '갑질'이라는 개념이 주목받아왔지 않습니까. '진상'도 방향만 다른 갑질이라는것을 인식 할 때가 온것이죠. 급하게 치료하려다 보면 부작용이 오게 마련이죠. 이렇게 말 한마디, 한때의 행동에 대한 실수로 인터넷에 게시되고 전국적인 비난을 받는것이 그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 우리 모두가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사리고 있는겁니다. '말 한마디, 한때의 행동 가지고 이렇게 까지 비난 받아선 안된다'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어떤것이든 당연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21/02/03 12:03
그 보호의 방법이 인민재판으로 가는게 뉴노멀이니까 받아들여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반대하시는분들도 저사람이 잘못하지 않았다는 걸 주장하려는 것 같진 않은데요
21/02/03 12:15
상상 이상의 인민재판은 요즘세상에 필연적이니 '나'는 조심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의미에는 동의합니다
'당연하다'는 단어를 쓰실때 제가 은연중에 '정당하다'는 의미를 부여해서 읽은 것 같네요
21/02/03 12:26
저도 이런 분위기가 답답하고 힘듭니다. 작은 실수는 서로 이해해주는 사회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하나 그냥 안넘어가죠. 인터넷에서 이슈가 안됐어도 현실은 더 냉혹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극도로 조심하면서 앞으로 얼마나 용인할 것이냐를 재성립하는 과정에서 하필 우리가 살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1/02/03 12:00
여자분이 말을 참 싹아지없이 하네요.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다고 저럴까요. 30초 가랑 듣다가 내렸습니다. 1도 관련없는 나도 이정도인데 자영업, 서비스업 하는 분들은 저런분 1명만 상대해도 진이 다 빠지겠네요.
21/02/03 12:18
인민재판 어쩌고 얘기를 하기 좀 뭐한게,, 솔직히 주작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성분 말하는 말투나 내용이나 다 진짜배기 어그로에요.
개인적으로는 차마 다 못들을 정도고(30초가 한계네요.), 서비스직에 아르바이트든 뭐든 종사해봐서 좀 인간의 쓴맛을 본 사람이라면 분노를 불태우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는 주문 수준이라고 해야할까요. 국방부에서 전역한 사람한테 입영문자 잘못 보낸 게시글에 아 저건 쌍욕 먹어도 할 말 없다 이런 의견이 주류였던 것 같은데요, 마찬가지라고 봐요. 거기에 여성분이나 면제받으신 분 등이 뭐 저런걸로 빡치냐 실수할수도 있지 이런 얘기하는거 아무런 의미 없듯이.. 이렇게 알려졌으면 화낼사람은 화 날수밖에 없는거고 아닌 사람은 아닌거죠. 옳고 그름을 논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21/02/03 14:02
근데 저는 이런 사건에 인민 재판이니 뭐 한 짓에 비하면 벌이 막중하네 이런 얘기 나오면 제가 인터넷을 과소평가하는건지 의아할 때가 있네요.
지금 저분 신상이 그 숭실대 컴공 누구처럼 싸악 털려버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저 문제 일으킨 분의 이름이나 얼굴, 주소 등을 아시는 분 있나요? 수화기 건너편 상대에게 패드립 포함한 온갖 비아냥 찰지데 박아놓고 그냥 익명의 사건으로 전해져서 욕먹는게 뭐 대단하다고.. 저분의 대략적인 연령대조차 모르는 상황 아닌가요. 만약 인터넷 잘 안하는 중장년층 아주머니다 이러면 아무 데미지도 없을 것 같은데요. 승차 도우미 같은 아르바이트 구할 때 뭐 조사하는 것도 없는데 커리어가 막히는 것도 딱히 아니고. 뭐 주변인들은 건너건너 알 수 있을테니 은근히 망신을 당할 수도 있긴 한데,, 그정도는 솔직히 대단한 벌이라고 보기 힘든 것 같고. 신상이 숭실대 컴공 학생처럼 싸악 밝혀지거나 일베 공무원처럼 커리어에 지장이 간게 아니면 뭐 대단한 처형식이 집행된 것처럼 굴 필요 있을까 싶습니다.
21/02/03 15:30
바로 밑에 신상에 관한 댓글이 있네요.
현재 신상이 밝혀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시대에는 신상을 누구나 알 수 있어서 문제되는 겁니다.
21/02/03 15:34
학원 원장이라는군요. 그리고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도의 신상은 너무 많죠.
카더라로 짐작되는 것 정도는 뭐.. 별거 아닙니다. 이렇다 저렇다 추측이 덧붙여져서 뭐가 진실인지도 모르게 될 정보들이 대부분이죠.
21/02/03 15:45
안밝혀졌군요.
밝혀졌으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겠죠. 안밝혀진 익명의 썰인 현재 상태에서 인민재판 어쩌고는 과한 얘기죠. 좀 야한 썰이나 경험담에서 구체적인 상대의 신상을 얘기해가며 하면 범죄일 수 있지만, 아니면 그냥 음담패설이듯이요. 아직은 음담패설인데 범죄라 할 이유가 없죠.
21/02/03 15:54
[땡땡땡땡어학원 땡땡캠퍼스 해당 직원은 1개월 정도 셔틀 도우미로 근무했고 2월 1일 마지막 근무 후 사건이 발생한 2일 퇴사했다.]
이미 뉴스기사에 어느학원 어느캠퍼스 근무일자 퇴사일자까지 나오고 그 일로 인해 회사까지 짤렸는데 과한 얘기라고요? 이 정도 정보가 나왔는데도 [익명]일뿐 문제없다고 생각은 일반적인 생각이 아닌 것 같네요.
21/02/03 15:57
'이 일로 회사를 짤렸다'
이런 가짜 정보로 홍수가 되어 구분할 수 없게 되겠지요. 아 저 학원이 아니라 새로운 직장에서 저 사건이 문제가 되어 이미 해고당했다는 말인가요? 그 정도로 빠른 정보 추적이 되고 있다면 문제긴 합니다. 그 정도 사안인 줄 몰랐군요. 저 분이 강사가 아니란 것도 알려진지 채 몇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그 새 하루만에 얻은 새 직장까지 알려지고 바로 해고를 당하시다니..
21/02/03 16:15
의사소통이 이렇게 안돼서야..
오늘이 2월 3일입니다. 그렇다면 사건발생일인 어제 멀쩡히 다니고있던 원직장에서 짤렸다는 얘기겠죠? 회사를 짤린다는 표현은 이런 상황일때도 씁니다. 자기 손으로 사표를 냈다고, 혹은 조만간 퇴사예정이었으니 짤린 게 아닌 거로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기막힌 우연으로 인해 원래 사건발생일에 퇴사예정이었으니 가짜뉴스라는 건가요. 억지가 너무 심하시니 대화는 그만하겠습니다.
21/02/03 16:21
아.. 그냥 추측이란 말씀을 뭐 이렇게. 그만두면서 성질부린거네 뭐 사보타주네 이런말도 충분히 나왔는데 그냥 님이 보기엔 짤린거같으니 확정 박아버리는건가요. 뭐 그런식으로 쉐도우복싱 쌓아나가면 본문의 도우미분은 인생이 망하긴 했겠네요.
근거가 없는데 왜 님 추측을 그렇게 말하시죠 크크. 짤렸다는 팩트가 있는 줄. 억지를 쓰고 있다고 하시지만,, 생각을 사실로 확정짓는 억지를 부리는 분은 제가 아니군요. 조금 더 찾아보니 그냥 본인이 런 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애초에 저분이 강사인지 아닌지 정체가 밝혀진거 자체가 오늘이고, 그 때 이미 출근을 안하셨네요. 본인이 런해도 짤렸다 라고 부르나요? 추노=부당해고?
21/02/03 15:34
차라리 개인대 개인 무례한 말이었으면 그렇다치겠는데 특정 직업, 업종에 대한 일반화와 비하가 참고 듣기 힘든 수준인데 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다른 의견도 충분히 있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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